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1일, 서산시 부춘산 공원에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다.
서산시의 경자년 첫 해는 오전 7시 47분경 일출을 예고했지만 아쉽게도 흐린 날씨에 가려 선명한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다.
부춘산 공원에는 영하 4도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해 소망을 빌기 위해 수많은 서산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 날 일출시간에 맞춰 성일종 국회의원을 비롯해 맹정호 서산시장과 임재관 서산시의장, 이경화 서산시의원 등 각계 인사들도 시민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며 경자년 첫 일정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