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 뭉친 서산시 “이·통장 한마음 화합대회” 개최
지난 7월 4일 전국 이·통장연합회 서산시지회(회장 김건수)는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서산시 이·통장 한마음 화합대회”를 열었다.
서산시 이·통장 한마음 화합대회는 서산시민의 권익증진과 시 발전을 위해 행정의 최일선에서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이·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읍·면·동의 화합과 친목 도모, 에너지 재충전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 날, 행사는 이완섭 서산시장, 성일종 국회의원,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이동국·이연희·김옥수 도의원, 이수의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서산축협 최기중 조합장과 각급 조합장, 충청남도 이통장연합회 시·군 회장단, 기관단체장, 읍·면·동 동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및 이·통장 관계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기의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경기는 볼링축구, 신발던지기, 투호와 화합 노래자랑으로 진행됐다. 370여 명의 서산시 이통장들은 마을 특징을 담은 피켓 및 구호를 외치는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김건수 전국이통장협의회 서산시지회장은 “이통장들이 보다 화합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지역의 일꾼으로서 한마음이 되어 더욱 헌신하겠다” 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통장은 서산시의 뿌리와 같은 존재”라며 “튼튼한 뿌리에서 실한 열매를 맺듯 여러분과 함께 도약하고 살맛나는 서산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모범 이·통장들을 대상으로 한 표창식도 진행되었다. 서산시장 표창에는 김용일 대산4리 이장, 한현구 둔당2리 이장 외 13명이 수상했고 도지사 표창에는 운산면 박충진 협의회장, 시의회 의장 표창에는 대산읍 이화영 기은2리 이장 외 4명, 국회의원 표창에는 이영선 성연면 협의회장 외 1명을 비롯하여 총 26명의 유공자를 대상으로 표창식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