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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시청사 건립 최종입지 문화회관 일원‘으로 선정
서산시 시청사 건립 최종입지 문화회관 일원‘으로 선정
충남 서산시가 최대 현안 사안으로 추진하고 있는 서산 시청사 건립과 관련한 최종 입지가 선정됐다. 시는 지난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산시 청사입지 선정위원회’ 7차 회의를 통해 시청사 건립의 최종 입지를 ‘시청사 배후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종 입지로 선정된 ‘시청사 배후지’는 현 청사 뒤편으로 서산 문화회관 일원이다. 시는 제도적인 기반 아래 공정한 입지를 선정하기 위해 ‘서산시 청사입지 선정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위원회를 구성했다. 서산시 청사입지 선정위원회에서는 예비후보지 9개소에 대한 6개 항목 18개 기준에 따라 평가를 실시하고, ‘서산세무서 인근’,‘시청사 배후지’,‘온석동 근린공원’을 후보지로 선정했다. 이후 후보지 3개소에 대해 시민 등 설문조사와 도시계획, 건축, 교통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 전문가 평가단 평가를 실시하고 위원회 투표 결과를 합산해 최고 점수를 획득한 후보지를 최종 입지로 선정했다. 시민 등 설문조사 결과 ‘시청사 배후지’가 1순위(29점), ‘서산세무서 인근’이 2순위(28점), ‘온석동 근린공원’이 3순위(24점)로 조사됐다. 외부 전문가 평가단 평가 결과 ‘시청사 배후지’가 1순위(30점), ‘온석동 근린공원’이 2순위(27점), ‘서산세무서 인근’이 3순위(24점)로 평가됐다. 위원회 투표 결과 ‘시청사 배후지’가 1순위(40점), ‘서산세무서 인근’이 2순위(36점), 온석동 근린공원이 3순위(32점)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서산시 청사입지 선정위원회는 정량평가와 위원회 투표 결과를 합산해 최고점수를 획득한 시청사 배후지(문화회관 일원)를 최종 입지로 선정‧의결했다. 최종 점수는 100점 만점에‘시청사 배후지’가 99점, ‘서산세무서 인근’이 88점, ‘온석동 근린공원’이 83점이다. 그동안 현 청사는 노후화, 협소한 공간, 분산화로 시민 불편을 초래해 왔으나 2020년 코로나19 위기 격상 등의 사유로 절차가 중단됐었다. 민선 8기 이완섭 서산시장은 취임 이후 서산 시청사 건립 기반 마련을 공약사항으로 결정하고, 입지선정 절차를 신속히 재개해 약 1년 만에 최종 입지를 선정했다. 시는 입지 선정이 완료됨에 따라 올해 하반기에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이후 지방재정투자심사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2026년 하반기 공사에 착수해 2029년 준공 목표로 신청사 건립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 청사는 공무원들이 이용하는 단순한 청사의 기능을 넘어 서산시의 위상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건물”이라며 “18만 서산시민과 공직자가 함께하는 공간인 만큼 서산시의 역사를 보존‧계승하고 편의‧복지 시설을 갖춘 미래지향적인 통합 시청사를 건립하겠다”라고 밝혔다.
부남호 횡단 ‘태안 기업도시 연결도로’ 준공
부남호 횡단 ‘태안 기업도시 연결도로’ 준공
충남 태안 기업도시와 서산 바이오·웰빙·연구특구가 크게 가까워졌다. 부남호 횡단 도로를 완공하며 50분 걸리던 이동시간을 3분으로 단축, 기업도시와 바이오·웰빙·연구특구 간 연계성을 높이며 충남 서부권 발전 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 건설본부는 ‘태안 기업도시 연결도로 개설 공사’를 신설 교량 안전 점검을 끝으로 준공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도로는 태안읍 송암리부터 서산시 부석면 갈마리까지 610m를 연결하는 4차로로, 2020년 2월부터 366억 4600만 원을 투입해 건설했다. 이 도로 개통에 따라 태안 기업도시와 서산 바이오·웰빙·연구특구 도로 단절 구간 간 이동 시간은 50분에서 3분으로 크게 줄게 된다. 운행 거리도 26㎞에서 800m로 줄어 양 지역 간 이동 편의성과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최동석 건설본부장은 “태안 기업도시 연결도로는 기업도시와 바이오·웰빙·연구특구 간 이동시간을 크게 줄여주며 시너지 효과를 견인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기반 시설 확충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기업도시는 현대도시개발이 태안군 남면 천수만 B지구 일원 1546만㎡에 1조 2201억 원을 투입해 조성 추진 중이다. 주요 시설은 골프장, 콘도 등 복합휴양시설, 테마파크, 주거용지, 상업·업무시설, 첨단복합단지, 무인 조종 교육·연구단지, 국제비즈니스단지 등이다. 바이오·웰빙·연구특구는 서산시가 부석면 천수만 B지구 일원 625만㎡의 부지에 귀농귀촌타운 등 교육연구시설, 관광·의료·체육·노인복지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충남도, 하반기 4급 이상 정기인사 단행
충남도, 하반기 4급 이상 정기인사 단행
