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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사회안전망 위한 유관기관 드론 운영 업무협약 체결
서산시, 사회안전망 위한 유관기관 드론 운영 업무협약 체결
서산시(시장 맹정호)는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맹정호 서산시장, 함기선 한서대학교 총장, 조성복 서산경찰서장, 김원근 서산소방서 화재대책과장, 이진형 육군1대대장 등 각 기관 대표 및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서대학교, 서산경찰서, 서산소방서, 육군1789부대1대대와 시민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드론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산시가 도내 최초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국토교통부)구축 사업을 추진한데 이어 지역별 특성화 서비스 제공을 위해 드론 관제시스템을 추가 구축함에 따라 안전취약지역 탐색용 드론 도입과 더불어 실종·재난 등 위급상황 시 드론 운용에 있어 유관기관 간 지원 절차를 간소화 하고 드론 영상 공유를 통한 공조체계 강화를 위해 체결하게 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재난·재해, 수색·구조 등 위급상황 발생 시 협약기관 간 장비, 인력 지원▲드론 실시간 영상과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연계를 통한 영상정보 공동 활용 ▲비행승인, 항공촬영 절차 간소화 및 통합방위작전 시 드론활용 ▲드론 교육 활성화, 기술자문, 공모사업 추진 등을 위한 협력 ▲협약기관 간 관련정보 공유 및 활용을 통한 서산시 사회안전망 강화 등이다. 시는 업무협약 후, 실무자 회의를 거쳐 운영절차 등을 수립해 9월중 드론 시스템을 본격 가동한다는 계획이며, 협약기관과 모의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실제 상황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드론으로 촬영된 영상을 위급상황 외에도 행정업무 전반에서 활용할 계획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드론은 정밀, 신속 비행의 장점이 있어 시민 생명과 재산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유관기관의 협업체계를 통해 서산시 스마트시티 및 4차 산업 발전은 물론이고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가 이번에 도입한 드론 2대는 무게 16Kg, 모터가 6개인 헥사콥터이며 일반 영상카메라 외에도 열화상카메라를 탑재해 조난자 확인, 산불잔불 확인, 해수면온도 측정 등 다목적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전시에 준해 ASF 차단방역 총력”
“전시에 준해 ASF 차단방역 총력”
경기도 파주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것과 관련,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전 행정력을 동원, 전시에 준해 차단방역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도는 17일 도 보건환경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방지 긴급방역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양승조 지사, 도와 시·군 가축 방역 담당자, 한돈협회 등 축종별 지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회의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관련 중점 추진 사항 전달, 방역 대책 협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충남은 전국 최대 양돈 지역이라는 점에서 국내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은 참으로 우려스러운 상황이 아닐 수 없다”며 “가장 먼저 도내 역학 관련 시설 10개소에 대한 이동제한 및 정밀검사 조치를 17일 내 완료하라”고 말했다. 