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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면, 농 ․ 특산물 직거래장터 ‘성료’
성연면, 농 ․ 특산물 직거래장터 ‘성료’
서산시 성연면(면장 김종길)은 지난 30일 테크노밸리 1호공원에서 개최한 ‘성연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성연면주민자치회(회장 이성열)가 주관하여 “두드림(Do-Dream) 성연 주민이 부르면 자치회가 간다”라는 표어 아래, 농특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돕고, 주민에게 신선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쌀전업농회, 농업경영인회 등 농업 관련 단체뿐만 아니라 이장단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새댁김치, 행운천마을, 기업인협의회, 생활개선회 등 관내 다양한 단체가 참여하여 농산물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단순한 직거래장터를 넘어 지역사회의 화합을 공고히하였다. 약 600여명이 방문한 이번 행사에서는 고구마, 사과, 김치 등 다양한 농특산물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하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모든 품목이 조기 완판되며 총 2천4백만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성열 주민자치회장은 “질 좋은 농산물을 알차게 준비한만큼 많은 주민들이 관심 갖아주셔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제안하면 어디든 달려가는 주민자치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성연면주민자치회는 7월 2일자 서산형 주민자치회 일괄 전환에 따라 주민자치회로 새롭게 도약하며, 공원 꽃묘 식재, 생태터널 벽화조성 등 지역특색을 살린 다양한 두드림(Do Dream) 사업을 추진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서산시장애인복지관, 제7회 충남장애인경진대회서 메달 ‘싹쓸이’
서산시장애인복지관, 제7회 충남장애인경진대회서 메달 ‘싹쓸이’
서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기남)은 27일 제7회 충남장애인복지정보화 경진대회서 12명이 입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날 실시 된 경진대회는 충청남도 각 시· 군 장애인들이 온라인(비대면)으로 참가하여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는 대회였다. 특히 서산시장애인복지관은 19명(고령부 1명, 일반부 11명, 청소년부 7명)의 참가자 중 ▸고령부 문서작성 금상 이희중 ▸일반부 문서작성 금상 오혜선 ▸일반부 파워포인트 금상 윤미진 ▸일반부 엑셀 금상 박재민 ▸일반부 정보검색 은상 유태광 ▸청소년부 문서작성 금상 김한별, 동상 윤희태 ▸청소년부 파워포인트 금상 임현태, 동상 양한동, ▸청소년부 엑셀 은상 김시원, 동상 신승우 ▸청소년부 정보검색 동상 박진성 이상 12명이 입상하여 29일 천안 녹십자봉사관에서 시상식을 진행했다. 대회 고령부 금상을 수상한 이○○님은 “나이를 먹고 장애가 있어도 배움을 이어 갈 수 있도록 복지관에서 정보화교육을 실시 해 줘서 고맙고 열심히 가르쳐 준 전현숙 강사에게 감사드린다.”며 “주변에 컴퓨터 사용을 못 해 불편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정보화교육을 배우고 대회에도 나가 삶의 활력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기남 관장은 “앞으로도 서산시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의 정보화격차 해소에 앞장서 장애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서산시의회 안원기 의원,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 우수상 수상
서산시의회 안원기 의원,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 우수상 수상
서산시의회(의장 이연희) 안원기 의원(인지·부춘·석남)이 생활 밀착형 조례 제정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기초의회 의원으로 선정됐다. 안 의원은 29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지방의회 30주년과 제9회 지방자치의 날을 기념해 열린 ‘제4회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대회 시상식’에서 기초의회 조례 제·개정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위민의정대상 기초의원 부문에는 164명이 공모에 참여해 33명이 1차 서류 심사에 합격하였고, 2차 면접 등 면밀한 심사를 거쳐 최종 18명의 기초의원만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안 의원은 겨울철 화목보일러 등으로 인한 주택 화재 및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지난 2019년 「서산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하여 주택용 화재경보기와 소화기 지원의 근거를 마련했다. 조례 시행 이후 관내 3만여 세대에 화재감지기 8만여 대, 소화기 3만여 대가 보급·설치되면서 개별 가구의 화재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이 사업은 노인가구 등 재난 취약계층이 화재안전의 사각지대에 처하게 되는 상황을 방지함으로써 사회안전망을 확충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크게 기여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수상소감에서 안 의원은 “화재로부터 지역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게 되어 보람이 크다”며 “조례 제정과 시행, 사업 추진 과정에 적극 협력해 주신 맹정호 서산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서산의용소방대연합회 대원 여러분, 관내 이·통장님들께 수상의 영광을 돌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들이 변화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양질의 조례를 발굴하기 위해 시의원으로서의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해 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은 지방의회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방자치연구소(주) 주최, 월간 지방정부·지방정부tvU 주관으로 지방의회 및 지역사회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 광역 및 기초의회 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행정·지방자치·사회복지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심사위원단이 약 2주간의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와 철저한 검증를 통해 수상자를 결정하는 위민의정대상은 지방의원이 수상하는 가장 영예로운 상으로 그 위상을 인정받고 있다.
