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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서산시, “지역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 위한 MOU” l 221227
[CBC뉴스] 서산시, “지역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 위한 MOU” l 221227
[앵커] 서산시가 학령인구 감소․ 지역 소멸 ․구인․구직난 극복에 힘을 모으기 위해 내년부터 본격적인 추진에 나섭니다. [리포트] 27일 서산시청에서 시청, 의회, 교육청, 인근 대학교 두 곳, 상공회의소 총 6개 기관장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지역 산업과 연계한 인재 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기 위해서입니다. 이 자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이완택 서산교육지원청 교육장, 함기선 한서대학교 총장, 김병묵 신성대학교 총장, 조경상 서산상공회의소 회장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체결은 산․관․학 협력이 절실하다는 공감대에 따라 이뤄졌으며 협약 내용은 관내 기업 취업 및 교육 등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 기반 마련을 골자로 합니다. 협약 기간은 기관사의 특별한 이의가 없는 한 유지되며 신의성실 원칙을 기반으로 하되 법적 구속력은 없습니다. 시는 향후 진학-취업-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협약 내용을 구체화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할 방침입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6개 기관이 서산시의 발전을 위해 함께 모였다는 점이 연말을 가장 의미있는 시간으로 만들었다”고 말했습니다.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은“부모님의 사랑과 선생님의 말씀 한마디가 의장을 맡게 해주었다”라며 “교육의 역할이 중요하다. 의회도 함께 협약서대로 필요한 부분 고민하며 지원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CBC뉴스 김수정입니다.
충남 토지행정 추진 성과 최우수 ‘서산시’
충남 토지행정 추진 성과 최우수 ‘서산시’
충남도는 올해 추진한 토지행정 추진 성과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서산시’, 우수 기관에 ‘당진시’와 ‘부여군’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도는 연초 도내 16개 시군구와 함께 평가 지표를 선정한데 이어 시군구에서 추진한 토지행정 전반에 대해 1년 동안의 성과를 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했다. 주요 평가 항목은 지적측량 검사 및 민원 처리, 부동산 거래시장 안정화, 공간정보 운영 및 활성화, 주소정책 기반 조성, 드론 협업 및 실시간 중계 등과 도민을 위한 현장 중심 정책 실현 수범사례 등이다.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 서산시는 농지법 시행이전 농어가주택 등으로 이용 중인 토지를 조사해 이용 현황에 맞게 지목을 변경해 주는 ‘형질변경 토지 지목변경 사업’을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정확한 지적공부 관리를 위한 지적측량 성과 검사 및 지적기준점 관리의 적정성 평가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당진시는 부동산투기행위 지도·단속, 공인중개사 연수교육 추진 등 부동산 거래시장 안정화를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부여군은 각종 개발사업 완료 후 정리되지 않은 도로, 하천, 구거, 공원 등 공공용지를 일필지로 합병하는 ‘공공용지 선진화 사업’ 시책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이끌어 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민이 공감하는 토지행정 업무 추진을 위해 창의적인 시책을 발굴해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도민의 재산권 보호를 통해 힘쎈충남에 앞장서는 전국 최고의 토지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산시의회, 치열했던 2023년도 상임위 예산안 심사
서산시의회, 치열했던 2023년도 상임위 예산안 심사
