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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태안청년 309명 윤석열 후보 지지선언
2030 태안청년 309명 윤석열 후보 지지선언
성일종 국회의원(국민의힘, 충남 서산·태안)은 26일(토) 국민의힘 태안청년위원회(청년위원장 김민수) 주체로 「청년의 내일을 바꾸는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후보 지지선언」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2030 태안청년 309명이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지지선언하고, 공정과 상식을 바탕으로 청년 문제들을 해결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지지선언문 낭독은 공주대학교 이두한 학생과(태안출생), 부천대학교 최민희 학생이(태안출생) 낭독했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에서 “윤석열 후보는 권력과 사람에 충성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왔으며, 지금까지 소외됐던 청년을 이끌 적임자라고 확신한다”라고 선언했다. 이에 성일종 국회의원은 “4년전만에도 저희당에 2030세대의 지지기반이 약했지만, 지난 5년동안 민주당의 불공정과 불평등의 내로남불 때문에 청년들께서 상처와 박탈감을 많이 느끼셨을꺼라 생각이 든다”며, “우리 윤석열 후보의 모습과 공약들은 청년들을 생각하며, 공약 또한 청년들에게 공감된 진실된 공약”이라 말했다. 또한 성 의원은 “앞으로 우리 청년들께서 대한민국,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주기를 희망하며, 민주주의가 제대로 작동되려면 청년들의 정치참여와 투표로 곳곳이 무너진 대한민국을 되살려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지지선언문은 국민의힘태안군청년위원회 이찬호 회장 주도로 이뤄졌으며, 309명 청년지지자들의 자발적 지지를 이끌어 냈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쌀 시장격리를 즉각 실시하라 !
합리적인 가격으로 쌀 시장격리를 즉각 실시하라 !
24일 서산시청 기자브리핑룸에서 국민의힘 소속 이연희 의장, 장갑순, 가충순, 안원기, 김맹호, 조동식, 유부곤 의원은 정부는 2021년산 쌀 공급과잉 물량 관련 "합리적인 가격으로 쌀 시장격리를 즉각 실시하라 !" 라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지난 2월 9일 정부는 2021년산 쌀 공급과잉 물량에 대한 시장격리에 나섰다. 그 결과 정부가 계획했던 20만 톤 중 27%에 해당하는 5만 5천 톤이 대규모 유찰되었다. 평균 낙찰가도 63,763원(조곡 40kg/가마)이라는 턱없이 낮은 가격 으로 결정 되었다. 이에 농민들은 오랜 염원이었던 쌀값 안정에 대한 기대감을 안고 입찰에 참여 하였으나 터무니없이 낮은 낙찰가와 대규모 유찰이라는 처참한 결과를 보고 허탈함을 감출 수 없었다. 시장격리제도는 2020년 변동직불금제도가 폐지되면서 쌀값 안정을 위해 법적으로 제도화 되었다. 그런데 시장격리제도가 오히려 쌀값 폭락을 부추긴 결과를 낳은 것이다. 문제는 역공매를 통한 최저가 입찰이라는 방식에 있다. 지금의 최저가 입찰 형태의 매입은 시장격리 본연의 목적인 가격 안정보다는 되레 쌀값 하락을 부추겨 결과적으로 쌀값 안정에 영향을 미치지 못할 수 밖에 없다. 또 하나의 문제는 쌀 시장격리는 시기가 가장 중요하다. 수확기 가격이 곧 농가소득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시장격리는 이미 쌀값이 떨어진 후에야 진행되어 제대로 된 효과를 보지 못했다. 쌀 시장격리 시행과 방법의 결정은 오롯이 정부의 확고한 의지에 달려 있다. 제도의 시행초기이기 때문에 의도와 다르게 잘못된 결과를 낳았다면 반드시 바로 잡아야 한다. 따라서 연간 10만 톤의 쌀을 생산하며 생산량 전국 2~3위를 차지하고 있는 우리 서산시의 농업·농촌을 지키고자 서산시의회 의원 장갑순, 가충순, 안원기, 김맹호, 조동식, 유부곤, 이연희는 아래와 같이 강력히 촉구한다. 하나. 정부는 최소한의 평균 가격을 보장하고, 양곡관리법과 시행 규정에 따라 시장격리를 즉각 실시하라! 하나. 정부는 유찰된 5만 5천 톤은 물론, 추가 격리 예정인 7만 톤에 대하여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시장격리를 즉각 실시하라!
