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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명품 ‘송화소금’ 본격 생산
태안 명품 ‘송화소금’ 본격 생산
5월에만 만나볼 수 있는 ‘태안의 명품’ 송화소금이 본격적으로 생산되고 있다. 태안군은 5월을 맞아 지역 내 천일염전에 송홧가루가 날려 쌓이면서 지역 특산품인 명품 송화소금이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송화소금은 해송과 염전이 많은 태안지역의 대표적인 특산품으로, 송홧가루가 날리는 열흘 정도의 짧은 기간에만 생산이 가능해 희소성이 높으며 올해는 이달 초부터 본격 생산돼 오는 10일 전후까지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송홧가루는 천일염에 독특한 풍미를 가미해 송화주, 송화강정, 다식 등을 만드는데 이용되기도 하며 단백질과 탄수화물 및 무기질이 풍부하고 비타민 C도 비교적 많다. 특히 칼슘과 비타민 B1·B2·E가 풍부해 인체의 혈관을 확장하고 치매 예방에도 좋으며, 송홧가루에 포함된 ‘콜린’ 성분은 지방간을 해소하고 노화방지 및 피부미용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 염도가 낮고 미네랄이 풍부한 태안의 천일염이 더해져 송화소금의 품질은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전국적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송홧가루가 만들어내는 독특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는 선물용으로도 제격이다. 군 관계자는 “태안 송화소금은 온라인과 태안 로컬푸드직매장 등에서 인기리에 판매되는 등 지역 효자 특산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우수한 효능에 맛도 좋은 태안 송화소금을 많은 분들이 맛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안군 해양치유산업 ‘청신호!’
태안군 해양치유산업 ‘청신호!’
태안군이 보유한 다양한 해양자원이 뛰어난 치유 효과를 인정받으며 ‘미래 먹거리’ 해양치유산업의 전망을 밝히고 있다. 군은 머드와 피트, 소금, 해송림 등 태안군이 보유한 해양자원의 치유 효과에 대한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연구 결과 실험 참가자들의 각종 대사지표 개선과 우울증 회복, 신체통증 완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의미한 효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같은 결과는 지난 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최군노 군수 권한대행 및 군 관계자와 자문교수단,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 이성재 교수 및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해양치유산업 기반구축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에서 공개됐다. 지난 2017년 해양수산부로부터 해양치유산업 선도 지자체로 선정된 태안군은 해양치유 자원의 과학화를 위해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용역기관으로 정하고 지난해 8월부터 해양치유 시범 프로그램을 통해 해양치유자원의 효능을 검증하는 임상연구에 돌입한 바 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피트(진흙 성질의 탄)는 만성요통 환자의 체성분 변화와 하지기능 개선, 통증 경감 등에 도움을 주고 우울 및 기능장애 개선과 균형감각 향상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각종 해양치유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체중 감소와 중성지방 감소, 스트레스 감소 등의 효과가 입증됐으며,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이번 연구 결과에 대한 논문을 국제학술지에 게재할 계획이다. 특히, 피트의 경우 다양한 식물들이 수천 년간 퇴적돼 바이오미네랄, 미량원소, 비타민, 아미노산 등이 사람의 피부에 흡수되기 쉬운 분자구조로 농축돼 있으며, 태안에 다량 매장돼 있는 것으로 확인돼 향후 해양치유산업의 활성화에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해양치유자원 관련 상용제품 개발 및 지식재산권 등록에 나서기로 하고 지난달 ‘태안군 해양치유자원 상용화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으며, 앞선 지난 3월에는 남면 달산포 일원서 ‘태안군 해양치유센터 기공식’을 갖고 시설 건립에 나서는 등 체계적인 기반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해양치유센터는 태안이 보유한 천혜의 치유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종합 시설로 총 사업비 340억 원이 투입돼 오는 2024년까지 지하1층·지상2층, 연면적 8543㎡ 규모로 조성되며, 센터 내에는 해수풀과 테라피실, 마사지실, 피트실, 솔트실 등 다양한 해양치유서비스 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군 관계자는 “태안이 보유한 해양치유자원의 효능이 입증된 만큼, 오는 2024년 준공될 해양치유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 추진에 나설 수 있게 됐다”며 “태안이 대한민국 치유의 중심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호 태안군수 예비후보 사문서위조 혐의 등으로 피고발”
