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3,179건 ]
서산시의회 장갑순 의원, 스포츠조선 주관
서산시의회 장갑순 의원, 스포츠조선 주관
서산시의회 장갑순 의원(재선, 대산·지곡·팔봉)이 자랑스러운 혁신 리더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7일 장갑순 의원은 스포츠조선이 주관하는 ⌜자랑스러운 혁신한국인&파워브랜드 대상⌟에서 ‘혁신리더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장 의원은 탁월한 리더십과 적극적인 대민중심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및 지방의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장 의원은 평소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강조하면서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과 환경문제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현실적인 정책을 제안하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 의원이 토양 개량과 지력 유지 보전을 위해 전국 최초로 제안한 ‘규산질 비료 살포비 지원사업’은 효과성을 인정받아 국가 정책으로 채택되며 현재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또 농촌 노동력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농업인단체와 자원봉사 단체를 연계한 볼런+팜 사업을 추진하는 등 농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각종 정책들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추진해 왔다. 환경 분야에서도 장 의원은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자연과 환경이 공존하는 농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한국농어촌공사와 협업으로 천수만 AB지구 간척지 휴경지에 철새 먹이용 벼를 재배할 것을 제안해 시책화 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또 전국 최초로 어류와 포유류까지 포함한 ‘서산시 생태계교란 생물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며 생물 다양성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보전의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장갑순 의원은 “지역 농업의 발전과 농민이 더 살기 좋은 서산시를 만들기 위해 수많은 농민들과 소통하며 머리를 맞대고 고민한 결과가 다양한 정책으로 구체화돼 무척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농업과 환경의 공존, 기업과 지역의 상생이라는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삶을 일으키는 동행, 서산시사회복지사협회 2021송년회 및 북콘서트
삶을 일으키는 동행, 서산시사회복지사협회 2021송년회 및 북콘서트
삶을 일으키는 동행. 혼자라면, 깊고 어두운 터널 속 혼자만의 외침에 지치고 지쳐 한없이 가라앉은 삶의 무게를 견디기 어려워할 누군가의 삶을. 가장 가까이에서 보듬어주고 함께 희망의 빛으로 이끌어 일으키는 이들이 있다. 어려운 이웃의 손과 발, 때로는 친구 때로는 엄마이자 딸, 아들로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들의 삶을 일으키는 동행자들, 그들의 이름은 사회복지사. 충남사회복지사협회서산시지회(회장.신기원)가 2021년 다양한 현장에서 우리 이웃과 동행하며 헌신적으로 살아온 한 해를 돌아보고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가졌다. 12월 3일, 충남사회복지사협회서산시지회는 서산문화원에서 대면&비대면(CBC_충남미디어센터 서산태안방송)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2021년 송년회 및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1부 행사(진행.김정순사무국장)는 맹정호서산시장의 격려사와 서산시의회이연희의장, 충청남도사회복지사협회 강문수회장, 서산태안지역구 성일종국회의원의 축사를 시작으로 사회복지계의 숨은 유공자 12명을 발굴 포상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사회복지유공자 표창 수상자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상 : 김미영(대한노인회서산시지회) ▲충청남도 사회복지사 협회장상 : 황은주(서산시가족센터), 최순주(서림단기보호),박지연(서산시장애인복지관 ▲서산시장상 : 이은희(빵이랑떡이랑), 최미숙(서산석림사회복지관), 이은주(서산노인복지센터) ▲서산시의회 의장상 : 마승아(서산시장애인복지관), 윤종희(서산석림사회복지관) ▲국회의원상 : 정재훈(서산노인요양원), 노정원(엘림재가노인복지센터), 김미정(힐링노인요양원) 2부는 신기원회장의 진행으로 '간병살인' 독후감 수상자 3인(금상:임미영. 은상:권영조. 동상:권하늘)과 맹정호시장을 패널로 열띤 북콘서트를 이어갔다. 맹정호시장은 북콘서트 수상자들의 의견에 귀기울이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각각의 현장에서 복지증진을 위해 수고하는 계신 사회복지사분들의 애써주심에 감사드린다"라며 "내년도에는 사회복지분야에 더 관심을 갖겠다"고 약속했다. 이연희의장은 축사를 통해 "간병살인이라는 책을 읽다와서 마음이 매우 무겁다"라며 "한 생명이 인생을 마감하는 자리에 누군가의 눈빛, 손길, 체온이 있어 눈을 감는 인생을 더 의미있게 하는 것 같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로하고 다독이는 사회복지사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드린다"라 말했다. 신기원회장은 "감정노동자인 사회복지사는 특히 현장 속 여러 어려움이 많다. 또 취약계층사각지대를 위한 복지에 아쉬움이 많다. 복지증진과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역량강화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며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헌신의 노력을 하고 계신 회원님들께 감사하다. 함께 힘을 내자"고 격려했다.
