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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간 국밥 대접해 온 가야면옥 사장님
8년간 국밥 대접해 온 가야면옥 사장님
서산시 읍내동에는 오래전부터 100프로 한우 고기와 직접 뺀 면을 진한 사골육수에 담아 낸 냉면 등의 주요 메뉴를 판매하는 사장님이 계신다. 이 정도까지 말하면 어느 고기 집 사장님과 다를 바 없는 이야기 같다. 하지만 식당 입구부터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는 이곳 한우 갈빗집을 운영하는 가야면옥 사장님이라면 남다른 봉사 정신으로 지역에서 소문이 난 특별한 이야기의 주인공이 아닌가 싶다. “하루 봉사를 해야 일주일이 즐겁다”라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국밥을 대접해 온 주인아저씨의 훈훈한 마음씨가 어느 식당의 음식보다 맛과 따뜻함이 보장된 입맛으로 우리에게 전해온다. 이영철(63) 가야면옥 대표는 2011년부터 지금까지 깔끔한 반찬과 함께 국밥 80여 그릇을 동네 어르신들에게 제공해 오고 있다. 이 대표는 새해 첫 월요일에도 식당에서 좋은 재료로 직원들이 손수 만든 김치 깍두기 나물 등의 다양한 반찬을 식탁에 올리며 “많은 양의 음식들을 준비하는 게 쉽지 않지만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것을 보면 뿌듯하다”고 말했다. 특히 “혼자 살면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은 밥 대신 빵이나 음료 같은 간편한 음식들로 끼니를 때우는 경우가 많은데 한번 오실 때마다 더 많은 양으로 음식을 드리지 못하는 게 오히려 죄송스럽다”라며 아쉬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 대표의 식당은 여러 맛 집 프로그램에서 소개가 될 만큼 사람들이 많이 찾아 맛있는 식당으로도 유명하다. 하지만 이런 유명세에도 불구하고 “손님들이 많이 찾고 사랑해준 덕분에 봉사를 더 열심히 하는 것 같다”며 옅은 웃음을 지어 보였다. 이날 식사 대접을 받은 어르신 대부분도 “음식이 너무 맛있다. 우리지역에서 꼭 필요한 사람이다”라며 식당 주인을 치켜세우며 앞으로도 사업 번창하길 바란다고 새해 따뜻한 덕담을 전했다.
서산시, “문화예술 참여 실태 및 수요조사 설문” 실시
서산시, “문화예술 참여 실태 및 수요조사 설문” 실시
서산시(문화도시사업단)에서는 2018년 11월부터 약 한 달간 서산시에 거주하는 남여 400여 명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참여 현황 및 수요, 만족도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서대학교(임명재 교수)에 의뢰해 실시했다. 처음으로 진행된 이번 조사는 시민들의 문화예술 참여 실태를 알아보고 수요를 검토하여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문화예술 지원 전략을 마련하고 서산시만의 특성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지역문화예술 기반 및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됐다. 그 결과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서산해미읍성, 마애여래삼존상과 같은 역사자원을 대표 이미지로 선정하고 역사전통 중심으로 방향을 잡아 전략 및 기반을 수립해야 한다고 답했다. 반면 20~30대 연령층에서는 호수공원이라는 답변이 많아 다른 연령층에 비해 도시자원과 사회문화에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에도 서산시 문화예술발전을 위해 가장 시급한 지원분야에 대한 질문에는 문화예술 전용 공간 확대, 생활문화 관련 동호회 양성 등의 문화예술활동의 생활화 관련 부분을 중요하게 생각했다. 서산시는 현재 서산시가 가진 유형적 역사문화자원 중심의 주류적 수요와 더불어 연령별(20대 사회문화, 50대 천수만 등), 지역별 의견을 참고해 서산시 문화예술의 지속가능성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사회 구성원 참여시스템을 확대와 예술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설문조사에 대해 조한근 문화예술과장은 “시민들이 직접주신 의견을 바탕으로 서산시만의 차별화된 정책 운영과 시민 중심의 문화예술 참여를 지원하고 문화예술분야 단체 등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문화예술도시로 발전해 나아가는데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시, 2019년 노인복지예산 854억원 투입
