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문화원(원장 이준호)은 지역민의 평생학습을 위한 2018년도 하반기 지역문화학교를 운영한다. 강좌는 총 32개로 500여 명이 수강하며 9월부터 오는 11월까지 3개월간 진행할 계획이다.
서산문화원은 지난 8월 20일부터 8월 23일까지 지역문화학교 수강생 모집을 진행하였으며 일부 인기강좌의 경우 접수와 동시에 마감될 정도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서산문화원은 2017년 상반기부터 시민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카드결제 및 현금영수증을 발행하여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아졌으며 2018년 하반기부터는 규방공예, 한문서예 등 신규강좌를 개설하여 시민들의 욕구를 만족시켰다는 평이다.
서산문화원 이준호 원장은 “서산문화원은 전통문화의 발굴 및 전승을 위해 다양한 강좌를 개설하려고 애쓰고 있다. 다만 문화원에서 전통문화강좌를 운영해 달라는 시민들의 요구와 달리 전통문화강좌가 접수가 미비해 아쉽다.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서산문화원은 1993년부터 다양하고 특색있는 평생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상·하반기에 걸쳐 다양한 문화사업과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5월부터 8월까지는 국비 공모사업으로 어르신문화프로그램을 지원받아 무료로 수업을 진행하는 등 지역문화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서산문화원 지역문화학교 일부 강좌에 한해서는 추가모집을 진행 중이며 접수 및 수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서산문화원 사무국(☏669-5050)과 홈페이지(http://www.cnkccf.or.kr/seosan.do)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