양 지사는 이어 “현재 전국적으로 발령 중인 일시이동중지명령과 관련해 축산 차량 이동중지 이행 여부를 철저히 확인하고, 전 시·군에 거점소독시설을 신속히 설치·운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양 지사는 또 “양돈농가에 대해서는 소독과 출입자 통제 등 차단방역 지도·점검에 철저를 기하고, 도내 모든 아프리카돼지열병 전담관을 동원해 매일 현장 소독 및 방역 점검에 나서주기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잔반 급여 금지가 이뤄지는지 철저히 확인하고, 야생멧돼지 포획틀 및 울타리를 신속히 설치할 수 있도록 조치하라”고 덧붙였다. 일제 소독과 관련해서는 “시·군 및 공동방제단에서 보유하고 있는 광역살포기 등 소독차량을 총동원해 양돈농가와 도축장, 분뇨처리시설 등 축산 시설에 대한 철저한 소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양 지사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전파 속도가 구제역보다 느리고, 바이러스가 직접적으로 돼지와 접촉해야만 감염이 일어난다고 한다. 이는 우리가 경각심을 갖고 철저한 방어벽을 구축한다면 막아낼 수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라며 철저한 차단방역을 강조했다. 도는 경기도 파주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농가 관련 도내 역학 시설이 양돈농가 7곳 등 총 10곳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 해당 시설에 대한 이동제한 조치와 함께 정밀 검사를 실시 중이다. 경기도 연접 지역을 중심으로는 거점 소독시설과 통제초소를 설치, 차단방역 활동에 집중토록 했다. 전국적으로 발령된 일시이동중지명령과 관련해서는 오는 19일 오전 6시 30분까지 양돈 관련 전 축산차량 이동제한 조치를 준수토록 하고, 농장간 생축이동 금지, 양돈농가 모임·행사 금지 등의 조치도 취했다. 도는 이 뿐만 아니라 양돈농가 차단방역 및 소독을 강화토록 하고, 소규모 농가나 방역 취약 지역에 대해서는 공동방제단과 함께 광역방제기를 동원해 소독을 지원키로 했다. 도는 이밖에 도내 아프리카돼지열병 전담관 318명을 동원, 도내 전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소독과 방역 점검·교육 등도 강화하기로 했다. 한편, 서산시는 매일 농림축산 식품부와 영상회의를 개최 중이고, 내일(18일) 오후부터 거점 소독시설을 운영하고, 공동 방재단 차량과 축산과 소독차량 6대를 동원해 매일 소독을 할 방침이다. 또한, 전담 공무원들이 농가를 전화 예찰하고, 주 1회 이상 현장 방문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산시, 제1회 사회적경제기업 예비창업자 최종 4팀 선정
서산시, 제1회 사회적경제기업 예비창업자 최종 4팀 선정
서산시(시장 맹정호)는 ‘제1회 사회적경제기업 예비창업자 공모’결과 우수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4팀이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제1회 사회적경제기업 예비창업자 공모’는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창업아이디어를 발굴․육성해 우수 기업 모델로 성장시키고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실시됐다. 지난 6월 26일부터 8월 12일까지 총8팀의 창업아이템이 접수됐으며, 1차 설문조사와 서류심사에서 4팀을 선정해 지난 10일 서산시 사회적경제 육성위원회의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코딩하는 농부팀 안신혁씨는 농촌생활과 코딩교육을 접목해 스마트팜, 미니화분 등을 재배하는 사업으로 IT회사에서 근무한 경력과 귀농2년차 농부 경험을 살려 창업아이템을 제출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 그 외 ▲우수에는 ON AIR 2.0(방송 미디어를 활용한 문화 컨텐츠 창출 프로젝트) ▲장려에는 밀알꿈방(인삼꽃차 및 꽃주 제조 판매), JJin.pink(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육아 공동체 만들기)가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최우수 500만원, 우수 300만원, 장려 각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앞으로 창업 후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교육 및 전문 컨설팅 등의 특전이 주어질 예정이다. 최종심사에 참석한 김현경 부시장은 “지역사회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의 역할은 아주 중요한 만큼, 앞으로 사회적경제기업 발굴 및 육성 분야를 확대할 예정”이라며 “오늘 수상한 예비창업자 분들을 시작으로 사회적경제가 서산시에서 큰 결실을 맺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산해미읍성서 제7회 전국가요제·제18회 시민가요제 열려
