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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 이모작 활성화 위해 50억 원 지원
논 이모작 활성화 위해 50억 원 지원
충남도는 이달부터 논 이용 효율화를 통한 식량 자급률 향상과 쌀 적정 생산을 위해 논 이모작 재배 농가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논 이모작 지원은 논에 동계·하계 작물로 논콩·가루쌀·조사료 등을 생산하는 농업인·농업법인에 1㏊당 1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50억 원을 투입한다. 이와 함께 농림축산식품부가 신규사업으로 추진하는 전략 작물 직불금과 연계할 경우, 논 이모작 재배 농가는 1㏊당 최소 250만 원, 최대58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논 이모작 지원을 받고자 하는 농업인은 동계에 △밀 △보리 △호밀 △귀리 △청보리 등을, 하계에는 △콩 △가루쌀 △총체벼 △옥수수 등을 재배해야 하며, 3월 말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다만 하계 작물에서 일반 벼는 제외한다. 도는 이번 지원사업으로 소득 문제가 어느 정도 해소되면 토양·기후 등의 여건에 따라 영·호남 지역과 비교해 조수익이 다소 낮아 농업인의 참여가 쉽지 않았던 도내 논 이모작 재배가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두규 도 스마트농업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논 이모작 농업인의 소득을 높이고 도내 식량 자급률 향상 및 쌀 적정 생산을 달성할 것”이라며 도내 농업인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충남신용보증재단, 재기지원 우수재단 전국 2위
충남신용보증재단, 재기지원 우수재단 전국 2위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 이하 충남신보)은 2022년 재기지원 우수재단 평가에서 전국 17개 지역재단 가운데 2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충남신보는 그동안 실패 소상공인의 정상 경제활동 복귀 지원을 위해 맞춤형 채무조정, 경영컨설팅, 재도전 특례보증 지원 등 소상공인의 재도전에 필요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 이번 평가는 소상공인 재기지원 추진을 위한 지역신용보증재단의 노력을 심사하기 위해 마련됐고 충남신보는 ▲채권소각 ▲보증지원 ▲교육·컨설팅 등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충남신보는 작년 한 해 916개 업체에 대한 채권 108억원을 소각하여 실패 소상공인의 채무를 종결시키는 한편, 반복적 실패 방지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과 재도전·재창업 특례보증을 한데 묶어 지원하는 금융·비금융 복합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했다. 충남신보는 지난해 특별 채무감면 캠페인을 통해 785개 업체에 대한 맞춤형 채무조정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45억원의 채무를 감면하고 분할상환 약정체결을 통해 396건의 신용도판단정보를 조기해제 하여 실패 소상공인의 정상 경제활동 복귀를 지원하였다. 또한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재기지원 캠페인을 통해 채무 원금의 81.3%를 감면하는 등의 적극적 조치로 취약계층의 기초생활 안정을 추진하였고 신용회복 제도를 통해 취약계층의 채무 원금 60.2%를 감면하여 사회취약계층 생활 안정을 도모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충남신보는 실패 소상공인 및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재기지원 정책을 강화하는 가운데 보전채권 회수율 부문에서도 전국 3위를 달성하여 재단의 재무건전성 확보를 위한 노력도 놓치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두중 충남신보 이사장은 “실패 고객을 위한 재기지원 부문에서 재단이 전국 2위를 차지한 것 자체로도 의미가 크지만 채권회수 부문에서도 동시에 전국 3위를 차지하여 그 의미가 더욱 더 크다”며 “2023년에도 코로나19는 계속되고 있고 고금리, 고물가로 소상공인의 경제상황은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다. 이러한 경제 상황에서 실패 소상공인이 정상적인 경제활동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재기지원 정책수행을 통해 행복한 충남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해양수산 창업 투자 지원’ 수혜기업 모집
‘해양수산 창업 투자 지원’ 수혜기업 모집
충남도는 다음달 1일부터 23일까지 ‘해양수산 창업 투자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맞춤형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 해양·수산 기술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 및 유망 기업을 발굴·육성이 목적이다. 도는 올해 국비 50%(8억 5000만 원)를 포함, 총 17억 원을 투입해 창업 지원 등 6개 분야 14개 프로그램 총 65건을 지원할 계획이다. 세부 지원 내용은 △창업 지원 4건 △투자 연계 2회 △제품화 5건 △기술 혁신 22건 △판매 활성화 25건 △역량 강화 7회 등이다. 신청 대상은 창업 지원 분야의 경우 예비 창업자 또는 올해 창업한 기업(사업자등록증 기준)이며, 나머지 분야는 도내에 본사·연구소·공장 등을 1개 이상 보유한 해양·수산 관련 중소·중견기업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 및 예비 창업자는 신청 기간 내 관련 서류를 전자우편(ksy@ctp.or.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충남테크노파크 누리집(www.ctp.or.kr) 공지사항 또는 도와 각 시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는 지난해 창업 4개사를 포함해 60개 기업을 지원, 전년 대비 기업 매출 181억 원 증가, 수출액 57억 원 증가 및 신규 고용 251명 등의 성과를 창출했다. 이와 함께 총 187회의 기업 방문 컨설팅을 추진해 수혜기업들로부터 만족도 4.75점(5점 기준)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노태현 도 해양수산국장은 “해양수산 창업 투자 지원사업은 해양수산에 특화된 다양한 지원을 펼쳐 국제 경쟁력을 갖춘 수출기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라며 “도내 유망 기업의 성장과 해양·수산 분야 창업 활성화를 위한 이번 지원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산시, 출산 전후 여성농업인 위한 '농가도우미 지원사업' 신청받아
서산시, 출산 전후 여성농업인 위한 '농가도우미 지원사업' 신청받아