서산시, 2019년 노인복지예산 854억원 투입
서산시가 고령사회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노인복지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 서산시 2019년 노인복지예산 854억원 투입 서산시는 2019년 노인복지예산으로 전년대비 101억원이 증가한 854억원을 투입해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서산시의 노인인구수는 29,883명(전체인구수 대비 16.8%)으로 고령사회에 진입했으며 이중 22,000여명의 노인들에게 기초연금(최대 25만원)을 지급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지원하고, 경제적 안정과 활력 있는 생활을 위해 30개 사업 2,300여명에게 노인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경로당 379개소에 운영비와 개보수 사업비로 47억을 지원해 여가선용의 기회를 확대하고, 독거노인 공동생활제와 응급안전알림서비스 운영으로 1,936명의 홀로 사는 노인의 안전과 고독사 방지에도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서산시는 2015년 충남 최초로 경로당 등 노인이용시설 종합보험에 가입하였으며, 2019년에도 5년 연속 보험에 가입해 어르신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아울러 요양시설과 재가시설을 이용하는 의료급여수급권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장기요양급여비용, 의사소견서 발급비용 등 67억원을 지원하고, 노인요양시설 6개소에 25억을 투입해 증축, 장비보강 등 기능보강사업을 실시, 입소노인에게 쾌적한 시설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노인인구에 대응해 다양한 노인복지 시책 추진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년은 공유된 비젼으로 '호시우행', 성과로 더 좋은 시민의 서산이 될 것”
“2019년은 공유된 비젼으로 '호시우행', 성과로 더 좋은 시민의 서산이 될 것”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의 민선 7기, 2019년이 ‘시민 중심 변화의 원년’이 될 예정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신년 기자 간담회’를 열고 민선 7기 180일의 변화와 올해 주요 시정방향에 대해 밝혔다. # 민선 7기, 180일 어떤 변화가 있었나? 민선 7기 출범 후 지난 180일간 서산시는 ▲소통과 협업 가치의 확산 ▲시민 중심 조직 개편 ▲계승과 혁신을 통한 시정을 추진했다. 서산시는 시 최초로 시민배심원들의 심의를 통해 민선7기 공약 87건을 확정하고 주민참여 예산제 활성화로 67억원을 반영해 ‘2018년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됐으며 양방향 민원 창구인 ‘온통서산’을 개설해 소통을 통한 쉽고 빠른 민원처리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는 등 정책수립과, 민원처리 과정에 시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바 있다. 또 협업을 통한 시너지 창출을 위해 협업포인트제를 시범운영 하는 등 소통과 협업 가치의 확산을 위해서도 노력해 왔다. 또한 서산시 조직을 시민중심의 조직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3과 5팀을 신설하고 28명을 증원하는 등 다양한 변화를 시도했다. 주민자치와 혁신 활성화를 위해 시민공동체과를, 서산형 3농혁신과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농식품유통과를 신설하고 원스톱 허가민원서비스 및 공동주택 지원 강화를 위해 건축과를 주택과와 건축허가과로 분리했다. 방역팀, 구강보건팀, 치매관리팀 등을 신설했으며 환경대응, 일자리창출, 아동보호, 납세자 보호 등 생활밀착형 현안처리 강화를 위해 28명을 증원했다. 또 관행적으로 이뤄지던 불필요한 업무·행사를 최소화 하고 행정력과 예산을 확보해 시민 불편 해소 및 편의사업을 확대했으며, 청렴문화 확산에도 힘써 전년도 3등급에서 2등급으로 한 계단 상승하며 2018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우수 등급을 받았다. 