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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여성새일센터, 전국 사업평가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서산여성새일센터, 전국 사업평가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서산여성새일센터, 전국 사업평가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서산시가 지난 2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2018년 전국 새일센터 사업운영평가’에서 최고상인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에서는 취업 성과, 직업교육훈련 및 인턴십, 사후관리, 고객만족도 등을 평가해 우수기관 및 종사자를 선발했으며,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모든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서산 민간기업 중 ㈜우리기업(대표 표용철)이 서산새일센터와 협력해 경력단절여성 경제활동 활성화 및 일․가정 양립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기업상의 영예를 안았다. 앞서 서산새일센터는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전국 156개 여성새일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 새일센터 운영사업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일궈낸 바 있다. 뿐만 아니라 2018년 새일센터 취업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도 충청남도 최초로 장애인여성들을 대상으로 직업교육훈련을 운영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 최고 수준의 새일센터로 자리매김했다. 서산새일센터는 지난해 1,449명의 여성에게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새일여성인턴제 ▲직업훈련 ▲경력단절예방프로그램 ▲기업환경개선사업 ▲집단상담프로그램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올해 기업 맞춤형 여성전문인력 양성 직업교육훈련과정을 신설·운영하고,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위한 취업지원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서산새일센터 심은주 센터장은“이번 평가는 경력단절여성들의 경제활동과 재취업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최선을 다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위한 맞춤형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 테마로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 테마로
26일 해미면 한티로18(해미IC입구) 갤러리조종분에서 “박동수 해미 2019 展”이 열렸다. ▲ 박동수 작가 박동수 화가의 해미 2019 展의 작품은 비디오 설치개념미술이며 전시회의 테마는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이다. ▲좌로부터 조규선 전서산시장, 박동수 작가, 김원균 서산시산림조합장 이날 행사는 조규선 전 서산시장, 김원균 산림조합장, 구본홍 소음피해대책위원장, 최마리엘리사벳 수녀(금속공예작가), 가대현 서산방송 대표와 가족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박동수 화가는 프랑스 베르사이유보자르 시립미술학교에서 졸업하고 파리8대학 조형예술학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파리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프랑스 평론에 “신비의 작가”, ”한국의 연금술사“라는 칭호와 함께 프랑스 무대에서 이름있는 작가들과 어깨를 같이할 수 있는 명성있는 작가로 성장한다. 그러던 중 박 작가는 어느 날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 물밀 듯 몰려오면서 고향에 내려가 작품활동과 더불어 지역민과 소통하면서 재능기브를 통해 미술의 후학을 양성하는 데 뜻을 두고 2014년 전격적으로 고향 해미로 귀향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박 작가는 “그동안 지역에서 2018년 갤러리 조종분을 비롯하여 개인전, 단체전, 작품소장 등을 비롯하여 공방운영, 방과 후 수업, 특활활동 등 후진들을 위해 활동하면서도 한쪽으로 늘 어머니의 무한 사랑을 느낄때마다 가슴으로 파고드는 견될 수 없는 그리움을 ”해미 2019년 展“ 으로 표현했다”고 한다. 전시회는 2019. 1. 25금 ~ 3. 31이며 오픈시간은 매주 금. 토. 일 / 14시~ 18시 이며 문의는 전화 041-688-7708, 010-6582-7708이다.
서산시, 농식품유통과 신설-농민이 제값 받는 시스템 구축 추진!
서산시, 농식품유통과 신설-농민이 제값 받는 시스템 구축 추진!
