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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제286회 제1차 정례회 폐회
서산시의회, 제286회 제1차 정례회 폐회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는 26일 제28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8건, 동의안 3건, 승인안 1건,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2022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등 총 15개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본회의 시작에 앞서 김맹호 의장은 행정사무감사 우수부서 표창식을 진행했다. 행정사무감사 우수부서로는 △일자리경제과(배달종사자 이륜차 사고 예방 교육 및 안전장비 구입 지원) △체육진흥과(공공체육인프라 조성을 위해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 △문화예술과(보원사지 방문자센터 건립) △원스톱허가과(복합민원 상담 사전 예약제 도입) △상하수도과(모바일 수도정비서비스앱인 워터나우 시행) △주택과(소규모 공동주택의 행정지원 서비스) 등 6개 부서가 선정됐다. 주요 조례안은 △서산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조례안 △서산시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조례안(이상 가선숙 의원) △서산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정수 의원) △서산시 온통서산사랑 상품권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일자리경제과) △서산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기획예산담당관) 등 8개 안건을 원안가결했다. 김맹호 의장은 회의를 마치며 “행정사무감사 준비와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 의원들과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행정사무감사 자료 준비와 수감을 위해 고생하신 이완섭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서산공항·국방미래센터 등 국비 반영 요청
서산공항·국방미래센터 등 국비 반영 요청
충남도가 내년 정부예산 10조 원 확보 목표 달성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집권여당인 국민의힘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26일 국회 본관 제3회의장에서 국민의힘과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지역민생 현안 사업 공유 및 해결 방안 논의을 위해 연 이날 협의회에는 김태흠 지사와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박대출 정책위의장, 이정만 충남도당 위원장, 송언석 예결위 간사, 지역 국회의원, 도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도의 지역민생 및 현안 사업 보고, 예산정책 협의,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도는 △서산공항 건설(서산 군비행장 민항 설치) △충남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건립 지원 △충남혁신도시 칩·모빌리티(Chip&Mobility) 영재학교 설립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경기장 신설·확충 △국방 AI·로봇·군용전지 등 5개 국방 연구시설 건립 △케이(K)-헤리티지 관광밸리 조성 사업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 추진 △해양바이오 소재 대량 생산 플랜트 건립 △최첨단 해양허브(관광+과학) 인공섬 조성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기능 보강 △천안 목천 한반도 생태축 복원 사업 △청양 금정지구 지하수 저류댐 사업 △백제 고도 한옥 건립 확대(고도 이미지 찾기 사업) △공주 백제문화촌 조성 사업 △장항선 개량 2단계 및 복선전철 등 15개 사업을 설명하며 내년 정부예산에 포함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지역 현안으로는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국립치의학연구원(가칭) 설립 근거 법안 조속 통과 △공공기관 이전 우선선택권 부여 △주요 SOC 사업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 △의사 정원 증원 및 충남 국립 의대 신설 등을 꺼내들며 적극적인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중앙정부와 상호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성공적인 분권과 자치 도정을 보여드리는 것은 윤석열 정부가 국민에게 약속드렸던 지방이 주도하는 자율적인 발전의 지방 시대를 이루는 것이니 만큼, 국민의힘도 필요한 입법, 예산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김태흠 지사는 “탄소중립경제 특별도로서 특별법의 조속한 통과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라며 “집권여당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바란다”라며 변함 없는 지원을 요청했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추모 및 대한통일만세운동 아산시위원회 결성대회”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추모 및 대한통일만세운동 아산시위원회 결성대회”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이하여 ‘대한통일만세운동 아산시위원회’(이하 위원회)는 6월 24일 오전 10시 온양관광호텔 3층 다이아몬드 홀에서 김재봉 위원장(전 충남도의회 의장)의 취임식과 평화대사, 평화애원, 산수원, 아산시 각게 지도자를 초청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추모 및 대한통일만세운동 아산시위원회를 결성했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정신을 계승 대한통일만세운동으로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준비하자!