서산공항, 2026년 개항 위한 T/F팀 구성, 안전성, 환경성 분야 논리 개발 집중
서산공항, 2026년 개항 위한 T/F팀 구성, 안전성, 환경성 분야 논리 개발 집중
충남 서산시가 2026년 서산공항 개항을 위해 잰걸음에 들어갔다. 20여 년간 지지부진했던 충남 유일의 하늘길이 될 서산공항 건설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며 지난해 12월부터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이하 ‘예타’)를 받고 있다. 예타는 여객 수요와 사업비, 편익 등에 대한 분석 결과 등을 종합 평가해 9월경 완료될 예정으로, 조사에 통과해야 본격적인 사업 설계 및 공사가 시작된다. 시는 지난해 9월 서산공항 기본계획 수립비 15억 원을 확보해 놓은 상태로 서산공항 예타 통과에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 시는 최근 2년간 정치권 뜻을 모은 것은 물론 충남도와 유기적 협력으로 대정부 활동 등을 펼쳐 충남 유일의 하늘길 전초를 마련했다. 2017년 국토부의 사전타당성 조사에서 비용대비 편익 지표인 B/C가 1.32로 경제성을 인정받은 것 등을 토대로 추가 항공 수요 산출 및 경제성 논리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지난 1월 14일 예타 수행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 실무진과 국토부 관계자가 서산공항 건설 예정지를 방문했을 때도 공항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적극 피력하기도 했다. 현재 시는 서산공항 예비타당성 조사 대응 T/F을 자체 구성하고 충남도와 함께 논리를 마련 중이다. 특히, 시는 공항 건설의 안전성과 환경성 분야에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분석 연구 용역 등을 통해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천혜의 보고인 가로림만, 해미국제성지, 가야산 일원 관광 벨트, 간월도 관광지 등 문화•관광 및 레저 인프라 등을 활용한 국내외 관광수요 창출에도 집중하기로 했다. 서산공항 예타조사를 통과하면 연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23년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를 마치고 2024년 착공해 2026년에 개항할 것으로 전망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충남 유일의 하늘길을 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서산공항 건설이 차질 없이 추진돼 전 세계인이 즐겨 찾는 도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공항은 고북•해미면 일원 기존 제20전투비행단 활주로를 활용해 터미널과 계류장, 유도로, 진입도로 등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추산 건설비는 509억 원이다.
서산경찰서, 충남 서부권 최초 직장어린이집 개원
서산경찰서, 충남 서부권 최초 직장어린이집 개원
서산경찰서(서장 김영일)는 2월 24일 오전 서산경찰서 동부파출소 부지 내에 위치한 서산경찰서 직장어린이집에 대한 개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서산경찰서장, 위탁 운영업체인 모아맘 보육재단 대표, 서산시 어린이집 연합회 관계자를 비롯해 학부모 등이 참석해 개원을 축하했다. 서산경찰서 직장어린이집은 충남 서부권(서산·당진·태안)에서 개원한 첫 경찰서 어린이집으로 원아 안전을 최우선으로 반영한 공간 설계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색채와 디자인으로 건축하는 등 우수한 보육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산경찰서 직장어린이집은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676㎡ 규모로 보육실 5실, 다목적 활동 1실, 도서 공간 1실, 야외놀이터 등을 갖추었다. 