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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024 면허양식장‧어장 이용개발계획 ‘승인’
2023-2024 면허양식장‧어장 이용개발계획 ‘승인’
충남도는 오는 7월 1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도내 연안 어장의 종합적 이용과 관리를 위해 시군에서 수립한 ‘2023-2024년도 면허어장·양식장 이용개발계획’을 승인했다고 3일 밝혔다. 어장이용개발계획은 만료된 수면의 재개발, 어장 적지로의 이설(대체개발) 등 어장의 효과적인 이용 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관련법에 따라 현장 여건 및 어업인 의견을 반영해 시장·군수가 수립하고 도지사의 승인을 얻어 공표한다. 이번에 승인한 내역은 총 113건 2589.4216ha로 △해조류 양식 11건 1406ha △패류양식 43건 293ha △어류등양식 19건 119.4216ha △복합양식 3건 26ha △마을어업 37건 745ha이다. 시군별로는 △보령 19건, 205.4216ha △서산 10건 10ha △당진 4건 250ha △서천 18건 1476ha △홍성 2건 12ha △태안 60건 553ha이다. 도는 이번 승인 과정에서 기후변화 및 친환경 양식방법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으며, 정책적 필요성을 감안해 홍성 마을면허(바지락-10ha)를 지주식 김 양식으로 신규 개발 승인했다. 도내 연안의 어장 적지 총면적은 3만 6353.6ha이며, 이번 승인에 따라 기개발 면적 1293건 1만 8811.3599ha, 미개발 면적 1만 7542.241ha, 개발비율은 51.7%로 집계됐다. 장민규 도 수산자원과장은 “생산성이 저하된 어장의 이설(대체개발) 등을 통해 적지를 개발하고, 어장을 효율적 이용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어업생산 기반을 구축할 것”이라며 “선제적인 어장관리 추진 및 어장관리 책임성 강화가 생산량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실버빌요양원, 2회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서산실버빌요양원, 2회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서산실버빌요양원(원장 이형길)이 2023년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한 2021년~ 2022년 장기요양서비스 제공기관 정기평가에서 2회 연속 최우수(A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의 4423개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2021년 4월부터 2022년 11월까지 약 2년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기관운영, ◆환경 및 안전, ◆수급자 권리보장 등 5개의 영역의 평가를 진행했다. A등급 기관에는 최우수기관임을 알 수 있는 표지물이 배포되며, 상위 20% 이내 최우수기관에는 평가 전년도에 지급 결정한 공단부담금의 1~2% 가산금을 지급한다. 서산실버빌요양원은 2008년 3월에 개원했으며 많은 입소자로 인해 시설을 추가 증설했고, 현재 장기 요양 등급 어르신 및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140여 명의 입소 어르신이 생활하고 있다. “훗날 내가 받고 싶은 서비스를 지금 제공하자”는 일념을 가진 서산실버빌요양원은 92.5점으로 높은 점수를 기록해 서산 지역에서 3위라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병설로 운영하고 있는 서산실버빌주간보호센터 역시 서산에서 유일하게 재가센터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시설이다. 이형길 원장은 “이번 평가결과는 지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어르신들을 정성으로 돌봐온 직원들의 역량과 전문성을 인정받은 결과라서 매우 자랑스럽다.” 며 “앞으로도 우수한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의 모범적인 최우수기관이 될 수 있도록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산상공회의소, ‘이경열 대전지방국세청장 초청 기업인 간담회’ 개최
서산상공회의소, ‘이경열 대전지방국세청장 초청 기업인 간담회’ 개최
서산상공회의소(회장 조경상)는 20일 오전 회의실에서 이경열 대전지방국세청장을 초청해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정책발굴과 세정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해 개최되었고, 조경상 서산상공회의소 회장 및 이경열 대전지방국세청장 등이 참석했으며 서산에 자리잡고 있는 기업인들도 함께했습니다. 간담회에서는 가업상속공제, 중소기업 세제 지원, 과세특례 등에 대한 대전지방국세청의 설명이 있었고, 참석 기업들과 세무조사 및 상속세 등 다양한 세무 행정 분야를 질문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조 회장은 “원자재 가격상승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노력해 왔으나, 실질적인 세무 당국의 지원에도 목마른 상황”이라고 말하며 이번 간담회가 지역경제 현안을 얘기할 수 있는 자리가 되도록 기원했습니다. 한편, 이경열 대전지방국세청장은 2022년 7월에 부임했으며, 충남 음성에 이어 서산에서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경열 / 대전지방국세청장 “현재 우리 경제는 수출 부진, 내수 침체 등 굉장히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세금을 납부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업인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서산상공회의소는 지속적인 소통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향후에도 세무당국과 상공인이 꾸준히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가겠다는 약속으로 간담회를 마무리했습니다.
서산시,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최고’ 등급
서산시,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최고’ 등급
서산시가 18일 ‘2023 민선8기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최우수(SA)’를 받았습니다. 공약실천계획서 평가란 매년 전국 시장과 군수, 구청장의 공약 이행도를 확인하는 것으로,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각 기초자치단체 홈페이지에 공개된 공약 비전과 연차별 이행 로드맵을 분석한 후 평가가 진행됩니다. 평가항목은 갖춤성, 민주성, 투명성 등 4개 분야 35개 세부지표이며, 이를 총 100점 만점으로 환산해 90점 이상은 최우수인 SA등급, 80점 이상은 A등급으로 결과를 발표합니다. 총점 90점을 넘겨 최우수등급을 받은 기초자치단체는 전국에서 모두 51곳으로, 시에서는 충남 서산시 등 21곳이었습니다. 시는 공약실천계획 보고회 개최, 시민배심원단 구성 운영 등으로 체계적인 공약실천계획을 만들었고, 신뢰받는 공약실천이행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또 올해 1월 시청 누리집에 민선 8기 공약실천계획 확정 과정 및 전체 공약사항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게시하는 등 공약 관리에 온 힘을 쏟았습니다. 이완섭 시장은 지난해 7월 민선8기 출범과 함께 풍요로운 경제도시, 걱정없는 복지도시 등 5대 시정목표를 중심으로 15대 전략 110개 공약사항을 제시했으며, 서산을 향한 역동적인 시정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 시장은 “18만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하나하나 착실하게 추진해서 내년에도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 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