충남도가 민선8기 성과 중심 도정 운영을 위한 간부공무원 인사를 단행했다. 김기영 도 행정부지사는 27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음 달 1일자 하반기 4급 이상 간부공무원 정기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 규모는 승진자 15명(3급 1명 직무대리, 4급 14명), 전보·전출 12명 등 총 27명이다. 상반기 조직개편 시 국·과장 인력을 대규모 교체해 하반기에는 전보 인사를 최소화했다. 승진자는 그동안 성과를 올린 우수 인력을 적극적으로 발탁하고, 맡은 바 업무를 묵묵히 수행해 온 공무원과 여성 공무원을 배려하는데 방점을 뒀다. 강관식 문화체육관광국장(3급) 먼저 공석이 된 문화체육관광국장(3급)에는 강관식 인사담당관을 승진시켜 배치한다. 강관식 인사담당관은 민선8기 13개 실·국 66개 과의 조직을 11개 실·국 65개 과로 개편(2개국 1개과 축소)하며, 행정의 효율성을 제고했다. 강 담당관은 또 김태흠 지사의 첫 시군 방문을 진행, 시군 숙원사업을 해결하는 등 도-시군 간 협력과 우호 관계를 증진시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4급 인사에서는 발탁 승진을 대폭 확대, ‘힘쎈충남’ 실현을 위한 조직으로 재편하고자 하는 김 지사의 인사 철학을 적극 반영했다. 김 지사는 지난 2월 8일 발탁승진을 확대해 성과 중심의 역동적인 조직을 만들겠다고 밝힌 바 있다. 승진자 총 14명 중 역대 최대 폭인 6명을 발탁했다. 장인동 첫 번째 발탁 승진자는 장인동 스마트농업과 농산정책팀장이다. 장 팀장은 라오스와 도-시군 협약을 통해 ‘외국인 계절노동자’를 유입시켜 영농지역의 심각한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했다. 이와 함께 청년농 육성, 시군별 스마트팜 단지 조성 등을 담은 ‘민선8기 스마트팜 육성’ 계획을 수립·추진해 충남을 스마트팜의 선도 지역으로 견인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헌웅 두 번째 발탁 승진자는 정헌웅 문화정책과 문화정책팀장이다. 정 팀장은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10개 출연기관의 조직·기능·역할 등을 재검토하고, 업무가 중복돼 방만하게 운영되던 3개 기관을 과감히 통폐합한 공로가 인정됐다. 정 팀장은 대백제전 조직위원회로 파견할 예정으로, 3개월 남은 대백제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도-공주시-부여군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성공적인 축제로 이끌어 가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예정이다. 세 번째는 김창태 투자통상정책관실 투자통상기획팀장이다. 김 팀장은 민선8기 도 산하 경제 분야 공공기관에 위탁하던 사업을 전면 재검토하고 효과성이 없는 사업은 과감히 일몰해 59억 원의 예산을 절감한 공이 인정됐다. 권경선 네 번째로 권경선 청년정책관실 청년정책팀장을 발탁했다. 권 팀장은 민선8기 청년정책 방향을 설계하였고, 공약인 ‘안서동 대학로 조성’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예술 활동 지원 계획을 마련한 바 있다. 나기복 다섯 번째로 나기복 동물방역위생과 수의정책팀장을 발탁했다. 나 팀장은 동물위생시험소 내 노후된 환경을 개선, 업무 환경을 개선한 공을 인정받았다. 홍현미 여섯 번째로 보건환경연구원 홍현미 환경조사팀장이다. 홍 팀장은 산업폐기물 매립장 환경안정성 조사, 무료수질 검사 등을 통해 도민 건강복지 실현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하반기 인사에서는 발탁 승진과 더불어 기술직렬 등 묵묵히 일하는 직원에 대한 배려도 눈에 띈다. 먼저 최재성 산업육성과장이 계룡부시장으로 전출된 것인데, 공업직 출신 공무원을 부단체장으로 선발한 것은 지난 2014년 이후 처음이다. 최 과장은 세계 최초 OLED 전용라인 투자협약 등 충남의 주력산업 경쟁력을 강화한 공로가 인정됐다. 그리고, 성만제 보건정책과장을 인사담당관으로 배치한다. 성만제 과장은 금산군 보건소 신축, 노후병원선 건조 등 도내 의료체계를 강화하는 등 2020년부터 현재까지 3년 6개월 동안 보건의료 분야에서 묵묵히 소임을 충실하게 수행한 점이 높이 평가 되었다. 김기영 행정부지사는 “앞으로도 충남도는 성과를 낸 공무원은 적극 발탁하고 묵묵히 열심히 일한 공무원은 상향 보직의 기회를 제공하여 道 조직이 역동적이며 열정적으로 일하는 조직으로 변화되도록 할 방침이다.”라고 설명하였다. 한편, 5급 이하 후속인사는 2023년 7월 중 마무리할 계획이다. 【3급 승진】 ▲문화체육관광국장(직무대리) 강관식 【4급 승진】 ▲충청남도의회 임지열 ▲인재개발원 도민교육운영과장(대백제전 파견) 정헌웅 ▲기업지원과장 권경선 ▲인사담당관실 이재훈 ▲스마트농업과장 장인동 ▲농업기술원 종자관리소장 심후석 ▲동물위생시험소장 나기복 ▲균형발전정책과장 정원순 ▲자연재난과장 구차섭 ▲토지관리과장 임택빈 ▲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연구부장 김현정 ▲보건환경연구원 식약품연구부장 홍현미 ▲보건환경연구원 물환경연구부장 이병창 【4급 전보】 ▲인사담당관 성만제 ▲건강증진식품과장 김성호 ▲행정안전부 계획인사교류 김창태 ▲관광진흥과장 이주영 ▲인재개발원 교육총괄과장 김영식 ▲산업육성과장 황침현 ▲농업정책과장 양두규 ▲동물방역위생과장 김영진 ▲보건정책과장 김은숙 ▲해운항만과장 최동석 ▲건설본부장 김병용 ▲하천과장 이영민 【4급 부단체장】 ▲계룡시 최재성
“우즈베키스탄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대산 커뮤니센터 연주회
“우즈베키스탄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대산 커뮤니센터 연주회