또한, 다년간 보육경험을 갖춘 원장을 비롯해 보육교사 등 15명의 교직원이 만 0~5세의 원아들을 나이대별로 반을 편성하여 정원 60명으로 운영하며, 서산경찰서 소속 직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 자녀들을 대상으로 모집하여 현재 6개 반에 36명의 원아가 등록하였다. 서산경찰서 김영일 서장은“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직장어린이집 운영을 통해 직장을 가진 부모의 보육 부담을 줄여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히며, “최근 우리 지역사회의 저출산 문제를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제 7회 서산시편 명노희와 함께 하는 대선! 충청의 선택 [김택준 서산시장 예비후보]
제 7회 서산시편 명노희와 함께 하는 대선! 충청의 선택 [김택준 서산시장 예비후보]
24일 ㈜충남미디어센터(서·태안방송) 스튜디오에서 전 서산경찰서장을 역임하셨고 이번 서산시장 예비후보이신 김택준 후보님을 모시고 명노희와 함께하는 “대선! 충청의 선택” 프로그램을 장수빈 아나운서와 함께 진행했다. 본 프로그램은 미디어 방송을 기반으로 하는 충남 예비적 사회기업 ㈜충남미디어센터(명노희 대표이사)에서 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3월 9일 치러진 대통령 선거와 관련 지역의 대선 판도를 가늠해보고 또 대선이 충청지역에 미치는 영향 등을 분석 체크하여 유권자에게 알권리 충족과올바른 대통령 선거문화를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일곱번째 순서로 김택준 서산시장 예비후보를 모시고 명노희 대표이사와 장수빈 아나운서의 사회로 “명노희와 함께하는 대담 인터뷰”를 진행했다. 대담 인터뷰 영상은 유튜브 “충남미디어센터” 혹은 “서산태안방송”을 검색하면 명노희와 함께하는 대선! 충청의선택! [김택준 서산시장 예비후보] 편을 시청할 수 있다. -인터뷰 내용 미리보기 Q. 장수빈 아나운서 : 친절 경찰 김택준이라는 별명이 붙여진 이유는? A. 김택준 서산시장 예비후보 : 그동안의 경찰이미지가 딱딱한 이미지가 강했다. 그래서 이 이미지를 바꾸기위해 재직시절 시민들을 내 부모 형제, 자매같이 모시자라는 목표로 실천을 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 노력과 실천이 경철서에 방문하는 시민들께 푸근하고 친절한 경찰 이미지를 전달해주어 친절 경찰이라는 별명이 붙여진 것 같다. Q. 장수빈 아나운서 : 경찰서장 재직시절에 음주운전 단속을 하지 않은 이유? A. 김택준 서산시장 예비후보 : 서민들의 삶을 어렵게하는 단속을 지양하도록 했다. 그것은 단속이 꼭 능사는 아니다. 단속의 효과보다 음주운전 단속을 계도하고 선도하고 홍보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단속으로 서민의 삶에 경제적인 제제를 가하지 않고 싶었고, 서민을 위한 서산시를 위한 치안행정을 펼치기 위한 것이었다. Q. 명노희 사회자 : 윤석열 후보의 서산 관련 공약은 ? A. 김택준 서산시장 예비후보 : 앞선 2가지 공약만 제시한 후보와 다르게 총 3가지 서산 관련 공약이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첫째 동서 횡단 철도 사업, 둘째 서산민항, 셋째 해양정원 조성 사업이 있다. Q. 명노희 사회자 : 이외에도 윤석열 후보에게 요청하고 싶은 서산시 공약은? A. 김택준 서산시장 예비후보 : 30만인구가 되는 자족도시를 만들고 싶다. 자족도시를 만들라면 기업유치하는 것이 최우선이다. 그중 “외국기업의 국내귀한” 사업을 추진하고 싶다. 서산시에서 기반을 만들어 성일종의원과 윤석열 후보와 함께 꼭 추진하고 싶다. Q. 명노희 사회자 : 윤석열후보가 대통령이 되어야하는 이유 A. 김택준 서산시장 예비후보 : 정치경험이 짧다는 것은 단점이 될 수도 있지만, 장점이 될 수 있다. 정치를 오래했다는 것은 부정부패로 썩기 마련이다. 하지만, 윤석열 후보는 그러한 부정부패를 바로잡기 위해 국민들이 불러낸 후보이다. Q. 명노희 사회자 : 2022 대선에 임하는 각오는 A. 김택준 서산시장 예비후보 : 우리는 지도자를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더불어 이번 대통령 선택은 선택이 아주 쉽다. 도덕성이 있는지 범죄이력은 어떠한지 살펴봐도 알 수 있다. 윤석열 후보에 많은 지지를 바란다.
