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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2월 중 의원출무일 운영
당진시의회, 2월 중 의원출무일 운영
당진시의회(의장 김기재)는 2월 중 의원출무일을 25일(월) 의회 대회의실에서 운영 했다. 이날 출무일에서는 ▲자치행정과, 당진시-광양시 자매결연 추진 ▲안전총괄과, 행복한 안전도시 당진 만들기 조례 제정 ▲사회복지과, 2018년 당진시 복지재단 결산보고 ▲평생학습체육과, 당진시 청소년수련원 공유재산(행정재산) 용도폐지(안) ▲경제에너지과, 당진사랑상품권 사용 확대 시행 ▲기업지원과, 송산2-2 단지형 외국인투자지역 추가 지정 ▲문화관광과, 승리봉 공원 내 당진읍성 발굴에 따른 추진계획 ▲환경정책과, 현대제철 민간환경감시기구 신설 ▲자원순환과, 폐기물 야적현황 및 조치계획 보고 ▲건설과, 역천 생태하천 복원사업계획 변경 보고 ▲도시재생과, 당진1동 도시재생뉴딜사업 활성화계획안 ▲건축과, 당진시 총괄계획가 활용계획 보고 ▲수도과, 당진시 하수도 사용조례 일부개정 등 14개 부서 22건에 대한 사항을 보고 받고 시정운영에 심도 있는 토론과 합리적인 대안 및 개선방안 등 의견을 제시하였다. 김기재 의장은 모두발언서“어느덧 2월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민생과 관련된 현안 사항들이 많이 산재해 있다”며“바쁜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의원님들께서 이 자리를 빌려 현안 사항에 대해 충분히 논의를 하는 등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당진시, 지속가능발전전략 해외 지방정부와 공유
당진시, 지속가능발전전략 해외 지방정부와 공유
김홍장 당진시장이 지난 23일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에서 열린 국제학술대회 ‘아시아 시장 라운드테이블’ 세션에 한국지방정부를 대표해 토론자로 참석해 당진시의 지속가능발전 정책 사례를 소개했다. ▲ 지속가능 국제학술발표회 토론 발표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연세대 원주캠퍼스 빈곤문제국제개발연구원(IPAID)과 국제연합사회개발연구소(UNRISD)가 공동 주관한 행사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지역화 및 이행수단 공동 구축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일본과 말레이시아의 지방정부 대표가 함께 참석한 토론에서 김 시장은 당진의 비약적인 발전과 그로 인해 현재 직면해 있는 각종 사회‧환경문제들을 언급하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시정철학으로 ‘지속가능성’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이어 민‧관 협력 거버넌스 운영과 지속가능발전 기본계획 수립, 전담팀 설치와 거버넌스를 통한 모니터링 체계 구축 등 민‧관이 함께 노력해온 당진형 지속가능발전 모델의 구축 과정을 소개했다. 또한 수질오염총량관리제도 도입, 대기환경개선 실천계획 수립, 지역에너지 기본계획 수립 등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 공동체의 숙의를 통한 지속가능발전 실천사례들을 소개하면서 정책결정 과정에서의 시민참여를 강조했다. ▲ 지속가능 국제학술발표회 토론 발표 특히 김 시장은 “지속가능발전 목표의 지역화를 위해서는 거버넌스의 제도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다양한 분야의 시민참여 보장으로 지역SDGs 수립과정 뿐만 아니라 실행과 평가 단계에서도 거버넌스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후 그는 “지역 스스로가 계획을 수립하고 이행하는 정책 사업이 모여 지속가능한 국가와 인류가 실현된다는 마음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지속가능발전의 효과는 지역적 차원에서 체감되는 만큼 지역정부의 역할에 대한 국제기준이 더욱 발전되길 희망한다”는 바람을 전하며 발언을 마무리 했다. ▲ 지속가능 국제학술발표회 토론 발표 한편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 간 진행됐으며, 김홍장 시장이 참석한 세션 외에도 △SDGs의 현지화 방향 △시민중심의 지속가능개발 △지속가능한 발전과 번영 등의 세션들도 함께 진행됐다.
