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3,179건 ]
서산시, 2019년 풍요로운 어촌 만든다.
서산시, 2019년 풍요로운 어촌 만든다.
서산시가 풍요로운 어촌 만들기에 본격 시동을 건다. 서산시는 2019년 “어업경쟁력 강화를 통한 살기 좋고 풍요로운 어촌만들기”를 목표로 해양수산분야 총 64개 사업에 129억여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주요 역점사업으로는 어촌·어항 현대화를 통한 해양관광 및 어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어촌뉴딜 300사업, 해양생태계 복원을 통한 가치제고와 주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웅도 갯벌생태계복원, 도서민 편의시설 확충(대합실, 화장실 등) 등 총 3개 사업에 총 50억원을 투입한다. 구체적으로 수산업활성화 지원을 위해 ▲수산물 소비촉진 축제지원(1억원) ▲수산물 산지가공시설지원(4억원) ▲자율관리어업 육성지원(7억5천만원) ▲주꾸미 산란장 조성(2억원) 등 총 23개 사업에 37억원을, 수산자원 보호·육성을 위해 ▲친환경 에너지 보급(3억원) ▲수산종묘방류(2억5천만원) ▲어장환경개선(2억5천만원)등 ▲어도 개보수(2억5천만원) 등 총 19개사업 21억원을 투입한다. 또 어촌·어항 개발에 ▲왕산포지구 연안정비(14억원) ▲어촌정주어항개발(12억원) ▲소규모항 보수보강(10억원) 총 15개 42억원을, 해양환경 보전·개선을 위해 ▲고파도 폐염전 생태복원(11억원) ▲해양보호구역 관리사업(4억3천만원) ▲낚시터 안전환경 구축(6억원) 등 7개 사업에 28억원을 투입해 추진한다. 특히 금년도에는 도서지역 등 조건불리지역에 지원되는 수산직불금이 어가당 기존 60만원에서 65만원으로 인상되며, 어업인의 보험료 경감을 위해 안전설비를 갖춘 어선에 대하여 보험료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굴비, 생굴 품목에 대하여 수산물이력제 의무화 시범사업이 추진되어 국민 알 권리 보장 및 수산물 유통 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최평수 해양수산과장은 “기후환경 변화와 고령화로 어업여건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며 “어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 조성과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해양환경 복원을 통해 인간과 자연이 공존 할 수 있는 해양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에서는 2월 20일 까지 2020년도 국도비 해양수산사업 지원희망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을 참조하거나 해양수산과(☎660-2416)로 문의하면 된다.
2019 서산시 '효정 참가정 희망 결의대회'
2019 서산시 '효정 참가정 희망 결의대회'
