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최고’ 등급
서산시가 18일 ‘2023 민선8기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최우수(SA)’를 받았습니다.
공약실천계획서 평가란 매년 전국 시장과 군수, 구청장의 공약 이행도를 확인하는 것으로,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각 기초자치단체 홈페이지에 공개된 공약 비전과 연차별 이행 로드맵을 분석한 후 평가가 진행됩니다.
평가항목은 갖춤성, 민주성, 투명성 등 4개 분야 35개 세부지표이며, 이를 총 100점 만점으로 환산해 90점 이상은 최우수인 SA등급, 80점 이상은 A등급으로 결과를 발표합니다.
총점 90점을 넘겨 최우수등급을 받은 기초자치단체는 전국에서 모두 51곳으로, 시에서는 충남 서산시 등 21곳이었습니다.
시는 공약실천계획 보고회 개최, 시민배심원단 구성 운영 등으로 체계적인 공약실천계획을 만들었고, 신뢰받는 공약실천이행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또 올해 1월 시청 누리집에 민선 8기 공약실천계획 확정 과정 및 전체 공약사항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게시하는 등 공약 관리에 온 힘을 쏟았습니다.
이완섭 시장은 지난해 7월 민선8기 출범과 함께 풍요로운 경제도시, 걱정없는 복지도시 등 5대 시정목표를 중심으로 15대 전략 110개 공약사항을 제시했으며, 서산을 향한 역동적인 시정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 시장은 “18만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하나하나 착실하게 추진해서 내년에도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 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