▲사진=서산시농업기술센터. 사진제공 서산시 서산시는 출산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여성농업인들의 영농 중단 방지와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2023년 농가도우미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 지원 대상은 1천㎡ 이상 농지를 경작하고 있는 출산 또는 출산 예정인 서산시 거주 여성농업인이다. 임신 4개월 이후에 유산․조산․사산한 경우에도 신청할 수 있으며, 국적을 취득하지 않은 해외 이주 여성농업인도 가족관계증명서 등 농업인의 배우자임이 확인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인은 출산일 또는 출산예정일을 기준으로 출산 전 90일부터 출산 후 90일까지 총 180일 기간 중 신청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여성농업인은 ‘농가도우미 지원사업 신청서’ 및 ‘출생증명서(임신 확인서)’를 구비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농가도우미의 기준단가는 1일 5만 원으로 4만 원은 시에서 지원하며, 나머지 1만 원은 신청자가 부담해야 한다. 지원 기간은 최대 90일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여성농업인의 복지향상과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난 6일 서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리더반 수업 시작 전 이완섭 시장이 밝힌 '2023년 새해 농정 방향'의 실행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당시 그 자리에서 이 시장은 2023년에는 '농기계 공유 플랫폼 구축' 뿐만 아니라 '여성 농업인을 위한 지원 계획'을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CBC뉴스] 롯데케미칼, 대산읍 학생 장학금·보청기 지원 l 221213
[CBC뉴스] 롯데케미칼, 대산읍 학생 장학금·보청기 지원 l 221213
[앵커] 서산시 대산읍에는 우리나라 정유업계를 이끄는 대기업들이 밀집해 있습니다. 그중 기업의 사회 공헌을 적극적으로 펼치는 곳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겨울철 추위도 녹이는 따뜻한 소식을 전합니다. [리포트] 내년 화공과 진학을 앞둔 전영훈 씨는 자신을 자식처럼 키워주신 목사님과 함께 대산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았습니다. 청력손실로 인해 보청기를 착용해야 하는 영훈 씨는 민관사 합동 후원으로 천만 원 상당의 보청기를 지원받게 됐습니다. 이날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은 보청기 지원뿐만 아니라 장학금 전달식도 가졌습니다. 장학생으로 선정된 대산중학교 강신아 학생은 롯데케미칼 기술공정팀 팀원들이 모은 장학금과 컴퓨터,프린터기를 함께 전달받았습니다. 앞으로 3년간 매년 약 300만 원 정도의 장학금을 지원받게 됩니다. 정동호 대산읍장은 매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지원을 아낌없이 하고 있는 롯데케미칼에 고마움을 표했습니다. 한편 롯데케미칼은 대산읍 사회 공헌사업으로 약 7억원 정도를 기탁하고, 올해 신규채용의 43%를 지역 인재로 뽑아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문화 활성화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CBC뉴스 김수정입니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학생 맞춤형 심리치료 지원망 구축 ‘한창’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학생 맞춤형 심리치료 지원망 구축 ‘한창’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4일(목)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마음치유센터’(가칭) 운영을 위한 관련 분야 전문가 의견수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청에서는 학교생활 중 학생들의 스트레스 완화와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반려동물을 활용한 맞춤형 심리치료 지원망을 구축하고, 이를 활용한 ▲개별동물교감(1:1) 치유프로그램 ▲집단 치유프로그램 ▲찾아가는 상담프로그램 ▲동물교감교육 프로그램 ▲멘토 프로그램 등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의견수렴회에는 박은영 동물매개치료연구소 소장, 최중길 사)반려동물교육원 충남지부장, 공주대학교 동물교감치유팀 ‘온마음’ 팀 관계자, 대구광역시 대동병원 Wee센터 관계자 등 동물매개치료 분야 전문가, 실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단체와 기관의 관계자가 다수 참석하여 ▲치료도우미 동물 선정과 동물복지 ▲동물매개치료의 한계점 극복을 위한 방안 ▲동물매개치료 상담프로그램과 실제 운영사례 등 충남교육청 마음치유센터 운영을 위한 실질적인 의견을 나눴다. 김지철 교육감은 “갈수록 심리‧정서‧발달‧가정폭력‧트라우마 등의 어려움을 겪는 고위기 학생이 증가하는 시대적 흐름에서 학생들이 동물매개치료를 통해 심리적 안정을 느낄 수 있도록 관련 교육프로그램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2년 연속 선정! 국비 16억 원 확보!
서산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2년 연속 선정! 국비 16억 원 확보!
▲ 서산시청 전경 충남 서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시행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국비 1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1일 시에 따르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에너지 자립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 주택에 태양광 또는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를 융합한 에너지 발전설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신재생에너지 설비 전문기업과 컨소시엄을 꾸리는 등 공모 선정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했으며, 그 결과 지난 19일 융복합사업 대상 지자체로 최종 선정됐다. 시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내년도 총 사업비 46억 원을 투입해 해미면, 인지면, 팔봉면, 석남동의 주택 435개소에 태양광(395개소)과 지열(40개소) 에너지 발전설비를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의 경우 태양광 발전설비 3kw를 설치할 경우 설치비의 90%까지 지원해 시민들의 에너지 자립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는 지속적으로 융복합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다른 읍면동 지역에도 신재생에너지를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신재생에너지사업을 통해 탄소중립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해 깨끗한 신재생에너지를 널리 보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