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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교육지원청 ‘학교로 찾아가는 공감 음악회’열어
서산교육지원청 ‘학교로 찾아가는 공감 음악회’열어
▲학교로 찾아가는 공감 음악회 공연 모습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완택)은 깊어가는 가을하늘을 교육구성원 모두가 야외에서 만끽할 수 있도록 2022학년도 ‘학교로 찾아가는 공감 음악회’를 10월 20일부터 11월 29일까지 관내 초등 12교, 중등 16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찾아가는 공감 음악회는 코로나로 지친 학생들의 심신을 치유하고 문화예술 향유를 통한 창의적 감성역량을 키우기 위한 활동으로, 4인조 밴드가 학교를 직접방문하여 학생들이 마음껏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곳에서 점심시간을 이용 ‘버스킹’ 형태의 연주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무대를 마련하여 음악에 대한 진로탐색과 문화적 소양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프로그램이다. ▲학교로 찾아가는 공감 음악회 공연 모습 10월 20일 첫 공연을 관람한 서동초 이00학생은 “TV나 동영상 등 간접적으로만보던 밴드의 공연을 직접 바로 앞에서 친구들과 볼 수 있어 매우 기뻤으며, 평소좋아하던 곡들을 들을 수 있어 더욱 좋았다”라고 말하며 멋진 연주를 선사해준 연주자들에게 큰 환호성과 박수를 보냈다. 이완택 교육장은 “학교로 찾아가는 공감 음악회가 청소년들에게는 우리의 건전한 대중가요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동시에 음악이 지닌 교육적 가치를 발견토록 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이를 위해 내년에도 보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회를 계속해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연초 교통안전 홍보캠페인 실시(주관:서산교육지원청)
성연초 교통안전 홍보캠페인 실시(주관:서산교육지원청)
"365일! 교통안전을 생활화 합시다!"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완택)은 9월 13일(화) 오전 성연초등학교(교장. 한홍덕)에서 교통안전 홍보캠페인과 교통안전 점검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산교육지원청 이완택 교육장과 교육지원청 관계자를 비롯해서 서산시청, 서산경찰서, 충남녹색어머니연합회 서산지회(회장. 이은영), 서산모범운전자회, 성연초 학부모회(회장. 이귀영), 서산시의회 김용경, 조동식, 이정수 의원 등 약 40여 명이 함께 했다. 본행사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학부모와 지역민의 교통안전 인식을 환기시키고, 운전자의 안전속도와 교통법규 준수 등 교육공동체의 자발적인 참여를독려하기 위해진행했다. 민ㆍ관ㆍ학 합동교통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통해 학교 주변을 순찰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과 취약시설 등을 파악하여 개선과 수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 조치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이에 이완택 교육장은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교육지원청과 자치단체뿐만 아니라 녹색어머니회 등의 교육공동체 의견에 귀를 기울이겠다", "관련 기관과 협의를 통해 학교주변 교육안전 취약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ㆍ보완하여 교통사고 예방과『안전한 등굣길』교육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좌측부터 성연초 한홍덕교장과 충남녹색어머니연합회 서산지회 이정림부회장)
신성대학교&(재)서산시복지재단,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협약식 체결
신성대학교&(재)서산시복지재단,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협약식 체결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와 (재)서산시복지재단(이사장. 임태성)이 미래형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 체제 구축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식은 신성대학교 사회복지과(학과장. 장경희)와 (재)서산시복지재단과 간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을 통한 혁신 성장의 토대가 되는 미래형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 체제 구축으로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재)서산시복지재단 임태성 이사장, 신성대학교 사회복지과 장경희 학과장, 신성대학교 사회복지과 신기원교수, (재)서산시복지재단 김금배 사무처장, 실무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임태성 이사장은 “지역사회인재양성에 큰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 신성대학교와 복지재단과의 산학협력은 의미가 깊다. 협력시스템을 기반으로 실질적인 복지업무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경희 사회복지과 학과장도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연구, 산학협력, 인력양성, 자원봉사 등의 사업분야에 대해 적극적으로 상호 협력하여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산교육지원청, 이완택 신임 교육장 취임식 물리고 현장으로