[기고] 서산지역에 도립박물관과 지방문화재연구소 설치를!
[기고] 서산지역에 도립박물관과 지방문화재연구소 설치를!
서산문화원장 편 세 환 문화재청 산하기관인 지방문화재연구소의 명칭이 지방문화재연구원으로 바뀌었다는 기사를 보면서 내포지역에도 문화재연구기관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는 당위성을 강하게 느끼게 되었다. 금 번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방문화재연구기관의 명칭도 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바뀌고, 기능 또한 명칭에 걸맞게 강화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현재 지방문화재연구소가 설치된 지역은 경주, 창원, 나주, 충주, 부여, 강화, 원주 등인데 내포 지역에는 문화재연구기관이 전무한 실정이다. 가야산을 중심으로 내포문화권역은 구석기시대부터 수 만 년 동안 형성된 농경문화와 해양문화가 서로 융합 발전된 지역으로 내륙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특유의 문화를 형성하고 있는 곳이 내포문화권 지역이다. 그동안 서산지역에서는 사적457호로 지정된 부장리고분군을 비롯하여 언암리. 기지리. 예천리, 동문리 등 여러 유적지에서 다양한 유물들이 출토되었을 뿐만 아니라 그 발굴된 유물들도 가치가 높은 유물들이다. 금동관모, 금동신발, 청동거울, 환두대도, 철제초두, 중국제 도자기를 비롯한 수만 점의 다양한 유물이 출토되었다. 또한 마한시대 양식의 묘제와 유구, 청동기시대 생활문화의 흔적들이 계속 출토되고 있다. 특히, 서산·태안을 중심으로 해안지역은 과거 해양수운 시대, 중국 일본과의 교역의 관문으로서 외래문물이 가장 먼저 교류되던 지역이며, 내해의 교통 요지로서 지금도 해저에서 귀중한 유물들이 수시로 발굴되고 있다. 서산의 경우 농경지나 산지 등 오밀조밀하게 형성된 구릉지 어디를 파도 귀중한 유물이 발굴될 정도로 매장유물이 풍부한 지역이다. 국보84호인 서산 운산면 용현리 마애여래삼존불상과 보원사지, 개심사, 문수사, 해미읍성, 명종태실을 비롯한 해미천주교국제성지와 성리학의 최초도래지 간월암 등 앞으로 조사 연구해야할 자산들이 풍부하게 산재된 지역이 서산지역이다. 그러나 아쉬운 것은 이렇게 출토되는 유물들을 보관, 관리할 수 있는 박물관이나 수장고조차 없는 곳이 또한 서산이다. 이와 같은 실정에 향후 설치될 도립박물관은 반드시 서산지역에 설치되는 것이 마땅할 뿐만 아니라 지방문화재연구소 역시 서산지역에 설치되어 유형무형의 새로운 역사를 조사하고 연구하여 지역의 정체성 확립에 모든 관계기관과 시민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다.
서산시, 코로나19 대응에 지역 기관•단체 ‘한마음 한뜻’
서산시, 코로나19 대응에 지역 기관•단체 ‘한마음 한뜻’
충남 서산시가 코로나19에 대한 철저한 방역을 위해 15개 유관 기관•단체와 머리를 맞댔다. 시는 23일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유관기관•단체 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구성하고 시청 대회의실에서 회의를 열었다. 협의회에는 맹정호 서산시장과 이연희 시 의장. 장우현 서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서산의료원•중앙병원, 시의사회 및 약사회 등 총 16개 기관•단체장이 참석했다. ※ 서산시, 서산시의회, 서산경찰서, 서산교육지원청, 서산소방서, 육군제1789부대1대대, 서산의료원, 서산중앙병원, 서산시의사회, 서산시약사회, 서산시노인복지협의회, 서산시자원봉사센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산지구협의회, 서산시자율방법연합대, 해병대전우회서산시지회, 서산청소년을사랑하는모임 이날 코로나19 방역 대응 현황 및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에 따른 진단검사 및 확진자 치료체계 개편에 따른 대응 사항을 공유하고 기관별 공조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또한, 재택치료자 및 동거가족 급증에 따른 대비, 재택치료관리 의료기관에 대한 협조체계 강화를 약속하고 재택치료 및 자가격리자 전담공무원 지정 운영에 대한 협조를 구했다. 감염 발생 및 전파에 취약한 학교 및 군부대와 관련해 해당 기관에 방역관리 강화와 교직원, 군인 등 성인의 3차 백신, 소아•청소년 대상 1•2차 접종에 적극 참여토록 독려했다. 