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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겨울 ‘난방 설비 점검은 이렇게!’
다가오는 겨울 ‘난방 설비 점검은 이렇게!’
날씨가 추워지면서 월동 준비를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월동 준비 중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따뜻한 난방이라 할 수 있다. 퍼스트건축기계설비(대표 김영우) 난방·위생·소방설비 전문업체 의 월동점검에 대하여 알아본다. 첫째, 여름내 잠들어있던 가스보일러를 깨우는 셀프 점검법에 대해 알아보자. 먼저 보일러의 플러그가 뽑혀 있다면 잘 꽂아주고, 중간 밸브는 세로 방향으로 열어주면 보일러 작동 준비가 끝난다. 또한, 보일러 배기관이 찢어지거나 틈이 생겨 일산화탄소가 새지는 않는지 배기관의 파손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보일러 이음새 부분과 중간밸브에도 가스가 새지는 않는지 비누 거품 칠을 통해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기온이 너무 낮아지면 보일러 가스관이 동결될 수도 있음므로 미리 보온재로 잘 감싸주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보일러 계량기에서 나타내는 숫자 중 빨간 테두리로 처진 숫자 중 마지막 숫자가 가스보일러를 가동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숫자가 올라가거나 변화가 있다면 가스가 새는지 의심해 봐야 한다. 둘째, 수도, 위생도기, 소방설비 등의 동결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외부 노출된 배관은 보온재로 감싸주고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 수도꼭지를 약하게 틀어주는 것도 하나의 동결 예방법이라고 한다. ‘퍼스트 건축기계설비’에서는 ‘월동 보일러 점검’은 물론 ‘보일러 설치공사’, ‘누수 탐지’, ‘언수도 녹임(해빙)작업’, ‘막힌 배관 뚫기 작업’, ‘급수배수 배관공사’, ‘위생도기 설치공사’, ‘난방 배관공사’, '소방설비공사', ‘각종 배관관련 냄새제거’ 등을 전문 기술자들로 구성되어 서울 등 대도시에서도 시공을 하는 경쟁력 있는 지역 업체로서 신망을 받고 있다. 또한, 조순가정에게는 보일러, 누수 점검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어 서산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도 앞장서고 있다.
서산시 최초, 주민이 주도하는 시장과의 대화!
서산시 최초, 주민이 주도하는 시장과의 대화!
26일 대산복지관에서 ‘ 대산의 미래 담론을 나누다 주민이 묻고 시장이 답하다’라는 주제의 시장과의 좌담회가 진행됐다. 이번 좌담회는 서산시에서 최초로 주민들이 시장을 초청해 개최하게 된 '민간 주도 좌담회'로, 기존에 진행됐던 관 주도의 좌담회가 아닌 '주민 주도형' 좌담회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아주 작은 일상생활 속 실행, 실현 가능한 의제들을 갖고 시장을 초청해 대화를 나누며, 마을의 의제들을 해결해나가기 위해 개최되었다. 맹 시장은 대산공단 화학사고, 대산 인구 유출, 등과 같은 굵직한 현안부터 도로, 건설, 교통, 환경, 문화 등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제안 및 건의사항 을 청취하고 각각의 건의사항에 대해 답변했다. 주요 질의응답으로는 먼저, 대산기업과 주민과의 상생에 대한 시장의 대책을 묻는 질문이 있었다. 이에 대해 맹시장은 “기업에 의해 발생하는 사회적 비용이 커 대산읍 주민들의 여러 가지 요구가 있는 것이 당연하다 생각한다. 기업이 자기 책임을 다하는 것, 안전하고 깨끗한 대산을 만드는 것이 지역과 기업이 상생하는 첫걸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대산읍 주민들은 문화와 체육, 교육시설을 갈망하고 있고, 이런 시설들을 기업들이 추진해 지어줬으면 한다는 의견이 많은 것을 알고 있다”며, “기업들과 협의 중에 있고 10월 중 이 문제를 매듭을 지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에서는 연이은 대산공단 화학사고 후 매뉴얼을 구축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주민들은 매뉴얼에 대한 공지를 받은 것이 없다며 그 진행상황을 묻는 질문에 맹시장은 “지난 5월 일어난 화학사고에 시에서 초기대응이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다. 이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며, “메뉴얼은 1차 보고가 있었으나, 만족하지 못해 전면 보완할 계획에 있다. 2,3일 전 시에서는 전문가들의 화학사고 관련 강의가 있었고, 이와 함께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빠른 시일 내에 촘촘하게 매뉴얼을 생성해 주민들게 알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산읍의 인구유출과 관련해 도시개발이 필요하지 않냐는 질의에 맹시장은 “ 도시개발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으나, 도시개발을 하기 전 얼만큼 성과를 낼 수 있는지 먼저 살펴봐야 한다” “ 민간에서 추진하면 시에서 지원하겠다는 발표를 했고, 민간에서 추진하겠다는 제안이 있었으나 추후에 답이 없었다”라고 답했다. 맹시장은 전문가 및 주민들의 질문에 소신 있는 답변을 내놓았지만, 대산읍 인구유출 관련 답변의 경우 민간 기업에서 답변이 없다는 다소 무책임한 발언을 해 아쉬움을 갖게 했다. 주민들이 시장을 초청해 갖게 된 첫 공개 좌담회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대산읍의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그 열기가 매우 뜨거웠다. 앞으로도 대산읍 주민자치회는 주민이 시정에 직접 참여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상향식 민주주의'를 표방하며 활동해나갈 계획이다.