참다운 풀뿌리 민주주의 구현 ‘대산읍 주민자치회’
참다운 풀뿌리 민주주의 구현 ‘대산읍 주민자치회’
대산읍 주민자치회(회장 김기진)는 지난 4일, 대산읍커뮤니티센터에서 맹정호 서산시장, 김지철 충남교육감 등을 포함한 주민 2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개최했다. 14세 이상 주민 2% 이상이 참석하는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의 최고의사결정기구로, 자치계획과 분과위원회에서 발굴한 사업에 대하여 주민들의 소통과 참여 속에 사업 시행여부를 찬반 투표로 결정한다. 대산읍 주민자치회는 2020년 10월부터 출범해 자치행정·문화교육·지역발전·성장복지 이렇게 총 4개의 분과를 운영해 자치계획의 설립과 더불어 새로운 사업을 발굴 해오고 있다. 또, 매월 정기회의를 통해 주민과 구성원 간의 지속적인 소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총회에서는 주민투표를 통해 2022년도 사업으로 ▲대산읍민 문화의 날 운영 ‘문화가 있는 삶’▲주민자치 소식지 발행 ‘안녕하세요. 주민자치회입니다’ ▲천년 망일사 벚꽃길 축제 ‘천년고찰, 대산벚꽃’ ▲자존감 up! 어머니 문패 달아주기 ‘어머니의 이름으로’ 등 예산 범위 내에서 순차적으로 실행될 각 분과별 4개의 사업을 확정했다. 더불어, 내년도 자치사업 방향과 내용에 대해 자유롭게 제안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맹정호 시장은 “주민이 주인이 되는 모습을 대산에서 보았고, 각 분과별로 제안한 사업에 대해 대산읍민들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결정을 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투표를 통해 결정된 사업들이 2022년도에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기진 회장은, “대산읍 주민자치회를 위해 힘써주시는 많은 분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소통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할 것이고, 서산시만의 특성을 반영해 여러 주민자치회의 모범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행사장 주변에는 주민들을 위한 공예품, 작은 전시회,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 등의 부스를 마련해 또 하나의 소통의 장을 엮어나갔다.