당진 원당꿈초롱작은도서관, 독서왕 배출
당진 원당꿈초롱작은도서관, 독서왕 배출
당진지역 작은도서관 중 하나인 원당꿈초롱작은도서관이 독서왕을 배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당진시립도서관에 따르면 평소 원당꿈초롱도서관을 애용하는 단골 이원민(원당초 3학년) 어린이 가족이 ‘책 읽는 가족’에 선정 된 것. ‘책 읽는 가족’은 매년 KB국민은행과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이 독서문화 증진과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한 해 동안 작은도서관에서 책을 가장 많이 읽은 가족을 선정하는 상이다. 2018년 책 읽는 가족에 선정된 이원민 어린이 가족은 가족 모두가 원당꿈초롱작은도서관에 가입돼 있다. 지난 한 해 동안 이원민 어린이가 원당꿈초롱도서관에서 읽은 도서만 200권에 달하며 원민이의 엄마 김지희 씨와 아빠 이창우 씨도 각각 170권과 120권의 책을 대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13일 홍승선 시립도서관장으로부터 상패를 전달 받은 이원민 학생은 “앞으로도 책을 많이 읽을 것”이라며 다부진 각오를 내비쳤다. 홍승선 시립도서관장은 “당진에서 책 읽는 가족이 선정된 만큼 우리 지역에서 책 읽는 분위기가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며 “시립도서관에서도 독서문화축제에서 다독자와 다독가족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을 갖고 있는 만큼 더 많은 가족들이 책 읽기에 동참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은행 후원으로 지난 2008년 개관한 원당꿈초롱작은도서관은 1만5100여 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이용자수와 1년 간 대출권수도 각각 2만8500여 명과 2만4400여 권에 이를 정도로 활성화 돼 있다.
당진시, SNS 시민참여 콘텐츠 강화
당진시, SNS 시민참여 콘텐츠 강화
다양한 소셜미디어 채널과 SNS 콘텐츠를 통해 시민들과 활발히 소통해 오고 있는 당진시가 올해 시민 참여 콘텐츠를 더욱 강화한다. ▲배워본 당진 냅킨아트 캡처 시의 SNS 콘텐츠 중 시민들이 출연하는 대표 콘텐츠는 ‘당찬사람들’이다. ‘당찬사람들’은 평범하지만 각자의 분야에서 자신만의 소신과 신념으로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시민들의 삶을 소개하는 프로젝트다. 지금은 고인이 된 야생화 박사 김동석 씨를 시작으로 최연소 당찬사람들의 주인공인 청년 스타트업 기업가 장재광 씨에 이르기까지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간 21편의 콘텐츠가 제작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인기에 힘입어 올해도 계속 제작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시는 ‘당찬사람들’외에도 ‘배워본 당진’이라는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지난해 3편의 시범 제작을 거쳐 올해 정식 SNS 콘텐츠가 된 ‘배워본 당진’은 시민이 직접 시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의 일일 유튜버로 참여해 자신이 가진 재능과 노하우를 다른 시민과 공유하는 프로젝트다. ‘당찬사람들’이 시민의 ‘삶’과 ‘스토리’에 초점을 두고 있다면 ‘배워본 당진’은 시민의 재능과 재능 나눔에 초점을 둔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꿀 팁’을 가진 시민이라면 상업적 홍보 목적이 아닌 이상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공개모집을 통해 올해 총 20명 내외의 재능기부자를 선발한 다음 이들의 영상콘텐츠를 제작해 유튜브를 비롯한 시가 운영하는 SNS 채널에 게시할 예정이다. ▲ 배워본 당진 냅킨아트 캡처 현재 이달 28일까지 참여자를 모집 중에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신청서와 관련 분야 자격증 또는 활동경험 증명서를 시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아 작성해 접수 페이지(http://emedia.dangjin.go.kr/) 또는 담당자 이메일(jsk1990@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배워본 당진이 어떻게 제작되는지 궁금하신 분들은 지난해 시범 제작된 냅킨아트와 화병꽂이 만들기, 프랑스 자수 편을 참고하시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이야기와 각종 좋은 정보를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소셜미디어 콘텐츠 제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당찬사람들과 배워본 당진을 비롯한 시민 참여 SNS 콘텐츠 제작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당진시청 소통협력새마을과 소셜미디어팀(350-3191~2)으로 문의하면 된다.