서산시가 지난 1월1일자 민선7기 첫 조직개편에 따라 농식품유통과를 신설하고 지역농민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제 값에 안정적으로 팔도록 하기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농식품유통과는 올해 210억원의 예산지원을 통해 푸드플랜 구축을 통한 로컬푸드 소비확대와 원예농산물 통합마케팅을 통한 거래교섭력 우위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생산에서 가공, 체험관광까지 아우르는 농업의 6차산업화, 학교급식지원센터 안정화 및 운영확대를 역점과제로 정하고, 종합적인 농식품 마케팅을 체계적으로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먼저, 안정적 판로 및 가공유통 기반 구축을 통한 경쟁력 제고를 위해 대도시 지자체 연계를 통해 농특산물 판매를 활성화하고 온라인·홈쇼핑 등 新유통채널을 통한 농식품 전자상거래를 활성화하며, 농촌융복합(6차)산업자원 발굴 및 운영을 지원해 농산물 판매 경로 다양화 및 부가가치 창출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도농교류 활성화 및 안전한 농촌 휴양시설 유지관리를 위해 7곳의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지원하고 동절기 농촌관광 관련시설 89곳에 대해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관리를 통해 도시 방문객들이 믿고 찾아와 즐기면서 농산물 구매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휴양기반을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난해 11월 시민설명회를 마친 푸드플랜 구축업무는 앞으로 로컬푸드 소비확대를 위해 4월중에 다시 공청회를 열고 지역여건이 반영된 종합적인 「서산형 푸드플랜」실행계획을 수립한 다음 2020년까지 기획생산, 대도시 직판장 및 로컬푸드 레스토랑 운영, 공공급식 확대, 취약계층 먹거리 복지실현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그리고 운영 2년째로 접어 든 학교급식지원센터를 조기에 안정화 시켜 공공급식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해 가면서, 현재 30%인 지역 농산물 공급비중을 연말까지 친환경농산물 위주로 60%까지 확대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임종근 농식품유통과장은 “농산물은 생산도 중요하지만 제값 받고 판매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면서 “지역 내 먹거리 선순환 시스템을 만드는 것은 시민의 삶의 질과 직결된 중요한 일이기 때문에 시민과 소통하면서 지역농업 안정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맹정호 서산시장 ‘행복한 교육도시 서산’만들기 시동
맹정호 서산시장 ‘행복한 교육도시 서산’만들기 시동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서산행복교육사업 추진에 시동을 걸고 행복한 교육 도시 만들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 01 25 맹정호 서산시장 ‘행복한 교육도시 서산’만들기 시동 서산시는 서산행복교육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과 업무협약식을 갖고 공교육 혁신과 균등한 교육의 기회 보장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산행복교육사업은 ▲서산행복교육지구 지정 ▲서산진로진학상담센터(대학입시상담) 운영 ▲3대 무상교육 등 맹정호 서산시장의 교육 분야 공약이 포함된 서산시의 핵심 교육 사업이며,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본격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서산행복교육지구는 학교와 지자체, 지역사회가 적극 소통하고 협력해 신뢰받는 공교육 혁신과 마을교육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정하는 지역으로, 학교와 마을 간의 상생의 교육협력체계 조성이라는 목표아래 공교육 혁신 지원, 마을교육 활성화, 마을교육 생태계 조성 등 3대 영역의 사업을 진행한다. ▲ 01 25 맹정호 서산시장 ‘행복한 교육도시 서산’만들기 시동 서산진로진학상담센터(대학입시상담) 개소는 서산시와 충청남도교육청간 협업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상반기 서산시 2청사(평생학습센터)에 설치될 예정이며, 상시 전문 입시상담관과 교육연구사를 배치해 무료로 1:1 맞춤형 개인상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시민과 학생들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줄 예정이다. 또한 시는 3대 무상교육(고교 무상교육, 무상급식, 중학교 무상교복)도 추진해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시키고 나아가 저출산 위기와 인구 절벽시대를 맞이해 어려운 경제적 여건을 극복하여『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서산』을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 첫 시행되는 고교 무상교육은 교육평등권 보장과 선진국 수준의 교육 정책 실현을 위한 사업으로 금년 새학기부터 서산시 고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 교과서비 등을 전액 지원할 예정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서산행복교육지구 지정, 서산진로진학상담센터 운영, 3대 무상교육 등 교육분야 공약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행복한 교육도시 서산을 만들겠다” 고 말했다.
