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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서산시 지방선거에 3040 청년후보 대거 출사표!
국민의힘, 서산시 지방선거에 3040 청년후보 대거 출사표!
오는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서산시 예비후보로 출마하는 청년 5명은 24일 “서산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현장을 누비는 젊고 참신한 도의원·시의원이 되겠다”며 서산시 중앙통 로데오거리에서 공동 출마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충남도의회 의원 1선거구(대산읍·지곡면·팔봉면·인지면·부석면)에 출마하는 유봉동(49세), 2선거구(석남동·부춘동·성연면)에 출마하는 이용국(40세), 3선거구(동문1동·동문2동·수석동·음암면·운산면·해미면·고북면)에 출마하는 이창(47세) 예비후보와 서산시의회 의원에 출마하는 이정수(37세), 김지만(36세) 예비후보다. 국민의힘 3040 도의원 후보 유봉동, 이창, 이용국 예비후보는 지난 15일 국회를 통과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에 따라 새로 신설·조정된 도의원 선거구에 22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국민의힘 3040 시의원 후보 김지만, 이정수 후보는 충남도의회에서 획정하는 서산시의원 선거구 조정이 완료되지 않아 각각 동문동과 부춘동이 속한 선거구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적극적인 선거운동 중이다. 다가오는 27일 충남도의회에서 선거구가 최종 확정되면 곧바로 재등록 할 예정이다. 이들 3040 청년후보들은 이 날 기자회견을 통해 “3040의 도전정신과 열정으로 남은 40일 동안 서산시민 여러분과 국민의힘 당원 동지 여러분의 지지를 얻기 위해 절실한 마음으로 하루하루 뛸 것”이라고 말했다. 각 후보들은 본인들의 경력과 장점을 살려 대표 공약도 발표했다. 성일종 국회의원의 보좌관을 겸하고 있는 유봉동 예비후보는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속 추진, 대산공단 환경오염 저감 및 근로자 처우 개선,대산 구진천 정화시설 설치, 인지ㆍ부석 밤하늘 산책원 조성 추진”등을, 이창 예비후보는 “교육도시 서산이 될수있도록 양질개선” “최상의 의료서비스 개선(서산의료원을 대학병원급으로 상향”“테마파크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행복한 도시건설”, 이용국 예비후보는 “공영주차장 확보로 도심상권 활성화, 아이 키우기 좋은 서산 조성(성연면 소아과 유치 추진), 안심귀가 거리 조성"등을 공약했다. 이정수 예비후보는 “부춘동 행적복지센터 증축 및 이전건립추진 울음산 공원 어린이 공원 조성 및 레포츠공원 개선, 성연면 성연천 환경개선 및 분수대, 나무 식재 테크노벨리 내 공영화장실 설치”등을 김지만 예비후보는 “수석동(석림동)-도시개발 추진, 실내체육시설 건설 및 지원 동문1(온석,잠홍동)- 보행자 우선도로 및 도로 확장, 공원 조성 동문2-서산로데오거리,먹거리골 활성화 및 터미널 동부시장 주변 환경 개선 및 불법건축물 철거”등을 공약했다. 또한, 이들은 “서산 전 지역에 바닥 신호등 설치, 청년 및 노인의 양질 일자리 창출, 클린 서산 캠폐인, 석남동 문화회관 신축" 등 원팀 공동공약을 발표하며 "이행률 100% 달성을 목표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밟혔다. 이어 "청년 정치신인으로 첫 출사표를 던진 만큼 네거티브는 지양하고 정책선거를 통해 이번 서산시 지방선거를 축제의 장으로 견인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 충남도의회의원 서산시 제1선거구 예비후보 유봉동. - 현 성일종국회의원 보좌관 - 전 서산청년회의소 회장 - 전 독도사랑 운동 본부 서산 지회장 . 충남도의회의원 서산시 제2선거구 예비후보 이용국 - 전 서산청년회의소 회장 - 제 20대 대통령선거 서산선거대책본부 상황실장 - 국민의힘 충남도당 부위원장 충남도의회의원 서산시 제3선거구 예비후보 이창 - 현 신성대학교 총동문회장 - 전 충남,세종 청년회의소 지구회장 - 전 서산시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 서산시의회의원 예비후보 이정수 - 현 국민의힘 서산태안 청년지회장 - 현 국민의힘 충남도당 수석부위원장,청년대변인 서산시의회의원 예비후보 김지만 - 현 국민의힘 서산태안 봉사단장 - 현 제 20대 대통령선거 서산선거대책본부 청년본부장 - 현 서산타임즈 명예기자
가세로 태안군수 후보, “당이 아닌 능력과 인물 보고 뽑아야....”