대산읍주민자치회(송기만회장)는 7월 3일(월) 19시 대산읍커뮤니센터에서 “우즈베키스탄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를 특별 초청 연주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우즈베키스탄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는 2014년 이슬람 이카리모프 대통령의 제안으로 국제콩쿠르에 입상환 젊은 영재들을 뽑아서 설립된 우즈베키스탄을 대표하는 오케스트라이다. 젊은 음악가 카몰리딘 우린비에프는 초대 지휘자로 선정되어 현재까지 지휘자 겸 예술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우주베키스탄 국립음악원 총장을 겸하고 있다. 정교한 교향곡을 연주하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영국의 바이올리니스트 바네사 메이, 독일의 베이스 르네 파페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함께 공연을 해오고 있다. 특시, 2018년 정부 대표단의 자격으로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과 함께 미국을 방문하여 워싱턴 DC 및 미국 순화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앨범 “Silk Road”를 발매하여 호평을 받았다. 세계적인 우즈베키스탄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읍단위에서 이루워지는 이례적인 연주회는 특별초청으로 성사되었으며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지역민에게는 수준있는 연주회를 무료관람할 수 있는 철호의 기회로 많은 성원과 참여를 부탁했다 본 행사는 대산읍주민자치회에서 주최하고 ㈜한국종합기계기술과 cbc충남방송에서 후원한다
고소득 수산자원 주꾸미 60만 마리 방류
고소득 수산자원 주꾸미 60만 마리 방류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도내 5개 시군 연안에 어린 주꾸미 60만여 마리를 방류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번 방류 주꾸미는 크기 0.05㎝ 내외, 지난 4월 20일부터 5월 9일까지 보령 앞바다에서 포획한 어미에 대한 산란 유도 과정을 거쳐 생산했다. 주꾸미_방류_사진(서산_왕산어촌계_6.23.) 방류 시기는 지난 21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이며, 지역은 보령, 서산, 당진, 태안, 서천 등이다.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어린 주꾸미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선박으로 산란장이 조성된 해역에 이동, 자체 제작한 방류망을 통해 방류를 진행한다. 이 방류망은 다리에 빨판이 있는 두족류 방류 시 일부 개체가 포장 내부에 달라붙어 쉽게 떨어지지 않는 기존 산소비닐포방의 단점을 보완한 것이다. 또 신속 방류가 가능해 어린 개체들이 외부 환경에 노출되는 시간을 줄여 생존율을 높이는 만큼, 자원 조성에 유리하다. 주꾸미는 서해 특산종으로 수명은 1년이며, 성장이 빠른 것이 특징이다. 전병두 도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주꾸미는 낚시 어선 증가에 따른 남획 등으로 점차 자원이 감소하는 추세에 있다”며 “이번 어린 주꾸미 방류는 연안 수산자원 회복을 통한 어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산공항·국방미래센터 등 국비 반영 요청
서산공항·국방미래센터 등 국비 반영 요청
충남도가 내년 정부예산 10조 원 확보 목표 달성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집권여당인 국민의힘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26일 국회 본관 제3회의장에서 국민의힘과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지역민생 현안 사업 공유 및 해결 방안 논의을 위해 연 이날 협의회에는 김태흠 지사와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박대출 정책위의장, 이정만 충남도당 위원장, 송언석 예결위 간사, 지역 국회의원, 도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도의 지역민생 및 현안 사업 보고, 예산정책 협의,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도는 △서산공항 건설(서산 군비행장 민항 설치) △충남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건립 지원 △충남혁신도시 칩·모빌리티(Chip&Mobility) 영재학교 설립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경기장 신설·확충 △국방 AI·로봇·군용전지 등 5개 국방 연구시설 건립 △케이(K)-헤리티지 관광밸리 조성 사업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 추진 △해양바이오 소재 대량 생산 플랜트 건립 △최첨단 해양허브(관광+과학) 인공섬 조성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기능 보강 △천안 목천 한반도 생태축 복원 사업 △청양 금정지구 지하수 저류댐 사업 △백제 고도 한옥 건립 확대(고도 이미지 찾기 사업) △공주 백제문화촌 조성 사업 △장항선 개량 2단계 및 복선전철 