▲ 서산시의회 의원들 책상에 집행부가 제출한 예산안 책자가 놓여있다. 9일 서산시의회가 제280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진행한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 운용계획안에 대한 계수조정 및 의결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한 제8차 산업건설위원회, 총무위원회 회의는 각각 저녁 19시, 저녁 20시가 돼서야 끝났다. ▲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회의중인 산업건설위원회 회의 모습 산업건설위원회는 총 13개과(기업지원과,교통과,환경생태과,농정과,맑은물관리과,자원순환과,산림공원과,관광과,도시과,해양수산과,농식품유통과,축산과,기술보급과)와 1개 사업소(서산버드랜드사업소)에 대한 2023년 예산안 심사를 했다. 예산안 심사는 삭감 조서에 대한 집행부의 설명 이후 의원들의 질의를 통해 구체적으로 논의되었다. ▲ 산업건설위원회 안원기 위원장 그 결과 2023년 예산안 증ㆍ감액으로 산업건설위원회 일반회계는 예산액 48억 1천여원에서 4억 6천여원이 위원회에서 삭감돼 43억 4천여원으로 결정됐다. 특별회계의 경우 2억의 예산액이 금액 조정 없이 그대로 결정됐다. 한편 총무위원회는 비공개회의로 진행됐다. 총무위원회의 2023년 예산안 증ㆍ감액 일반회계 부분은 예산액 83억 8천여원에서 20억 4천여원이 삭감돼 63억 4천여원으로 조정됐다. ▲ 비공개회의로 진행된 총무위원회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회의 2023년 기금운용계획안은 산업건설위원회와 총무위원회에서 12개 기금(통합재정안정화기금,중소기업육성기금,자활기금,노인복지기금,희망공원주변지역주민지원기금,양성평등기금,재난관리기금,청사건립기금,식품진흥기금,주민지원기금,옥외광고발전기금,농림어업발전기금)에 대한 계획안으로 원안 가결됐다. 서산시민에게 더 나은 삶을 만들기 위해 예산안 심사에서 밤낮을 잊으며 각고의 노력을 펼친 서산시의회와 집행부, 다음주 본회의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 충남협회 지회장으로 선임된 임재관 전 서산시의회 의장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 충남협회 지회장으로 선임된 임재관 전 서산시의회 의장
▲ (왼쪽부터) 한국 공공정책평가협회 충남협회 임재관 지회장, 이완섭 서산시장, 단국대 가국일 교수 지난 1일 비영리사단법인 한국 공공정책평가협회 충남협회 지회장으로 임재관 전 서산시의회 의장이 선임된 이래 임재관 지회장은 6일(화) 이완섭 서산시장을 예방했다. 또한 지난 8년여 동안 의정활동을 했던 서산시의회를 방문해 최교상 사무국장 및 사무국 직원들과 면담시간을 가졌다. 임재관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 충남지회장은 이완섭 서산시장과의 면담에서 한국공공정책평가 충남지회가 해나갈 일들을 설명했다. 미래의 서산시를 설계하는 메타버스ㆍRE100ㆍ탄소중립ㆍ재생에너지를 통한 친환경 전기차도시ㆍ스마트팜ㆍ수입이 창출되는 관광도시ㆍ레포츠(레저+스포츠)도시ㆍ이사를 오고 싶은 도시개발정책 등에 관한 얘기도 나눴다. ▲ 면담 중인 한국 공공정책평가협회 임재관 이사장 과 이완섭 서산시장(오) 이 자리엔 서산시 공공정책평가ㆍ분석 업무를 함께하게 될 단국대 가국일 교수가 배석했다.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는 박사 122명, 석사 49명, 학사 10명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국가, 지방정부, 공공기관 등에 행정업무분석과 정책분석ㆍ평가를 통해 전문지식과 기술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업무 개선과 생산성 향상을 통해 국민 경제발전에 이바지하는 비영리 학술연구단체로 알려져 있다.
발로 뛴 서산시! 약속 지킨 아워홈!
발로 뛴 서산시! 약속 지킨 아워홈!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확보에 팔을 걷고 나선 서산시의 적극적인 마케팅이 대형식품기업에 농산물을 본격적으로 납품하면서 협약 후속 조치 이행의 성과를 이뤄냈다. 6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1월 1일 농산물 납품 업무협약을 맺은 대형식품기업 아워홈에 6일부터 쌀과 전처리 농산물 등 9품목, 연 15억 상당의 농산물 납품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아워홈은 납품받은 농산물을 롯데케미칼, LG화학, 씨텍 등 대산공단 직원 2천여 명의 급식용으로 우선 공급할 계획이다. 납품되는 쌀은 대산농협RPC(조합장 김기곤)에서, 전처리 농산물은 농업회사법인 AAC(주)(대표 김길홍)에서 공급하게 되며, 월 공급량은 2~4회로 총 1억 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대형유통업체ㆍ식품기업 등과 연계한 지역 농산물 판로확보 및 납품확대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에 2019년 본죽(본아이에프), 2021년 현대그린푸드에 이어 올해에만 푸디스트(주), 아워홈과 연이어 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금까지 대형식품기업 4개소에 80억 원 상당의 농산물을 공급하고 있다. 