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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사 도신 스님, 대한불교조계종 서산연합회 초대회장 취임
서광사 도신 스님, 대한불교조계종 서산연합회 초대회장 취임
동영상 링크 https://youtu.be/vNhmmQG9efU 1일 서산시 소재 서광사 앞마당에서 대한불교조계종 서산연합회 출범 및 도신스님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2011년 서산지역 대한불교조계종 사찰 스님들 모임으로 서산주지협의회 결성하여 4.8. 봉축 연등회, 연말 불우이웃 돕기 성금 모금, 매원 교정교화 전법단에서 교도소 법회 진행했으며 2021년 총회에서 조직의 확대 개편 결의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 사회 흐름과 넘쳐나는 정보 속에 다양해진 시민들의 요구에 부흥하고자 개편했다. 이날 행사에는 맹정호 서산시장, 이연희 서산시의회 의장, 장승제·김옥수 도의원, 시의원, 조규선 전 서산시 문화재단 대표이사, 조한구 서일고 이사장, 명노희 전 교육의원, 2022년 지방선거 시장, 도의원, 시의원 예비후보들과 덕승총림수덕사 주지스님, 개심사 동덕 스님, 일락사 경학스님을 비롯한 사찰 주지스님을 비롯한 관계자 신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는 삽 귀의·반야심경, 경과보고, 내빈소개, 회장 취임인사, 내빈 축사, 덕승총림수덕사 주지스님 격려사, 사흥서원(기념촬영) 순으로 간월암 주지 정암스님의 사회로 진행했다. 도신스님 회장 취임사에서 “서산지역은 예로부터 불교문화특구로 서산 국보 1점과 보물 21점 중 명조 태왕 태실을 제외하고는 모두 불교문화유산으로 사부대중 여러분과 함께 저는 서산과 내포지역이 불교문화특구엿던 옛 영광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진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서산은 불교의 성지요, 유교의 시발점이며 또한 천주교의 성지로 종교의 집대성을 이루고 있는 곳이다. 가야산 옛 절터를 잇는 이야기 길을 조성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가야산이 불교문화의 성지임을 재확인하며 한편으로 천주교 신부님들이 스님들과 가야산 이야기길을 동행하며 부처님의 자비를 고민하고 역으로 천주교 순레 길을 스님들이 신부님들과 함께 동행하며 박해로 인해 희생한 교인들을 함께 위로하고 어루만져준다면 성찰을 통한 종교의 성지로 거듭날 것이다.”라는 희망에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성일종 국회의원의 축전 낭독, 이연희 서산시의 의장, 조규선 전 문화재단 대표이사의 축사 덕쑹총림수덕사 주지스님의 격려사로 대한불교조계종 서산연합회 출범 및 회장 취임식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