‘라는 주제로 진행된 결성대회는 설형식 목사의 개회선언, 국민의례, 추모기도, 추모노래, 환영사, 취임사, 축사, 영상시청, 특별강연, 통일의 노래, 대한통일만세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봉 위원장, 김윤상 부위원장, 안진권 실행위원장,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한국본부 조육현 중앙강사, 이명수 국회의원, (재)이순신리더쉽 충남아카데미 원장, 이길영 전 아산시장, 전만권 전 천안부시장, 오치석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 지회장, 김응규 충남도의회 도의원, 장시승 아산테크노벨리 소장, 정거묵 전 아산시의회 의장, 김동식 전 의원, 김진구 전 의원, 강준규 전 의원, 지용기 바르게살기운동 아산시협의회 회장, 최평구 여성회장, 함정화 사무국장, 맹복제 대한한시협회 아산시지회 회장, 김영돈 충남시각장애인협회 아산시지회 지회장을 비롯한 평화대사, 평화애원, 천보가정, 각계지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진권 실행위원장의 사회로 진행했다. 김재봉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동서독의 통일이 보여 준 것처럼 곧 다가올 한반도의 통일을 원로들이 앞장서서 준비해 가자고 했다. 격암유록의 남사고 선생, 탄허 스님, 김진명 작가의 예언 등에서는 2025년을 남북통일의 해로 명시하고 있다. 이에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정신을 계승하여 대한통일만세운동으로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준비해 나가야 한다. 과거 순국선열들은 대한독립만세ᅟ운동으로 독립되어지만, 미처 준비하지 못하여 남과 북으로 분열된 한반도가 되었다. 이제는 철저하게 준비하여 아름다운 아침의 나라 신통일한국을 후손에게 물려주자고 호소했다. 특강에 조욱현 중앙강사는 ”평화통일을 위하여 이념적으로 갈라진 남과 북, 좌익과 우익을 하나을 위한 둘이라는 논리의 대안으로 두익통일사상을 국민교육으로 제안하면서 냉전시대를 맞이하여 국익을 보호하고 국제적인 지지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민간차원에서의 통일운동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특히 인구절벽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하여 참가정운동으로 가정이 바로서야 국가가 바로 선다“라고 주장했다. 참가정실천운동아산시본부(본부장 안진권) 대한통일만세운동아산시위원회는 결성대회를 시작으로 UPF 아산시지부(권현종 지부장), 세계평화여성연합 아산시지부장(유병녀 회장), 평화대사 아산시협의회(이준열 회장),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아산시지부(조중혁 회장), 아산시 산수원 애국회(김정태 회장), 신통일한국국민연합 아산시원로회(전덕제 회장), 아산시 효정국제선교사회(안도 다가꼬 회장), 참가정실천운동아산시본부(본부장 안진권) 등 8개 단체가 김재봉 위원장을 중심으로 연대하여 대한통일만세운동의 일환으로 참가정축복교육과 두익통일교육을 전개해 가기로 다짐했다.
서산 시립 합창단 창단 10주년 기념 베르디 레퀴엠 성공적 개최!
서산 시립 합창단 창단 10주년 기념 베르디 레퀴엠 성공적 개최!
충남 서산시는 지난 22일 서산시립합창단(예술감독 겸 지휘자 서형일)의 정기연주회가 시민들의 우레와 같은 박수갈채 속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립합창단 창단10주년을 기념해 특별히 준비된 이번 공연은 이탈리아 국민 작곡가이자 오페라의 왕이라고 불렸던 주세페 베르디의 ‘레퀴엠’을 연주해 시민들의 귀와 마음을 사로잡았다. 창단10주년 기념 제11회 서산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모습 특히 최근 자매결연 맺은 도시인 순천시의 순천시립합창단, 코리아쿱오케스트라와 국내 최정상급 솔리스트인 소프라노 박현주, 메조소프라노 백재은, 테너 신상근, 바리톤 최종우 등 130여 명의 참여로 웅장하면서도 전형적인 내면의 소리를 들려줬다. 한 관객은 “이번 연주에서 깊은 울림을 느꼈다”라며 “서산에서 이 정도 대규모 연주회를 볼 수 있음에 자부심을 느끼며, 이런 수준 높은 공연을 시민에게 무료로 개최해 줘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10년 전에 창단한 시립합창단이 이런 수준 높은 공연을 펼치기 위해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끊임없이 노력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켜 주는 훌륭한 합창단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13년 창단된 서산시립합창단은 올해 서산시민을 위해 정기 및 기획 연주회뿐만 아니라 어린이를 위한 가족음악회, 찾아가는 음악회 등 다양한 공연들로 시민들을 만났다. 한편, 서산시립합창단은 10월 가을에 어울리는 기획연주회로 시민을 찾아올 예정이다.
