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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서산 해미읍성 전국 연날리기 대회 개최
제7회 서산 해미읍성 전국 연날리기 대회 개최
충남 서산시는 오는 12월 2일 해미읍성 일원에서 제7회 서산 해미읍성 전국 연날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산시가 주최하고 (사)해미읍성역사보존회(회장 이만호)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어린이, 외국인의 연 높이 날리기와 일반부의 창작 연날리기 등 총 3개 부문으로 치러진다. 참가자가 직접 창작․제작한 연을 날리면 심사위원들은 창작성과 예술성, 서산시․해미읍성과의 연관성, 참신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결정한다. 대회 참가 신청은 전화(☎010-5407-0769)와 이메일(haemicamping@naver.com)로 하면 되며,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 전국의 많은 연 동호회원이 참가해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뽐낼 예정이며, 전국 초청 연사들의 연날리기 시연과 연 비행, 참가자들의 연 퍼레이드가 진행되며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연 만들어 날리기 체험, 우드 아트, 원석팔찌와 LED블럭팽이 만들기 등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즐길 거리도 마련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연날리기는 연을 끊어 날려 한해의 복을 기원하는 우리의 전통문화”라며 “대회를 통해 그간 좋지 않았던 일이 있었다면 모두 날려버리고 좋은 기운만 받아서 연처럼 비상하는 2024년 한 해가 되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날리기는 우리 선조들이 음력 12월부터 정월대보름을 전후로 지난해의 액운을 떨치고 새해의 밝은 희망을 염원하며 즐기던 민속 고유의 전통 민속놀이다.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제20회 서산해미읍성축제’ 열려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제20회 서산해미읍성축제’ 열려
충남 서산시는 ‘제20회 서산해미읍성축제’가 10월 6일 금요일 오후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8일 오후 10시까지 3일간 서산해미읍성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서산시가 주최하고 서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고‧성‧방‧가(古城放佳)- “옛 성에 아름다움을 풀어놓다”’라는 주제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민속, 전통, 역사를 기반으로 조선시대 생활상을 체험하는 기존 ‘역사체험축제’에서 탈피해 600년 이상 된 고성(古城)을 기반으로 전통과 현대를 아우를 수 있는 ‘고성문화축제’로 진행된다. 이번 축제에는 인기가수인 인순이, 빅마마, 다이나믹듀오 등 다양한 인기가수의 공연과 어린이 기획 뮤지컬 EBS 어벤져스, 해미 더 클래식 오케스트라 및 합창, 뮤지컬 갈라극장 등이 준비돼 있다. 특히, 축제의 주제에 어울리는 고성방가 EDM 파티가 야간에도 진행돼 젊은 세대들의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어린이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 당근마켓, 어린이 놀이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되며, 푸른 잔디밭 아래서 자유로이 뛰놀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피크닉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축제가 오후 10시까지 진행되는 만큼 별이내려앉은 숲, 숲의바다-해미(海美), 등간 거리 등 야간 전시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이외에도 태종대왕 행렬재현과 박해미 초청공연, 일 2회씩 개최되는 야간드론쇼 등 특별프로그램도 열린다. 서산해미읍성축제는 지난 2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됐다. 이번 축제에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셔틀버스를 지난해 대비 12대 증차해 운영하며, 주차공간 확보를 위한 한서대학교 주차장 사용 협의를 완료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해미읍성축제가 국제적인 융복합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고성문화축제’로 새로운 변화를 시도했다”라며 “서산해미읍성축제가 서산과 충남을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산시, '제20회 서산해미읍성축제 포럼' 성공적 마무리
서산시, '제20회 서산해미읍성축제 포럼' 성공적 마무리
서산문화재단은 26일 오후 2시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0회 서산해미읍성축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축제발전을 위한 방향성,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를 주제로 진행됐고, 해미읍성 컨텐츠를 분석하고 향후 발전방안 등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1부에서는 ▲축제의 세계화를 위한 홍보 마케팅 ▲해미읍성축제의 역사와 발전방향 ▲지역축제의 지속가능성, 시민 주도성 축제 & ESG축제로부터 등의 강의가 있었고, 2부에서는 포럼에 참석한 시민, 축제 전문가들과 종합토론 및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손선미 청운대 교수는 해미읍성축제의 역사와 발전방향을 축제의 변천과정 및 종합평가와 전문가 현장평가를 중심으로 발제했고, 서정선 더페스티벌 대표는 축제의 세계화를 위한 홍보 마케팅에 대해 스마트 콘텐츠 및 홍보영상, 세계의 축제 사례를 바탕으로 포럼을 진행했다. 임진번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의 인사말로 시작된 포럼은 이완섭 서산시장 및 성일종 국회의원의 축사도 함께했으며, 손형채 서산해미읍성축제 총감독의 설명까지 이어졌다. 손 감독은 “서산해미읍성 축제를 위해 함께할 수 있어서 무척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알차고 풍성한 2023 해미읍성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이완섭 서산시장도 포럼 현장을 함께 찾아 “서산해미읍성축제가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문가들과 시민들이 함께 이 자리에 와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해미읍성은 대한민국의 3대 읍성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해미읍성축제는 4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국가유망축제로 선정됐고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서산해미읍성축제 나아갈 방향은?
