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7일 서산문화원에서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서산지회(지회장 한용상)가 주최하고, 한국문인협회 서산지부(지부장 전승진)가 주관한 「서산문인한마당축제」 에서 편세환 서산문화원장이 제1회 서산문학상을 수상했다.
서산문학상은 개인의 문학작품 활동 뿐만 아니라, 문학인의 저변을 확대하고 문학을 통한 소통, 공감, 교류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지역문학의 지평을 여는데 기여한 자를 기리고자 제정한 상이다.
편세환 원장은 “서산의 문학정신을 이어온 선배 문인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 잘하라는 채찍의 상으로, 문학 뿐만 아니라 서산의 문화예술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편세환 원장의 작품으로는 「밤에 뜨는 태양」, 「하얀눈물」, 「빛과 그늘의 영상」 등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