“해양정원·공항·국제성지로 서산 발전 견인”
“해양정원·공항·국제성지로 서산 발전 견인”
충남도가 가로림만 해양정원, 충남 서산공항, 해미국제성지, 등을 통해 서산의 미래 발전을 견인한다. 양승조 지사는 6일 서산시를 방문,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민선7기 도정 주요 성과를 보고하고, 미래 발전 전략과 현안 등을 논의했다. 민선7기 4년차 시군 방문의 일환으로 서산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맹정호 서산시장, 도의회와 시의회 의원, 사회단체장, 각계 도민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행사는 도정 보고와 대화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양지사는 △충남 서산공항 건설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해미국제성지 세계명소화 등을 민선7기 도에서 지원한 핵심 사업으로 보고했다. 충남 서산공항은 고북·해미면 일원 공군 제20전투비행단 활주로를 활용하고, 터미널과 계류장, 유도로, 진입도로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충남 서산공항은 지난달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3분기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선정되고, 내년 정부예산에 기본계획 수립비를 반영시키며 청신호를 밝혔다. 가로림만 해양정원은 조력발전소 추진에 따른 논란으로 상처 입은 가로림만을 자연과 인간, 바다와 생명이 어우러진 글로벌 해양생태거점이자 상생과 공존의 공간으로 바꾸기 위한 사업으로, 총 투입 사업비는 2025년까지 2448억 원이다. 이 사업 역시 내년 정부예산에 설계비 36억 원과 갯벌 조림사업비 15억 원을 담아내며 파란불을 켰다. 해미국제성지 세계명소화는 교황 방문과 교황청 국제성지 선포로 가치를 인정받은 해미성지를 세계 관광 명소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이번 정부예산에 마스터플랜 수립비 7억 원을 확보해 사업의 밑그림을 그릴 수 있게 됐다. 양 지사는 “충남 서산공항은 환황해경제권 중추 관문이자 국가 균형발전 핵심 인프라이고, 가로림만 해양정원과 해미국제성지는 충남의 자연·문화유산 세계화를 위한 핵심 콘텐츠”라며 세 사업에 대한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서산의 지속가능한 미래 발전을 이끌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양 지사는 또 △대산항 인입철도 건설 △내포∼태안 철도 건설 △국도 제38호 독곶∼대로 확포장 △충남정밀화학산업지원센터 건립 △웅도 갯벌생태계 복원 사업 △서산테크노밸리 국민체육센터 건립 △부남호 하구복원 △지방도 649호선 확포장 등도 도가 민선7기 들어 지원한 주요 사업으로 설명했다. 양 지사는 이어 서산시가 미래발전 전략과 과제로 꼽고 있는 △충청남도 도심항공교통(UAM)산업 육성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충남분원 유치 △서산 대산항 충남혁신도시 관문항 육성 등에 대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생애주기별 산림휴양 복지숲 조성 △중앙도서관 건립 △서산중부지구 농촌용수 이용 체계 재편 △대산석유화학단지 안정적 공업용수 공급 기반 마련 △서산시 자원회수시설 설치 △기은∼오지 연결도로 개설 △서산시 희망공원 봉안당 신축 등 서산시 현안 사항에도 도의 행정력을 투입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양 지사는 “서산은 웰빙 농수산물의 보고이자 마애삼존불 등 백제시대 불교예술의 정수가 서린 곳이며, 대규모 산업단지와 대산석유화학단지는 충남과 대한민국의 무궁한 성장을 위한 든든한 토대”라며 “이같은 강점을 갖춘 서산시를 충남 산업경제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발전의 구심점으로 만들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민과의 대화에 앞서 양 지사는 ‘청년 활력공간 랩’에서 충남청년네트워크 서산시지부, 서산시 4-H연합회, 청년협동조합 ‘모두’, 한서대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과의 대화’를 갖고, 각 청년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충남 청년 정책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어촌계 진입장벽 완화 우수어촌계 4곳 선정