학습비 과다 청구에 방문교사도 내 맘대로
학습비 과다 청구에 방문교사도 내 맘대로
국내 대표적인 교육·출판 업체인 웅진씽크빅 서산북부지국(성연3로)이 무리한 방문 학습비 요구와 실적 위주의 운영으로 학부모와 마찰을 빚고 있다. 서산북부지국은 지난 해 10월 중순부터 방문학습을 받아 오던 박모군이 과목을 추가하면서 정가보다 높은 교육비를 청구했다가 이를 발견한 학부모의 항의에 되돌려 줬다. 또, 신청과목과 다르게 임의로 신청과목을 기재하고, 방문학습 교사를 변경하는 등 실적 위주의 운영으로 물의를 빚고 있다. 박군의 학부모는 “사전에 설명 들었던 금액보다 많은 카드비가 청구되어 살펴봤더니, 계약조건에 없던 과목이 포함되었다.”며, 이 부분을 이야기 했더니 오히려 “돈을 더 받거나 덜 받는 건 중요한게 아니라 교사가 마음에 들면 더 내는 분들도 많다.”고 사과는커녕 면박을 줬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뿐만 아니라, 계속된 항의에도 대수롭지 않은 일 인양 제대로 된 사과 한마디 없었다며, 이런 업체가 어떻게 아이들의 10년 후를 생각하는 교육문화기업으로 광고하냐고 반문했다. 본지 취재기자가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직접 방문하였으나, 서산북부지국 담당자인 김모팀장은 취재 자체를 거부하였으며, 현재 이 사건은 경찰에서 조사 중에 있다. 우리나라 교육계의 구조적 문제인‘사교육’은 공교육의 무력화는 물론 적서 차이의 심화 등 위화감을 조성한다는 이유로 국가적으로도 지양하는 추세이다. 이유야 어떻게 되었던 학벌위주의 사회 구조에 조금이라도 더 좋은 대학을 보내고 싶은 학부모의 마음을 이용하여, 규정 금액 이상을 요구하는 것은 사회적 지탄을 받을만한 일이다. 또한, 당초 계약내용과 달리 임의적으로 과목을 추가하고, 실제 방문교사와 다른 교사가 교육비를 수령하는 것은 이 지국이 얼마나 실적 위주의 영업활동을 해왔는지를 유추해볼만한 대목이다. 사교육비로 큰부담을 갖고 살아가는 학부모들이 사교육기관의 투명하지 못한 운영으로 또 한번의 어려움을 겪으며 사회문제가 되고 있어 사교육기관에서는 보다 투명하고 체계적인 지국 관리는 물론 학부모의 민원에 대한 사후처리와 재발방지 대책을 하루 빨리 세워야 할 것으로 보인다.
서산시 자원회수시설 105명의 시민참여단 확정, 숙의 과정 통해 결정
서산시 자원회수시설 105명의 시민참여단 확정, 숙의 과정 통해 결정
서산시 자원회수시설 공론화위원회 신기원 위원장은 24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105명의 시민참여단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 서산시 자원회수시설 공론화위원회 신기원 위원장 시민참여단 105명은 지난해 12월 17일부터 22일까지 ㈜한국갤럽에서 서산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참여의향을 밝힌 서산시민들로 구성되었다. 공론화위원회는 시민참여단의 사전학습을 위해 자료집을 우편과 E-mail을 통해 29일경 사전 배부하고, 오는 2월 9일 1차 토론회, 14일 현장답사, 16일 2차 토론회를 거쳐 최종 결론을 도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참여단이 최대한 많은 정보를 듣고 숙의 토론 과정을 거쳐 최종 판단을 할 수 있도록 타임테이블 구성도 마친 상태이다. 현장답사일인 14일에는 양대동 자원회수시설 유치추진위원회에서 추천한 서울 마포자원회수시설과 양대동 소각장 반대추진위원회에서 추천한 서울 양천자원회수시설을 방문하기로 하였다. 또, 서산시 환경종합타운 지붕형 매립시설과 기존 선정된 자원회수시설 부지도 함께 답사할 계획이다. 그동안 공론화위원회는 지난해 11월 20일 출범회의와 다섯차례 회의에서 시민참여단 구성과 토론회 일정, 토론방법 등을 논의해왔고 시민참여단이 공정한 숙의과정을 거칠 수 있도록 기본계획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기원 위원장은 “그동안 공론화위원회는 공정한 시민참여단 구성과 토론회 준비를 위해 언론보도를 자제하였으나, 시민참여단이 확정되어 이제부터는 시민참여단 활동 등 진행과정을 모두 공개할 계획”이라며 “시민여러분께서도 시민참여단이 숙의과정을 통해 결정한 결과를 수용하고 또 다른 갈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