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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국회의원 후보, “서산-태안 철도 조기 추진” 공약선물 배달
성일종 국회의원 후보, “서산-태안 철도 조기 추진” 공약선물 배달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 후보(서산·태안)는 26일 6번째 공약선물인 「서산-태안고속 철도 조기 추진」에 관한 홍보영상을 서산시민과 태안군민들에게 배달했다. 이와 관련 성 후보는 “서산-태안 철도를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사업으로 반영시켜 본격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성일종 후보는 본인의 15대 주요 공약을 홍보영상으로 제작해 서산시민·태안군민들에게 순차적으로 배포해오고 있다. 서산-태안 철도는 지난 21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에도 성 후보의 공약이었으며, 성 후보는 지난 4년의 임기 동안 서산-태안 철도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내포태안선’이라는 이름의 추가검토사업으로 반영시키는데 성공한 바 있다. 성 후보는 앞으로 서산-태안 철도(내포태안선)를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사업으로 반영시켜 본격 추진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성 후보는 본인의 공약사업인 서산-태안 철도(내포태안선)와 ‘중부권 동서 횡단 철도’의 차이점을 설명하며, 서산-태안 철도(내포태안선) 건설이 서산·태안 발전을 위해 더 시급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성 후보는 “내포태안선이 내포에서부터 서산시내를 거쳐 태안읍까지 연결하는 데 비해, ‘중부권 동서횡단 철도’는 대산에서 출발해 당진을 거쳐 경북 울진까지 우리나라를 동서로 횡단하는 노선”이라며, “서산시내와 태안읍내를 모두 지나는 ‘내포태안선’이 훨씬 더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해 시급한 사업”이라고 말했다. 이어 성 후보는 “서산-태안 철도(내포태안선)이 완공되면 서산시민과 태안군민들이 철도를 타고 타 지역까지 이동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수도권의 관광객들이 철도를 타고 우리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게 되어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획기적으로 늘어나게 될 것”이라며, “이번 임기 중 조기 추진해 최대한 빨리 완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일종 국회의원 후보, “서산-태안고속도로 조기 추진” 공약선물 배달
성일종 국회의원 후보, “서산-태안고속도로 조기 추진” 공약선물 배달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 후보(서산·태안)는 25일 5번째 공약선물인 「서산-태안고속도로 조기 추진」에 관한 홍보영상을 태안군민과 서산시민들에게 배달했다. 이와 관련 성 후보는 “서산-태안고속도로의 사전 타당성 조사 결과가 긍정적이어서 조기 추진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성일종 후보는 본인의 15대 주요 공약을 홍보영상으로 제작해 서산시민·태안군민들에게 순차적으로 배포해오고 있다. 서산-태안 고속도로는 지난 21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에도 성 후보의 공약이었으며, 성 후보는 지난 4년의 임기 동안 서산-태안 고속도로를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 10 년 계획」에 반영시키는데 성공한 바 있다. 또한 지난 2022년에는 국회에서 서산-태안 고속도로의 기초조사비 예산 2.5억원을 반영시키는 성과를 냈다. 성 후보가 반영시킨 예산 2.5억원으로 국토부는 사전 타당성 조사를 실시했으며, 성 후보에 따르면 결과가 긍정적으로 나와 사업 추진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성 후보는 향후 서산-태안 고속도로를 「제3차 고속도로 건설 5년 계획」에도 반영시켜 본격 추진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성 후보는 이에 대해 “지난 임기 동안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 10 년 계획」에 반영시키고 사전 타당성 조사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얻음으로써 사실상 사전 준비 작업은 끝난 것”이라며, “이제는 「제3차 고속도로 건설 5 년 계획」에 반영시키고 본격 추진해 나갈 일만 남았다”고 말했다. 이어 성 후보는 “태안고속도로가 완공되면 더 많은 관광객들이 태안을 찾게 될 것은 물론, 태안군민들은 물론 서산시민들의 교통 복지도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이라며, “이번 임기 중 조기 추진해 최대한 빨리 완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일종 국회의원 후보 , “ 태안기업도시 내 명문 국제학교 조기 개교 ” 공약선물 배달