어촌계 진입장벽 완화 우수어촌계 4곳 선정
충남도가 추진 중인 ‘어촌계 진입장벽 완화 우수어촌계 지원 사업’이 어촌 공동체를 더 젊고 활력 넘치게 변화시키고 있다. 도는 6일 진입장벽 완화 우수어촌계 선정을 위해 시군과 교차평가를 완료하고 4개소를 선정, 3억 원의 상 사업비를 지원키로 했다. 어촌계 진입장벽 완화 우수어촌계 지원은 가입 조건을 완화해 어촌 진입의 문턱을 낮추고자 전국 최초로 2016년 시범 운영을 시작, 올해 6년 차에 접어든 충남형 귀어·귀촌 및 공동체 활성화 대표 사업이다. 도는 어촌계 노력도 등 실적을 평가해 △최우수상 보령 사호 어촌계 △우수상 태안 만리포 어촌계 △장려상 당진 신평 어촌계, 서산 웅도 어촌계를 선정했으며, 각각 최우수 1억 원, 우수 8000만 원, 장려 6000만 원의 어촌계 현안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사호 어촌계는 가입비를 40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거주 기간을 5년에서 1년으로 완화해 14명의 신규 가입 성과와 어장 입어 등 실질적인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태안 만리포, 당진 신평, 서산 웅도 어촌계도 가입비와 거주 기간을 폐지하거나 완화하는 등 38명의 신규 가입 실적을 인정받아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에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도는 2016년부터 지금까지 171개 어촌계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을 독려하고 있으며, 그 결과 총 584명의 새로운 어촌계원을 맞이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와 함께 도는 어촌 고령화에 대비한 상생형 연금제도를 추진해 지금까지 6개 어촌계 총 123명의 어르신에게 60만 원에서 500만 원씩 총 5억 5000만 원을 지급한 바 있다. 도는 진입장벽 완화 우수어촌계 지원 및 상생형 연금제의 전국적인 확산 등 정부 정책 추진을 유도하기 위해 2017년과 2020년에 각각 해수부 국비 사업화를 제안하는 등 선도적인 역할도 펼치고 있다. 이순종 도 해양수산국장은 “저출산, 고령화, 양극화 등 어려움에 직면한 어촌사회의 미래지향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젊고 활기찬 어촌계, 상생하는 어촌계의 기반을 구축하는 등 어촌정책의 변화가 중요하다”면서 “현장에서 수산업 발전을 위해 앞장서는 어촌계의 역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성연중, 이전촉구 주민집회 "거짓행정, 책임져라"
성연중, 이전촉구 주민집회 "거짓행정, 책임져라"
성연중 이전을 촉구하는 '성연통합발전위원회'(이하.위원회)의 집단행동이 심상치 않다. 3일, 충남교육청 정문 앞에서 '성연중 이전 촉구' 시위 집회를 한 위원회 이하 주민들은 이후 결의를 다져 지속적인 시위 집회와 각 가정 현수막시위, 관계담당자 감사신청 등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우리는 서산교육청의 밀어부치기식 증축을 결사 반대한다. 그간의 허울뿐인 간담회를 거짓으로 이용하고 4,640명의 증축반대(이전찬성) 의견을 무시한 채 불통의 행정을 펼치고 있다. 우리 아이들을 이런 모순 속 피해자로 만들 수 없다"는 주민들은 "성연중 이전 촉구", "교육부와 상관없는 자체 자문을 컨설팅이라고 거짓 공론화하는 말도 안되는 행태를 규탄한다"며 목소리를 높혀갔다. 한편, 최근 서산교육지원청 담당자가 한 학부모에게 보낸 문자 내용이 논란의 중심에 서며, 그간 교육지원청의 거짓행태를 일축한다는 주민들의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문자내용은 서산교육지원청의 성연중 증축진행에 관한 사항으로 ●설명회 참석 40여명만이 증축중단, 이전추진요구를 하고있으며 그 외는 증축을 찬성함 ●더 이상 이 문제를 미룰 수 없음 ●위원회와 협의 의미없음 ●향후 성연지역 교육발전을 위한 협의체 구성하여 운영 예정 등 이다. 이에 주민들은 ■4,640명의 증축반대, 이전설립찬성의 서명지를 근거로 "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4,640건의 증축반대, 이전설립찬성 의 서명지를 민원부서를 통해 정식접수한 바 있다. 4,640명이 증축을 반대한다는 의사를 정식으로 표명했는데 40명만이 증축을 반대한다니, 어떻게 이렇게 중대한 행정을 담당하면서 명확한 숫자를 두고도 뻔뻔하게 거짓말을 할 수가 있는가. 분명한 거짓말에 책임져야하며 해명해야한다 "며 담당자처벌과 서산교육지원청 교육장해임, 김지철 충남교육감 사퇴를 강력히 촉구했다.