아울러 아워홈에서는 향후 전국 계열사 등으로의 물량 확대도 검토하고 있어, 전국 14개 물류센터와 7천5백 개의 고객사를 두고 있는 아워홈에 추가 납품이 성사될 경우 관내 농업에 상당한 시너지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서산시는 농가의 경영안정과 안정적인 지역 농산물 판로확보를 위해 관계 공무원이 대형유통업체ㆍ식품기업을 방문해 가격 등락 폭이 큰 양파, 마늘, 감자 등의 품목 위주로 납품을 제안할 계획이다. 시와 협약을 맺은 식품기업에 납품하는 관내 업체에는 유통비를 지원하는 등 다각적인 지원책을 강구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생산과잉과 소비 부진 지속으로 많은 농가와 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라며 “앞으로도 농가의 안정적인 판매처 확보를 위해 대형식품기업을 발굴하고 협력관계를 견고히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산시 대산읍, 읍민이 함께 즐기는 ‘주민총회’ 개최
서산시 대산읍, 읍민이 함께 즐기는 ‘주민총회’ 개최
▲ 김기진 대산읍 주민자치회장(맨 가운데)과 자치위원, 서산시의원, 총회에 참가했던 주민들 단체 사진 충남 서산시 대산읍 주민자치회(김기진 회장)는 03일 대산읍 커뮤니티센터에서 ‘대산읍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총회가 열리는 강당에는 시작부터 많은 주민의 참여로 자리가 빼곡했다. ▲ 김기진 대산읍 주민자치회장이 주민총회 개회식을 선언하고 있다 2018년 서산시 최초로 주민자치 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전환됐던 대산읍은 서산시의 주민총회를 이끄는 맏형 격으로 대산읍의 주민총회 개최 소식에 이완섭 서산시장, 성일종 국회의원, 서산시의원(강문수,안효돈,한석화)도 참석했다. ▲ 주민총회 모습 1부 축하공연과 2부 주민총회, 3부 주민자치회 발표회로 구성된 이번 총회는 ‘2022년 주민자치회 성과보고’ 영상 시청 후 분과별로 내년도 2023년 주민 제안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현장 투표를 실시했다. 총 4개 분과로 이루어진 대산읍 주민자치회 투표결과 자치행정분과의 ‘대산읍 주민자치 소식지 만들기’, 지역발전분과의 ‘걷고 싶은 구진천 꽃향기길 조성’, 성장복지분과의 ‘별빛 속 와글와글 플리마켓 운영’, 문화교육분과의 ‘찾아가는 동네방네 문화사랑방 운영’이 2023년 주민 제안사업으로 선정됐다. ▲ 1부 축하공연 '한뫼 무지개마을 오케스트라'와 김준호 지휘자 ▲ 1부 축하공연 이완식 소프라노 대산읍 주민자치회는 단순히 주민총회만을 계획하지 않고 대산읍 주민자치회가 구성한 ‘한뫼 무지개마을 오케스트라’의 공연과 이완식 소프라노의 공연으로 1부 프로그램을 열어 주민들에게 축제와 같은 시간을 선사했다. 특히 '한뫼 무지개마을 오케스트라'는 대산읍에서 성인과 초중고 학생들이 함께 단원이 되어 연주하는 특별한 오케스트라로서 대산읍 주민자치회의 큰 성과 중 하나다. ▲ 현장 투표지 모습 ▲ 주민총회 모습 오늘 주민 총회를 통해 ‘2기 대산읍 주민자치회(회장 김기진)’는 2년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갈무리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함께 참여한 시민들도 축제와 같은 분위기에 연신 환호와 응원을 보냈다. 오늘의 결실만큼이나 내년 3기가 이끌어갈 대산읍 주민자치회와 대산읍의 힘찬 모습이 기대된다. ▲ 강당 내부에서 전시중인 캘리그라피반 작품 ▲ 강당 내부에서 전시중인 민화반 작품
서산시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충청남도 정책 반대 결의
서산시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충청남도 정책 반대 결의
▲ 서산시의회 의원들 지난 2일, 제280회 제2차 본회의를 진행 중인 서산시의회는 ‘충남 여성농어업인 행복 바우처 폐지 반대 결의’를 다졌다. 지난 11월 07일 충청남도가 ‘충남 여성농어업인 행복 바우처’ 관련 내년도 예산을 전액 삭감했기 때문이다. ▲제2차 본회의 중인 서산시의회 ‘충남 여성농어업인 행복 바우처’ 사업은 1년 전 충청남도가 제5차 여성농어업인 육성 기본계획에 따라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여성농어업인 행복 바우처를 확대하고 내실화하겠다는 중장기 로드맵이다. 그런데 1년이 지난 지금, 충청남도는 그때와 전혀 다른 정책을 펼치고 있다. ▲결의안에 대해 대표 발의하는 이경화 의원 이에 서산시의회(대표 발의: 이경화 의원)는 “그동안 이루어진 농업정책으로 수혜의 대상에서 제외되기 일쑤였던 여성 농어업인들에게 행복 바우처는 피부로 와닿는 실질적인 여성 농민 정책이었다. 이에 충청남도가 여성 농어업인 행복 바우처 사업 폐지 입장을 철회해 2023년 예산에 반영하고 나아가 여성농어업인 행복 바우처 사업을 확대 시행할 것을 촉구한다. 따라서 본 결의안을 원안과 같이 채택해주실 것을 바란다”라며 충청남도의 결정에 반대하는 이유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