"신통일한국 참가정이 희망이다" 2019년 새해를 출발하며 1월22일(화) 오전 9시30분부터 12시까지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2019 서산시 효정 참가정 희망 결의대회' 공동준비위원회가 주최하고 '참가정실천운동서산시본부' 주관으로, 충남교구내 1200여명을 대상으로 총 2부에 걸쳐 성대히 펼쳐졌다. ( 생방송 ‘SBC 서산방송’ 영상 주소: https://youtu.be/ytv2SN9DlEs ) 1부 진행에 최은우 사무총장 사회로 ‘공연-특강‘이 이어졌다. 공연으로, 안종미 단장(무궁화 예술단)의 흥겨운 국악공연이 펼쳐져 우뢰와 같은 박수 갈채를 받았다. 특강으로는, 조육현 교수(교육목사, 신한국가정연합 본부)는 “참된 가정의 행복” 이라는 주제로 40분 동안 열강을 했다. 조 교수의 ‘한국사회의 변화와 발전‘에 관한 대목에서 ’가정은 사랑과 심정의 훈련장‘ 이고 ’창조 이상의 완성을 향해 인간 조상의 타락과 복귀의 길‘ 임 을 역설했다. 2부 결의대회 진행에 이인국 총괄국장(신한국가정연합 제3지구) 사회로, 기념촬영 과 손영호 충남교구장 부부의 집례와 축도로 참가정출발식을 거행했다. 가정이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 '참가정 실천운동 핵심가치 서산을 건강하고 아름다운 3가정 참가정출발식' 을 했다. 개회선언(이인국 총괄국장), 국민의례, 귀빈소개, 환영사(이복구 회장)와 대회사(안진권 본부장), 축사(맹정호 서산시장)가 이어졌다. 이복구 회장의 환영사가 이어졌고, 안진권 본부장(참가정실천운동서산시본부)은 대회사를 통해 “금번 결의대회는 신통일한국의 미래를 서산에 심는 것이고, 지금이 바로 하늘이 알려주신 통일의 때” 라고 규정했다. 그러나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정치적, 이념적, 사상적 갈등이 도가 넘친다면서 이러한 때에 “신통일한국, 참가정이 희망이다” 는 주제로 결의대회를 갖고 있다고 취지를 밝혔다. “3.1독립운동 100주년을 맞아 순수한 마음으로 독립만세 운동을 주도했던 류관순 열사를 국가를 넘어 세계적인 차원에서 기억해야 한다” 고 역설했다. 맹정호 시장의 축사에서, “오늘 축사에 참석하게 된 것은 가정의 중요성을 동감하기 때문에 참석하게 되었고, 서산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가정의 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필요한 참가정실천운동이 한반도의 평화통일의 환경을 조성해 가는데 꼭 필요한 활동이기에 여기에 동참하는 서산 시민들을 만나 새해 인사를 드리고 싶었다”고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4개 영상 축사로, 김재봉 회장, 양승조 도지사, 유병국 도의회 의장, 성일종 국회의원 의 영상시청이 이어졌다. 효정스피치에 참석한 ‘사카이 준‘ 수석동 회장은, “문선명 한학자 참부모님의 축복을 받고, 30년 동안 남북통일과 참가정운동을 위해 노력해 왔다” 고 했다. 송인영 지구장(신한국가정연합 제3지구)은 주제 강연을 통해서, “대한민국의 현실을 놓고 보면 외적 성장과 통일의 때를 맞이하고 있지만 냉철히 보면 결혼기피, 저출산, 고령화, 사회적 양극화, 일자리 부족 등 현상은 국가적 위기로 급속히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은 가정에서부터 지극히 효를 다하고자 하는 심정, 즉 '효정'을 바탕으로 한 참가정 운동이 대한민국에 희망이 될 것입니다”. “가정이 행복할 때 결혼문제, 출산문제, 사회적 성문제, 각종 폭력, 양극화 문제 등 대한민국에 모든 문제가 해결될 것입니다. 가정이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고 강조했다. 최은우 사무총장과 소토메 미사꼬 팔봉면 회장의 결의문에 이어, 안익현 청년대학생의 축하의 노래(비상, 사람이 꽃 보다 아름다워)가 있었고, 신일균 지부장(천주평화연합서산시지부)의 만세삼창을 끝으로 결의대회를 마쳤다. ‘SBC 서산방송’ 유튜브 생방송으로 중계됬다.