“김세호 태안군수 예비후보 사문서위조 혐의 등으로 피고발”
김세호 국민의힘 태안군수 예비후보가 사문서위조 혐의로 5월 2일 서울 남부지검에 피고발 되었다. 국민의힘 태안군 일부 책임당원들 100여명으로 구성된 자발적 모임인 태안군 책임당원 협의회 모임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김세호 예비후보를 사문서위조 및 동행사죄, 업무방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 등으로 서울 남부지검에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김세호 예비후보가 최근 5년간 탈당 후 무소속(또는 타당)출마 경력자들에게 적용되는 100분의 10의 감산점을 예외 적용을 시켜 달라는 내용의 소명서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에 제출했는데 이 소명서 마지막 하단에 위 사실이 틀림이 없음을 확인합니다. 서산.태안 국회의원 성일종 이라고 명기한 것은 명백한 사문서 위조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면서 성일종 의원이 김세호 후보의 소명서 상 내용이 모두 사실이라고 확인해 준 것으로 공천관리위원들에게 오인, 오신시켰다는 것이다.(소명서 참조) 이에 대하여 이해 당사자인 국민의힘 서산.태안 성일종 국회의원에게 확인해 본 결과 성 의원은 ‘김세호 후보가 여러 차례 전화로 2018년 탈당 문제에 대하여 해명을 해 온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해당 소명서는 본 적도 없고 소명서 상 내용이 틀림없다고 확인해준 사실은 더욱 없다’ 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고발장을 통해 김세호 후보의 소명서 상의 내용에 대하여도 허위사실이라고 주장한다. 김세호 후보가 2018년 자유한국당 공천관리위원회의 공천신청 공고에 따라 공천 신청서를 접수하고 서류심사를 거쳐 면접까지 마친 상태에서 전략공천을 요구하다가 자유한국당 충남도당 공관위가 태안군은 한상기 후보와 김세호 후보 간 경선지역으로 발표하자 반발하며 지지자들과 동반 탈당한 해당 행위자라는 엄연한 사실을 왜곡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지역의 정치권 인사라면 모두 알고 있고 태안군민 모두가 알고 있는 주지의 사실임에도 새빨간 거짓 소명으로 공당의 공천관리위원회를 기망했다고 일갈했다. 국민의힘 중앙당 공문에 기재된 감산점 예외 적용의 배경이 된 탈당경위를 지적한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김세호 후보는 2010년 지방선거당시 상대 후보를 낙선시킬 목적으로 있지도 않은 허위사실을 여러 차례 유포했다가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유포 혐의로 중형의 선고를 받고 군수직을 박탈당한 전력이 있다며 아직도 그 습성을 버리지 못한 것 같다며 그렇다면 지역의 지도자로 자격이 없다고 일갈했다. 그러면서 2018년 공천과정의 진실을 왜곡하여 허위 소명을 한 것은 명백한 공직선거법 250조 위반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지난 27일 국민의힘 충남도당은 충남의 8개 지역 기초단체장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그러나 태안군의 경우 김세호 태안군수에게 적용되어야 할 감산점 10%를 미적용 발표하여 논란이 되고 있다. 26일 10시를 기하여 경선 일정과 투표가 모두 마무리되고 27일 결과 발표 직전에 태안군 지역은 감산점 적용 예외 지역으로 하라는 중앙당의 공문에 따른 것인데 충남도당 관계자도 납득할 수 없는 지시였다며 괴롭다는 심경을 토로했다.(공문, 27일 오마이뉴스 참조)형평성의 문제와 특정인에 대한 특혜의 문제로 비화 될 소지가 충분히 있어 보인다. 그렇다면 만약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김세호 후보의 소명서를 신뢰하여 전국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감산점 규칙을 유독 충남 태안군에만 예외적용 시킨 것이라면 문제는 더 커진다. 소명 내용이 틀림 없다고 지역 국회의원이 확인해준 문서를 공천관리위원회가 신뢰하여 내려진 결정으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의 업무를 방해했다는 이들의 주장에 설득력이 있어 보인다. 한편 충청남도 태안군수 경선에 대한 논란은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 공천 확정 의결과 서울 남부지법원에 제출된 가처분사건의 결과에 달려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꽃 동네 태안, 횔링 여행지로 엄지 척!