등 15개 사업을 설명하며 내년 정부예산에 포함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지역 현안으로는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국립치의학연구원(가칭) 설립 근거 법안 조속 통과 △공공기관 이전 우선선택권 부여 △주요 SOC 사업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 △의사 정원 증원 및 충남 국립 의대 신설 등을 꺼내들며 적극적인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중앙정부와 상호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성공적인 분권과 자치 도정을 보여드리는 것은 윤석열 정부가 국민에게 약속드렸던 지방이 주도하는 자율적인 발전의 지방 시대를 이루는 것이니 만큼, 국민의힘도 필요한 입법, 예산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김태흠 지사는 “탄소중립경제 특별도로서 특별법의 조속한 통과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라며 “집권여당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바란다”라며 변함 없는 지원을 요청했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추모 및 대한통일만세운동 아산시위원회 결성대회”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추모 및 대한통일만세운동 아산시위원회 결성대회”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이하여 ‘대한통일만세운동 아산시위원회’(이하 위원회)는 6월 24일 오전 10시 온양관광호텔 3층 다이아몬드 홀에서 김재봉 위원장(전 충남도의회 의장)의 취임식과 평화대사, 평화애원, 산수원, 아산시 각게 지도자를 초청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추모 및 대한통일만세운동 아산시위원회를 결성했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정신을 계승 대한통일만세운동으로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준비하자!‘라는 주제로 진행된 결성대회는 설형식 목사의 개회선언, 국민의례, 추모기도, 추모노래, 환영사, 취임사, 축사, 영상시청, 특별강연, 통일의 노래, 대한통일만세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봉 위원장, 김윤상 부위원장, 안진권 실행위원장,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한국본부 조육현 중앙강사, 이명수 국회의원, (재)이순신리더쉽 충남아카데미 원장, 이길영 전 아산시장, 전만권 전 천안부시장, 오치석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 지회장, 김응규 충남도의회 도의원, 장시승 아산테크노벨리 소장, 정거묵 전 아산시의회 의장, 김동식 전 의원, 김진구 전 의원, 강준규 전 의원, 지용기 바르게살기운동 아산시협의회 회장, 최평구 여성회장, 함정화 사무국장, 맹복제 대한한시협회 아산시지회 회장, 김영돈 충남시각장애인협회 아산시지회 지회장을 비롯한 평화대사, 평화애원, 천보가정, 각계지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진권 실행위원장의 사회로 진행했다. 김재봉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동서독의 통일이 보여 준 것처럼 곧 다가올 한반도의 통일을 원로들이 앞장서서 준비해 가자고 했다. 격암유록의 남사고 선생, 탄허 스님, 김진명 작가의 예언 등에서는 2025년을 남북통일의 해로 명시하고 있다. 이에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정신을 계승하여 대한통일만세운동으로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준비해 나가야 한다. 과거 순국선열들은 대한독립만세ᅟ운동으로 독립되어지만, 미처 준비하지 못하여 남과 북으로 분열된 한반도가 되었다. 이제는 철저하게 준비하여 아름다운 아침의 나라 신통일한국을 후손에게 물려주자고 호소했다. 특강에 조욱현 중앙강사는 ”평화통일을 위하여 이념적으로 갈라진 남과 북, 좌익과 우익을 하나을 위한 둘이라는 논리의 대안으로 두익통일사상을 국민교육으로 제안하면서 냉전시대를 맞이하여 국익을 보호하고 국제적인 지지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민간차원에서의 통일운동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특히 인구절벽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하여 참가정운동으로 가정이 바로서야 국가가 바로 선다“라고 주장했다. 참가정실천운동아산시본부(본부장 안진권) 대한통일만세운동아산시위원회는 결성대회를 시작으로 UPF 아산시지부(권현종 지부장), 세계평화여성연합 아산시지부장(유병녀 회장), 평화대사 아산시협의회(이준열 회장),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아산시지부(조중혁 회장), 아산시 산수원 애국회(김정태 회장), 신통일한국국민연합 아산시원로회(전덕제 회장), 아산시 효정국제선교사회(안도 다가꼬 회장), 참가정실천운동아산시본부(본부장 안진권) 등 8개 단체가 김재봉 위원장을 중심으로 연대하여 대한통일만세운동의 일환으로 참가정축복교육과 두익통일교육을 전개해 가기로 다짐했다.