특히 계승과 혁신을 통한 시정 추진에서도 큰 성과를 냈다. 5대 시정목표로 ▲시민이 주인이 되는 서산 ▲대화와 소통의 민주 서산 ▲지속가능한 숨 쉬는 서산 ▲미래를 위한 창의적 서산 ▲행복한 시민 넉넉한 서산으로 정하고 15대 전략과 76개 실천과제를 선정해 민선7기 비전 달성을 위한 전략을 체계화 했다. 또 본예산 9,280억원(전년대비 22.1% 증가)과 외부재원 1,023억원(전년대비 31.5% 증가)을 확보해 고용노동부 출장소 및 근로복지공단 지사 설치, 서산~대전 간 고속도로 건설 등 굵직한 현안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 "민선7기 180일 동안, 소통과 협업의 가치를 확산해왔다면, 2019년은 공유된 비젼을 갖고 '호시우행'하며 하나씩 성과를 내서 시민여러분께 더 좋은 시민의 서산으로 다가가겠다." # 2019년 시정 추진 계획은? 맹 시장은 “지난 6개월이 준비 과정이었다면 2019년에는 서산시의 갈등을 해결하고 현안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눈에 보이는 성과들을 만들어내겠다”며 2019년 시정 추진 계획에 대해서도 밝혔다. 우선 시민의 역량을 키워 서산의 뿌리를 깊고 튼튼하게 만드는 자치혁신, 시민을 위해 더 일 잘하는 공무원 조직을 만드는 행정혁신, 형식을 줄이고 시민과 진심으로 소통하는 시장혁신의 3대 혁신을 통해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을 가시화 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또 청정하고 안전한 도시,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해 대기보전 특별대책 지역 지정 추진, 수소연료전지차 충전인프라 구축 및 보급,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본격가동, 노인보호구역 CCTV 설치 등을 통해 미래를 위해 환경을 보호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기반을 마련하고,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해제 대책과 지역균형발전 지원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 첨단정밀화학 특화산업단지 조성 등을 추진해 넉넉한 지역경제, 균형 있게 발전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서산형 3농혁신 추진을 위해 농업·농촌 혁신발전위원회를 출범·운영하며, 푸드플랜 구축을 통한 로컬푸드 소비확대 등을 추진해 활력 있고 풍요로운 농어촌을 만들고, 어르신·장애인 일자리 확대, 공동육아나눔터 및 국공립 어린이집 확대, 육아종합지원센터 신설, 청소년 문화의집과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복합 건립을 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더불어 함께하는 복지도시를 만들어 간다는 구상이다. 또한 서산문화재단 설립, 시 승격 30주년 기념 시민과 함께하는 야외 열린 음악회, 제13회 서산시민체육대회를 추진해 다함께 즐기는 문화체육도시를 만들고, 고교 무상교육 및 초중고 무상급식, 입시상담센터 운영, 서산행복교육지구 운영으로 미래를 여는 교육도시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특히 자원회수시설, 복합 공용터미널 신규 조성, 미래형 시청사 건립 등 지역 현안들을 민주적 숙의 과정을 통해 시민의 의견을 모아 정책을 가시화 하고 갈등을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 서산 비행장 유치,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서산 대산항 국제여객항로 개설, 서산 바이오·웰빙·연구 특구 추진 등 주요 soc 사업 및 산업단지 조성도 서두르지 않고 단계적으로 추진해 눈에 보이는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기자간담회에서는 서산시 정유여건 개선, 서산시 농산물 판매를 위한 개선 방안(지역농민 동반성장 개선책), 지역경제활성화 정책, 서산시 문화예술 발전에 관한 질문들이 이어졌다. 맹 시장은 "민선7기 180일 동안, 소통과 협업의 가치를 확산해왔다면, 2019년은 공유된 비젼을 갖고 '호시우행'하며 하나씩 성과를 내서 시민여러분께 더 좋은 시민의 서산으로 다가가겠다."고 기자간담회를 마무리했다.