꽃 동네 태안, 횔링 여행지로 엄지 척!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서해안 최고의 관광휴양도시로 손꼽히는 태안군이 다양한 볼거리로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군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와 실외 마스크 착용 완화 등으로 태안을 찾는 관광객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어린이날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더욱 많은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태안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서해안 3대 낙조로 손꼽히는 안면읍 꽃지해변에서는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코리아플라워파크 세계튤립꽃박람회가 9일까지 개최된다. 전 세계 100여 종의 튤립을 감상할 수 있는 대표 봄꽃축제로, 카펫 모양의 튤립정원과 다양한 조형물들이 가득해 가족단위 관광지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소원면 만리포해수욕장 인근에 위치한 천리포수목원과 안면도 휴양림 및 수목원도 힐링 여행지로 손색이 없다. 천리포수목원은 우리나라 1세대 수목원이자 국내 대표 수목원으로 매년 5월이면 연중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연출하며, 1992년 개장한 안면도 자연휴양림과 수목원도 관광객들에 편안한 쉼터를 제공한다. 국내 최대 해안사구인 신두리 해안사구도 이국적인 사막의 풍경을 연출해 태안군의 주요 관광 코스로 손꼽힌다. 광활하게 펼쳐진 해변과 함께 모래바람이 휘몰아치는 곳으로, 각종 영화와 드라마, 뮤직비디오 등의 촬영지로 유명하다. 남면에는 국내 최대 허브관광 농원 팜카밀레 허브농원과 청산수목원이 관광객들을 반긴다. 팜카밀레 허브농원에서는 약 200여 종의 허브와 함께 원예와 허브요리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청산수목원에서는 200여 종의 수생식물 등 좀처럼 보기 힘든 다양한 식물을 만나볼 수 있다. 이밖에, 태안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51.4km의 솔향기길과 97km의 해변길, 6.4km의 태배길 등 군 전역에 자리한 걷기길도 태안의 매력을 즐기기에 손색이 없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와 실외 마스크 착용 완화로 많은 관광객이 태안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방문객들이 태안의 다양한 볼거리를 마음껏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세로 태안군수 후보, “당이 아닌 능력과 인물 보고 뽑아야....”
가세로 태안군수 후보, “당이 아닌 능력과 인물 보고 뽑아야....”
가세로 충남 태안군수가 23일 태안군 동문1길에서 태안군수선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양승조 충남도지사, 김용민 민주당 전 최고위원, 조한기 서산태안당협위원장, 강철민, 박영환 공동선대위원장, 1선거구 홍재표 도의원예비후보, 2선거구 강종국 도의원예비후보와 군의원 예비후보를 비롯한 주요 각계 인사 및 관계자와 군민 지지자 등 약 1천여명이 자리에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가 군수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지난 4년간 군민 행복 담보로 공평하고 공정하게 행정을 했다. 용기 있게 기득권과 저항하면서 군민에게 모든 혜택이 돌아가는 게 군수의 책무라 생각한다.” 며 “태안을 대한민국에서 가장 빠른 발전을 하는 곳으로 만들겠다.”는 재선 의지를 밝혔다. 이어 재선 도전 이유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해 온 일이 중단 되서는 안되며 중단되면 다시 뛰어야 한다.” 말했다. 또한 “대선 전과 후 지지율이 8~9% 빠졌다. 국민의 힘 지지도가 압도적인 상황에서 군정 수행 평가가 긍정 평가가 50% 가까이 나온 것은 대단한 것”, “군수는 국회의원이 아니고 군은 지방행정이며, 지방행정은 행복을 담보하는 주민 삶을 신경 쓰는 것이다. 정당을 보지 않고 인물을 보고 다시 한번 뽑아주시길 바란다.”고 적극적인 재선 의지를 밝혔다. 조한기 서산태안당협위원장은 축사에서 “내가 아는 태안은 가세로 군수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며 “일을 많이 해서 욕을 먹지만 앞으로도 계속 일거리를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며 가세로 군수의 재선 지지를 당부했다. 