서산해미읍성축제 나아갈 방향은?
서산문화재단(대표이사 임진번)은 오는 26일 오후 2시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축제의 발전을 위한 방향성,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제20회 서산해미읍성 축제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서산해미읍성축제가 오는 10월 7일 개최되고,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축제의 새로운 변화를 위한 모델 발굴 및 세계화를 위한 경쟁력 확보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진행은 김익진 한서대 교수를 좌장으로 손형채 제20회 서산해미읍성축제 총감독의 축제 계획 설명, 조정국 한국축제감독회의 회장, 손선미 청운대 교수, 서정선 더페스티벌 대표의 주제발표, 허권 서산문화재단 이사와 김윤 한서대 교수의 토론 순이다. 서산해미읍성축제는 7년 연속 문화관광축제 유망축제(문화체육관광부)로 선정된 우리나라 최고의 역사축제로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의 서산 방한을 계기로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임진번 대표이사는 “올 해로 20회를 맞는 서산해미읍성축제가 전국을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는 자리가 되도록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CBC충남방송은 26일 오후 2시부터 유튜브로 실시간 생중계 할 예정이다. 유튜브에 ‘서산문화재단’ 또는 ‘CBC충남방송’을 검색하면, 어디서라도 시청이 가능하다.
서산해미읍성 전국가요제 "대상 김아현(제주)"
서산해미읍성 전국가요제 "대상 김아현(제주)"
사)한국예술문화단체 총 연합회 서산지회 지회장(한용상)은 9월17일(토) 문화와 역사가 살아있는 해미읍성 특설무대에서 제9회 서산 해미읍성 전국가요제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해미읍성 축성 600주년을 기념하는 축제가 열리는 해미읍성 특설무대에서 개최한 전국가요제는 전국에서 신청한 1백여명중에서 1차와 2차심사를 거쳐 본선에 12명이 열띤 경쟁속에 대상에 김아현(제주)선정되어 서산시장 상과 상금 1백50만원을 수상 하였으며 최우수상에는 윤다예(경기)로 김맹호 의장 상과 상금 1백원을 수상했다. 이날 가요제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김옥수. 이영국. 이연희 도의원 이수의 서산시의회 부의장. 안원기. 가선숙. 김용겸의원 등 많은 관광객과 서산 시민들께서 함께하며 호응을 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문화와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품격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인사와 함께 끝가지 자리를 함께 하여주신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많은 시간을 활애하는 등 문화예술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가요제는 초청가수로 하이런. 김중배. 이완식. 을 비롯해서 지난대회 대상수상 자 심원용씨를 초청하여 공연도 함께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많은 공연예술의 감축과 취소로 어려운 여건에도 전국에서 활동 하는 공연예술인들의 참여와 관심으로 서로를 위로하고 화합하여 일상으로의 회복을 기원하고 공연예술 발전과 더불어 해미읍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제9회 서산해미읍성전국가요제’ 17일 해미읍성에서 경연
‘제9회 서산해미읍성전국가요제’ 17일 해미읍성에서 경연