서산시, 선진교통안전 문화 정착에 '온 힘’
서산시, 선진교통안전 문화 정착에 '온 힘’
충남 서산시가 지난 22일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민관경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솔빛공원부터 서산동부전통시장, 버스터미널 일원까지 대대적으로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구상 부시장과 도로교통공단 대전세종충남지부 나재필 본부장을 비롯해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남교통연수원, 서산교육지원청, 서산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5개 기관‧단체에서 100여 명이 참여했다. 지난 22일 열린 민관경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 모습 참가자들은 교통안전 현수막과 피켓, 물티슈, 시장 바구니, 부채 홍보 물품을 활용해 ‘해뜨는 서산 안전한 서산 교통안전이 시작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민들을 대상으로 참가자들은 횡단보도 앞에서 일시정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30km 서행, 불법 주정차 및 음주운절 근절 등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동참할 것을 강조했다. 음주운전 가상 체험 프로그램 운영 사진 특히, 서산동부전통시장 내 쌈지공원에서 소주 3병부터 양주 2병까지 단계별 음주 상태를 체험할 수 있는 ‘음주운전 가상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알렸다. 시는 지난 4월 25일 이완섭 서산시장을 시작으로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으며, 선진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11월까지 지역 사회 전반으로 확산할 예정이다. 구상 서산시 부시장은“선진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 인식변화와 실천이 중요한 만큼 시민분들의 많은 동참을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을 추진해 선진교통문화를 정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천연기념물 뜸부기" 천수만에 찾아와
"천연기념물 뜸부기" 천수만에 찾아와
충남 서산시 천수만에서 지난 6월 8일 천연기념물인 뜸부기가 목격됐다. 시에 따르면 뜸부기는 여름 철새로, 주로 동남아시아에서 월동하며 여름철에 중국, 한국에 도래한다. 주로 오염되지 않은 논이나 초습지에서 서식하며, 곤충류, 달팽이 수초 종자 등을 먹이로 생활하는 자연 친화적 새다. 1970년대 이전에 흔한 철새였으나, 경제성장과 산업화로 인한 서식지 상실, 훼손으로 개체수가 감소했다. 뜸부기는 동요 ‘오빠 생각’ 가사로 유명하며, 서산시의 ‘뜸부기와 함께 자란 쌀’ 브랜드로도 유명하다. 뜸부기와 함께 자란 쌀은 우수한 밥맛의 삼광 품종과 쌀과 수매 시 1등급 이상을 받은 벼를 사용하는 등 우수한 품질을 자랑한다. 뜸부기와 함께 자란 쌀은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2008년부터 2010년까지 3년 연속 ‘전국 대표 브랜드 쌀’로 선정됐다.찾아와가대현 기자등록 2023.06.23 10:34조회수 2목록메일프린트스크랩글씨크기 크게글씨크기 작게 충남 서산시 천수만에서 지난 6월 8일 천연기념물인 뜸부기가 목격됐다. 시에 따르면 뜸부기는 여름 철새로, 주로 동남아시아에서 월동하며 여름철에 중국, 한국에 도래한다. 주로 오염되지 않은 논이나 초습지에서 서식하며, 곤충류, 달팽이 수초 종자 등을 먹이로 생활하는 자연 친화적 새다. 1970년대 이전에 흔한 철새였으나, 경제성장과 산업화로 인한 서식지 상실, 훼손으로 개체수가 감소했다. 뜸부기는 동요 ‘오빠 생각’ 가사로 유명하며, 서산시의 ‘뜸부기와 함께 자란 쌀’ 브랜드로도 유명하다. 뜸부기와 함께 자란 쌀은 우수한 밥맛의 삼광 품종과 쌀과 수매 시 1등급 이상을 받은 벼를 사용하는 등 우수한 품질을 자랑한다. 뜸부기와 함께 자란 쌀은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2008년부터 2010년까지 3년 연속 ‘전국 대표 브랜드 쌀’로 선정됐다.
