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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장애인복지관 이상복 관장 취임
서산시장애인복지관 이상복 관장 취임
서산시장애인복지관 이상복 제8대 관장 서산시장애인복지관 제8대 관장에 한서대학교 이상복 교수가 2월 1일자로 취임했다. 복지관 관계자에 따르면 전임 관장의 임기가 지난 12월 31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공석이 된 상황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차원으로 공식적인 취임식 없이 우선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신임 이상복 관장은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화합을 통해 사람중심 행복 공동체를 만들겠다” 라고 말하고 “장애인들에게 지역사회에 필요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아주대학교 경영대학원(경영학 석사)을 졸업한 이 관장은 대산새마을금고 이사장을 역임하고 한서대학교 교수로 재직했으며 ㈜대산신문사 편집국장, 열린정책뉴스 대표이사, 서산시자율방범연합대장, (사)한국청년회의소 훈련원장, 중앙감사 등을 역임한 바 있으며, 충청남도 도민평가위원, 서산시정책자문위원회 위원, 서산시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운영위원, 서산시사회적경제육성위원회 위원, 서산시가족센터 운영위원장, 서산YMCA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개관 21주년을 맞는 서산시장애인복지관은 서산시가 지원하고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충남협회 서산시지회로부터 위탁 운영하는 지역사회 중심의 장애인복지 종합서비스 전문기관이다.
초등학교 신입생 학급당 24명 올해부터 편성
초등학교 신입생 학급당 24명 올해부터 편성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충남미래교육 2030 5대 전환 과제 추진의 일환으로 학생 안전 강화와 교육여건 회복을 위한 과밀학교 해소 대책을 마련하고, 2022년을 ‘과밀학교 해소를 위한 원년’으로 삼아 힘찬 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충남은 현재 한 개 학년 이상 학급당 학생 수가 28명을 초과하는 과밀학교가 초등학교 65교(전체 422교의 15%), 중학교 83교(전체 186교의 45%), 고등학교 28교(전체 117교의 24%)로 총 176교(전체 725교의 24%)이며, 공동주택 개발이 활발한 천안, 아산, 서산, 당진 지역에 과밀학교가 집중되어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교육청은 학생 안전 강화와 교육여건 회복에 중점을 둔 ‘과밀학교 해소 계획’을 마련하였으며,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하여 과밀학교의 상황에 맞게 단계적으로 학급당 학생 수를 감축할 예정이다. 세부 내용으로 이번년도부터 처음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초등학교 신입생과 다문화 학생 비중이 높은 다문화 밀집학교의 학급당 학생 수를 24명으로 감축할 계획이며,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학급당 학생 수를 동지역 기준 1명씩 감축하기 시작하여 2024년까지 28명으로 단계적으로 하향 조정할 예정이다. 계획을 처음 추진하는 2022학년도 학급편성 결과, 초등학교는 전년 대비 172학급을 증설하여 학급당 학생 수가 0.5명 감소(21.0명→20.5명)하였으며, 중학교는 54학급을 증설하여 학급당 학생 수가 0.3명 감소(27.5명→27.2명)하였고,고등학교는 과밀이 집중된 천안과 아산지역에 학교 신설을 검토 중에 있다. 또한, 이번년도까지 약 219억 원을 투입하여 ▲보통교실 증축 6교 35실 ▲보통교실 전환 10교 20실 ▲이동식교실(모듈러) 설치 6교 42실의 학생배치시설을 확충할 예정이며, 특히 이동식교실(모듈러)의 원활한 설치를 위해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기존에 모듈러 교실이 설치된 학교 현장의 교육가족 견학을 추진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학교의 증축 부지 부족, 학생 분산배치 불가 등의 사유로 단기간 내 문제해결이 어려운 과밀학교에 대해서는 전담조직을 운영하고, 학교 구성원의 의견수렴을 거친 학교별 맞춤형 해소 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과밀학교 해소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학생들이 학습권을 충분히 보호받으며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행・재정적 여건을 고려하여 학급당 학생 수를 20명 이하로 단계적으로 감축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