서일고, 2019학년도 고입 합격생 및 학부모 교육
서일고, 2019학년도 고입 합격생 및 학부모 교육
서일고등학교는 4일(금) 오후 2시부터, 예술관에서 2019학년도 고등학교 합격생 및 학부모 교육 설명회를 가졌다. 서일고 관계자에 따르면, 신입생과 학부모들에게 학교생활을 안내함으로써, 서일교육 공동체의 일원으로 생활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자 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 날 행사는 학교홍보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학교장과 이사장 인사말, 합격자 등록절차 설명(교무기획부장), 신입생 과제물 안내(1학년부장), 교복주관 구매 동의서.교육협력 서약서 작성(학생생활안전부장), 기숙사 신청 안내(진로기숙사부장), 하람채 운영 안내(학력지원부장)순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김학면 교장은 ‘본교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강력한 3무(폭력無, 흡연無, 집단따돌림無) 운동으로 생활 지도에 만전을 기하고 검도.골프.헬스 교육과 각종 봉사활동으로 인성 함양과 동아리 활동.학생 수준에 맞는 프로그램 운영. 무엇보다 선생님들의 열정으로 학력 향상을 기해, 대학을 잘 보내는 학교의 전통을 유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한구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친자식처럼 아끼고 대하는 교육으로 대한민국에서 1등하는 인재로 육성하겠다. 그래서 지역과 한국을 넘어 영국의 이튼스쿨에 버금가는 학교를 만들겠다. 가정에서 아이에게 열등의식 보다는 긍지와 자신감을 넣어주길 바라고 학교에서는 아이의 잠재력을 발현하는데 매진할 것이다. 자녀들을 보내주신 것과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새해에도 항상 건강과 복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고입 전형에서도 서산. 당진, 태안, 홍성 등지에서 최우수 학생들이 대거 합격해 향후 전망이 기대되는 등 최고 명문고로서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서산방송 뉴스 19회
서산방송 뉴스 19회
한 주간 주요 뉴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SBC뉴스 김주희입니다. 새해 첫 주의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기해년 첫날 산 정상에서 붉게 떠오르는 해를 감상하셨나요? 태양은 매일 우리에게 빛을 주고 있지만 이날은 새롭게 해를 바라본 시민 분 들이 많으실 거라고 생각되는데요. 기해년 첫 해를 맞이하는 시민들 표정부터 먼저 감상해보시겠습니다. 1. 부춘산 해맞이 시민들이 해맞이를 위해 이른 아침 부춘산 전망대에 올랐습니다. 2019년 기해년. 붉게 떠오르는 첫 해를 맞이하는 시민들은 일제히 감격과 기쁨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휴대전화 카메라로 촬영을 하는 모습과 해를 바라보며 덕담을 나누는 시민들이 각자가 소망하는 바를 빌 기도 했습니다. 새해 첫 일출은 언제나 의미가 있나봅니다. 이번주 주요 뉴습니다. 서산시 시무식 [새해 출근 첫날 서산시가 시무식을 열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서산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 [서산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신년인사회가 관내기관단체장 기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2일 베니키아호텔에서 열렸습니다.] 2018년을 돌아보는 ‘핫클릭 10대뉴스’ [SBC서산방송이 선정한 2018년 10대 뉴스를 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 2. 서산시 2019년 시무식 서산시, 새해를 여는 시무식 [새해를 맞아 서산시는 2일 오전 시무식을 개최하고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맹정호 시장은 올 한해 시정운영의 큰 틀을 제시하며 새 출발을 다짐했습니다.] 