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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해미읍성 등 5곳에 전기차 완속충전기 설치 완료
서산시, 해미읍성 등 5곳에 전기차 완속충전기 설치 완료
서산시(시장 맹정호)는 친환경 에너지 사용환경 조성과 방문객의 편의향상을 위해 지난 14일,“해미읍성 제1주차장 등 관내 5곳에 전기자동차 완속충전기 6기를 설치 완료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전기자동차 완속충전기는 환경부 전기차 충전소 설치 추진사업 대상지 선정에 따라 사업비 2천만원 전액을 지원받는 사업으로 ▲해미읍성 제1주차장 1기 ▲서산버드랜드 주차장 2기 ▲ 대산읍 행정복지센터 1기 ▲해미면 행정복지센터 1기 ▲서산시 종합사회복지관 1기로 총 6기를 설치하였으며, 24시간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충전요금은 1kwh당 173.8원이다. 2013년부터 전기자동차 충전기 설치를 시작한 서산시는 현재 관내 행정복지센터를 위주로 24기의 전기자동차 충전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2020년도에는 환경부(한국자동차환경협회)와 협력 15기의 전기자동차 충전기를 추가 설치할 계획으로 전기자동차 이용률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친환경 전기자동차 보급은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서산시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친환경 트렌드에 맞추어 전기차를 이용하는 모든 시민과 방문객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충전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 친환경 녹색도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제18회 서산해미읍성축제 ‘조선음식 식후경’을 즐겨라!
제18회 서산해미읍성축제 ‘조선음식 식후경’을 즐겨라!
2019. 10. 11.(금)~13.(일) 3일간 해미읍성 일원에서 「제18회 서산해미읍성축제」가 개최된다. 해미읍성은 600년의 역사를 간직한 곳으로 조선시대 축성되어 충청지역의 병영과 행정을 겸하는 겸영성이자 천주교 성지의 역사를 가진 곳이다. 우리나라에 남아있는 읍성가운데 가장 보존이 잘되어 있으며 조선시대 그대로의 모습을 재현해 놓고 있다. 바로 이곳에서 매년 조선시대 생활상을 소재로 역사체험을 할 수 있는 축제를 만날 수 있다. 올해 18회를 맞이한 서산해미읍성축제는 ‘조선음식 식후경’을 주제로 열린다. 서산해미읍성축제 추진위원장(서산문화원장 이준호)의 말에 따르면 “서산해미읍성축제는 600년전의 조선시대로 떠나는 시간여행”이라고 한다. 해미읍성 성벽 밖은 현재의 시간이 흐르지만 성벽 안으로 들어오면 조선시대로 돌아가 당시의 생활상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이점이 다른 성곽과 역사를 주제로 하는 축제와 차별화된 점이다. 이번 제18회 서산해미읍성축제는 ‘조선음식 식후경’ 이라는 주제로 90여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성안에서는 태종대왕 강무 및 행렬, 호패체험, 엽전체험, 병영체험, 병영음식체험, 역사마당극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다양한 체험 행사 중 주제에 맞춰 서산지역의 특산물을 맛볼 수 있는 ‘태종대왕 수라상’과 충청남도 요리경연대회(10.12)가 눈길을 끈다. 또한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캐릭터를 획득하는 ‘AR 가상현실 프로그램’, 시간 탐험대 ‘해미읍성에서 태종을 만나다’라는 외국인 문·무과시험 퍼포먼스 프로그램이 이번 축제장에 새롭게 선보인다. 해미읍성은 밤이 더 아름답다. 야간공연의 꽃이라 불리는 불꽃쇼, 서산의 문화예술인들이 펼치는 전통문화공연, 충남도립부여국악단과 함께하는 야간문화공연, 문화재 안에서의 특별한 하룻밤을 지내는 숙영프로그램 등이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서산해미읍성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7년 연속 국가지정 유망축제, 세계축제협회 피너클 어워드 입상 등 역사체험축제로 높은 인지도와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조선시대 병영성이라는 역사성을 지키면서 전국의 방문객을 맞이하기 위해 축제추진위원들은 오늘도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오는 10월 11일 11시 해미읍성 진남문 앞에서 공군 제20전투 비행단 F-16 전투기 축하비행과 함께 “제18회 서산해미읍성축제-조선음식 식후경” 과거로 돌아가는 문이 열린다. 모두 조선시대 병영으로, 먹거리 장터로 들어가보자.