서산해미읍성서 제7회 전국가요제·제18회 시민가요제 열려
지난 15일 해미읍성 특설무대에서 (사)한국예총서산지회(지회장 한용상)는 ‘제7회 서산해미읍성 전국가요제’ ‘제 18회 시민가요제’를 개최했다. 1부 해미읍성 전국가요제 영상 보기 https://youtu.be/yAXNKXyT2ZU https://youtu.be/dhk6kSkK0GA 2부 시민가요제 영상보기 https://youtu.be/8mMu9DtGkgI https://youtu.be/6Xw2CK-69_g 행사 주최측 한용상 한국예총 서산지회장은 "600년의 역사와 문화가 있는 해미읍성에서 전국 가요제가 열리게 돼 기쁘다"며 "가요제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서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 "고 인사했다. 제7회 전국 가요제는 예선을 통해 본선에 오른 참가자 12명이 열정적인 무대를 펼치며 가창력을 뽐냈다. 충주에서 온 홍창기씨는 “좋은 무대를 만들기 위해 고심해서 곡을 선정하고, 춤까지 연습을 했다”며 “역사가 살아숨쉬는 해미읍성에서 무대에 올라 노래를 하게 돼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1부 시상을 위해 참석한 서산시의회 임재관의장은 “오늘 가요제가 성황리에 열리게 된 것에 기쁘다.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으신 분들께 축하드린다”며, “ 해미읍성은 조선 500여년 역사가 살아숨쉬는 장소이다. 10월 12일 해미읍성 축제에도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1부 가요제 대상은 화성에서 내려온 양주영씨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해 10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과 상패를 수여받았다. 한편, 2부 시민가요제는 서산시 15개 읍면동에서 대표로 참가한 시민들로 무대가 꾸며졌다. 대산에서 온 참가자 88세 김일곤씨는 신나는 춤과 함께 훌라후프를 돌리며 노래를 해 눈길을 끌었다. 인지면에서 온 새마을 부녀회장 주매자씨는 “인지상정 이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 인지면은 모두 인심 좋고, 마음도 좋고 진취적이다. 면장님을 비롯한 직원, 새마을 회원들이 나와 응원을 해주고 있다. 너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시민가요제 대상은 12번째 참가자 박정희씨가 차지했다. 박정희씨는 “날씨 좋은 이 좋은 명절 끝 가을날 너무너무 행복히다. 늦은 시간까지 함께 해 준 시민, 관광객들께도 감사하고, 항상 행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심사는 한국연예예술협회 소속 전문 평가단과 초대 가수들로 공정한 평가가 이뤄졌다. 해미읍성 전국 가요제 및 시민 가요제는 서산의 대표적 관광명소인 해미읍성을 전국에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오후 3시부터 7시30분까지 진행됐는데 참가자들 출연 외에도 인기가수 공연, 경기민요, 예술단의 한국무용, 밸리댄스 등 다양한 공연들이 이곳 해미읍성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전국가요제다운 면모를 보여줬다는 반응이다. 후원사인 SBC서산방송은 당일 1,2부 행사를 실시간 유튜브에 생중계하며 올레tv 채널789에서도 방영된다고 밝혔다.
조한기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직무대행),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전략기획위원 위촉
조한기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직무대행),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전략기획위원 위촉