서산 시립 합창단 창단 10주년 기념 베르디 레퀴엠 성공적 개최!
서산 시립 합창단 창단 10주년 기념 베르디 레퀴엠 성공적 개최!
충남 서산시는 지난 22일 서산시립합창단(예술감독 겸 지휘자 서형일)의 정기연주회가 시민들의 우레와 같은 박수갈채 속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립합창단 창단10주년을 기념해 특별히 준비된 이번 공연은 이탈리아 국민 작곡가이자 오페라의 왕이라고 불렸던 주세페 베르디의 ‘레퀴엠’을 연주해 시민들의 귀와 마음을 사로잡았다. 창단10주년 기념 제11회 서산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모습 특히 최근 자매결연 맺은 도시인 순천시의 순천시립합창단, 코리아쿱오케스트라와 국내 최정상급 솔리스트인 소프라노 박현주, 메조소프라노 백재은, 테너 신상근, 바리톤 최종우 등 130여 명의 참여로 웅장하면서도 전형적인 내면의 소리를 들려줬다. 한 관객은 “이번 연주에서 깊은 울림을 느꼈다”라며 “서산에서 이 정도 대규모 연주회를 볼 수 있음에 자부심을 느끼며, 이런 수준 높은 공연을 시민에게 무료로 개최해 줘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10년 전에 창단한 시립합창단이 이런 수준 높은 공연을 펼치기 위해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끊임없이 노력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켜 주는 훌륭한 합창단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13년 창단된 서산시립합창단은 올해 서산시민을 위해 정기 및 기획 연주회뿐만 아니라 어린이를 위한 가족음악회, 찾아가는 음악회 등 다양한 공연들로 시민들을 만났다. 한편, 서산시립합창단은 10월 가을에 어울리는 기획연주회로 시민을 찾아올 예정이다.
서산시, 선진교통안전 문화 정착에 '온 힘’
서산시, 선진교통안전 문화 정착에 '온 힘’
충남 서산시가 지난 22일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민관경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솔빛공원부터 서산동부전통시장, 버스터미널 일원까지 대대적으로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구상 부시장과 도로교통공단 대전세종충남지부 나재필 본부장을 비롯해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남교통연수원, 서산교육지원청, 서산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5개 기관‧단체에서 100여 명이 참여했다. 지난 22일 열린 민관경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 모습 참가자들은 교통안전 현수막과 피켓, 물티슈, 시장 바구니, 부채 홍보 물품을 활용해 ‘해뜨는 서산 안전한 서산 교통안전이 시작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민들을 대상으로 참가자들은 횡단보도 앞에서 일시정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30km 서행, 불법 주정차 및 음주운절 근절 등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동참할 것을 강조했다. 음주운전 가상 체험 프로그램 운영 사진 특히, 서산동부전통시장 내 쌈지공원에서 소주 3병부터 양주 2병까지 단계별 음주 상태를 체험할 수 있는 ‘음주운전 가상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알렸다. 시는 지난 4월 25일 이완섭 서산시장을 시작으로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으며, 선진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11월까지 지역 사회 전반으로 확산할 예정이다. 구상 서산시 부시장은“선진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 인식변화와 실천이 중요한 만큼 시민분들의 많은 동참을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을 추진해 선진교통문화를 정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