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세로 태안군수, ‘반도를 뛰어넘어 광개토 태안’ 출판 기념회 가져
26일 태안군 문화원 2층 아트홀에서 가세로 군수는 “반도를 뛰어넘어 광개토 태안”이란 제목의 자전적 수필집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반도를 뛰어넘어 광개토 태안’이란 제목의 수필집은 2018년 7월 1일 취임 이후 4년간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쉼 없이 달려온 그가 군민들과 함께하며 이룩한 경영혁신과 태안의 비전 그리고 아름다운 태안을 후세에 넘겨주기 위한 고뇌가 진솔하게 담겼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양승조 도지사, 김지철 교육감, 조한기 민주당서산태안위원장, 신경철 태안군의회 의장님, 김동연 보령시장, 박정현 부여군수, 명노희 cbc충남방송 회장,, 김정태 우진인더스트리얼 회장 등 지역 군민들이 다수 참여한 가운데 내빈소개, 축사, 작가외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에세이집은 △1장-광개토 대사업 △2장-반도를 뛰어넘어 미래로 △3장-발돋움하는 태안 △4장-태안의 문화와 역사 등 4개의 장으로 구성됐다.각 장마다 그간 가 군수가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태안군의 주요 사업들은 물론 태안의 역사와 문화, 주민들과 함께한 시간들, 그의 철학 등이 책 구석구석에 녹아 있다.
가세로 작가는 “이번에 출간한 수필집은 지난 2018년 7월 취임 이후 지난 4년간 군민들 삶을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매일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뛰어다니며 불꽃처럼 일한 보람과 고뇌를 담은 진솔한 이야기" 라고 말했다.
또한 태안에 꼭 필요한 것으로 "우리 태안에도 미래가 있어야된다. 많은 곳에 풍력발전을 경험하면서, 태안에 풍력을 만들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역간사업이 꼭 필요하다. 지금 기업도시들이 들어오려고하는 시기인데, 꼭 깨끗하게 정비를 해놓아야한다. 역간사업을 통한 기반사업을 진행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태안은 반도를 뛰어넘어 달라져야하고, 또 달라지고 있다. 광개토 사업은 진실한 노력, 역사와 문화의 도시, 차별없는 복지, 안전한 태안, 경쟁력있는 농어업 육성 등을 시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양승조 도지사는 “태안군의 사랑을 듬뿍받으며 반도를 뛰어넘어 광개토 태안의 자서전의 출판을 축하하고, 가세로 군수님 사랑하고 존경한다” 라고 말했다. "앞으로 태안은 무수히 뻗어나갈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 앞으로 태안의 이정표가 될 가세로 군수님의 행보를 기대하고 꼭 이뤄내실 것"이라고 전했다.
조한기 서산태안지역위원장은 "서해안고속도로에서 태안고속도로까지 연결한 사업은 가세로 군수님이 공을 들인 사업이다. 그동안 고생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고, "가세로 군수님이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어르시의 일자리 사업추진에 힘썼다. "고 김사의 말씀을 전달했다.
오세중 국제라이온스협회 총재는 "책을 읽으면서 가세로군수님의 인간미넘치는 면모가 잘 보였다. 또한, 시 한구절이 가슴을 편안하게 한다"며 출판의 호평을 전달했다. "그동안 태안에는 공사판으로 난장판이 되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먼지가 가라앉고, 태안군청앞에있는 태안을 상징하는 기념탑과 태안경찰서 앞에있는 분수대, 그리고 태안에는 광개토대왕의 기념비가 놓여있다. 이를 통해 태안에 새로운 문화의 발돋움이 형성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김태희 태안군 귀농인협회 회원은 “책은 저자의 진심이 중요하다. 특히 책을 완독하면서 가세로 군수님의 태안을 향한 사랑과 간절함과 소망을 전달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이 자리를 빌어 태안군민으로서 태안을 위해 미래를 내다보는 시야로 태안을 설계해주신 가세로 군수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