서일중학교는 지난 8일~9일까지 천안(쌍용고), 아산(온양여고)에서 열린 2018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농구대회에서 남중부 우승을 차지했다.
8일 엄사중(논산계룡), 9일 아산중(아산)을 차례로 이겼고, 결승에서는 작년 우승팀인 환서중(천안)을 상대로 치열한 접전 끝에 역전승으로 충남 대표 출전권을 획득했다.
조한구 이사장은 “실내 농구코드가 없는 환경에서 우승을 차지한 학생들에게 감사의 말씀과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며, 충남대표로 참가하는 전국대회에서도 열심히 준비해서 최선을 다하는 서일학생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김학면 교장은 “중학부 우승의 결과를 위해 수고한 학생들과 박태필 담당교사에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농구부를 비롯한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통해 건강한 서일인을 만들기 위해 학생 교육에 매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