서산소방서 의용소방대장 합동 이·취임식 개최
서산소방서 의용소방대장 합동 이·취임식 개최
서산소방서(서장 권주태)는 21일 음암면 소재 아르델웨딩컨벤션에서 서산 관내 기관·단체장과 의용소방대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6개 대 의용소방대장 합동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명예롭게 이임하는 유병권(서산남성의용소방대), 김광룡(운산면전담의용소방대), 노승찬(서산시의용소방대 양대지역대)대장, 공군식(동부시장전문의용소방대) 등 총 4개 의용소방대장들은 20년 이상 화재를 비롯한 각종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열정을 다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안전 파수꾼으로 열정을 다해 왔다. 또한, 이날 새롭게 취임한 지대규(서산남성의용소방대), 홍경숙(서산여성의용소방대), 이태성(운산면전담의용소방대), 조재유(부석면남성의용소방대), 한만길(서산남성의용소방대 양대지역대), 유승문(동부시장전문의용소방대) 대장은 각 지역의 의용소방대원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아왔으며, 온화한 성품으로 지도력을 인정받아 대장으로 선출, 지역사의 안전리더로서 큰 역할을 담당할 것이다. 권주태 서장은 “의용 봉공 정신으로 지역사회 안전과 참 봉사를 몸소 실천하다 퇴임하시는 의용소방대장에게 그동안 감사했으며, 오늘 새로운 도전과 변화의 시대 부흥에 이바지할 신임 의용소방대장은 앞으로 지역사회 안전의 중심에서 의용소방대를 이끌어 가길 바란다.”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공군 20전비, 어르신들 위한 새해 첫 봉사활동 실시
공군 20전비, 어르신들 위한 새해 첫 봉사활동 실시
공군 제20전투비행단 장병들은 22일 고북면 남정2리 마을회관에서 신정1·2리, 남정2리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새해 첫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의료봉사를 위한 군의관과 시설보수를 위한 군무원 등 장병 2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주민들의 이발을 지원하기 위한 서산시 자원봉사단도 함께 했다. 의료지원팀은 내·외과 진료와 한방검진, 한방 침시술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치료하였으며, 시설보수팀은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시설물을 점검하고 수리했다. 또한 마을 일대 쓰레기 수거 및 재활용품 정리 등 환경정화활동도 실시해 주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일손을 보탰다. 감찰안전실장 이재득 대령은 “주민들을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것은 우리 부대의 당연한 의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전비는 올해 봉사활동을 10여 차례 계획하고 있으며, 평소 가뭄해소를 위한 용수공급, AI방역지원, 사회복지시설 방문 등 지역에 필요한 대민지원을 통해 신뢰받는 공군상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도배로 찾아가는 따뜻한 나눔
도배로 찾아가는 따뜻한 나눔
서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윤주문)에서는 설날을 앞두고 도배전문 봉사단체와 협의하여 새해 첫 주부터 20일 동안 일평균 1가정씩 15가정의 도배와 집수리를 연계하여 칭찬을 받고 있다. ▲ 우렁각시. 어울림 도배 봉사단 그동안 15개 읍면동 거점센터 및 맞춤형 복지팀에 신청받은 가정을 대상으로 도배전문 봉사단체인 우렁각시 도배봉사단(회장 한도현)과 도배봉사단 어울림(회장 임영수)이 중심이 되어 대산읍, 동문동, 음암면, 해미면 등 대상가정의 주거상태에 따라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고 집청소가 필요한 대산읍과 음암면, 지곡면에서는 지역봉사단체인 대산로타리클럽(회장 이창구), 한서로타리클럽(회장 이수현), 부성로타리클럽(회장 정진영)과 함께 진행하여 효과를 높였다. 특히 음암면에서는 동파로 인하여 난방이 되지 않아 긴급히 수리가 필요하여 집수리봉사단(회장 이경구)의 지원으로 보일러를 설치하는 등 설날 이전에 공사를 마무리 짖기 위해 강행군을 하였다. 도배봉사를 주관한 우렁각시 한도현씨는 날씨도 고르지 않은데 단기간동안 15가정의 도배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 회원들과 센터에 감사하며“봉사자들의 수고로 설날을 맞이하는 어르신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산시, 2019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추진
서산시, 2019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추진