특히,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에 대해 외부 방문자 접촉을 최소화할 것과 28일부터 추진하는 4차 추가 백신접종에도 기관별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시는 앞으로도 코로나19 대응체계 신속한 정착과 시민 혼선방지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지속적인 실무자 협의를 통해 유연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오미크론 확산 방지에 범사회적인 방역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기관•단체간 협력을 통해 시민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시, 월동 후 마늘•양파 포장 관리주의
서산시, 월동 후 마늘•양파 포장 관리주의
충남 서산시가 지역의 대표 농산물인 마늘•양파의 월동 후 관리에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24일 시에 따르면 3월 31일까지 중점지도 기간으로 정하고 마늘•양파 농가를 돌며 생육 지도 및 홍보에 나섰다. 시는 초세 회복과 생육촉진, 품질 및 수확량 제고를 위해 웃거름은 적기에 적정량 사용할 것을 강조했다. 난지형 마늘은 2월 중하순과 3월 중하순, 한지형 마늘은 3월 상순과 하순에 각각 10a당 요소 17㎏과 황산가리 8㎏를 주면 된다. 양파는 2월 중순과 3월 중하순에 각각 10a당 요소 17㎏, 황산가리 10㎏를 주되, 토양 상태에 따라 횟수와 양을 조절이 필요하다. 웃거름을 너무 늦게까지 주면 마늘 통이 벌어져 상품 가치가 떨어지는 벌마늘이 발생할 수 있고 양파는 저장성이 약해져 4월에는 비료를 가능한 주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이중비닐(부직포)을 덮은 포장은 중간중간 이중비닐을 조금씩 찢어 마늘•양파가 저온에 급격하게 노출되지 않도록 적응 기간을 두고 제거하는 것이 좋다. 3월 초에는 마늘 무름병, 잎집썩음병 약제를 1주 간격으로 2회 정도 살포하되, 약제 선택 시 서로 다른 계통의 약제를 번갈아 가면서 사용해야 한다. 양파 노균병 발생 포장은 신속히 병든 포기를 제거해야 2차 감염을 방지할 수 있다. 김갑식 기술보급과장은 “마늘과 양파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영농시기 적절한 영농기술 지원 등 현장 문제를 최소화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시, 청소년 사이버도박중독 예방 ‘맞손’
서산시, 청소년 사이버도박중독 예방 ‘맞손’
충남 서산시가 청소년의 사이버도박 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유관기관들과 머리를 맞댔다. 시는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서산교육지원청, 서산경찰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대전충남센터, 해드림상담센터와 ‘청소년 사이버중독 예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각 기관은 청소년 사이버도박중독에 대한 심각성을 공유하고 적극적인 예방활동에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초•중•고등학생 사이버도박중독 예방교육 ▲잠재적 도박문제 청소년 발굴 및 상담연계 ▲기관 실무자 및 부모교육 ▲가족 상담 및 치료 지원 등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회의에 따르면 코로나19 등으로 스마트폰에 과의존하는 청소년이 많아지고, SNS 등의 무분별한 불법 광고 등에 청소년들이 쉽게 노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2014년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에 접수된 도박중독 치유서비스 신청자는 65건에서 2019년 1200여 건까지 약 1800%가 급증한 데이터도 있다. 특히, 불법스포츠토토 및 사다리, 홀짝 등 실시간 게임 등에 실제 돈을 투입하면서 자금 마련을 위해 학교 폭력, 절도, 불법 고금리 사채 등의 범죄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시는 선제적인 기관과의 협력으로 청소년 사이버도박중독을 예방하고 청소년의 건전한 문화 육성에 힘쓰기로 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긴밀한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미래를 이끌 청소년이 사이버도박 위험에서 탈피하고 도박 문제 예방과 극복에 적극적으로 힘을 합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