맹정호 시장, “소통·협엽·시민 시정운영” 강조 맹정호 시장은 새로운 시민의 서산을 만들기 위해 소통과 협업 시민 중심의 민선7기 시정운영의 큰 틀을 제시하며 시의 갈등 현안들을 지혜롭게 풀어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대산-당진 고속도로’ 등 속도감 있게 추진” 시의 미래사업 추진을 위해선 대산-당진 간 고속도로건설과 서산비행장 민항 유치 사업, 수도권전철 서산 연장 사업 등을 차질 없이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맹시장 “호시우행··미래를 보며 성과 내야”· 특히 맹 시장은 호랑이처럼 예리하게 보고 소처럼 신중하게 걸어간다는 호시우행의 자세로 미래를 보며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서산시 김현경 신임 부시장 취임 시무식에 이어 열린 취임식에서 김현경 신임 부시장이 제 14대 서산시부시장에 취임했습니다. 김 부시장은 보령 출신으로 충남도 자치행정국 인재육성과장과 의회사무처 의사담당관 등을 역임했습니다. 3. 2019년 신년인사회 서산시 2019년 신년인사회 [기업 관계자와 각급기관장들도 한자리에 모여 신년인사를 나눴는데요, 올해도 경제 전망이 밝지 않을 것으로 전망한 가운데 참석한 주요 인사들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새로운 각오를 다졌습니다.] 희망찬 새해, 2019년 기해년 신년인사회 지난 2일 열린 신년인사회에는 조경상 서산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맹정호 시장, 성일종 국회의원, 임재관 의장 등 200여명의 기업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조경상 회장, “2019년 기업하기 좋은 환경 희망한다” 조경상 서산상공회 회장은 신년사에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기업들이 미래를 내다보고 투자할 수 있는 올 한해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맹시장, “소통과 협업으로 새로운 서산” 강조 맹정호 시장은 민선 7기 소통과 협업을 통해 올 한해 더 안전하고 행복한 많은 일자리가 있는 새로운 서산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맹정호 시장 : 민선 7기가 소통과 협업을 통해서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을 만들어 가고 있는데요. 2019년은 더 안전한 서산 더 행복한 서산 더 많은 일자리가 있는 서산 더 새로운 희망이 열리는 미래의 서산을 만들어가는 데 저희 1,600여 명 직원 여러분과 함께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는 말씀드립니다. 2019년 이곳에 계신 모든 분들 그리고 17만 8000여 명의 시민 여러분의 행운과 건강 행복을 기원 드립니다.] 성의원 “기업인, 새로운 역사의 이정표 세우자” 성일종 국회의원도 기업인들에게 새해 덕담을 전했습니다. [성일종 국회의원 : 어느 지역보다도 우리 서산은 좋은 조건과 에너지를 갖고 있는 지역입니다 이런 기회가 올 때 절대로 서산이 뒤쳐져서는 안 됩니다. 우리 공직자 여러분이 많이 오셨는데 기업이 정말 일을 잘할 수 있도록 여러분이 다 함께 힘을 모아주시고, 기업에 힘을 불어넣어주십시오. 여기 오신 모든 분들 서산 17만 5,000여명 시민들한테 어려움에는 찾아가고 여러분의 손이 필요할 때 손을 빌려드리고 발품이 필요할 때 쫓아가서 여러분 응원하는 역할을 잘하겠습니다. 앞으로 올해 2019년 대한민국과 서산이 역사의 이정표를 세울 수 있는 멋진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하면서 여기 오신 분들께 우리 서산 시민 모두에게 2019년은 복되고 멋진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 주요 인사들 신년인사, 새해 덕담 나누며 축하 이날 행사는 기념 떡케이크 커팅과 새해 소망을 담은 건배제의에 이어 주요 인사들의 신년인사, 새해덕담 등 약 1시간 동안 진행됐습니다. 4. 총장은 신년하례, 교수들은 단체행동 신성대 ‘일방적 학교운영·급여인상안’ 교수협의회 반발 [학계에서는 새해 첫 출근을 한 교수들이 학교 측의 일방적인 학교 운영 등을 놓고 부딪치며 갈등을 빚어왔는데요. 지난 2일 신성대학교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교수협의회는 교수와 직원노조 100여명이 모인가운데 학교 측에 강한 유감을 드러내며 비민주적인 학교 운영에 대해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교수협의회 “일방적 학교운영 등 처우개선 요구에 학교측 무책임한 대응” 신성대학교 교수협의회는 2일 열린 임시총회에서 그동안 학교 측에 비민주적인 학교운영과 일방적인 급여 인상안 등을 놓고 처우 개선을 요구했지만 학교 측이 무책임한 대응을 보이고 있다며 강한 유감을 표했습니다. 교육부 “연수원 부당 매각 및 사용”···회계감사 신성대는 작년 6월 학교 측의 연수원 부당 매각 및 사용 등이 언론에 보도 되며 교육부의 집중 회계 감사를 받은 것으로도 나타났습니다. 