제9회 서산 해미읍성 전국가요제가 오는 17일 오후 3시 해미읍성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한국예총 서산시지회(지회장 한용상)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7일 개최되는 제19회 해미읍성축제를 알리고 아마추어 가수들 예술참여 확대와 지역 예술 발전을 위해 개최된다. 전국가요제는 지난 8월 24일 전국에서 신청한 60여 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영상 심사를 진행하고, 9월 3일 서산문화원에서 2차 예선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자 12명을 선발했다. 본선 무대는 본선 진출자의 공연과 지난해 대상 수상자 초청공연, 그리고 초청 가수 김중배를 비롯한 지역 활동하는 가수들의 특별무대로 구성된다. 공연 상황은 CBC 충남방송을 통해 유튜브로 실시간 생방송으로 중계한다. 한용상 지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민들에게 일상의 활력을 주고, 지역 문화ㆍ예술이 발전 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해미읍성에 오셔서 다양한 행사와 서산해미읍성 가요제도 즐기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19회 서산해미읍성축제는 축성 600주년을 기념하고자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열리며, 태종대왕 행렬 및 감무, 이순신 마당극, 도적잡는 토포사 등 다양한 역사체험이 준비돼있다.
제19회 서산해미읍성 축제 민초가 쌓은 ‘600년 역사’알려
제19회 서산해미읍성 축제 민초가 쌓은 ‘600년 역사’알려
“해미읍성은 전국에서 보존이 잘된 3대 읍성 중 하나로 역사적 가치가 크다” 이완섭 서산시장이 제19회 서산해미읍성축제에 앞서 해미읍성의 역사성을 강조했다. 2일 시에 따르면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서산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민초가 쌓은 600년, 세계를 품은 700년’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초대 가수 공연, 미디어파사드쇼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축성 600주년을 기념하고자 개최된 이번 축제는 태종대왕 행렬 및 강무, 이순신 마당극, 도적잡는 토포사 등 해미읍성의 역사를 기반으로 한 행사들로 준비돼있다. 태종대왕 행렬 및 강무 행사는 당시 태종이 강무에 나서 병마절도사영을 이전하는 모습을 재현해 관람객들에게 해미읍성 축성 계기를 알린다. 조선 태종이 1416년 도비산에서 군사훈련을 겸한 수렵대회인 강무를 거행에 나서 서산태안지방의 지형을 보고 덕산에 있던 병마절도사영을 해미로 이전하기로 결정하면서 축성이 시작됐다. 이순신 마당극은 최근 영화 ‘한산’으로 유명한 이순신 장군이 10개월간 충청병마절도사의 군관으로 근무한 내용을 배경으로 청렴했던 이순신 장군의 근무 모습을 그려낼 예정이다. 도적잡는 토포사는 해미현감이 조선시대 도적을 잡는 일을 맡던 토포사를 겸임했던 역사적 사실에 착안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은 주어진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조선시대 토포사를 체험할 수 있다. 1651년 충청병영이 청주로 이전되면서 충청병마절도사가 머무는 병영성 역할은 끝나고 해미읍성에는 서해안 방어를 위해 충청도 5진영 중 하나인 호서좌영이 들어섰으며, 조정에서는 영장으로 무장을 파견해 해미현감을 겸직하고, 해미현감은 토포사를 겸임했다. 이 외에도 해미읍성에서 관군과 전투를 벌인 역사를 바탕으로 하는 동학농민 운동 역사마당극, 병영훈련 체험, 선조들이 시를 읊고 논했던 역사적인 공간을 힐링 구역으로 조성한 청허정 작품 전시회 등 당시 역사를 체험해 볼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해미읍성은 전국에서 보존이 잘된 3대 읍성 중 하나로 역사적 가치가 크다”며, “600년 역사가 담긴 제19회 서산해미읍성 축제에 오셔서 다양한 행사와 볼거리를 즐기고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