서산해미읍성서 제7회 전국가요제·제18회 시민가요제 열려
서산해미읍성서 제7회 전국가요제·제18회 시민가요제 열려
지난 15일 해미읍성 특설무대에서 (사)한국예총서산지회(지회장 한용상)는 ‘제7회 서산해미읍성 전국가요제’ ‘제 18회 시민가요제’를 개최했다. 1부 해미읍성 전국가요제 영상 보기 https://youtu.be/yAXNKXyT2ZU https://youtu.be/dhk6kSkK0GA 2부 시민가요제 영상보기 https://youtu.be/8mMu9DtGkgI https://youtu.be/6Xw2CK-69_g 행사 주최측 한용상 한국예총 서산지회장은 "600년의 역사와 문화가 있는 해미읍성에서 전국 가요제가 열리게 돼 기쁘다"며 "가요제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서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 "고 인사했다. 제7회 전국 가요제는 예선을 통해 본선에 오른 참가자 12명이 열정적인 무대를 펼치며 가창력을 뽐냈다. 충주에서 온 홍창기씨는 “좋은 무대를 만들기 위해 고심해서 곡을 선정하고, 춤까지 연습을 했다”며 “역사가 살아숨쉬는 해미읍성에서 무대에 올라 노래를 하게 돼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1부 시상을 위해 참석한 서산시의회 임재관의장은 “오늘 가요제가 성황리에 열리게 된 것에 기쁘다.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으신 분들께 축하드린다”며, “ 해미읍성은 조선 500여년 역사가 살아숨쉬는 장소이다. 10월 12일 해미읍성 축제에도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1부 가요제 대상은 화성에서 내려온 양주영씨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해 10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과 상패를 수여받았다. 한편, 2부 시민가요제는 서산시 15개 읍면동에서 대표로 참가한 시민들로 무대가 꾸며졌다. 대산에서 온 참가자 88세 김일곤씨는 신나는 춤과 함께 훌라후프를 돌리며 노래를 해 눈길을 끌었다. 인지면에서 온 새마을 부녀회장 주매자씨는 “인지상정 이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 인지면은 모두 인심 좋고, 마음도 좋고 진취적이다. 면장님을 비롯한 직원, 새마을 회원들이 나와 응원을 해주고 있다. 너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시민가요제 대상은 12번째 참가자 박정희씨가 차지했다. 박정희씨는 “날씨 좋은 이 좋은 명절 끝 가을날 너무너무 행복히다. 늦은 시간까지 함께 해 준 시민, 관광객들께도 감사하고, 항상 행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심사는 한국연예예술협회 소속 전문 평가단과 초대 가수들로 공정한 평가가 이뤄졌다. 해미읍성 전국 가요제 및 시민 가요제는 서산의 대표적 관광명소인 해미읍성을 전국에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오후 3시부터 7시30분까지 진행됐는데 참가자들 출연 외에도 인기가수 공연, 경기민요, 예술단의 한국무용, 밸리댄스 등 다양한 공연들이 이곳 해미읍성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전국가요제다운 면모를 보여줬다는 반응이다. 후원사인 SBC서산방송은 당일 1,2부 행사를 실시간 유튜브에 생중계하며 올레tv 채널789에서도 방영된다고 밝혔다.
서산 해미읍성 전통문화공연, 관광객 호응속 상반기 막 내려
서산 해미읍성 전통문화공연, 관광객 호응속 상반기 막 내려
충남 서산 해미읍성 상설전통문화공연 '아단법석-신명날제' 공연이 관객의 높은 호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상반기 공연막을 내렸다. 28일 서산시문화시설사업소에 따르면 4월부터 10월까지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되는 '아단법석-신명날제' 토요상설은 해가 갈수록 다양하고 퀄리티 높은 공연으로 승화되고 있는 가운데 해미읍성을 찾는 관람객들의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되고 있다. 지난 25일 상반기 마지막으로 열린 공연은 서산에서 활동하는 내포제 시조 무형문화재 17-2호 박선웅 보유자의 시조창, 서산청춘할배, 무궁화예술단을 비롯해 대구에서 활동하는 '반반협동조합' 의 마술연희, 서울에서 활동하는 '춤자이' 한수연 씨의 궁중무용과 민속무용 등이 이어져 관객의 박수 갈채를 받으며 대미를 장식했다. ▲ 서산 청춘할배 ▲ 춤자이 한편 서산시 예슬인 뿐만 아니라 전국과 해외에서 인정받은 정상급 예인들이 참여하는 '야단법석-신명날제'는 충청병마절도사 부임 행렬을 비롯해 마상기예, 줄타기, 판소리, 사자탈춤, 전통 춤, 풍물공연 등 역사와 전통문화가 담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서산시 후원, 해미읍성보존회 주관, 소리짓발전소 총괄 기획·연출으로 봄부터 가을까지 이어지며 6,7,8 3개월은 혹서기로 휴면에 들어간다.
해미읍성 사진으로 태여나다!
해미읍성 사진으로 태여나다!
