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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공항 예타 탈락… 2028 개항 목표로 계속 추진 예정
서산공항 예타 탈락… 2028 개항 목표로 계속 추진 예정
서산공항 건설사업이 9일 지방공항 건설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 문턱을 넘지 못해 탈락했다. 예타는 대규모 개발 사업에 대한 경제성 분석과 재원 조달 방안 등의 타당성을 검증하는 절차다. 서산공항 건설 사업은 서산의 공군 제20전투비행단의 기존 활주로를 활용하고, 서산시 고북·해미면 일원에 터미널과 유도로, 계류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532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이날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타당성이 부족하다는 결론이 내려졌다. 지난 2017년 국토부가 추진한 타당성 조사 용역에서는 경제성(B/C) 1.32와 총 사업비 509억원으로, 경제성 및 사업성이 충분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하지만 9일 KDI 예타에서도 비용 대비 편익이 기준치인 1에 못미쳐 통과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됐고, 사업 타당성을 종합평가하는 분과위원회 종합평가 점수도 기준치 0.5를 넘지 못했다. 그러나 충남도는 국토교통부와 힘을 모아 사업비 조정 및 예타를 피하는 방법 등 서산공항 건설을 계속 추진하고, 2028년 개항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홍순광 건설교통국장은 “예타를 통과하지 못해 유감이지만, 국토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2028년 서산공항 개항에 문제가 없게 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도 “앞으로도 흔들림 없이 추진해 서산공항을 개항시키겠다”고 밝혔다.
어린이가 행복한 서산시, 어린이 가족 모두가 행복한 시간! 서산 어린이가족 한마당 성료
어린이가 행복한 서산시, 어린이 가족 모두가 행복한 시간! 서산 어린이가족 한마당 성료
(누가누가 크게 빨리 터트릴까?가족이 함께! 풍선게임을 즐기고 있다.) 어린이가 행복한 서산시가 어린이들에게 '행복한 날의 꿈과 희망'을 선물했다. 지난 5일, 서산시가 개최한 '서산 어린이가족 한마당'에는 이완섭 시장, 성일종 국회의원, 이완택 서산교육지원청 교육장과 도의원, 시의원, 서산시 어린이, 가족 등 7,0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해 충남태권도시범단, 사이언스매직쇼, 도전! 서산 어린이스타(예심 통과자 중 우수팀의 댄스공연), 스피드댄스팀의 다채로운 공연과 다양한 체험부스활동을 통해 가족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며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이번 행사에는 특히, 서산시어린이들의 행복을 위해 보이는 곳과 보이지 않는 곳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서산학부모회협의회(회장_김수지) 회원들의 부스운영 자원봉사활동 및 서산청사모(회장_신정국)를 비롯한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행복한어린이날' 만들기에 힘써 눈길을 끌었다. 행사에 참석해 각 부스를 꼼꼼히 살피며 아이들과 소통한 이완섭 서산시장은 "모든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이 되고 행복과 사랑이 가득한 날이 되었길 기대하며 행사준비에서 마무리까지 수고를 아끼지 않은 행사 관계자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우천에도 4년 만에 개최된 서산 어린이가족 한마당 행사를 찾아온 어린이와 가족분들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우리의 미래인 서산시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양한 체험부스를 통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 어린이들) (도전! 서산 어린이스타) (엄마랑, 아빠랑 함께하는 댄스타임~) (서산시학부모회협의회(회장_김수지)가 다양한 체험부스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서산시 어린이들의 행복을 응원했다.)
“어린이날 비온대”… 서산시 어린이날 각종 행사는?
“어린이날 비온대”… 서산시 어린이날 각종 행사는?
어린이날 연휴에 전국적으로 강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 소식이 있어, 학부모들의 우려가 크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서산시가 어린이날 행사에 대한 추가 대책들을 마련했다. 1) 서산시 어린이 가족 한마당 : 서산시민체육관으로 장소 변경 ‘서산시 어린이 가족 한마당’ 행사가 5일 오전 9시~3시에 열린다. 서산시 주최, TJB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 행사는 서산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비 예보로 인해 서산시민체육관인 실내로 장소가 변경됐다. 이번 행사는 무료 체험으로 진행되며 충남태권도시범단공연, 사이언스 매직쇼, ‘도전! 서산 어린이스타’ 등 10팀의 본선 경연 및 특설무대가 함께 열린다. 오전 8시 30분부터 30분 간격으로 시청 앞 광장에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인생네컷 가족사진관, 경찰체험 및 풍선아트 등 20여 개의 체험행사도 체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우천으로 인해 행사장 가까이에서 내릴 수 있도록 셔틀버스를 이용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 서산버드랜드 : 실내에서 정상 진행 서산버드랜드는 5일부터 7일까지 ‘어린이들의 생태놀이터, 서산 버드랜드’라는 주제로 어린이날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산버드랜드 행사는 실내 공간에서 진행돼 이번 비 소식에도 정상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산버드랜드 일원에서 가족 단위의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어린이들을 위한 공연프로그램으로 마술공연 및 인형극이 열리고, 생태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앵무새 및 조류부화 체험, 야생동물체험 교육센터 프로그램이 있다. 또한 어린이 놀이터, 페이스 페인팅, 새모양 사진액자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가족과 어린이를 기다리고 있다. 이번 행사는 재료비가 들어가는 일부 프로그램을 제외하고 무료로 운영되며, 버드랜드 숲속생태체험과 야생동물재활교육센터 프로그램은 서산버드랜드 누리집 (홈페이지)에 들어가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 3) 서산 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 : 야외 체험프로그램만 취소, 정상 진행 서산시 인지면에 있는 서산 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에서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어린이날 행사가 열린다. 태왕관측 안경 및 핀버튼 만들기, 헬륨풍선 체험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이며, 야간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야간 프로그램은 투영실, 관측실에서 할 수 있고, 사전 예약을 통해 입장할 수 있다. 우천으로 인해 5일 야외 체험프로그램은 취소된다. 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은 천문과 기상을 테마로 한 관측장소로, 최첨단 장비로 실감나는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서산시, '제20회 서산해미읍성축제 포럼' 성공적 마무리
