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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손을 맞잡다!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손을 맞잡다!
서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대표위원장.임태성)와 충남사회복지사협회 서산시지회(회장.신기원)가 서산시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굳게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지난 14일, 서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실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협력적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사회복지 증진에 이바지할 것을 약속했다. 양 기관은 향후 지역 복지자원의 효율적 활용체계 조성을 위해 상호 간 협조하며 필요한 정보를 교환,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업무 협력 체계를 구축해나갈 예정이다. 이날 오후 충남사회복지사협회 서산시지회 신기원 회장은 ⌜제 멋대로 사는 인생⌟을 주제로 사회복지종사자의 직무외상 후 스트레스 및 정서소진 회복을 위한 교육(울어도 괜찮아)을 진행하여 참석한 사회복지종사자들의 마음을 위로했다. 서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태성 대표위원장은 “사회복지에 관한 전문지식과 기술을 개발·보급하고 사회복지사의 자질향상을 위한 교육훈련 및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도모하는 역할을 책임지고 있는 충남사회복지사협회 서산시지회와의 협력이 지역 사회복지 증진의 큰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사회복지사협회 서산시지회 신기원 회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뿐 아니라 향후 협의체에서 하는 여러 사업에 보다 적극적으로 함께하여 지역의 복지증진에 노력하는 일환으로 협력을 체결했다. 지속적으로 협의체와 신뢰를 바탕으로 유기적인 업무체계를 구축하여 건강하고 내실 있는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민·관협력기구인 서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읍·면·동협의체로 구성되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자원연계, 지역사회보장계획·수립, 평가, 사회보장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자문하는 등,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외상 후 스트레스 및 정서소진 회복 ▲위기상황 대처 및 인권보호 ▲지원센터 관련 다양한 교육으로 사회복지종사자의 안전을 위한 보호체계 구축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서산시, 8월 1일까지 5인 이상 사적모임 제한
서산시, 8월 1일까지 5인 이상 사적모임 제한
충남 서산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8월 1일까지 5인 이상의 사적 모임을 제한하고 나섰다. 19일 시에 따르면 수도권에서부터 코로나19 4차 유행이 확산하면서 지난 1주일간 관내에도 3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중 가족, 지인 간 소규모 접촉 감염의 비중이 41%를 차지했으며, 감염비율이 낮았던 청소년들의 확진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담화문을 통해 “7월 19일부터 8월 1일까지 5인 이상의 사적모임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이어 “방학을 맞아 타지역에 재학 중인 대학생들의 귀향과 입시를 위한 학원 출입이 늘어날 것”이라며 “우리 시 관광지에도 수도권 방문객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그러면서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학원 및 교습시설과 유흥주점 등 고위험시설의 방역관리를 강화하고 다중이용시설, 유원지 등에 대한 집중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공공부문 방역 조치를 강화하고 시 주관 대규모 행사를 연기 또는 취소했다”며 “20일부터는 국민체육센터 수영장 운영도 중단한다”고 했다. 이외에도 “문화복지센터, 청소년 상담센터, 청소년 문화의 집 등 청소년이 주로 이용하는 공공시설 역시 오는 26일까지 임시 휴관 조치를 내렸다”고 이같이 밝혔다. 맹 시장은 “전국 신규 확진자 수가 일주일 평균 1300명을 넘어서며 심각한 위기가 지속되고 있다”며 “힘들고 불편하시겠지만, 시민 여러분께서 한마음으로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우리 시도 시민 여러분과 함께 이번 위기를 최대한 빠르고 효과적으로 극복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영수 충남도의원, ‘학생인권 앞장’ 교권 향상도 팔걷어
김영수 충남도의원, ‘학생인권 앞장’ 교권 향상도 팔걷어
충남도의회 김영수 의원(서산2·더불어민주당) 충남 학생 인권 보장에 앞장서 온 충남도의회 김영수 의원(서산2·더불어민주당)이 교권 향상에도 팔을 걷었다. 도의회는 김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교권과 교육활동 보호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12일 밝혔다. 개정안은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문화를 조성해 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발의했다. 특히 교권과 학생인권이 상호 존중되는 학교문화 조성을 목표로, 교원의 교권과 교육활동 보호에 필요한 사항을 보다 구체화한 것이 핵심이다. 개정안에는 교원 교육활동 보호에 관한 기본원칙과 교육감 등의 책무를 더욱 강화하는 내용을 담았다. 교원 교육활동 보장을 위한 여건 조성과 침해 행위에 대한 ‘학교교권보호위원회’ 소집 근거를 규정하고, 교육분쟁 해결을 위한 ‘교권보호센터’ 설치·운영 근거를 명시했다. 이밖에 조례명을 ‘충청남도 교권과 교육활동 보호 등에 관한 조례’에서 ‘충청남도교육청 교원의 교권과 교육활동 보호 등에 관한 조례’로 변경토록 했다. 김 의원은 “2012년 제정된 조례로는 교권 보호가 제대로 이뤄질 수 없다는 학교 현장의 목소리가 날로 높아진 만큼 9년 만에 조례를 정비하고자 나섰다”면서 “교권 문제는 단순히 교원이 권리 신장 차원이 아닌 공교육 정상화와 직결되는 문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교원은 당당하게 교육하고 학생을 지도하고 학생은 인권을 제대로 존중받는 모두가 행복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관심의 끈을 놓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개정안은 오는 13일부터 열리는 제330회 임시회 기간 심의된다. 한편 김 의원은 연구모임과 공청회, 전문가와 토론 등 1년여간 심도 있는 의견 수렴을 거쳐 지난해 7월 충남 학생인권 조례 제정을 이끈 바 있다.