단일사건 41억원 피해 항저우 거점 전화금융사기 조직 검거
단일사건 41억원 피해 항저우 거점 전화금융사기 조직 검거
충남경찰청(청장 유재성)은 2023. 6. 21.(수) 역대 최대 피해(41억 원)가 발생한 사건에서 피해자에게 직접 전화한 콜센터 조직원 등 전화금융사기 핵심조직원 8명을 송환, 전원 구속하였다고 밝혔다. ※ 기존 검거된 하부조직원 14명 및 중국 내 송환 대기인원 1명 포함, 총 23명 검거 완료 이들은 2017년 4월 중국 항저우에서 전화금융사기 범죄를 목적으로 하는 콜센터 조직을 결성하고, 검찰 · 금융감독원 등 공공기관을 사칭해 2017년 12월부터 2022년 10월까지 총 133명에게 200억 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가짜 공문(모자이크 처리) 충남경찰청은 작년 7월 단일사건에서 41억 원의 많은 금액 피해가 발생하자, 수사력을 집중하여 1년여 만에 중국 내 조직원 60명을 특정하고, 이들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인터폴 적색 수배를 요청하였다. 이에, 경찰청에서는 중국 현지 정보를 통해 중국 체류 중인 범죄조직원의 소재지를 파악하고 중국 공안에 요청해, 범죄조직 소재지를 급습하였고, 현장에서 범행 중이던 한국인 범죄조직원 8명을 검거하였다. 아울러, 검거자료를 토대로 ‘경찰청 전기통신금융사기 수사상황실’에서는 2017년부터 발생한 전화금융사기 발생 사건을 전수 분석해 유사 사건 12,000건을 제공하였고, 충남경찰청에서 전화 · 계좌번호 및 기타 증거자료를 통해 이중 미제 6,000건*의 혐의를 1차로 특정하는 등 범행의 전모를 확인할 수 있었다. * 2021년 8월 발생한 21억 원 다액피해 전화금융사기 미제사건도 동일 조직 범행으로 확인, 검거 이번 사건에서 이 범죄 조직은 콜센터 역할을 3단계로 나누어 치밀하게 범행한 것으로 밝혀졌다. 1단계에서 피해자와 처음 통화하는 사람이 검찰 수사관을 사칭해 ‘당신 명의로 개설된 계좌가 범행에 사용되었다.’라고 속이고, 2단계로 검사를 사칭하는 조직원이‘자금추적을 위해 정상자금인지 확인을 먼저 해야 하니, 우선 계좌의 현금을 뽑아 직원에게 건네라.’라고 하면서 악성앱을 설치하게 한 다음, 3단계에서 금감원 직원이 등장해 피해자에게 ‘정상 대출 여부를 확인해야 하니 가능한 대출을 모두 받아 그 자금도 같이 보내라’라고 속여 피해 규모가 급격히 늘어나게 하였다. 범죄조직은 단순한 전화통화만을 이용하지 않고, 지능적인 위조물품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였다. 피해자들의 의심을 피하려고 위조된 검사 신분증과 구속영장, 가짜 검사사무실 등을 만든 후 피해자에게 카카오톡 영상통화를 걸어 보여주는 방식으로 피해자가 국가기관이라는 확신을 심어주었다. 충남경찰청에서는 경찰청에서 지원 ‧ 제공된 1만여 건의 유사 사건 및 피의자 진술 등을 바탕으로 미검 피의자들에 대한 추적 수사를 계속하는 한편, 피해자들의 피해회복을 위해 범죄수익 추적 수사에도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유재성 충남경찰청장은, “이 사건은 충남청의 우수한 수사역량을 바탕으로 범죄조직을 빠르게 특정할 수 있었지만, 경찰청의 신속한 수사 지원 및 국제공조가 피의자 송환에 결정적인 도움을 주었다. 앞으로도, 전화금융사기 해결의 핵심은 통합 자료의 분석과 국제공조이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국가기관에서는 절대로 영상통화로 사무실을 보여주거나, 현금 제공 및 대출 실행을 유도하지 않는다.”라고 국민의 유의를 당부하였다.