성일종 국회의원 후보 , “ 태안기업도시 내 명문 국제학교 조기 개교 ” 공약선물 배달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 후보 ( 서산 · 태안 ) 는 23 일 “4 번째 공약선물인 「 태안기업도시 내 명문 국제학교 조기개교 」 에 관한 홍보영상을 태안군민과 서산시민들에게 배달했다 ” 며 , “ 태안기업도시 내에 명문 국제학교를 조기에 개교하도록 할 뿐만 아니라 우리지역 학생들의 입학정원 확대도 추진할 것 ” 이라고 강조했다 . 성일종 후보는 본인의 15 대 주요 공약을 홍보영상으로 제작해 태안군민 · 서산시민들에게 순차적으로 배포하고 있다 . 성일종 의원이 2022 년 3 월 발의한 「 기업도시개발 특별법 」 개정안은 태안기업도시 내에 국제학교를 설립할 수 있도록 하는 법적 근거를 담고 있었으며 올해 1 월 25 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 특히 이 개정안은 소관 상임위원회인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심사소위에서 지난 해 11 월 22 일에 처음 심사되었으나 , 당시 민주당 의원들의 강력한 반대가 있어서 보류되었던 바 있다 . 그러나 이후 성 의원이 민주당 의원들을 설득하는데 성공하여 지난해 11 월 29 일 다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심사소위에서 통과되고 이후 법제사법위원회와 본회의까지 통과했다 . 이에 대해 성 후보는 “ 국제학교를 보유한 인천송도국제도시 , 제주영어마을처럼 , 우리 지역도 전국에서 손꼽히는 국제신도시로 만들 것 ” 이라며 , “ 반드시 명문 국제학교를 유치해 가족 단위의 외부 인구를 대거 유입시켜 태안기업도시 활성화까지 이끌어 내겠다 ” 라고 말했다 . 또 “ 외국교육기관법 및 시행령 등에 따라 교육감은 약 30~50% 까지 내국인 입학비율을 높일 수 있다 ” 며 “ 교육감과 긴밀히 상의해 우리지역 아이들의 입학비중을 높일수 있도록 하겠다 ” 고 약속했다 .
서산·태안 가로림만에 점박이물범 다시 돌아왔다!
서산·태안 가로림만에 점박이물범 다시 돌아왔다!
충남 서산·태안 가로림만에 점박이물범이 다시 돌아왔다.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사업에 대한 정부 타당성 재조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점박이물범이 희소식을 물고 왔을지 기대감이 일고 있다. 서산태안환경교육센터(센터장 권경숙)는 지난 12일 가로림만에서 진행한 시민 모니터링을 통해 점박이물범 4개체를 확인했다고 24일 밝혔다. 점박이물범은 식육목 물범과에 속하는 포유류로, 천연기념물 제331호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해양보호생물 등으로 지정돼 있다. 회유성 동물인 점박이물범의 국내 서식 해역은 가로림만과 백령도로, 3∼11월 국내에 머물다 겨울철 중국 랴오둥만에서 번식을 한 뒤 돌아온다. 가로림만 점박이물범은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소 조사에서 최대 12개체(2021년)까지 확인된 바 있다. 가로림만이 얕은 수심에 모래톱이 잘 형성돼 있고, 먹이가 풍부해 점박이물범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고 보고 있다. 서산태안환경교육센터 점박이물범 시민 모니터링은 선박과 드론을 활용, 연간 7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점박이물범은 지난 12일 선박을 이용해 실시한 올해 첫 모니터링에서 확인했다. 당시 확인한 점박이물범은 4개체로, 모래톱 위에 올라 쉬거나 헤엄을 치는 모습 등을 보였다. 가로림만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점박이물범을 육지에서 눈으로 관찰할 수 있는 곳이다. 장진원 도 해양수산국장은 “점박이물범은 가로림만 해양 생태계의 다양성과 건강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동물”이라며 “타당성 재조사 통과에 행정력을 집중,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점박이물범을 체계적으로 보호·관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가로림만은 1만 5985㏊의 면적에 해안선 길이는 162㎞, 갯벌 면적은 8000㏊에 달하며, 해역에는 4개 유인도서와 48개 무인도서가 있다. 세계5대 갯벌인 서남해안 갯벌에 속하며 국내 최초·최대 해양생물보호구역인 가로림만을 자연과 인간, 바다와 생명이 어우러진 명품 생태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한 추진 전략은 △건강한 바다 환경 △해양 생태 체험 거점 △지역 상생 등이며, 총 123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가로림만보전센터 건립 △서해갯벌생태공원 조성 △점박이물범관찰관 건립 △생태탐방로 조성 △생태탐방뱃길 개발·운영 등이 있다.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은 현재 기획재정부가 타당성 재조사를 진행 중으로, 조만간 통과 여부가 판가름 날 전망이다. 올해 정부예산에 설계비 20억 원이 반영된 만큼, 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하면 곧바로 설계에 돌입하는 등 사업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도는 또 타당성 재조사 결과와는 별개로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종합계획 및 운영·관리 방안 수립을 위한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태안 꽃지 해수욕장, ‘2년 연속’ 전국 우수 해수욕장 선정!