서산시, 농촌협약협의회 발대식 개최
서산시, 농촌협약협의회 발대식 개최
서산시는 7월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농촌협약 체결을 위한 농촌협약협의회의 발대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촌협약은 중앙과 지방이 협력해 농촌 정주여건 및 생활서비스 개선 등 공동의 정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이다. 시는 2022년 농촌협약 체결을 목표로 지난 4월부터 ‘서산시 농촌 공간 전략계획 및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이날 회의는 농촌협약협의회 위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가자문단 및 주민대표 위원 위촉, 농촌협약제도 설명, 질의답변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 농촌협약협의회는 한준섭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주민 및 공동체 대표 7명, 농촌지역 전문가 3명, 시의원 1명, 시청 부서장 15명 등 총 27명으로 구성됐다. 협의회는 앞으로 지역의 농촌문제를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민‧관 협의 기구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동안 수립해 온 농촌 공간전략계획(20년)에 대한 정책과제 발굴 및 생활권 설정 등에 대해 활발하게 논의했다. 시는 농촌협약협의회 구성・운영 이외에도 지난 7월9일부터 마을대표로 구성된 10개 읍・면의 이장단협의회에 사전 협조를 구하여 농촌협약에 대한 설명과 서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소통창구를 열고 주민의견을 듣고 있다. 또 앞으로 전문기관을 통한 설문조사와 10개 읍・면지역 주민 워크숍 등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주민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우리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국비 300억원의 대규모 사업비가 집중 투자되는 농촌협약 체결을 위해 다양한 주민의견을 들어 지역 실정에 맞는 사업을 적극 발굴해 농촌의 정주 여건 개선은 물론 살고 싶은 농촌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내실 있는 농촌 공간 전략과 생활권 활성화 계획을 수립해 농촌협약제도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낮에는 꽃이 활짝, 밤에는 달이 반짝’
‘낮에는 꽃이 활짝, 밤에는 달이 반짝’
동문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달빛정원’ 동문동 먹거리골 작은 정원 조성 사업을 완료하고 간단한 현장 점등식을 가졌다. 이날 맹정호 서산시장, 유장곤 동문2동 주민자치회장, 박주명 동문2동장, 지역구 시의원, 동문2동 주민자치위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맹정호 시장의 선창으로 ‘서산의 중심, 동문2동’을 외치자 정원 내 포토존의 달과 별 조명, 꽃밭에 설치된 꽃 조명이 반짝반짝 밝은 빛을 내며 해가 져서 어두운 현장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달빛정원’ 동문동 먹거리골 작은 정원 조성 사업은 동문2동 주민자치회에서 생동감 있는 문화거리 조성을 위하여 장기적으로 기획하고 있는 ‘이야기가 있는 문화거리’ 조성사업 중 하나이며, 주민자치위원들과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추진한 4번째 사업이다. 달빛정원이 조성된 공터는 서산공용터미널에서 먹거리골로 진입하는 초입에 위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난립한 간판과 컨테이너, 현수막에 버려진 쓰레기 등으로 매우 지저분하고 운전 시 우회전 시야를 가려 위험하기까지 한 먹거리골의 애물단지였다. 하지만, 지난 3월부터 동문2동 주민자치위원들과 인근 주민들은 컨테이너와 간판 소유주들의 자발적인 철거 유도를 시작으로 지역 주민에게 황토 흙을 기부 받아 공원 조성을 위한 복토작업을 하고 꽃과 LED 조명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정원을 조성해 지역의 애물단지를 특색 있는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그 결과 외면 받았던 공터는 낮에도 밤에도 아름다운 꽃과 조형물을 감상할 수 있는 밝고 아름다운 도심지 이색공간으로서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동문동 먹거리골 방문객들에게도 사랑받는 정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장곤 동문2동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이 스스로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해결에 참여하여 더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가도록 주민자치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라고 포부를 밝히며 앞으로 동문2동에 활기차고 개성 넘치는 문화거리를 많이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문2동 주민자치회에서는 2019년 충청남도 지원 상사업비로 ‘즐거워, 문화와 함께 노는 어린이 공원’을 조성하고, 2020년 ‘별이 빛나는 길’ 서산중앙고 통학로 굴다리 경관개선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는 등 선도적 주민자치 활성화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충남·세종지역 최고의 사진인 선정!