성연중, 이전촉구 주민집회 "거짓행정, 책임져라"
성연중, 이전촉구 주민집회 "거짓행정, 책임져라"
성연중 이전을 촉구하는 '성연통합발전위원회'(이하.위원회)의 집단행동이 심상치않다. 3일, 충남교육청 정문 앞에서 '성연중 이전 촉구' 시위 집회를 한 위원회 이하 주민들은 이후 결의를 다져 지속적인 시위 집회와 각 가정 현수막시위, 관계담당자감사신청 등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우리는 서산교육청의 밀어부치기식 증축을 결사반대한다. 그간의 허울뿐인 간담회를 거짓으로 이용하고 4,640명의 증축반대(이전찬성) 의견을 무시한 채 불통의 행정을 펼치고 있다. 우리 아이들을 이런 모순 속 피해자로 만들 수 없다"는 주민들은 "성연중 이전 촉구" , "교육부와 상관없는 자체 자문을 컨설팅이라고 거짓 공론화하는 말도 안되는 행태를 규탄한다"며 목소리를 높혀갔다. 한편, 최근 서산교육지원청 담당자가 한 학부모에게 보낸 문자 내용이 논란이되고있다. 문자내용은 서산교육지원청의 성연중 증축진행에 관한 사항으로 ●설명회 참석 40여명만이 증축중단, 이전추진요구를 하고있으며 그 외는 증축을 찬성함 ●더 이상 이 문제를 미룰 수 없음 ●위원회와 협의 의미없음 ●향후 성연지역 교육발전을 위한 협의체 구성하여 운영 예정 등 이다. 이에 주민들은 ■4,640명의 증축반대, 이전설립찬성의 서명지를 근거로 "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4,640건의 증축반대, 이전설립찬성 의 서명지를 민원부서를 통해 정식접수한 바 있다. 4,640명이 증축을 반대한다는 의사를 정식으로 표명했는데 40명만이 증축을 반대한다니, 어떻게 이렇게 중대한 행정을 담당하면서 명확한 숫자를 두고도 뻔뻔하게 거짓말을 할 수가 있는가. 분명한 거짓말에 책임져야하며 해명해야한다 "며 담당자처벌과 서산교육지원청 교육장해임과 김지철충남교육감사퇴를 강력히 촉구했다.
성일종 의원, ‘22년도 예산 서산·태안 8개 사업 64.64억원 추가 증액 성과!
성일종 의원, ‘22년도 예산 서산·태안 8개 사업 64.64억원 추가 증액 성과!
성일종 국회의원(국민의힘, 충남 서산·태안) 성일종 국회의원(국민의힘, 충남 서산·태안)은 “3일 오전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2년도 정부예산안에서 서산·태안 지역 발전을 위한 8개 사업 64.64억원을 추가 반영시키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내년 정부예산안에 추가 반영된 서산시·태안군 예산은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사업 기본실시설계비 35.85원, ▲해미국제성지 세계 명소화 마스터플랜 수립 7억원, ▲태안~서산고속도로 기초조사비 2.5억원, ▲서산밤하늘산책원 조성 3.42억원, ▲대산~당진고속도로 착공비 10억원, ▲태안읍 하수처리장 증설사업 4.76억원, ▲태안 포지리 하수처리장 건설사업 0.71억원, ▲선원복지증진사업(대산항만근로자쉼터 운영비) 0.4억원 등 총 8개 사업에서 64.64억원 증액됐다. 특히 이들 사업 중 ▲가로림만 해양정원, ▲해미국제성지 ▲태안~서산고속도로 ▲서산밤하늘산책원 ▲대산~당진고속도로 ▲태안읍 하수처리장 등 6개 사업의 경우 당초 기획재정부의 반대에 부딪혀 국회에 제출된 정부예산안에 빠져 있었으나, 국회 심의과정에서 신규로 반영시키는데 성공한 것이다. 이번에 반영된 사업들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사업’은 서산 및 태안 가로림만 일원에 갯벌 생태계 복원, 해양정원센터 조성, 홍보관 운영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써 총사업비 2,448억원의 대규모 국가사업이다. 향후 국내 최고 생태환경을 보유한 가로림만의 갯벌복원과 점박이물범 서식지 보존 등 해양생태계복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동 사업의 경우 기획재정부가 예타를 진행 중에 있어 예산반영을 위한 사전 절차가 미비됐다는 이유로 반대해 왔으나, 성 의원이 기재부를 끈질기게 설득한 끝에 일부 사업비가 반영된 것이다. ‘해미국제성지 세계명소화’는 서산시 해미면 일원을 국제성지로서 세계 명소화하기 위한 컨텐츠 개발 및 인프라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해미국제성지가 평화와 생명, 화합과 치유의 공간이 되고 전 세계인이 두루 찾는 종교 순례지 및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이 사업 또한 기재부가 사업 필요성에는 공감하지만, 사업내용이 부실하다는 의견을 듣고, 추가자료 제출 및 예산규모 조율을 통해 예산반영에 성공했다. ‘서산 밤하늘 산책원’은 류방택 천문기상과학관 주변 관광기반시설 구축을 통해 주변 문화자원과의 관광연계로 천문학과 역사를 탐구하고 밤하늘을 관측하며 힐링할 수 있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하지만 사업부지 매입 등의 사전절차가 미비하다는 반대의견이 있었으나, 필요서류를 제출하고 설득한 끝에 사업을 반영시켰다. ‘태안~서산 고속도로’는 충남에서 유일하게 고속도로가 없는 태안군과 서산시를 연결하는 고속도로로서 태안군의 오랜 숙원사업이다. 