태안 꽃지 해수욕장, ‘2년 연속’ 전국 우수 해수욕장 선정!
‘서해 3대 해넘이 명소’로 잘 알려진 충남 태안군 꽃지 해수욕장이 전국 우수 해수욕장으로 선정됐다. 군은 해양수산부가 11월 30일 ‘2023년 해수욕장 평가위원회’를 열어 전국 284개 해수욕장을 평가한 결과 지난 6일 태안 꽃지 해수욕장과 남해 사촌 해수욕장, 부안 변산 해수욕장 등 3곳이 우수 해수욕장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꽃지 해수욕장의 경우 지난해 해양수산부 주관 ‘시설개선 지원대상 우수 해수욕장’ 선정에 이은 2년 연속 우수 해수욕장 선정의 쾌거로, 군은 △해수욕장 테마의 독창성 △운영 실적 △발전 가능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꽃지 해수욕장은 최근의 여행 경향을 반영해 ‘반려동물과 함께 즐기는 해수욕장’으로서 올해 큰 인기를 끌었으며, 반려견과 함께 즐기는 요가(도가, Dog+Yoga)와 패들보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에 나선 바 있다. 군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다양한 반려동물 동반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반려동물 동반 축제를 운영하는 등 꽃지 해수욕장을 반려동물에 특화된 해수욕장으로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가세로 군수는 “태안군이 자랑하는 안면읍 꽃지 해수욕장이 서해 3대 낙조 명소에 이어 반려동물 여행 명소로 확고히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며 “관내 27개 해수욕장의 공동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운영 활성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3 태안 가을꽃박람회’ 9월 15일 꽃지해안공원서 개막!
‘2023 태안 가을꽃박람회’ 9월 15일 꽃지해안공원서 개막!
‘꽃과 바다의 도시’ 태안군에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가을꽃 축제가 개최된다. 군은 9월 15일부터 10월 13일까지 서해안 3대 낙조로 유명한 태안군 안면읍 꽃지해안공원에서 코리아플라워파크 주관 ‘2023 태안 가을꽃박람회’가 열린다고 밝히고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이번 가을꽃박람회에서는 국화, 코스모스, 해바라기, 안젤로니아, 샐비어 등 널리 알려진 가을꽃들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여름의 튤립이라 불리는 쿠르쿠마와 인플루언서들에게 사랑받는 핑크뮬리 등도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코리아플라워파크 관계자는 “아래에서 위로 바라보는 꽃의 모습과 알록달록한 색상 등 기존의 시선을 벗어나는 새로운 시도를 메인전경에 담아내고자 했다”며 “대형 나무 조형물들을 제작하고 위에 꽃을 얹는 등 예년과 다른 이색적인 연출이 많아 관람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것”이라고 밝혔다. 메인전경에서 발걸음을 옮기면 공작 조형물을 만나볼 수 있다. 코리아플라워파크의 랜드마크이기도 한 공작 조형물은 몸통을 제외한 꼬리 부분이 꽃으로 장식돼 있다. 그동안 지면에 자리해 전망대에 올라야만 그 모습을 제대로 볼 수 있었으나, 올해는 흙을 다지고 경사면을 만들어 어디서나 공작의 화려함과 웅장함을 감상할 수 있다고 관계자는 귀띔했다. 이밖에도 총 11만 4263㎡(약 3만 4564평)의 광활한 면적에서 꽃과 바다가 선사하는 다양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으며, 코리아플라워파크 측은 안전한 관람을 위해 별도 공연 및 체험거리, 먹거리 부스를 최소화하고 꽃 관람 중심의 행사장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태안 가을꽃박람회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장하며 입장 가능 시간은 오후 5시까지다. 입장료는 △성인 1만 원 △유아 및 청소년(만 36개월~18세) 8천 원 △장애인 9천 원 △단체(25인 이상) 9천 원이다. 한편, 10월 14일 꽃지해수욕장에서 열리는 ‘제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충청남도 전국어울림마라톤대회’에 참가하면 가을꽃박람회 입장권을 받을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국민은 9월 20일까지 대회 홈페이지(충남전국어울림마라톤.kr)에 접속해 참가신청 및 참가비 결제를 하면 된다. 가을꽃축제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코리아플라워파크(041-675-5533)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MBC배 태안 국제오픈 태권도 대회’, 6일 간의 열전 돌입!