가세로 태안군수 후보, “당이 아닌 능력과 인물 보고 뽑아야....”
가세로 충남 태안군수가 23일 태안군 동문1길에서 태안군수선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양승조 충남도지사, 김용민 민주당 전 최고위원, 조한기 서산태안당협위원장, 강철민, 박영환 공동선대위원장, 1선거구 홍재표 도의원예비후보, 2선거구 강종국 도의원예비후보와 군의원 예비후보를 비롯한 주요 각계 인사 및 관계자와 군민 지지자 등 약 1천여명이 자리에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가 군수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지난 4년간 군민 행복 담보로 공평하고 공정하게 행정을 했다. 용기 있게 기득권과 저항하면서 군민에게 모든 혜택이 돌아가는 게 군수의 책무라 생각한다.” 며 “태안을 대한민국에서 가장 빠른 발전을 하는 곳으로 만들겠다.”는 재선 의지를 밝혔다. 이어 재선 도전 이유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해 온 일이 중단 되서는 안되며 중단되면 다시 뛰어야 한다.” 말했다. 또한 “대선 전과 후 지지율이 8~9% 빠졌다. 국민의 힘 지지도가 압도적인 상황에서 군정 수행 평가가 긍정 평가가 50% 가까이 나온 것은 대단한 것”, “군수는 국회의원이 아니고 군은 지방행정이며, 지방행정은 행복을 담보하는 주민 삶을 신경 쓰는 것이다. 정당을 보지 않고 인물을 보고 다시 한번 뽑아주시길 바란다.”고 적극적인 재선 의지를 밝혔다. 조한기 서산태안당협위원장은 축사에서 “내가 아는 태안은 가세로 군수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며 “일을 많이 해서 욕을 먹지만 앞으로도 계속 일거리를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며 가세로 군수의 재선 지지를 당부했다. 김용민 민주당 전 최고위원은 축사에서 “(가세로 군수는) 가로림만 국가해양공원, 가로림 대교 이것을 국토부에 중앙부처용역으로 따낸 것은 놀라운 일이라며, 이것은 군수로서는 하기 힘든 일이다. 욕심이 많은 군수라고 욕을 먹었다. 이것은 태안군민들에게 장점이라며, 선거는 당 공천보다는 사람을 보고 뽑아야 한다” 며, “가세로 군수를 확실하게 당에서 밀어 줄테니 태안군수로 다시 한번 뽑아달라”고 성원했다. 그는 “지지자분들이 다들 점잖으신 분들이 많으며 속마음은 있지만 지지를 드러내지 않으신다. 6.1지방선거에서 가세로에게 뜨거운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군의원 선거구 획정안 도의회 심의‧의결 통해 결정
시군의원 선거구 획정안 도의회 심의‧의결 통해 결정
충청남도 시군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지난 21일 위원회를 열고,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시군의원 선거구 획정안을 마련해 도지사에게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획정안은 3차례에 걸친 위원회 회의와 시장‧군수, 시군의회, 각 정당 의견을 듣고 마련했다. 위원회는 또 논산‧부여‧청양 지역 주민들이 제출한 의견도 함께 검토했다. 제출 획정안에 따르면, 도의원 선거구가 조정된 천안‧공주‧보령‧아산‧서산‧논산‧당진‧부여‧홍성 등 9개 시군, 논산‧예산 등 인구 편차 초과 2개 시군, 논산‧계룡‧금산 등 중대선거구제 시범실시 3개 시군, 민원접수 지역인 청양군에 대해 선거구 및 의원 정수를 조정했다. 총 정수는 천안시 2명, 아산‧서산‧논산‧당진 등 4개 시 각 1명 증가로 171명에서 177명으로 6명 늘었다. 획정안 제출에 따라 도지사는 ‘충청남도 시군의회 의원 지역구의 명칭‧구역 및 의원 정수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도의회에 부의하게 된다. 개정안은 도의회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결정된다. 붙임1 시군의회 의원정수 조정 결과 현 행 획 정 안 근거 법령 시군별 의원정수 시군별 의원정수 계 지역구 의원정수 비례대표 의원정수 계 지역구 의원정수 비례대표 의원정수 총계 171명 145명 26명 총계 177명 151명 26명 공 직 선거법 제23조 천안시 25 22 3 천안시 27 24 3 공주시 12 10 2 공주시 12 10 2 보령시 12 10 2 보령시 12 10 2 아산시 16 14 2 아산시 17 15 2 서산시 13 11 2 서산시 14 12 2 논산시 12 10 2 논산시* 13 11 2 계룡시 7 6 1 계룡시 7 6 1 당진시
‘마늘 잎마름병’, 지금부터 서둘러 방제해야
‘마늘 잎마름병’, 지금부터 서둘러 방제해야