김용민 민주당 전 최고위원은 축사에서 “(가세로 군수는) 가로림만 국가해양공원, 가로림 대교 이것을 국토부에 중앙부처용역으로 따낸 것은 놀라운 일이라며, 이것은 군수로서는 하기 힘든 일이다. 욕심이 많은 군수라고 욕을 먹었다. 이것은 태안군민들에게 장점이라며, 선거는 당 공천보다는 사람을 보고 뽑아야 한다” 며, “가세로 군수를 확실하게 당에서 밀어 줄테니 태안군수로 다시 한번 뽑아달라”고 성원했다. 그는 “지지자분들이 다들 점잖으신 분들이 많으며 속마음은 있지만 지지를 드러내지 않으신다. 6.1지방선거에서 가세로에게 뜨거운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태안군 핵심 당원 및 책임당원 협의회 구성 한상기 후보 지지선언
국민의힘 태안군 핵심 당원 및 책임당원 협의회 구성 한상기 후보 지지선언
국민의힘 태안군수 후보 경선을 앞두고 태안군 핵심당원 및 책임당원들이 협의회를 구성하여 한상기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이용희 전인목 고경종 안홍철 조한거 안창준 이왕렬 박풍범 이석봉 조동렬 최성철 박덕수 복수옥 김병수 유선용 등 원로당원 과 가은지 정복란 조용식 정영규 김은자 오석봉 명민욱 김은향 등 젊은 당원 등 100여 명이 주도하여 결성된 이들은 18일 오후 한상기 후보의 선거사무실을 찾아 국민의힘 경선 승리와 6.1일 본선에서의 승리를 위해 뜻을 모아 한상기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가은지 국민의힘 중앙 여성위원이 대표로 발표한 지지선언문을 통해 한상기 후보는 2006년 정년퇴임 후 태안군을 위해 봉사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당시 한나라당에 전격적으로 입당하여 17년간 단 한 차례의 당적 변경 없이 우리와 함께 당을 굳건히 지켜온 진정한 동지라며 한상기 후보가 국민의힘 경선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한 후보는 대통령선거 3번 국회의원 총선 3번 전국동시지방선거 3번을 치르는 동안 태안군 당원동지들의 결속과 단합을 위해 항상 선봉에서 노력해 왔으며 지난 6대 지방선거에서는 새누리당의 공천을 받아 태안군수 선거에서 당선되어 4년간의 태안 군정을 통해 커다란 성과를 이뤄내는 등 행정역량을 검증받은 후보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4년 전인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서 재선을 노렸으나 함께 공천 경쟁을 벌이던 모 인사가 경선 불참을 선언하고 탈당하여 무소속으로 출마해 결국 더불어민주당 가세로 후보에게 패배, 낙선의 고배를 마셔야 했다고 4년 전의 일을 상기시켰다. 반드시 승리할 수 있었던 선거에서 패배한 후유증으로 한동안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의 허탈감과 분노에 힘들어했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다며 와신상담의 심정으로 4년을 견디었다면서 지난 지방선거 당시 탈당 후 무소속으로 출마했던 인사에 대한 섭섭함을 간접적으로 표현했다. 그러나 지난 2000년 성일종 후보와 조한기 후보가 맞붙은 21대 총선에서 우리 태안군에서만 5512표 차이의 득표로 성일종 의원의 승리를 견인하는 쾌거를 거뒀고 지난 3월 9일 치러진 대통령선거에서는 16.4% 차이라는 압도적인 득표를 통해 윤석열 후보의 승리는 정권교체를 바라는 태안군민 모두의 승리였고 변함없이 당을 사랑하고 지지하는 당원동지들의 승리였다고 주장했다. 21대 총선승리에 이어 정권교체까지 이뤄낸 저력으로 지방 권력도 반드시 교체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깨끗하고 능력이 검증된 후보가 본선에 나가야 확실하게 승리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그동안 오로지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당을 아끼고 당원들과 함께 당을 묵묵히 지켜온 한상기 후보는 중앙 및 지방정부에서 쌓아온 행정 경험과 폭 넓은 인맥은 태안군의 소중한 자산이며 국민의힘의 자랑이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국민의힘을 아끼며 지켜온 후보가 누구냐? 당이 어려울 때나 즐거울 때나 한결같이 당원들과 풍찬노숙하며 동거동락 해온 후보가 누구냐면서 4년 전 악몽을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고 피력하며 태안군 국민의힘 핵심 당원과 책임당원협의회는 한상기 후보의 승리를 위해 뜻을 모았으니 당원동지들도 함께해 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했다.
태안군, ‘대통령배 전국 씨름왕 선발대회’ 유치 확정!