25일 서산시 해미읍성에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충남도지회(한용상 지회장)는 한사협 충남도지회 회원단합대회 및 제8.9대 지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건수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이사장, 윤용환 세종지회장, 김석원 충남도지회 2대 지회장, 서성강 5대 지회장, 최영근 7대 지회장, 김원회.윤석환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이사, 충남도지회 각 시.군 지부장과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편선환 사무국장의 사회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1부행사는 공로패 전달 및 추천작가지정서 전달식에 이어 8.9대 이.취임식이 진행했으며 2부행사는 모델 촬영회{아리랑무용단 장구춤(김묘구 선생), 이애리 선생의 승무(충남무형무화재 제27호 승무전수 조교)}에 이어 각지부에서 후원한 경품 추첨과 즐거운 소통과 공연관람의 시간으로 마무리했다. 공로패는 3녀간 도지회를 위해 헌신하시고 이임하시는 최차열 지회장에게 수여됐으며 추천작가지정서는 김양제 씨에게 추천작가 지정 증서를 전달했다. 이임하는 최차열 지회장은 “지회장 취임 후 가장 먼저 시작했던 일이 오늘 진행되고 있는 회원화합대회 및 촬영회라고 술회하며 오늘 취임하는 한용상 제9데 지회장이 있어 홀가분하게 떠날 수 있다며 충남도지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며 이임사에 갈음했다. 제9대 한용상 지회장은 취임사에서 "충남도지회가 이제 성년을 맞이하기까지 사진 인의 위상과 사진발전에 크게 기여하신 역대 지회장과 이임하시는 최차열 지회장께 감사를 드린다며 우뚝솟은 반상위에서 충남 사진인이 한번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2부 행사는 명성 있는 모델과 유서깊은 해미읍성을 배경으로 열띤 촬영회가 진행됐으며 이후 경품 추천에서는 전 회원이 뜻있는 경품을 선물로 받아가는 즐거움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서산 해미읍성 '토요 전통 상설공연' 인산인해 이뤄
서산 해미읍성 '토요 전통 상설공연' 인산인해 이뤄
충남 서산 해미읍성에서 매년 열리는 토요 전통 상설공연이 해를 거듭할수록 다채로운 공연을 펼치며 지난 주말 열린충청병마절도사 부임 행렬 퍼포먼스가 2만 여명의 관광객이 인산인해를 이룬 가운데 성황리 개최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날 선보인 '탱자성 병마절도사 납시오!' 퍼포먼스는 역사적인 사실을 바탕으로 해미읍성에 부임하는 충청병마절도사 행렬을 군관 시절의 이순신 장군이 영접하는 형식을 통해 해미읍성만의 스토리텔링을 극대화했다. ▲서산 해미읍성 '토요 전통 상설공연' 인산인해 이뤄 이날 특히 지역민들과 예술단체, 제20전투비행단 장병 등 300여명의 대규모 충청병마절도사 행렬단으로 구성된 퍼포먼스는 해미면사무소에서 취타대의 연주를 앞세워 해미시장을 거쳐 퍼레이드를 펼친 후 해미읍성 진남문에서 군관 이순신 장군의 영접을 받으며 입성하는 행렬단의 모습에 수많은 관광객의 시선을 고정시켰다. 이어 읍성 내에 마련된 공연장에서는 조선시대 육군의 기개를 보여줄 마상기예를 시작으로 연희단 공연, 용기놀이, 사자놀이, 풍물단, 무용단, 가야금병창, 민요, 시조창 등 지역을 대표하는 공연예술인들과 전문 예술단체가 함께 어우러진 신명난 놀이 한마당이 펼쳐지며 관객의 탄성이 이어졌다. ▲ 충청병마절도사 부임 행렬 퍼포먼스 등 2만 여명 인파 운집 한 관광객은 "세상이 사뭇 떠들썩하게 야단법석이 났다. 병마절도사 행렬과 청춘할배, 무궁화예술단, 가야금병창 등 아름다운 소리가 어우러져 성밖으로 울려퍼지고 인산인해의 관람객들이 집중해 성황을 이루었다"며"다음주 토요일 을 설레이는 마음으로 기다려진다"라고 말했다. 김영인 문화시설사업소장은 "서산해미읍성이 전국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서산해미읍성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전통문화공연을 관람하며 잊혀져가는 우리 전통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해미읍성역사보존회가 주최하고 서산·태안을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는 예술단체 소리짓 발전소가 3년 째 기획·운영 중인 토요전통상설공연 '야단법석 신명날제'는 예술단체 소리짓 발전소가 총괄 기획·운영으로 5월, 9월, 10월 둘째 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30분부터 90분간 줄타기 공연 등 다양한 전통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산해미읍성축제」, 7년 연속 문화관광축제 유망축제 선정
「서산해미읍성축제」, 7년 연속 문화관광축제 유망축제 선정
서산해미읍성축제가 2019년도 문화관광축제 유망축제에 7년 연속 선정되어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역사체험 축제로서의 면모를 재확인했다. 서산시는 서산해미읍성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하는 2019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관광축제는 1995년부터 매년 지역의 다양한 축제 중 우수한 축제를 국내관광객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관광 자원으로 알리고 육성하기 위하여 문체부에서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2019년 문화관광축제는 대표축제 3개와 최우수축제 7개. 우수축제 10개, 유망축제 21개 등 41개 축제가 선정되었다. 서산해미읍성체험축제는 해미읍성만의 독특한 소재와 방문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등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3년부터 올해까지 7년 연속 정부 지정 ‘유망축제’로 선정되었다. 이로서 서산해미읍성축제는 2019년에도 국·도비 지원과 더불어 한국관광공사를 통한 해외 홍보마케팅 및 컨설팅 등 전폭적인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김일환 관광산업과장은 “2019년에는 방문객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새롭고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서산해미읍성축제가 국내 대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과 함께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