지난 9월 국가도로망계획에 반영은 시켰지만, 고속도로 5개 년 계획에 미반영돼 있어 기재부의 반대가 가장 심했지만, 기재부를 끈질기게 설득한 끝에 기초조사비 반영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그 외에도 ‘태안읍하수처리시설 증설’, ‘태안포지리하수처리시설 신설’ 예산은 태안군의 하수처리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으로 예산부족으로 적기 착공 및 준공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이번에 국회 심사 과정에서 마지막순간에 극적으로 반영돼 정상적으로 공사가 진행될 수 있게 되었고, ‘대산항만근로자쉼터 운영비’도 반영돼 대산항 근로자들의 복지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비예산 심사 과정에 정통한 관계자들에 따르면 통상적으로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본인 지역구 사업을 1개 ~ 2개 반영하는데 그치는데, 성 의원이 8개나 반영시킨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이다. 이에 대해 성 의원은 “기재부의 담당 과장부터 예산실·국장, 차관까지 일일이 설득한 끝에 신규로 예산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성 의원은 “저의 공약사업이자 지역의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한 신규 예산을 국회 심의 과정에서 신규로 반영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국비확보를 위해 함께 노력해 준 서산시청과 태안군청 공무원 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강조했다.
서산시의회 이수의 부의장, 중고재판소리보존회 감사패 받아
서산시의회 이수의 부의장, 중고재판소리보존회 감사패 받아
서산시의회(의장 이연희) 이수의 부의장(부석·해미·고북)이 (사)중고재판소리보존회(회장 김경호)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3일 이 부의장은 (사)중고제판소리보존회 김경호 회장 등 관계자가 시의회를 방문한 자리에서 지역 전통문화예술 진흥 및 중고제 판소리 보존에 기여한 공로로 회원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 부의장은 지난해 서산시 중고제판소리 보존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중고제판소리의 복원·보존과 계승을 위한 체계적 지원의 근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지난 1월 제258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5분발언을 통해 중고제판소리 육성을 강조하는 등 목소리를 내왔다. 이 부의장은 서산 중고제 가무악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조사를 통한 학문적 체계화, 음원 복원을 통한 전승 및 공연활동 지원 ,중고제 축제 개최 등을 제안했다. 김경호 회장은 “중고제판소리의 보존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오신 이 부의장님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패를 드리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수의 부의장은 “중고제판소리는 내포지역과 서산의 얼과 정체성을 담고 있는 우리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앞으로도 중고제판소리의 계승과 보존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발굴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