대전MBC배 태안 국제오픈 태권도 대회’, 6일 간의 열전 돌입!
국내·외 20여 개국 선수가 총출동하는 ‘제8회 대전MBC배 태안국제오픈 태권도 대회’가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 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는 실내 스포츠의 메카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충남 태안군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며, 대전MBC와 충청남도태권도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참가인원은 22개국 151팀 총 2096명(선수 1950명, 지도자 및 임원 146명)으로, 대한민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중국, 스페인, 프랑스, 네팔, 필리핀, 카자흐스탄 등 세계 각국 선수들이 태안에서 경기를 펼친다. 12일 오후 5시 열린 개막식에는 선수 및 임원들을 비롯해 가세로 군수, 군의회 의장, 대전MBC 사장, 충남태권도협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태권도 시범단의 화려한 공연과 난타, 케이팝 댄스, 풍물 등이 펼쳐져 태안종합실내체육관을 환호와 열기로 가득 채웠다. 이번 대회에서는 국제 규정에 따라 겨루기, 품새, 태권체조, 쇼태권 등 6개 종목이 진행되며, 그 중에서도 태권체조와 쇼태권은 기존의 겨루기 및 품새와는 사뭇 다른 화려한 재미를 선사해 많은 관중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경기는 대전MBC 및 유튜브에서 중계된다. 군은 개막에 앞서 대회장 주변 및 진입로 정리 및 청소를 실시하고 유관기관과 함께 안전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등 철저한 대비에 나섰으며, 선수단이 불편 없이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대회기간 중 안전과 교통, 숙박 등을 세심히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개막식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태안을 찾아주신 전 세계 22개국 선수단, 그리고 대회 준비에 힘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태안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남호 횡단 ‘태안 기업도시 연결도로’ 준공
부남호 횡단 ‘태안 기업도시 연결도로’ 준공
충남 태안 기업도시와 서산 바이오·웰빙·연구특구가 크게 가까워졌다. 부남호 횡단 도로를 완공하며 50분 걸리던 이동시간을 3분으로 단축, 기업도시와 바이오·웰빙·연구특구 간 연계성을 높이며 충남 서부권 발전 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 건설본부는 ‘태안 기업도시 연결도로 개설 공사’를 신설 교량 안전 점검을 끝으로 준공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도로는 태안읍 송암리부터 서산시 부석면 갈마리까지 610m를 연결하는 4차로로, 2020년 2월부터 366억 4600만 원을 투입해 건설했다. 이 도로 개통에 따라 태안 기업도시와 서산 바이오·웰빙·연구특구 도로 단절 구간 간 이동 시간은 50분에서 3분으로 크게 줄게 된다. 운행 거리도 26㎞에서 800m로 줄어 양 지역 간 이동 편의성과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최동석 건설본부장은 “태안 기업도시 연결도로는 기업도시와 바이오·웰빙·연구특구 간 이동시간을 크게 줄여주며 시너지 효과를 견인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기반 시설 확충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기업도시는 현대도시개발이 태안군 남면 천수만 B지구 일원 1546만㎡에 1조 2201억 원을 투입해 조성 추진 중이다. 