살기 좋은 지방시대, 충청권이 이끌어 갑니다
살기 좋은 지방시대, 충청권이 이끌어 갑니다
충청권 4개 시·도에서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의 공감대 확보를 위한 지역별 설명회가 열린다.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은 이달 충청권 4개 시·도 청사 등에서 시·도민,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지역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충청권 지역경쟁력 강화와 초광역 행정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 중인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의 목적과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의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설명회는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과 대전세종연구원, 충북연구원, 충남연구원 등 시·도 연구원이 공동 주최하며, ▲충청권 특자체 추진현황 ▲특자체 여건 및 전망 등을 다루게 될 예정이다. 설명회는 오는 26일 충청북도를 시작으로 ▲27일 대전시 ▲28일 세종시 ▲7월 이후 충청남도 순으로 개최하며,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에 관심이 있는 충청권 시도민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이와 동시에 설명회에서는 충청권 4개 시·도 추천을 받아 구성한 충청권특별지방자치단체 주민참여단 위촉식도 함께 진행된다. 이들은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추진을 위한 민간부문 참여를 주도하고 지역사회에 관련 소식을 전파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대전, 세종, 충북, 충남 등 총 163명으로 학계, 언론, 지역 주민 등으로 구성돼 있다. 박일순 합동추진단 초광역기획과장은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는 여러 지자체가 함께 추진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초광역 협력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핵심으로 보고 있다”라며 “지역별 설명회와 주민참여단의 활동으로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가 무엇이고, 왜 필요한지 알리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역별 설명회에 많은 관심과 참석을 바라며 이번 설명회뿐만 아니라 앞으로 여러 분야의 제안과 의견 청취를 위한 다양한 민관협력 활동으로 소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설명회와 관련된 사항은 각 시·도 누리집 등에 게시된 홍보 포스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충남교육청, 일반직공무원 7월 정기인사 단행
충남교육청, 일반직공무원 7월 정기인사 단행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9일 서기관 3명, 사무관 3명, 6급 31명, 7급이하 109명 등 총 146명의 승진인사를 포함한 654명 규모의 2023년 7월 1일자 일반직공무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간부공무원 인사로는 퇴직준비교육에 들어가는 이현섭 학생교육문화원장의 후임으로 명노병(現 예산과장), 예산과장에 김희홍(現 학교지원과장), 학교지원과장에 이병철(現 교육연수원 행정연수부장), 안전총괄과장에 이기영(現 충남도청 교육협력관), 안전수련원장에 박필용(現 교육연수원 총무부장), 해양수련원장에 강재구(現 연구정보원 총무부장), 남부평생교육원장에 성인성(現 안전총괄과장)을 전보 발령했다. 그 밖에 충남도청 교육협력관으로 조권호 사무관(現 행정과 교육공무직교섭팀장)을, 연구정보원 총무부장으로 조범상 사무관(現 총무과 민원기록팀장)을, 교육연수원 총무부장으로 박정환 사무관(現 부여교육지원청 행정과장)을 각각 서기관으로 승진 임용하여 배치했다. 서동철 총무과장은“전보점수제 등을 통해 신뢰받는 인사발령을 추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인사에서는 특히 2022년 7월 1일부터 시행한 상피제 뿐만 아니라 충남교육청 소속 가족 공무원이나 교육공무직의 동일 기관 근무도 방지하여 가정과 직장간의 이해 관계 충돌을 최소화하고, 조직 내 다양성과 조화로운 업무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