충남도 농업기술원 양념채소연구소는 최근 마늘주산지 중심으로 잎마름병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봄철 기온상승과 공기습도가 높아 전년보다 2주 정도 시기가 빨라진 것으로, 방제시기도 앞당겨야 한다. 양념채소연구소는 최근 서산·태안 등 충남 서북부 마늘재배 주산지에 평년대비 20㎜ 가까이 비가 더 내리고, 비닐멀칭으로 습도가 높게 유지돼 하위 옆이나 잎이 밀집돼 있는 곳에서 잎마름병이 일찍부터 시작된 것으로 추정했다. 마늘 잎마름병은 주로 잎에 발생하나 심하면 잎집과 인편에도 발생하는 일종의 곰팡이병이다. 병든 식물체에서 월동하며 이듬해 발아해 포자가 공기 중에서 퍼지면서 전염된다. 잎에서는 처음 회백색의 작은 반점이 형성되고 진전되면 병반 주위가 담갈색의 방추형 또는 타원형을 나타내면서 중앙부위는 적갈색 또는 흑갈색으로 변한다. 강우로 인한 다습한 환경이 지속되면 심하게 발생하는데, 병 발생이 심한 포장에서는 인편 비대가 불량해 수량이 크게 감소한다. 예방은 비가 오기 전에 발병 직전 또는 초기부터 10일 간격으로 수확 7-14일 전까지 등록된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PLS) 적용 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이희진 양념채소연구소 연구사는 “5월 이후 구비대기에 기온이 높아질수록 발병 속도가 빨라지므로 철저한 포장 예찰이 중요하다”며 ”병든 식물체를 포장에 남겨두지 말고 발견 즉시 제거하고, 배수관리와 함께 예방적 사전방제를 해야한다”고 말했다.
서산시 영유아 야간진료센터... 6천여 명 이용
서산시 영유아 야간진료센터... 6천여 명 이용
충남 서산시 영유아 야간진료센터가 개소한 지 1년 만에 6천여 명이 이용하는 등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1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2월 개소한 영유아 야간진료센터는 지난해 4467명, 올해 1635명이 이용하는 등 총 6100여 명이 센터를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서산의료원에 마련된 센터는 충남 최초 야간․공휴일에도 진료가 가능해 아이들이 아플 때 다른 지역으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했다. 전문의 배치로 전문성을 강화했고 야간 외래진료 수준 진료비를 적용해 이용자 부담도 낮췄다. 그 결과 하루 평균 약 15명이 이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고 지난해 센터를 찾는 이용자의 만족도 조사 결과에서 96%의 ‘만족한다’는 답변을 받았다. 센터 운영 사례는 지난해 충남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고 올해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 예비 사례에도 선정돼 확산되고 있다. 타지역 시군에서도 벤치마킹 문의가 이어지고 있고, 당진, 태안 등 타지역 영유아들의 이용 비율이 31.6%를 차지할 정도로 호응이 좋다. 센터 운영이 충남 서해안 권역의 소아 응급의료 공백 해소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시는 시의회 및 의료기관과 협의를 통해 의료기기 증설 등 진료 수준을 높이고 센터 모니터링과 시민 의견수렴을 통해 편의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시설 및 인력 인프라를 확충하고 편의성을 높여나가는 등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구축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자치경찰, 서산경찰서 시작으로 치안현장 방문 간담회 실시
충남자치경찰, 서산경찰서 시작으로 치안현장 방문 간담회 실시
충남자치경찰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주민밀착형 치안서비스 등 ‘충남형 자치경찰제’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답을 찾기 위한 상반기 현장간담회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현장간담회는 지난 3월 31일 출범 1주년을 맞아 선포한 비전을 현장경찰관들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했다. 위원회는 이날 서산경찰서를 시작으로, 26일 당진경찰서, 5월 3일 태안경찰서를 방문할 계획이다. 이어 상반기 내 금산경찰서, 천안동남경찰서, 아산경찰서, 보령경찰서 등 12개 경찰서를 방문해 현장 의견을 청취한다. 