이사장이 명예회장으로 있는 회사에 ‘교원연수원 헐값 매각’ 당시 학생들 등록금으로 교원 연수원을 건립한 뒤 이사장이 명예회장으로 있는 신성 레미콘에 헐값으로 연수원을 매각한 게 문제가 됐습니다. 직원노조 ‘동의 없이 급여 일부 원천징수 등 문제 삼아 교수협의회는 직원 노조가 특별 근로감독을 요청한 장학기금 불우이웃돕기 와 같은 명목으로 동의 없이 급여 일부를 원천 징수 한 것과 강제 모금행위 등에 대해 문제를 지적하며 노조 입장을 지지해 왔습니다. 교수협의회, “학교 측 안일한 대응” 그러나 이에 대한 학교 당국의 입장은 모든 것이 합법적으로 이뤄진 것이라며 안일하게 대응하고 있다는 게 교수협의회 측의 설명입니다. 임시총회 후 ‘불합리한 연봉제도 및 학교 정상화’ 현수막 시위 이 날 임시총회를 마친 교수협의회와 직원들은 신년하례식이 열린 1층 현관으로 내려와 ‘불합리한 연봉제도 개선’과 ‘학교 정상화를 지지하는 현수막을 내걸자 신년하례 차 방문한 김병묵 총장과 마주치며 김 총장이 잠깐 당황한 기색을 보여 묘한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했습니다. 5.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실시 [서산시는 올해 농업인들을 위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했습니다.] ‘지역농업인 대상’ 창의적 농업경영마인드 교육 이번 교육은 지역농업인 200여명을 대상으로 창의적 감성농업에 대한 농업경영마인드 교육을 진행했으며 오는 22일까지 교육이 실시될 예정입니다.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동서 교육···22일까지 또 그간 현장에서 대두됐던 내용 등을 중심으로 농업기술센터 및 각 읍면동에서 종합반과 전문반 2개 과정이 13회에 걸쳐 진행됩니다. 재배기술 및 지역농업 리더의 역할 등 교육진행 종합반에서는 벼, 마늘, 생강, 고추의 재배기술과 전문반에서는 지역농업 리더의 역할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며, 농정 현안과제 이해와 2019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될 예정입니다. 6. 2018년 10대 뉴스 한해를 돌아보는 2018년···10대 뉴스 [2018년 한해 저희가 보도해 드린 것을 바탕으로 서산의 10대 뉴스를 정리해봤습니다. 시민들이 가장 관심 있게 바라본 일들인데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요. 영상으로 확인하겠습니다.] 충남교육감 선거 2강 1약 구도 지난해 충남 교육감 후보들의 지지율을 살펴본 여론조사 보도가 첫 번째 10대뉴스로 선정됐습니다. 당시 현교육감인 김지철 후보가 25.2% 명노희 후보가 23.3%의 지지도를 보여 1·2위간 격차가 1.9%로 박빙의 선두 다툼을 벌였습니다. ‘맛난 행복’ 서산 떡갈비 전문점 ‘삼정’ 부드러운 식감과 달콤한 양념 맛으로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는 음식인데요 두 번째 10대 뉴스는 혹독한 추위도 이겨내는 맛. 이 맛에 임금님도 즐겨 찾았다는 떡갈비 전문점 삼정이 뽑혔습니다. 또? 알루미늄 제련 공장 화재 오토밸리 산업단지 내 알루미늄 제련 공장에서 잇따른 화재 발생도 올해의 뉴스에 올랐습니다. 문제는 사고 발생 이전에도 화재가 난 공장에서 알루미늄 용해로 인한 대기오염으로 민원이 수차례 제기돼 왔기 때문입니다. (구)충남지부조합원 집단폭행 사건 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 조합원들이 지난 7월 현대오일뱅크 인근에서 선전전을 위해 거리행진을 하던 중 (구)충남지부 조합원들에게 집단 폭행을 당한 사건입니다. 이 날 사고에 대해 조현일 교육선전국장은 "플랜트건설노동조합에서 지부승인 취소를 받은 (구)충남지부 조합원들이 일방적으로 선전전을 막으면서 폭력이 가해져 일부 조합원들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무장4리 박건우 이장에게 공식적으로 이장직 임명 지난 7월 지곡면 무장 4리에서 주민투표를 통해 박건우 씨가 이장에 선출됐지만 1년여동안 이장임명에 유예해온 박건우 씨의 이야기 입니다. 당시 지곡면에서 이장 임명을 유예한 사유로 ‘이통장임명에 관한 규칙 중 선출된 박건우씨가 이장 업무를 수행하는데 적합하지 않을 것이란 판단에서였습니다. 반면 주민들은 박건우 씨가 오토밸리 산업폐기물 매립장 설치를 반대한다는 이유에서 오랫동안 이장임명이 미뤄졌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대산고, 현장 전공체험 진로진학’ 등 주요뉴스에 선정 이밖에도 대산고, 대학 전공체험으로 진로진학 설계와 오토밸리 산업폐기물 매립장의 타지역 폐기물 매립, 시장 출마 후보자 첫 토론회, 시청사 이전 등이 주요 뉴스로 뽑혔습니다. [한 주간 다양하게 전해드리는 문화관련 소식입니다. 