서산시는 민선7기 공약사항인 『아파트도 마을이다! 공동주택 지원 대폭 확대』공약이행을 위해 2019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에 대한 지원규모 및 지원비율을 대폭 확대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 아파트 공동주택 지원사업 추진 - 신한 미지엔 아파트 이를 위해 시는 올해 사업예산을 지난 해 8억 원에서 두 배가 늘어난 16억원으로 대폭 증액해 아파트 입주민들의 재정 부담 경감 및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서비스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자부담 능력이 부족해 원하는 지원 사업 신청을 망설이는 소형·영세 아파트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하여 지난 해 12월말 「서산시 공동주택 지원 조례 시행규칙」일부를 개정했다. 이에 따라 전용면적 60제곱미터 이하 세대가 전체 세대 수의 1/2 이상인 공동주택으로, 사용검사일로부터 경과기간이 20년 이상인 공동주택은 사업비 총액의 90% 이하를 지원하며, 10년 이상 20년 미만인 공동주택은 사업비 총액의 80% 이하를 지원한다는 보조금 지원기준 사항이 추가되어 저소득 서민이 집단으로 거주하는 소형 단지 공동주택에 대한 보조금 자부담 비율이 대폭 완화 되었다. 2019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상수도 검침비용 ▲관리사무소직원 교육비 ▲건축법 제35조 및 동법시행령 제23조의 2의 규정에 따른 공동주택 점검비용 ▲단지 내 보안등의 전기료 ▲300세대미만 공동주택 단지의 외부회계감사 비용 ▲입주자대표회의 동별 대표자 선출에 필요한 온라인투표 소요 비용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 등 아파트 관리비를 지원하는 민간경상사업보조와▲주도로 및 주차장 유지보수(주차선 도색 포함) ▲보안등 유지보수 ▲주도로 하수도의 유지보수 및 준설 ▲상수도관 유지보수(주계량기와 세대별 계량기 사이에 한함) ▲단지 개방을 위한 담장 허물기 사업 ▲범죄예방 목적의 CCTV 설치 및 유지 보수 ▲어린이놀이터 유지보수 ▲주민운동시설 유지보수 ▲하수관 유지보수(세대 외 공용배관에 한함) ▲옥상 비상 방화문 자동개폐장치 설치 및 유지보수 ▲조경시설의 유지보수(단, 신설은 제외함) ▲단지 내 보도 유지보수 ▲공용화장실, 장애인 편의시설, 자전거 보관대, 휴게시설 등 유지보수 ▲에너지 절감 시설의 설치 및 유지보수(공용부분의 절수기 설치 및 LED 교체사업 등) ▲재활용 시설의 설치 및 유지보수(재활용품 분리시설 현대화 등) ▲석축·옹벽·절개지 등 긴급히 보수가 필요한 사업 ▲그 밖의 주민 공동시설로서 재난 위험예방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시설의 유지 보수를 지원하는 민간자본사업보조로 나뉜다. 지원금액 한도는 단지당 최대 6,000만원이며, 민간경상사업보조는 오는 1월 31일, 민간자본사업보조는 3월31일까지 관련서류를 구비해 시청 주택과에 사업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김영호 주택과장은 “공동주택에 대한 유지보수비용 및 관리비의 효율적인 지원으로 입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할 뿐 아니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및 공동체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공동주택 시설물 유지·관리 지원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서산시,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에 인센티브 제공
서산시,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에 인센티브 제공
서산시가 체류형 관광 확대를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에 인센티브 지원 지원대상은 관광사업자 등록을 필한 여행업체로 내국인 20명, 외국인 10명, 수학여행단 40명 이상의 관광객을 모집해 관광지, 음식업소, 숙박업소를 이용한 사실이 확인되어야 한다. 인센티브 지원조건은 당일 관광의 경우 관광지 2개소, 관내 음식업소 1식 이용 시 내국인 4천원(외국인 6천원, 수학여행단 2천원)이 지원되며 숙박 관광의 경우에는 관광지 2개소, 관내 음식업소 2식, 관내 숙박시설 이용 시 내국인 1만원(외국인 1만4천원, 수학여행단 5천원)이 지원된다. 또한, 관광지 2개소 외에 동부시장 방문 시 1인당 2천 원씩 추가 지원한다. 인센티브를 받고자 하는 여행사는 여행일 3일 전까지 관광계획서를 서산시에 제출해야 하고, 여행 종료일부터 10일 이내에 지급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서산시는 인센티브제 외에도 여행관계자 초청 팸투어, 국내외 관광박람회 참가 등을 통한 홍보마케팅과 다양한 콘텐츠 개발로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노상권 관광산업과장은 “단체관광객 유치여행사 인센티브제를 통해 여행사마다 서산여행상품 개발을 확대해 관광객 유치가 활발해지고 체류형 관광객이 점차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관광 마케팅 활동으로 서산시의 우수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신규 관광객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