▲ 조한기 더불어민주당 서산태안지역위원장 조한기 더불어민주당 서산태안지역위원장이 10일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이하 균형위) 전략기획위원으로 위촉됐다. 민주당 서산태안위원회는 10일 “조 위원장이 이달 초 출범한 균형위 전략기획위원으로 위촉돼 공식 활동에 들어감으로써 국가균형발전의 청사진을 수립하는 데 일조함은 물론 서산태안 지역의 성장전략을 국가계획에 반영시킬 가교 역할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균형위 전략기획위원회는 국가균형발전의 효율적 추진과 지역주도의 성장전략 제도화, 지속적 포용성장의 실현 방안 등을 기획하는 임무를 띤 기구이다. 10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송재호 위원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은 신임 조한기 위원은 “문재인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의 실현은 지역 스스로가 주도하는 자립적 성장기반을 지역 내에 어떻게 구축하느냐에 달려 있는 셈”이라면서 “지역의 잠재된 자원을 지역혁신 전략과 결합시켜 서산태안을 국가균형발전의 거점이자 전국적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 위원은 또 “청와대에서의 국정운영 경험을 십분 활용해 정부, 국회, 재계 등과 유기적인 협력 채널을 가동하면서 실질적인 성과 도출을 위해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조한기 위원장이 균형위에 합류한 것을 두고 민주당 서산태안위원회의 한 관계자는 “지역 성장전략의 국가계획 반영에 대한 지역민들의 기대감도 덩달아 높아가고 있다”면서 “최근 행안부 특별교부금 24억원 확보에서 보듯이 조 위원장의 청와대 국정운영 경험이 우리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wwwwww서더불어민주당 서산태안지역위원장 ( 조한기 더불어민주당 서산·태안지역위원장 프로필 ● 성 명 : 조한기 (趙漢起) ● 생년월일 : 1966년 9월 25일생 (만 52세) ● 출 생 : 충남 태안군 안면읍 ● 현 주 소 : 충남 서산시 읍내동55 서산읍내현대아파트 <대표경력> 1. 문재인대통령 비서실 제1부속실장 2. 현)더불어민주당 서산태안지역위원장(직무대행) [ 학 력 ] ● 서산부춘초교(23회)·서산중(32회)·서령고(29회) 졸업 ●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졸업 [ 주요경력 ] ● 현)더불어민주당 서산태안지역위원장(직무대행) ● 문재인대통령 비서실 제1부속실장 ● 문재인대통령 비서실 의전비서관 ● 문재인 대통령후보 선대위 뉴미디어·SNS지원단 단장 ● 노무현정부 제37대 한명숙 국무총리 의전비서관 ● 강원도지사(최문순) 정무특별보좌관 ● 문화관광체육부장관(이창동, 정동채) 정책보좌관 ● 충남개발공사 감사 ● 현)노무현재단 기획위원 ● 국회의원 한명숙·최문순·이미경 보좌관
서산시, 임야도 내 공유지 도로 등록전환 추진
서산시, 임야도 내 공유지 도로 등록전환 추진
서산시(시장 맹정호)는 공유 재산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와 정확한 도면자료 구축을 위해 임야도 내 공유지 도로의 등록전환을 추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등록전환은 임야대장 및 임야도에 등록된 토지를 토지대장 및 지적도에 같은 축적으로 옮겨 등록하는 것을 말하며,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KRAS)을 통해 등록전환 대상 토지를 추출하고 측량결과도 조사와 현지측량을 실시해 임야도 내 공유지 도로를 대축척화 하게 된다. 그동안 임야도 내 공유지 도로는 지적도와 축척이 다르게 관리되고 있어 4차 공간산업 관련의 도면 제작 시 자료가 부정확하게 등재될 가능성이 컸으나, 이번 등록전환 사업을 통해 동일 축척화 및 도로의 연속성을 확보해 정확한 도면자료가 구축될 전망이다. 시는 2018년에는 인지면, 음암면, 운산면의 임야도내 공유지 도로 107필지, 27천㎡를 완료했고, 올해 동지역, 대산읍, 지곡면의 공유지 도로 207필지, 182천㎡에 대하여 지적공부 정리를 완료했으며 2020년까지 494필지 정리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최종구 토지정보과장은“이 사업으로 현실과 일치하는 도로구간의 연속성 확보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도로구간 이원화의 비효율적인 관리체계 해소로 재산관리의 편익 도모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 된다”고 밝혔다.
