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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보건소, “어린이 튼튼 치아 체험 교실”인기
서산시 보건소, “어린이 튼튼 치아 체험 교실”인기
서산시 보건소에서 만 4세와 5세 미취학 어린이들의 구강건강 생활 습관 형성 및 충치예방을 위해 운영 중인 ‘어린이 튼튼 치아 체험 교실’이 인기다. 서산시 구강보건센터에서 운영되는‘어린이 튼튼 치아 체험 교실’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구강보건교육, 올바른 양치 체험교실, 의사·환자 역할 체험놀이 및 충치예방 불소바니쉬도포 등 다양한 구강건강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어린이와 교사, 부모님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작년에 비해 35% 증가된 92개소 2,306명이 신청·접수했으며, 현재까지 62개소 1,113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어린이 튼튼 치아 체험 교실’에 참여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의사·환자 놀이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구강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상례 건강증진과장은 “참석 교사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더 나은 구강건강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친구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건강 체험 놀이를 통해 구강건강 생활실천 습관이 형성 되어 건강한 도시 구성원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 보건소 구강보건센터에서는 노인. 장애인, 저소득 층 등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구강질환 사전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조기검진 및 치료 등 시민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서산교육지원청, 삶이 있는 교육과정, 지금부터 준비 합니다.
서산교육지원청, 삶이 있는 교육과정, 지금부터 준비 합니다.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렬)은 7월 16일(목), 초등학교 4학년 담임 70여 명을 대상으로 2019 함께 만들어가는 초등학교 교사교육과정연수를 진행하였다. 이 연수는 2학기 교육과정을 보다 즐겁고 의미 있게 구성하기 위한 것으로, 약 4시간에 걸친 교육과정 운영 사례 발표와 실습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연수는 서산교육지원청 교사교육과정 선도교원이 중심이 되어 진행하였다. 이들은 지난 6월 교사교육과정 워크숍에 참석하였고, 그 후 사전협의를 거치면서 연수를 준비하였다. 교사들이 효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적정한 크기로 분임을 나누고, 분임별 구성원도 다양하게 배정하는 등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을 썼다. 연수는 교사교육과정 운영 사례로 문을 열었다. 서산대진초 교사 김정아의 교사교육과정을 운영하면서 겪은 다양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발표하여 교육과정 재구성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이어서 음암초 교사 신환우가 교사교육과정 실행연수를 이끌었다. 이 과정에서 교사들은 학생이 즐겁게 참여하면서 의미 있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구성하고, 전체 발표를 통해 결과를 공유하였다. 이종렬 교육장은“학생에게는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교육과정이 필요하다. 교육과정이 학생의 삶이 되고, 수업에 참여하면서 지속적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하고 학교에 당부하였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교사가 주체가 되는 교사교육과정을 자신 있고 보람 있게 운영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제49회 충청남도사진대전 심사
제49회 충청남도사진대전 심사
사)한국사진작협회 충청남도지회 지회장(한용상)7월12일 서산시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에서 제49회 충청남도사진대전 심사를 통하여 대상1점 우수상2점 특선7점 입선 62점 총 72점을 선정하였다. ▲ 대상 '휴식'- 이기준 금번 실시한 제49회 충청남도사진대전은 충청남도 사진예술인 저변확대 및 사진예술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충청남도가 후원하고 한국사진작협회 충청남도지회가 주최하고 사진대전운영위원회가 주관하여 지난11일 91명의 사진362점을 접수하여 12일 7명의 저명한 심사위원을 선정 위촉하고 공개 심사를 통하여 대상에 휴식 이기준(예산군) 우수상에 이정희(계룡시)손희선(논산시)작품과 초대작가상 김응준(계룡시) 추천작가상에 장청기(아산시)등 72명을 선정하였다. 금번 선정된 작품은 8월24일 서산시문화회관에서 시상식과 함께 전시회을 갖고 9월27일부터 보령시에서 개최하는 충남예술제기간 순회전을 통하여 수준높은 작품을 감상의 기회를 제공한다. 대상에는 충청남도지사상장과 작품매입비 3백만원 우수상에는 충청남도의회 의장상과 작품매입비 각 1백만원이 주어진다. 충청남도 사진대전은 충남지역을 대상으로 시작하여 현재는 세종 충남지역으로 한정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많은 사진인이 참여하여 앞으로 충남사진예술발전 큰 기대가 예상된다.