“고요함속에 묻어나는 자연의 아름다움”
“고요함속에 묻어나는 자연의 아름다움”
30일 서산시 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서산 서해수석회(회장 이승표)는 창립 16주년 기념 행사 및 제14회 서산 서해수석회 회원전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조규선 문화재단 대표이사, 한현교 문화예술과장, 임홍근 서해수석회 고문, 이승표 서해수석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코로나19로 인한 활동의 제약속에서도 틈틈이 수석 수집 활동을 꾸준히하여 15여 명의 회원들이 100여 점의 작품을 출품하여 수석을 통한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전시실속에서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수석에는 산과 물의 자연 경치를 작게 옮겨다 놓은 듯한 산수경석, 짐승 · 곤충 · 새 · 사람 · 섬 · 탑 등의 모양이 잘 나타나 있는 형상석, 돌 면에 사람 · 새 · 고목 · 꽃 · 수풀 · 달 · 별 · 구름 · 나비 등 여러 가지 사물의 모양이 무늬로 뚜렷이 나타나 있는 무늬석, 돌의 색깔이 아름다워 돋보이는 색채석 따위의 여러 가지 종류가 있다. 이승표 회장은 ‘수석의 취미 활동은 무형의 돌속에서 자연의 신비로움과 오묘함 그리고 아름다움을 찾고 느낄 수 있으며 또한 건강도 챙기고 경제적 부담도 없는 홀룡한 여가 생활로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회장은 금일 회원 전시회는 전국의 애호가들이 관심을 갖는 홀룡한 작품들이 많이 전시 되어 있다며 시민들과 많은 공유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는 10월 30일 ~ 31일 양일간 전시회가 열린다
농산물 안전성 높일 농업환경분석센터 열어
농산물 안전성 높일 농업환경분석센터 열어
충남 서산시가 농산물의 안전을 책임질 ‘서산시 농업환경분석센터’ 문을 열고 시민들의 활용을 당부하고 나섰다. 시는 지난해 10월 농업기술센터 내에 40여억 원을 들여 전체면적 551.34㎡, 지상 2층 규모의 센터를 건립했다. 1층에는 농경지 토양 검정과 가축분뇨 퇴․액비 부숙도 등을 분석하는 친환경농업관리실, 2층에는 320가지의 농산물 잔류농약을 분석할 수 있는 농산물안전분석실이 들어섰다. 2곳에는 64대의 전문장비가 들어섰으며, 특히, 농산물안전분석실에는 잔류농약 다성분 동시분석이 가능한 총 10억 원가량의 정밀질량분석기 4대가 들어서 효과적인 분석이 가능해졌다. 시는 토양 및 퇴비 검사를 통해 농업인의 농산물 생산량을 높이고 출하 전 잔류농약 검사로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과 납품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전망했다. 센터는 푸드플랜 기획생산체계를 세우고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 및 안전 먹거리 유통의 전초기지로 활용될 예정이다. 서산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토양, 퇴비부숙도, 잔류농약 검사 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농장에서 식탁에 오르기까지 농산물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게 됐다”며 “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민의 건강을 지키고 시 농산물의 신뢰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 개소식은 코로나19 상황으로 11월 중 열 계획이다.
맹정호 서산시장, 박병석 국회의장 만나 “가로림만 보전가치 가득”
맹정호 서산시장, 박병석 국회의장 만나 “가로림만 보전가치 가득”
맹정호 서산시장이 28일 서산 가로림만을 방문한 박병석 국회의장을 만나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복기왕 비서실장, 이용수 정책수석도 참석했으며,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사업에 대한 가치와 필요성을 설명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맹 시장은 국내 최초, 최대의 해양생물보호구역인 가로림만의 가치를 설명하고 국회 차원의 힘을 실어줄 것을 요청했다. 가로림만 해양정원은 가로림만 159.85㎢에 2,448억원을 투입해 생태자원을 활용한 자연과 사람, 바다와 생명이 공존하는 새로운 개념의 해양생태 힐링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조성되면 해양정원센터, 점박이물범 전시홍보관, 해양문화예술섬 등이 들어서 새로운 명품 생태공간으로 거듭나게 된다. 조성되면 매년 400만 명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로림만을 배경으로 한국관광공사가 제작한 관광 홍보영상 ‘머드맥스’가 최근 세계적인 화제가 되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갯벌 홍보 방안 강구를 지시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2월경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가로림만은 해양생태계 건강도 상위 25%, 환경가치평가 전국 1위를 차지 만큼 가치가 우수하다”며 “가로림만 해양정원은 국가균형발전을 이룰 핵심”이라고 말했다. 이어, “갯벌의 가치에 관심이 모인만큼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에 반드시 통과할 수 있도록 국회차원의 큰 관심과 지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대학 입시, 서산진로진학상담센터에서 해결해요
대학 입시, 서산진로진학상담센터에서 해결해요
충남 서산시가 도교육청과 운영 중인 서산진로진학상담센터(이하 ‘센터’)가 입시를 앞둔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센터에서는 대입 및 고입 진로진학 상담, 학교로 찾아가는 진학상담교실, 고3 학부모 진학아카데미, 진로진학 설명회 등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2019년 개소 이래 매년 1000여 건 이상 상담으로 지역 주민의 입시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대입 수시모집 지원전략 및 자기소개서의 작성을 위한 개인 상담은 수시 접수 기간 중 야간까지 학생들의 발길이 이어지기도 했다. 올해는 코로나19에 따라 고입 온라인 입시 설명회, 고2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는 전공 관련 멘토링 프로그램 등도 진행했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상담을 희망하는 학생이나 학부모는 전화(☎1588-0795) 또는 인터넷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상담은 서산시 평생학습관 3층 센터에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진학에 대한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결할 수 있는 서산진로진학상담센터를 적극 활용해달라”며 “다양한 입시 정보 제공을 위해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2019년 4월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을 돕고 학생과 학부모들의 시간·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출범했으며 당진시와 태안군을 아우르는 거점센터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