당진시, 청년타운 조성 본격화
당진시, 청년타운 조성 본격화
당진시는 18일부터 청년타운 조성사업에 대한 기본 및 실시설계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44억 원이 투입되는 청년타운 조성사업은 김홍장 당진시장의 민선7기 공약사업 중 하나로, 옛 군청사 별관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3036㎡ 규모로 조성된다. 시는 지난해 행정안전부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국비를 확보한 바 있으며, 기본 및 실시설계에 앞서 지난 7일에는 청년타운 조성을 위한 기본구상 보고회를 갖고 지역에 특화된 청년들을 위한 시설 조성방안도 수립했다. 시에 따르면 청년타운은 기존 청년센터에서 제공하던 코워킹 스페이스뿐만 아니라 컨퍼런스홀과 창업정보관 등 청년들이 아이디어를 서로 공유하고 정보를 습득해 협업할 수 있는 공간을 확충하는 등 청년센터의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특히 이곳에는 창업 홍보물과 유튜브 등의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세트 스튜디오와 1인 미디어실을 배치해 최신 트렌드에 맞는 1인 미디어와 크리에이터를 양성할 수 있는 기반도 갖췄다. 또한 시는 창업을 꿈꾸고 있는 청년들에게 창업 입주공간을 제공하고 창업 주기별 프로그램을 운영해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사업모델 발굴을 지원할 방침이다. 청년타운의 기본 및 실시설계는 4월 중 마무리 될 예정이며, 5월부터 본격적인 조성 공사에 돌입해 오는 11월 개관이 목표다. 시 관계자는 “청년센터 나래가 청년들을 위한 쉼터이자 자기개발을 위한 곳이었다면 청년타운은 청년들이 자신의 꿈을 펼치고 실현해 나가는 모든 것들이 가능한 인큐베이터”라며 “청년들의 창의적 소통과 청년 창업을 육성하고 지속가능한 지역의 혁신성장을 견인하는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청년타운을 열린 기회의 희망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당진시, 건축상담 민원실 운영한다
당진시, 건축상담 민원실 운영한다
당진시는 오는 19일 첫 운영을 시작으로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시청사 1층 열린시장실 옆 민원실 유휴에서 건축상담 민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축상담 민원실은 일반인이 이해하기 어려운 각종 법규와 규제사항에 대해 인‧허가 절차 전에 무료 상담을 제공함으로써 대민 서비스 향상과 주거환경 행정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된다. 상담 분야는 건축과 개발, 산지, 농지 등 각종 개발관련 내용과 관련된 것으로, 상담에는 각 분야 관계 공무원 외에도 당진지역 건축사들도 함께 참여한다. 시는 6월까지 건축상담 민원실을 운영해 개선 방안을 찾고 상담 요청 건수에 따라 민원실 운영 횟수를 확대하거나 축소해 계속해서 운영할 방침이다. 특히 민원상담에 그치지 않고 상담일지를 바탕으로 다수 문의사항을 선별한 다음 사례집을 발간해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건축 관련 민원 상담과 관련한 내용의 비밀은 철저히 보호할 것”이라며 “향후 발간하는 민원상담 사례집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무료로 배포해 시민들이 열람하실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건축상담 민원실 운영 외에도 불법 건축물 위반행위 감소를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