충남·세종지역 최고의 사진인 선정!
사)한국사진작협회 충청남도지회 지회장(한용상)7월16일 서산시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에서 제51회 충청남도사진대전 심사를 통하여 대상1점 우수상2점 초대작가상1점 추천작가상1점 특선6점 입선48점 총59점을 선정하였다. 금번 실시한 제51회 충청남도사진대전은 충청남도 사진예술인 저변확대 및 사진예술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충청남도가 후원하고 한국예총 충청남도연합회주최하고 한국사진작협회 충청남도지회가 주관하여 지난14일 일반공모전 284점 초대작가41점 추천자가12점 총337점 출품한 사진을접수하여 16일 7명의 저명한 심사위원을 선정 위촉하고 공개 심사를 했다. 심사결과 대상에 배재환(작업)청양군 우수상에 임상순(우리춤)보령시 조창운(작업)계룡시 특선에 김광진(공주)김용철(계룡)김진호(부여)이종휘(세종)임혜숙(홍성)편선환(서산) 가 입상권자로 선정하였다. 금번 선정된 작품은 8월28일 서산시문화회관에서 시상식과 함께 전시회을 갖고 10월14일부터 논산시에서 개최하는 충남예술제기간 순회전을 통하여 수준높은 작품의 감상의 기회를 제공한다. 대상에는 충청남도지사 상장과 작품매입비 3백만원 우수상에는 충청남도의회 의장상과 작품매입비 각 1백만원이 주어진다. 충청남도사진대전은 충남과 세종지역으로 한정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작품활동을 할 수 없는 어려운 가운데도 참여하여 전문사진인 양성으로 사진예술인 저변확대로 지역사진예술발전에 큰 기대가 예상된다.
서산시, 올해 상반기 공모사업 18건 선정
서산시, 올해 상반기 공모사업 18건 선정
충남 서산시가 올해 상반기 중앙부처 및 충남도, 외부기관 등의 공모사업 선정으로 116억여 원의 재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적극 행정과 선제적 대응을 통해 18건의 크고 작은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급변하는 에너지, 자동차 산업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고용노동부 주관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선정으로 국비 65억, 도비 4억 9천만 원 포함 총 81억 원을 확보했다. 지역주민 안전 강화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전국 4개 시군만 뽑는 ‘스마트타운 챌린지 사업’으로 국비 20억 원, 도비 3억 원을 포함한 총 43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또한, 드론을 활용한 도서지역 물품배송 및 갯벌 연안사고 예방 등의 실증을 위한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선정으로 전액 국비 8억 8천만 원을 확보했다. 읍내동 도시재생 지역에 주민수요에 맞는 스마트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한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에서는 국비 5억 원 등 총 9억 원을 확보했다. 이외에도 ▲일자리 창출사업(국도비 3억 1천만원) ▲마음 안심버스 운영사업(국비 1억 1천만원)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국비 1억원) ▲방방곡곡 문화공감 지원사업(국비 9천 6백만원) 등 일자리, 문화•예술, 공동체 등 다양한 분야 사업에 선정됐다. 시는 현재 20여 개 사업에 추가 응모 후 발표를 기다리고 있으며, 선정 시 최대 1590여억 원에 달하는 외부재원을 추가 확보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시가 그간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외부재원은 최근 2년 간(2019~2020) 107건, 1,490억 원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필요한 재원 확보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시정 역량을 집중해 더 많은 공모선정과 재원을 확보를 이루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