서산시 직원 및 농협서산시지부 태풍 피해 복구 일손돕기
서산시 직원 및 농협서산시지부 태풍 피해 복구 일손돕기
서산시(시장 맹정호)와 농협서산시지부(지부장 이회윤) 직원들이 지난 7일 강풍을 동반한 제13호 태풍 ‘링링’이 할퀴고 간 농가 피해 복구 일손돕기에 나섰다. 서산시 및 농협서산시지부 직원 60명은 서산시 운산면, 음암면, 해미면에서 파손 인삼 차광막 및 지주목 제거, 쓰러진 나무 일으켜 세우기(1,500주), 사과 낙과 줍기, 파손 하우스 철재 및 비닐 제거 등 5농가 3ha에 각각 투입돼 피해복구를 지원하였다. 쓰러진 나무 일으켜 세우기, 과수 낙과 처리하기, 인삼 차광막 제거, 파손 하우스 제거 등은 조속히 처리되어야 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피해가 커지는 일들임에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자력으로 복구할 수 있는 여력이 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서산시와 농협서산시지부 직원들이 신속히 피해복구 지원에 나선 것이다. 서산시는 이번 태풍으로 벼 도복 260농가 900ha, 과수 낙과 190농가 150ha, 인삼시설 및 하우스 파손 40농가 8.2ha의 피해를 입었다. 서산시 맹정호 시장은 “태풍‘링링’으로 큰 피해를 입은 농민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드린다며 관내 피해농가의 조속한 응급복구에 주력하면서 추석명절에도 피해 농가의 신고 및 피해조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 추석 대비 체불예방 집중 지원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 추석 대비 체불예방 집중 지원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소장 김종신)는 올해 추석을 맞아 노동자들이 임금체불 걱정 없이 편안히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체불예방 및 생활안정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먼저, 추석 명절 전인 9월 11일까지 2주간에 걸쳐 「임금체불 예방을 위한 집중 지도기간」을 운영한다. 임금체불 집중 지도기간 중 추석 연휴 전까지는 근로감독관들이 평일 저녁 9시까지, 휴일(토요일 포함)은 아침 9시에서 저녁 6시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체불예방감독 및 청산활동 등을 통해 체불임금 최소화에 집중하고 있다. 그간 임금체불이 많이 발생했던 사업장 및 사회보험료 체납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임금체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지도하고, 체불사업주 융자제도 홍보와 안내도 함께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체불청산기동반’을 운영하여 건설현장 체불 등 다수인 체불 사업장에 대하여 신속한 조치가 필요한 경우 즉시 현장에 출동하여 해결하는 등 현장 대응을 강화한다. 임금체불 노동자는 서산출장소 홈페이지(http://www.moel.go.kr/local/seosan/), 유선전화(☎ 041-661-5632) 및 방문 등을 통해 제보와 신고를 할 수 있고, 임금체불 신고 접수 시 신속히 대응하여 적극적으로 권리구제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일시적인 경영난으로 체불이 발생한 사업주와 임금을 지급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노동자에 대한 융자 한도․금리를 인하하여 강화된 생활안정을 지원하고 있다. 먼저 재직중인 체불노동자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임금체불 생계비 융자제도」 이자율을 한시적(8.26.~9.11.)으로 1.0%p를 인하(2.5%→1.5%)한다. 또한, 일시적 경영난으로 불가피하게 체불이 발생하였으나 청산 의지가 있는 사업주를 대상으로 실시 중인 「체불사업주 융자지원제도」 이자율도 같은 기간 동안 1.0%p 인하*하여 시행한다. * 체불임금 청산의지가 있는 사업주에 대해 사업장당 최고 7천만원 한도로 융자 지원(이자율 인하: 신용․보증 3.7%→2.7%, 담보제공 2.2%→1.2%) <체불노동자 생활안정 지원 주요내용> 구분 주요 내용 노동자 생계비 대부 ▪체불노동자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재직중인 체불노동자 생계비 융자 지원 * 이자율 인하(8.26.~9.11.) : 연 2.5%→1.5% 체불사업주 융자 ▪일시적 경영난으로 불가피하게 체불이 발생하였으나 청산 의지가 있는 사업주에게 최고 7천만원 이내 저리 융자를 통해 체불임금 청산 지원 * 이자율 인하(8.26.~9.11.) : 신용․연대보증(3.7%→2.7%), 담보제공(2.2%→1.2%) * 신청문의: 근로복지공단 (국번없이 1577-0075) 김종신 서산출장소장은 “노동자들이 임금 체불로 고통받지 않고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체불 예방 및 생활안정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