서산발전협의회 중부해경청 서산 유치위해 뭉쳤다!
서산발전협의회 중부해경청 서산 유치위해 뭉쳤다!
서산지역 기관단체장들의 모임인 서산발전협의회(회장 맹정호)는 지난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9월 정기회의를 갖고, 서산시의 최대 현안인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이하 중부해경청)의 서산 유치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맹정호 서산시장은 서산시의 중부해경청 신청사 서산시 유치 계획 및 추진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해상 물동량과 대중 국제여객선 취항 등으로 국제 관광객 폭증에 따른 해상 치안 및 해양 안전을 위해 선제적인 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많은 해상 수요가 발생하고 있는 서산은 해경서가 없는 사각지대로, 해경 상급 기관인 중부해양경찰청의 서산 이전이 반드시 필요하며, 국정 운영의 최우선 과제인 지역의 균형 발전과 잘 갖추어진 정주여건이 서산에 중부해경청이 이전해야하는 중요한 당위성이라고 강조했다. 서산발전협의회는 서산지역 41개 기관단체장들의 모임으로서 앞으로 중부해경청 서산 유치에 큰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서산사랑상품권 판매, 하반기 농촌일손돕기 추진, 제13회 시민체육대회 개최, 제18회 해미읍성 축제 등 지역의 현안에 대해 함께 협업해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지역현안의 해결에 적극 협조해 주시는 서산발전협의회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중부해경청 서산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제 1회 중심상가 로드 패션쇼' 개최!
'제 1회 중심상가 로드 패션쇼' 개최!
오는 28일 저녁 7시 시내 중심상가 일원에서 ‘제1회 중심상가 로드패션쇼’가 개최된다. ‘제1회 중심상가 로드패션쇼’는 서산시중심상가상인회 주최, 서산YMCA 주관, I'm model, 041협동조합예술이야, 서산방송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중심상가 상인들과 YMCA 등 지역 사회 운동 조직, 도시 재생의 주역이 될 청장년, 주부, 어르신들이 중심상가 상권에 활력을 넣자는 뜻으로 일심단결하여 자력으로 준비했다. 특히, 대한민국 Street culture의 주요 리더 역할을 하고 있는 우리지역 출신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행사를 기획, 준비하고 있어 의미가 더욱 크다. 이번 행사를 통해 민간부문의 사회적 역량, 비즈니스 경험이 일천한 청장년들의 창업 의지를 결합하고 조직화 해 나감으로서, 서산시 원도심 활성화, 도시 재생 시책이 생명력을 가지고 발전되어 나가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 SBC서산방송은 이번 행사가 서산방송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 되고, 올레TV 789번에서도 녹화방송을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서산시중심상가상인회는 “시대 트렌드를 지역 실정과 역량에 부합되도록 재해석 하여 볼거리, 즐길거리, 참여할 거리를 만들어 가고자 한다”며, “자력으로 시작하는 것이, 다소 어려움이 있지만, 생명력 있는 활성화의 동력이 될 수 있다는 믿음에서 출발 하게 됐다”고 밝혔다.