이날 서산경찰서를 방문한 권희태 위원장과 7명의 위원들은 자치경찰사무 및 지역별 맞춤형 치안 시책 추진을 위해 현장경찰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 자치경찰 추진성과 및 비전공유 등 홍보에 이어 자치경찰업무를 수행하는 경찰관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도 청취했다. 위원회는 현장에서 접수된 다양한 제안 및 건의사항을 도와 경찰청 등 관련 기관과 함께 검토해 충남형 치안 시책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시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도 지속적인 점검과 검토를 거쳐 제도가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권희태 위원장은 “새로운 충남형 자치경찰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최일선 현장에서 근무하는 경찰관과 주민 등 현장의 목소리를 잘 듣고 원활한 소통과 협력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의견에 귀 기울여 성숙된 충남형 자치경찰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서산시청 유현영·이은서·박해미 선수, 아시안게임 사격 국가대표 선발
서산시청 유현영·이은서·박해미 선수, 아시안게임 사격 국가대표 선발
서산시청 사격팀 유현영, 이은서, 박해미 선수가 ‘ 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4개 종목의 출전권을 따냈다. 박해미 선수 20일 시에 따르면 창원 국제사격장에서 열린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서산시청 3명의 선수가 종목별 4차전 합산 3위권 안에 들며 국가대표를 확정했다. 유현영 선수 유현영 선수는 25m 권총 4차전 합계 총점 2천336점으로 1위를, 10m 공기권총 총점 2천314점을 쏘며 김민정 선수(2천323점·KB국민은행)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여자 일반부 50m 3자세에서는 이은서, 박해미 선수가 각각 2천335점과 2천328점으로 1위와 3위를 기록하며 한 팀으로 출전하게 됐다. 이은서 선수 특히, 이은서 선수는 2차전에서 591점으로 한국 신기록을 기록해 시의 위상을 드높였다. 또한, 이은서 선수는 공기소총에서도 2천516.7점을 기록하며 3위로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종목별 개인전과 단체전에 출전할 예정으로, 이들은 국가와 시를 대표해 금빛 총성을 쏘아 올릴 예정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자랑스러운 국가대표 선수들이 좋은 경기력으로 서산시를 넘어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9월 10일부터 25일까지 중국 항저우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산산단 유해화학물질 배출저감 위한 민·관·산 협력 다짐
대산산단 유해화학물질 배출저감 위한 민·관·산 협력 다짐
서산시는 환경부와 대산산업단지 내 입주기업 10개사*, 시민사회와 함께 19일 서산시청에서 대산산단 인근 주민들에게 더 안전한 대기질을 제공하고자 유해화학물질 농도 저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롯데케미칼(주), (주)씨텍, (주)엘지화학, (주)케이씨아이, 코오롱인더스트리(주), 한국석유공사, 한화토탈에너지스(주), 현대오일뱅크(주), 현대케미칼(주), 현대코스모(주) 이번 협약은 각 이해당사자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주요 유해화학물질인 벤젠의 배출원을 확인하여 저감방안을 마련하는 등 대기 중 농도 저감을 위해 민·관·산이 함께 노력하자는 취지로, 서산시가 ‘화학물질 배출저감 제도*’에 따라 구성하여 운영 중인 서산시 지역화학안전협의회의 논의를 통해 이루어진 것이다. * (제도 개요) 유해성이 높은 물질을 배출하는 사업장(30인 이상)의 자발적인 배출저감을 유도하기 위해 저감계획을 제출받아 공개하는 제도 2019년 11월부터 도입된 ‘화학물질 배출저감’ 제도는 유해화학물질 9종*을 연간 1톤 이상 배출하는 사업장이 향후 5년간 저감 목표와 설비개선, 공정 관리 등 저감방안을 포함한 배출저감계획서를 제출하고 이행하여 고유해성 물질의 배출을 저감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 ①트리클로로에틸렌, ②벤젠, ③염화비닐, ④1,3-부타디엔, ⑤디클로로메탄, ⑥N,N-디메틸포름아미드, ⑦테트라클로로에틸렌, ⑧아크릴로니트릴, ⑨클로로포름 배출저감 목표는 기업이 자발적으로 수립한 것으로 목표 달성이 강제 사항은 아니나, 그동안 제도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환경부는 지자체로 하여금 관할 사업장의 배출저감 계획을 곧바로 공개하도록 하고, 배출저감 이행의 자율적인 감시체계를 구성할 것을 권고해 왔다. 