서산시, '제20회 서산해미읍성축제 포럼' 성공적 마무리
서산문화재단은 26일 오후 2시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0회 서산해미읍성축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축제발전을 위한 방향성,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를 주제로 진행됐고, 해미읍성 컨텐츠를 분석하고 향후 발전방안 등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1부에서는 ▲축제의 세계화를 위한 홍보 마케팅 ▲해미읍성축제의 역사와 발전방향 ▲지역축제의 지속가능성, 시민 주도성 축제 & ESG축제로부터 등의 강의가 있었고, 2부에서는 포럼에 참석한 시민, 축제 전문가들과 종합토론 및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손선미 청운대 교수는 해미읍성축제의 역사와 발전방향을 축제의 변천과정 및 종합평가와 전문가 현장평가를 중심으로 발제했고, 서정선 더페스티벌 대표는 축제의 세계화를 위한 홍보 마케팅에 대해 스마트 콘텐츠 및 홍보영상, 세계의 축제 사례를 바탕으로 포럼을 진행했다. 임진번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의 인사말로 시작된 포럼은 이완섭 서산시장 및 성일종 국회의원의 축사도 함께했으며, 손형채 서산해미읍성축제 총감독의 설명까지 이어졌다. 손 감독은 “서산해미읍성 축제를 위해 함께할 수 있어서 무척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알차고 풍성한 2023 해미읍성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이완섭 서산시장도 포럼 현장을 함께 찾아 “서산해미읍성축제가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문가들과 시민들이 함께 이 자리에 와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해미읍성은 대한민국의 3대 읍성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해미읍성축제는 4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국가유망축제로 선정됐고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서산실버빌요양원, 2회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서산실버빌요양원, 2회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서산실버빌요양원(원장 이형길)이 2023년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한 2021년~ 2022년 장기요양서비스 제공기관 정기평가에서 2회 연속 최우수(A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의 4423개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2021년 4월부터 2022년 11월까지 약 2년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기관운영, ◆환경 및 안전, ◆수급자 권리보장 등 5개의 영역의 평가를 진행했다. A등급 기관에는 최우수기관임을 알 수 있는 표지물이 배포되며, 상위 20% 이내 최우수기관에는 평가 전년도에 지급 결정한 공단부담금의 1~2% 가산금을 지급한다. 서산실버빌요양원은 2008년 3월에 개원했으며 많은 입소자로 인해 시설을 추가 증설했고, 현재 장기 요양 등급 어르신 및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140여 명의 입소 어르신이 생활하고 있다. “훗날 내가 받고 싶은 서비스를 지금 제공하자”는 일념을 가진 서산실버빌요양원은 92.5점으로 높은 점수를 기록해 서산 지역에서 3위라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병설로 운영하고 있는 서산실버빌주간보호센터 역시 서산에서 유일하게 재가센터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시설이다. 이형길 원장은 “이번 평가결과는 지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어르신들을 정성으로 돌봐온 직원들의 역량과 전문성을 인정받은 결과라서 매우 자랑스럽다.” 며 “앞으로도 우수한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의 모범적인 최우수기관이 될 수 있도록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산상공회의소, ‘이경열 대전지방국세청장 초청 기업인 간담회’ 개최
서산상공회의소, ‘이경열 대전지방국세청장 초청 기업인 간담회’ 개최
서산상공회의소(회장 조경상)는 20일 오전 회의실에서 이경열 대전지방국세청장을 초청해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정책발굴과 세정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해 개최되었고, 조경상 서산상공회의소 회장 및 이경열 대전지방국세청장 등이 참석했으며 서산에 자리잡고 있는 기업인들도 함께했습니다. 간담회에서는 가업상속공제, 중소기업 세제 지원, 과세특례 등에 대한 대전지방국세청의 설명이 있었고, 참석 기업들과 세무조사 및 상속세 등 다양한 세무 행정 분야를 질문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조 회장은 “원자재 가격상승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노력해 왔으나, 실질적인 세무 당국의 지원에도 목마른 상황”이라고 말하며 이번 간담회가 지역경제 현안을 얘기할 수 있는 자리가 되도록 기원했습니다. 한편, 이경열 대전지방국세청장은 2022년 7월에 부임했으며, 충남 음성에 이어 서산에서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경열 / 대전지방국세청장 “현재 우리 경제는 수출 부진, 내수 침체 등 굉장히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세금을 납부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업인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서산상공회의소는 지속적인 소통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향후에도 세무당국과 상공인이 꾸준히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가겠다는 약속으로 간담회를 마무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