서산시, 대산공단 화학물질정보공유 플랫폼 구축
서산시, 대산공단 화학물질정보공유 플랫폼 구축
서산시(시장 맹정호)는 유해화학물질의 관리와 지역주민이 손쉽게 유해물질에 대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에 “사고대비물질 위해관리계획서 주민고지” 코너를 개설하고, 대산공단 내 15개 업체 66종의 유해화학물질 취급정보 및 화학사고 발생 시 행동요령이 담긴 위해관리계획서를 게재해 화학사고 대응 능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대산공단 내 업체는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른 환경부 화학물질안전원 홈페이지 게재 또는 대산읍행정복지센터에 있는 마을별 송달 우편함을 이용한 주민고지만을 실시해 일반 시민들의 유해화학물질에 대한 정보 획득과 접근 방법이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에 서산시 환경화학사고대응 TF팀은 사고대비물질 취급사업장 점검을 하면서 위해관리계획서의 주민 알권리 확보 및 편리한 정보제공을 위해 시 홈페이지 게재, 서면통지 등 주민고지 방법을 개선하고 강화하여 화학물질정보공유 플랫폼을 구축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유해화학물질에 대한 정보를 시민들과 공유할수록 우리시는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사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우리시는 민·관·사가 더욱 협력하는 화학사고 지역대비체계를 구축하는데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서산시의회, 제245회 임시회 마무리
서산시의회, 제245회 임시회 마무리
서산시의회(의장 임재관)는 24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245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지난 18일부터 7일간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 26건, 승인안 2건 등 총 31개 안건을 처리했다. 20일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위원장에 가충순 의원, 부위원장에 유부곤 의원을 각각 선임하고 각 상임위원회를 거친 추경예산안을 최종 확정지었다.이번에 확정된 제3회 추경예산안은 총 1조 1,379억(일반회계 9,173억원, 특별회계 2,206억원) 규모로, 제2회 추경예산 대비 2.3%, 256억원이 증액 편성되었다.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조동식 의원과 안원기 의원이 5분발언을 했다. 조동식 의원은 대산지역 5사에 기업 이윤의 사회적 환원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라며, 최근 발표한 자체시설 교체 같은 투자 외에도 타지역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지역 문화 인프라 확충을 위한 예술의 전당을 건립해 줄 것을 제안했다. 안원기 의원은 탈원전, 탈석탄 정책으로 제시된 친환경 에너지 발전 시설 중 태양광 발전 시설이 오히려 자연 파괴 및 환경 훼손의 주범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타지역의 시설 설치 제한 사례를 참고해 서산시도 무분별한 태양광 시설 허가를 지양하고 더 엄격한 기준을 적용할 것을 제안했다. 임재관 의장은 폐회에 앞서 “최근 경기 파주에 이어 연천과 김포지역에서 잇따라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됨에 따라 위기경보 단계를 최고 수준인 ‘심각’단계로 높이며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전국적인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므로 집행부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원천봉쇄를 위한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방역대책을 추진해 청정서산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서산시의회, 제245회 임시회 마무리
서산시의회, 제245회 임시회 마무리
서산시의회(의장 임재관)는 24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245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지난 18일부터 7일간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 26건, 승인안 2건 등 총 31개 안건을 처리했다. 20일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위원장에 가충순 의원, 부위원장에 유부곤 의원을 각각 선임하고 각 상임위원회를 거친 추경예산안을 최종 확정지었다. 이번에 확정된 제3회 추경예산안은 총 1조 1,379억(일반회계 9,173억원, 특별회계 2,206억원) 규모로, 제2회 추경예산 대비 2.3%, 256억원이 증액 편성되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조동식 의원과 안원기 의원이 5분발언을 했다. 조동식 의원은 대산지역 5사에 기업 이윤의 사회적 환원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라며, 최근 발표한 자체시설 교체 같은 투자 외에도 타지역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지역 문화 인프라 확충을 위한 예술의 전당을 건립해 줄 것을 제안했다. 안원기 의원은 탈원전, 탈석탄 정책으로 제시된 친환경 에너지 발전 시설 중 태양광 발전 시설이 오히려 자연 파괴 및 환경 훼손의 주범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타지역의 시설 설치 제한 사례를 참고해 서산시도 무분별한 태양광 시설 허가를 지양하고 더 엄격한 기준을 적용할 것을 제안했다. 임재관 의장은 폐회에 앞서 “최근 경기 파주에 이어 연천과 김포지역에서 잇따라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됨에 따라 위기경보 단계를 최고 수준인 ‘심각’단계로 높이며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전국적인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므로 집행부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원천봉쇄를 위한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방역대책을 추진해 청정서산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