이에 서산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지역주민, 시민단체, 화학물질 배출저감 제도 대상 기업 등이 참여한 서산시 지역화학안전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서산시 지역화학안전협의회에서는 대산산단의 대기 중 벤젠 농도가 다른 지역에 비해 높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참여자 모두 저감 필요성을 공감하였으며, 지난달에 벤젠을 배출하는 대산산단 내 기타 입주기업까지 포함시켜 총 10개사가 저감활동에 동참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서산시는 지역협의체를 운영하여 원활한 소통과 협력 체계를 유지하고, 환경부(화학물질안전원)는 사업장 내·외부에서 농도 실측 등 현장 분석을 통해 주요 배출원을 확인한다. 아울러, 협약 참여기업은 이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자발적인 추가 저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고, 시민사회는 저감활동을 모니터링 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김인수 서산시 경제환경국장은 “대산지역의 가장 민감한 환경 이슈 중 하나인 대기질 개선을 하고자 유관기관과 시민사회,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데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대산산단의 대기 중 유해화학물질 농도가 저감되어 지역주민이 안심하고 숨 쉴 수 있는 깨끗한 대산이 조성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는 대산지역의 대기질 개선뿐만 아니라 안전한 대산을 만들기 위하여 대산4사* 안전·환경 분야 8,070억원 합동검증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6월 상반기 합동검증위원회를 개최하여 2021년 대산4사가 추진한 안전·환경 분야에 대한 투자상황을 확인할 예정이다.
[6.1 지선. 출마합니다] 이연희 서산시의회 의장, 충남도의원 출마선언
[6.1 지선. 출마합니다] 이연희 서산시의회 의장, 충남도의원 출마선언
서산시의회 첫 여성 의장이자 2선 의원을 역임 중인 이연희 서산시의회 의장이, 충남도의원(서산제3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지난 8년간 '엄마의 마음'으로 18만 서산 시민들의 눈물을 닦아주며 세심한 의정활동을 펼쳐온 이연희 의장은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시민대상 ▶자랑스런 서산인상 ▶우리나라 최고 의장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하며 '서산시의 주인은 시민입니다'의 슬로건으로 소통하는 열린 의회상을 구현하기 위한 의정활동에 혼신의 힘을 다해왔다. 이 의장은 "동서균형 발전에 대한 시민의 목소리는 허공에 맴돌뿐이다"라며 "서산시 인구는 늘고 있다는 데, 동부지역 인구는 매년 급감하고 있다. 소외되어 있다"라며 "공정한 서산"과 "동서균형발전"의 비젼을 제시, ▲공정한 예산을 위한 노력 ▲공무원과 특정 집단의 이권카르텔 감시 ▲6차 신사업단지와 통합물류센터 유치 ▲천수만과 가로림만으로 이어지는 정주형 역사∙문화∙생태관광 벨트 개발 ▲동부지역, 마을 지도 개편을 통한 거주지역에 따른 차별 최소화 등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한 내실있는 공약 등을 약속했다. 또한 "말"과 "약속"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최근 본인의 정치적 시련관 관련, "공정을 훼손하고 집단의 이익만을 앞세우는 자들과 타협하지 않았다. 정치에 처음 입문했을 때 마음이, 눈물을 닦아드리며 상처를 위로했던 분들과의 소통이 스스로를 지탱할 수 있는 힘이었다. 그때의 위기를 극복했던 인내와 간절함을 안고 수많은 지역 현안문제를 정면돌파해 나가겠다"고 언급, "중앙정부, 충남도, 서산시가 긴밀할게 협치할 때 동부지역 발전의 조속한 성과를 낼 수 있다. 윤석열대통령, 성일종 국회의원과 호흡을 맞추며 공정하게 경쟁하고, 능력으로 평가받고, 결과에 책임지는 사람이 되겠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국민의힘 가충순, 유부곤, 김옥수(충남도), 조동식, 김맹호 의원이 함께해 이연희의장의 충남도의원 출마를 지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