주요 시설은 골프장, 콘도 등 복합휴양시설, 테마파크, 주거용지, 상업·업무시설, 첨단복합단지, 무인 조종 교육·연구단지, 국제비즈니스단지 등이다. 바이오·웰빙·연구특구는 서산시가 부석면 천수만 B지구 일원 625만㎡의 부지에 귀농귀촌타운 등 교육연구시설, 관광·의료·체육·노인복지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충남 태안 봄꽃축제, ‘봄 맞이 설렘 가득
충남 태안 봄꽃축제, ‘봄 맞이 설렘 가득
‘꽃과 바다의 도시’ 충남 태안이 봄을 맞아 들썩이고 있다. 코리아플라워파크, 천리포수목원, 청산수목원 등 태안군을 대표하는 주요 관광지에서는 이달부터 튤립과 목련, 홍가시 등을 주제로 한 봄꽃 행사가 펼쳐져 관광객들을 유혹한다. 봄의 매력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태안의 봄 축제들을 소개한다. ◆코리아플라워파크 ‘2023 태안 세계튤립꽃박람회(4월 12일~5월 7일)’ 매년 태안의 봄을 활짝 여는 튤립의 물결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다. 서해안 3대 낙조로 유명한 꽃지해변 인근 코리아플라워파크에서 열리는 세계튤립꽃박람회는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축제로 플라멩고, 람바다, 레드프라우드 등 전 세계 200여 종의 튤립 200만 송이를 감상할 수 있다. 대지에 펼쳐진 카펫 문양의 튤립정원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조성돼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며, 나무와 하트 등 갖가지 조형물들이 곳곳에 있어 어디서나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다. 축제기간 중 휴무 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태안군 안면읍 꽃지해안로 400에 위치해 있으며 축제장 바로 앞에 드넓게 펼쳐진 꽃지 해수욕장 및 꽃지해안공원도 빼놓을 수 없는 관광명소로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한다. 입장료는 △성인 1만 4천 원 △만 65세 이상 1만 2천 원 △유아(36개월 이상) 및 청소년 1만 1천 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코리아플라워파크(0507-1497-5536)로 문의하면 된다. ◆천리포수목원 ‘제6회 목련축제(4월 5일~4월 30일)’ ‘푸른 눈의 한국인’ 故 민병갈 원장이 1970년부터 정성을 쏟아 일궈낸 천리포수목원은 만리포 해수욕장 옆(태안군 소원면 천리포1길 187)에 위치한 우리나라 1세대 수목원으로 태안의 대표 관광지 중 한 곳으로 손꼽힌다. 바다와 인접해 내륙보다 목련이 천천히 펴 4월이면 수목원을 아름답게 물들인다. 이번 축제는 목련만 871분류군을 수집해 세계 최다 목련 식물종을 보유한 천리포수목원에서 ‘목련꽃 필(feel) 무렵’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평소 일반인에 공개되지 않는 목련원과 목련산, 에코힐링센터 세 곳이 축제기간에 한해 개방돼 관심을 모은다. 비공개지역에서는 사전 예약을 통해 △자율 탐방 형식의 ‘비밀의 정원 트레킹’ △프리미엄 가이드 ‘가드너와 함께 걷는 비밀의 정원’ 등 2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네이버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민병갈기념관 1층 갤러리에서는 한국화 여성작가회 초대전 ‘Art in Bloom’도 만나볼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휴무일은 없으며 5월 21일까지는 토요일에 한해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입장료는 △성인 1만 2천원 △청소년 7천 원 △어린이(36개월 이상) 5천 원이며, 사전 예약 프로그램은 별도 요금이 추가된다. 자세한 사항은 천리포수목원(041-672-9982)으로 문의하면 된다. ◆청산수목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