서산교육지원청, 이완택 신임 교육장 취임식 물리고 현장으로
이완택 교육장 신임 교육장은 교육청으로의 출근 대신 곧바로 서산 관내 주요 현안 중 하나인 성연중학교를 방문해 통학차량 탑승 및 안전 점검으로 첫 날 업무를 시작했다. 정형화된 관례나 형식적 행정보다는 현안에 우선 초점을 두는 것으로 알려진 이완택 교육장의 업무 스타일이 첫 출근에서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어 들른 곳도 교육지원청 청사가 아닌 서산 충령각이었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으며, 서산교육 안녕과 평화를 기원하는 의미에서였다. 이후 서산교육지원청 청사에 도착한 이완택 교육장은 곧바로 정상업무를 시작했다. 취임식은 생략되었고 취임사는 9월 월례회 인사말씀으로 갈음했다. 부임 전 청사 전직원의 이름을 미리 외운 뒤 월례회에서 직원들의 손을 한명 한명 잡고 인사를 나누며 직원들에 대한 관심도 드러냈다. 집무실에 들어가기에 앞서 각 과의 사무실을 먼저 들러 직원들의 근무여건을 확인한 뒤에야 집무실 의자에 앉았다. 이완택 교육장은 충남 서산 출신으로 천안중앙고와 공주대학교 체육교육과, 동 대학원 석사과정을 마쳤다. 교육경력으로는 1990년 장항중학교에서 교사로서 첫 발을 내딘 뒤 충남교육청 체육문화건강과 장학사, 천안교육지원청 인성체육건강과 과장, 충남교육청 체육인성건강과 장학관, 충남체육고등학교 교장, 충남교육청 체육건강과 과장 등 충남교육의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이완택 교육장은 월례회 인사말씀으로 “서산교육청은 직원들의 품성이 따뜻하고, 유대감있는 문화로 소문나있다. 전임 교육장님께서 좋은 문화를 이어가신 것처럼 저 역시도 교육장으로서 이러한 기조가 유지되도록 하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또한 "말보다는 실천, 권위보다는 실용, 실적보다는 가치에 지향점을 두고 우리 서산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이 무엇일지 고민하고 또 고민하며 서산 교육역량 향상을 지원하겠다. 서산 학생들이 우리나라의 큰 인재로 성장하는데 저와 교육청 직원을 비롯해 서산교육가족이 아낌없이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독립‧예술영화 지원으로 꽃을 피우다
충남, 독립‧예술영화 지원으로 꽃을 피우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창수, 이하 진흥원)이 ‘2022 충남 독립‧예술영화 제작지원’ 사업에서 선정된 다큐멘터리 <E.S.P.>, 극영화 <가족여행>과 <이반리 장만옥>를 지원한다. 충남도내 영화, 드라마 촬영을 지원하고 있는 충남영상위원회에서 올해 충남의 공간과 정서를 담아낸 독립‧예술영화를 지원하고자 실시한 이번 사업에는 총 17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약 3주 간 걸친 심사를 통해 3개 작품을 최종 지원작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3개 작품은 각 3,000만원의 제작비를 지원받으며 충남에서 30%이상 촬영될 예정이다. 다큐멘터리 <E.S.P.>는 평가위원단으로부터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주제와 더불어 ‘보고 싶은 영화, 새로운 시도, 제작진의 도전정신’이라는 평을 받았다. 극영화 <가족여행>은 ‘저예산 가족영화이지만 가족들의 이야기를 다룬 시나리오 완성도가 높고 제작에 대한 기대가 크다’는 평을 받았으며, 또 다른 극영화 <이반리 장만옥>은 ‘소수자의 이야기와 사회문제를 무겁지 않고 유쾌하게 그려낸, 인생역전 주인공의 스토리가 인상 깊다’는 평을 받았다. 사업 담당자인 영화드라마사업국 서미경 주임(041-590-0921)은 “이번 제작지원을 통해 충남도내 명소 홍보와 더불어 영상산업의 근간이 되는 독립‧예술영화 지원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독립‧예술영화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당진시, 다자녀‧장애인 가구‘영아 감염병 예방접종’지원
당진시, 다자녀‧장애인 가구‘영아 감염병 예방접종’지원
당진시보건소는 2022년도 ‘다자녀 가정 감염병 예방접종’ 사업을 세명 자녀 이상 다자녀에서 두명 자녀 이상으로 확대해 지원한다. 다자녀 출산가정 및 장애인 가구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시행되는 이번 로타바이러스 무료 예방접종은, 접종일 기준 주민등록이 충청남도로 되어 있는 다자녀가구(둘째 아 이상) 및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가구의 생후 6주~8개월 미만 영아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로타바이러스는 영유아에게 발생하는 위장관염 바이러스로 주로 호흡기와 손으로 전염되며, 구토·발열·설사·탈수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관내 9개소 위탁의료기관 및 충남도 내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 가능하며, 로타릭스(생후 2·4개월 2회), 로타텍(생후 2·4·6개월 3회) 두 종류가 있다. 연중 실시되는 이번 지원은 접종 전 당진시보건소를 방문해 예방접종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손미순 보건위생과장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접종을 권고하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아직 선택 접종으로 분류돼 10만 원 안팎의 고가의 비용으로 대다수 영유아 가정에서 금전적 부담이 큰 실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영아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