“서산사랑 상품권”8월 1일 발매 준비 ‘착착’
“서산사랑 상품권”8월 1일 발매 준비 ‘착착’
서산시(시장 맹정호)에서는 지난 16일 시장실에서 8개 상인회와 “서산사랑 상품권” 환전대행단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서산사랑상품권 환전대행단테 협약 체결 이날 협약식에는 맹정호 서산시장을 비롯해 8개 상인회(동부전통시장상인회, 대산종합시장상인회, 해미시장상인회, 해미종합시장상인회, 중심상가상인회, 중앙상가상인회, 번화2로상인회, 먹거리골상인회) 회장이 참석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품권 회수 및 환전업무 대행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협약내용에는 ▲협약목적 ▲협약기간 ▲상품권의 환전 ▲준수사항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협약에 따라 8개 상인회는 상품권의 환전대행단체로 지정돼 각 상인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서산사랑상품권의 환전 및 관리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 서산시에서는 총 50억 규모로 서산사랑 상품권 발행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8월 1일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서산사랑 상품권은 서산 관내에서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으로 지역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해 지역 내 소비증가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하여 발행된다. 서산사랑 상품권 사용으로 소비자는 6%(명절 및 특별할인기간 10%)의 상시할인을 받을 수 있고, 가맹점은 카드수수료 부담이 없다는 일석이조의 장점이 있다.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은 관내 도·소매업, 음식점업, 숙박업 등 모든 업체이며, 대규모점포, 기업형마켓, 유흥업, 사행성 오락업 등은 제외된다. 가맹점 지정을 원하는 사업장은 사업자등록증 및 통장사본을 지참해 일자리경제과 또는 사업장 소재지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서산사랑상품권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지역상권에 활력이 될 수 있도록 발행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서산사랑상품권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지역상인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근로복지공단 서산지사 개소
근로복지공단 서산지사 개소
▲ 근로복지공단 서산지사 근로복지공단 서산지사(지사장 우길제)는 오는 22일부터 예천동 신청사에서 2019년 7월 22일 첫 업무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서산시⋅당진시⋅예산군⋅태안군 지역 노동자와 사업주는 보다 편리하게 근로복지공단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게 됐다. 근로복지공단 서산지사는 가입지원부와 재활보상부⋅경영복지부로 조직되어 40여명의 직원들이 근무할 예정이다. 근로복지공단은 노동자와 사업주를 위한 고용·산재보험사업, 임금채권보장사업, 퇴직연금사업 및 일자리안정자금지원사업 등을 수행하는 준정부기관으로 대전·충청권에는 대전지역본부와 청주, 천안지사 등 6개 지사, 업무상질병판정위원회 및 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이 있다. 충남 서북부 산업 지역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서산지사는 보령지사와 천안지사에서 분리⋅신설되었으며, 서산시⋅당진시⋅예산군⋅태안군 지역 27,464개 사업장61,117명의 노동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노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서산지사 개소로 서산,당진 지역에서 근로복지공단 업무를 보려면 천안, 보령지사까지 1시간이 넘는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이 해소 되고, 좀 더 가까운 곳에서 편하게 근로복지공단의 다양한 근로복지 서비스를 제공받을 것으로 보인다.
서산시의회 최기정 의원,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스포츠 대회 적극 유치해야”
서산시의회 최기정 의원,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스포츠 대회 적극 유치해야”
▲ 서산시의회 최기정 의원 서산시의회 최기정 의원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스포츠 대회의 적극적인 유치를 주장하고 나섰다. 최기정 의원은 16일 제24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서산시가 보다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펼쳐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최 의원은 “2015년 기준 43조원으로 추정되는 스포츠산업은 부가가치 유발계수가 다른 산업에 비해 월등히 높다.”며 “각 지자체마다 스포츠산업을‘황금 알을 낳는 거의’로 인식하고 각종 대회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산업 인프라가 부족한 강원도의 여러 시․군이 관광자원과 연계해 전국 대회 유치에 활발히 나서고 있는 것과 지난해 51개의 대회를 개최해 185억원의 직간접적 경제유발 효과를 누린 청양군의 사례를 들었다. 최 의원은 “서산시 체육은 양적이나 질적인 면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고 있는 있는 반면 파급력이 큰 전국 규모의 스포츠 행사 유치와 스포츠 마케팅에는 다소 소홀한 것 같다”며 “지상파 방송으로 전국에 생중계 된 대회는 2013년 천하장사 씨름대회 이후 없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서산시는 경쟁력 있는 지역 축제와 관광지, 농특산물이 많은 만큼 이와 연계해 스포츠 대회를 유치하면 더욱 큰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며 “환황해권 중심 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시의 이미지를 높이는 데에도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의원은 “경쟁력 있는 대회 유치는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지렛대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타당성과 경제성 등을 면밀히 검토해 경쟁력 있는 국내외 대회 유치에 서산시가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