오늘 저희가 진행하는 곳은 부석자치주민센터 내 있는 작은 도서관입니다. 제 옆에는 오늘도 책 소개를 위해 오신 이원민 주무관님 앉아계십니다. 주무관님 안녕하세요, 잘 지내셨죠? 저번에 방송 잘보셨나요? 주변 분들의 반응은 어떠셨나요? 네 저는 혼자 스튜디오에서 진행하는 것보다 같이 진행해서 그런지 보시는 분들도 더 재밌어 하시는 것 같고 저도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럼 오늘 가져오신 책은 어떤건가요? 네 들어보겠습니다. 마당을 나온 암탉 황선미 작가의 미혼모 소설입니다. 우리가 못살던 시절 한국은 베이비 수출국의 오명을 안기도 했으며 작가는 스위스에 우리나라에서 입양을 간 아이들이 많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아 이 소설을 집필하였다고 합니다. 또한 오늘날에는 점차 신체적인 어른이 되는 나이가 어려짐에도 정신적 성인이 되는 나이는 되려 느려지기 까지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예전에 품었던 문제인 한국인 입양아와 오늘날의 미혼모 문제는 사회적인 따가운 시선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고민해야 할 문제인 것 또한 사실입니다. 이 소설은 지탄의 눈으로만 보는 시각에서 벋어나 감싸고 같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향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습니다. 어느 개인의 문제로만 보기보단 같이 고민하자는 이 소설을 읽으시고 사회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해본다는 것에 대해 생각해 보시면 좋을 것입니다. 다음에 소개시켜드릴 책은 조규영 작가의 지우개똥 쪼물이입니다. 창비 좋은 어린이책으로도 선정되었는데요 요즘 어린이들은 어린이 시절부터 뛰어놀기보단 남들과 학업 성취도를 겨루고 경쟁하는 경쟁사회에서 뛰고 있습니다. 울보도장이라는 악역은 어린이들에게 도장을 찍듯 평가를 하는 무한경쟁의 사회와도 같은데요. 지우개 똥이 어린이들을 대변하듯이 등장합니다. 혼나면 무서워하고 칭찬받으면 좋아하는 순수한 아이들의 시각으로 펼쳐진 이야기를 따라가시다 보면 학부모님들께서도 아이들이 어떤 부담을 가지고 혹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살고 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네 소개 잘 들었습니다. 어린이들이 읽기 좋은 책으로 선정됐지만 어른을 위한 동화도 있듯이 성인도 읽기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그럼 다음 주도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주 공연소식입니다.] 맑은 어린이집 발표회 1월11일 오후5시 문화회관 대공연장 아동극 “누가 내 머리에..” 1월12일 정오12:00 문화회관 대공연장 아이꿈터 어린이집 발표회 1월14일 오후5시30분 문화회관 대공연장 행복한어린이집 발표회 1월18일 오후6시 문화회관 대공연장 2019 신년음악회 비엔나 왈츠 오케스트라 1월24일 오후7시30분 문화회관 대공연장 뮤지컬 ‘6시 퇴근’ 2월27일~2월28일 오후7시30분 문화회관 대공연장 [1월 둘째주 주요 행사 일정입니다.] 신년 언론인과 간담회 1월7일 시청 중회의실 오전11시 직장 운동경기부 입단식 1월8일 시청 중회의실 오후2시 제11기 문화사랑 프렌드 위촉식 1월8일 문화회관 오후6시30분 새해 농업인실용교육 농업기술센터 1월9일 오전10시 서산시의회 임시회 개회 1월9월 시의회 본회의장 오전10시 서산시의회 업무보고 1월10일 시의회 본회의장 오전10시 SBC서산방송은 여러분의 제보를 받고 있습니다.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부터, 사건사고, 비리, 광고 등을 아래 나가는 연락처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날씨 예봅니다. 이번 주 충남 대부분지역이 맑은 가운데 기온은 예년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월요일 서산시 아침기온 영하 7도 낮 기온은 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끝으로 뉴스 마지막에 각 기관단체장들의 신년 인사를 담았습니다. [SBC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서산방송을 티비로 보는 방법? KT올레티비라면, 789를 눌러 서산방송채널에 접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