태안군, ‘대통령배 전국 씨름왕 선발대회’ 유치 확정!
‘씨름의 도시’ 태안군이 오는 11월 열리는 ‘대통령배 2022 전국 씨름왕 선발대회’ 개최지로 선정됐다. 군은 지난 12일 군청 군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대한씨름협회 이준희 본부장, 태안군청 씨름단 곽현동 감독이 만나 11월 씨름대회 태안군 유치를 확정짓고 운영 관련 사항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대통령배 2022 전국 씨름왕 선발대회’는 국내 남녀노소 아마추어 선수들이 총출동하는 최대 규모의 씨름대회로, 초등·중등·고등·대학·청년·중년·장년부의 남자부와 매화·국화·무궁화급의 여자부 등 총 10개부 680명의 선수가 참여한다. 11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며, 개인전과 단체전(시·도 대항전)을 통해 전국 최고의 씨름왕을 가린다. 중계는 MBC스포츠플러스 채널이 맡을 예정이다. 이로써 태안군은 지난 2007년 열린 ‘추석 전국 체급별 장사씨름대회’를 시작으로 8번째 씨름대회 유치에 성공했으며, 특히 지난해 태안에서 열린 ‘2021 추석장사 씨름대회’ 당시 코로나19로 관중 없이 치러진 아쉬움을 달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전국 씨름왕 선발대회의 태안군 유치는 최근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태안군청 씨름단과 씨름강군 태안군이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함께 이뤄낸 결실이라는 평가다. 지난해 단체전 4회 우승과 장사 4회 배출의 쾌거를 거두며 씨름 최강자로 우뚝 선 태안군청 씨름단은 올해도 3개 대회만에 최성민 선수가 두 차례 백두장사에 등극하는 등 호성적을 거두며 앞으로의 전망을 밝히고 있다. 군 관계자는 “참가인원이 많은데다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관람객 방문도 가능해질 것으로 보여 지역경제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며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대한씨름협회와 협력해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연대 NGO 146 충남 서산·태안 시지부 발대식 가져
국민연대 NGO 146 충남 서산·태안 시지부 발대식 가져
10일 서산시 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국민연대 NGO 146 충남 서산·태안 시지부(지부장 강희명)는 국민연대 NGO 146 충남 서산·태안 시지부 발대식을 개최했다. N.G.O.(NON-GOVERNMENTAL ORGANIZATION)는 국제 비정부 기구로서 우리나라는 1903년 설립된 YMC와 1913년 도산 안창호가 설립한 “홍사단”(민족운동단체)이 최초의 NGO이며 이후 다양한 NGO가 결성되었으며 국민연대는 환경, 문화, 정치, 인권운동에 이르기까지 ngo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국내 최대 네트워크 조직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수 도의원, ·최기정·조동식 시의원, 강춘식 서산인재육성재단 이사장, 이규현 서산시 체육회 회장, 전 윤만영 체육회 수석부회장, 박동윤 충남도의회 의장, 가선숙 전 이통장협의회장, 명노희 충남교육감 예비후보, 이완섭·김택준·박상무·유관곤 국민의힘 서산시장 예비후보, 임재관·한기남 민주당 서산시장후보, 김용경 시의원 예비후보, 권태완 국민연대 중앙위원, 전현민 서산태안지부 상임고문을 비롯한 중앙위원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박병운 국장의 사회로 경과보고, 위촉장 및 등록증 수여식, 취임사, 주문사, 결의문 채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서산태안지부회 등록등 수여식에 이어 위촉식에서 강희명 국민연대NGO146서산태안시지부 지부장을 비롯한 조남원, 홍성택, 박병운, 김익호, 송숙지, 김영택, 김종돈, 김재식이 임원으로 위촉장을 받았다. 강희명 지부장은 취임사에서 “급변하는 정세속에서 사회 곳곳에서 부조리한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서산태안지부의 결성은 인권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올바른 지렛대 중심축으로 정의로운 사회구현에 앞장서기 위해 결성되엇다.”라고 말했다. 서영수 국민연대 의장은 “견제와 감시속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이런상황에서 정체성에 대한 평가를 NGO로부터 받는다면 감시를 받지않고 신뢰를 바탕으로 홀룡하게 업무를 수행해갈수 있는 것은 시민사회의 큰 힘이라며 국민에 막강한 권한을 위임 받은 단체록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자”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