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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서산, 이완섭시장과 MZ세대 '청렴토크'
소통서산, 이완섭시장과 MZ세대 '청렴토크'
'소통서산'이 MZ세대 공직자와 청렴토크 소통의 장을 가졌다. 14일, 서산시는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MZ 세대 8.9급 공직자들과 청렴을 주제로 쌍방향 소통의 장 '청렴토크'를 개최했다. 청렴토크는 ▲청렴을 말하다 ▲혁신과 개선을 말하다 ▲청렴과 친절의 상관관계 등 세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청렴에 대한 공감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으며, 시에서 올해 추진한 반부패청렴시책 설명, 시장과 젊은 공직자의 생각을 듣고 나누는 대화, 청렴 골든벨 퀴즈 등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상반기에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청렴도 하락의 원인으로 개진된 낡은 조직문화에 대해 MZ세대는 실제 경험한 부조리한 관행과 낡은 조직문화에 대한 속내를 거침없이 드러내고 청렴한 공직사회에 필요한 혁신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그동안 쌓아온 중앙과 지방의 다양한 공직경험을 토대로 MZ세대 공무원과 솔직한 이야기를 공유하며 “젊은 공직자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은 수평적이고 활력 있는 조직문화 완성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MZ 세대 공무원들은 때묻지 않은 '청렴덩어리'이기 때문에 서산시 청렴도 수준을 1등급으로 끌어올리는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이런 대화의 장을 마련해 세대 간의 진솔한 이해와 소통으로 서산시의 역량과 성과를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청렴을 실천하는 첫걸음은 시민들에게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시민들의 인정과 신뢰가 쌓여 서산시의 청렴도는 자연스럽게 향상될 것”이라고 청렴의 기본자세로 친절을 재차 강조했다.
서산시 부춘동, ‘주민총회 시대를 열다!‘
서산시 부춘동, ‘주민총회 시대를 열다!‘
(▲13일(목) 열린 제3회 부춘동 주민총회 추진위원회 회의 모습) 13일(수) 부춘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영준)는 11시부터 12시까지 부춘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3년도 부춘동 주민제안사업’ 선정을 위한 주민총회 추진위원회의를 개최했다. 부춘동 주민총회 추진위원회 위원 10명 중 8명이 참석했다.(본래 회장, 부회장, 감사, 간사, 분과위원장 3명,분과위원 3명으로 구성) 부춘동 주민자치회는 2021년 7월, 서산형 주민자치 전환 선포식을 통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전환된 단체이며, 2023년 주민자치회 사업 선정을 위한 '제1회 부춘동 주민총회'를 위하여 주민자치회-주민총회 추진위원회의를 진행, 본격적 준비에 돌입했다. (▲회의 중인 부춘동 주민총회 추진위원회 위원들 모습) 부춘동 주민 제안사업 공모는 지난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부춘동민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공모 분야는 총 네 개로 ‘주민의 복리증진, 생활 주변의 불편 해소,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 소통을 위한 아이디어’라는 네 가지 공모 분야로 제안서를 받았다. (▲2023년 부춘동 주민제안사업 공모 홍보물 / ▲2023년 부춘동 주민자치사업 제안서) 이번 추진위원회의는 접수된 공모 중 41개 안건 중에 분과별로 34개 안을 추려 1차 안건 선정 심의와 주민자치회 발표회 지원문제 등을 심의했다. 접수된 주민 제안사업은 분과별 토의 후, 11월 18일(금) 예정된 주민총회에서 300명 이상의 주민투표를 거쳐 2023년 주민자치회 사업으로 선정된다. 부춘동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41건의 제안을 받아 중복된 사업을 제외, 총 34건의 제안을 최종적으로 접수할 수 있었다. (▲공모 선정에 대한 방안을 제시하고 있는 박정식 부춘동장) (▲열띤 의견을 나누고 있는 부춘동 주민자치회위원들) 안건 선정에 있어 주민자치회 의원들은 예산 범위 내에서 사업이 진행해야 하는 한계가 있다며 모든 제안을 수용할 수는 없다는 의견을 내놨다. 다만 제안된 안건들에 대해 철저한 검증과 함께 주민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최종안을 선정하기로 했다. 또한 최종안 선정의 타당성을 확인하고자 직접 추후 현장 방문을 진행하기로 했다. 실제 현황을 직접 파악해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안건의 중요도를 직접 파악하기 위함이다.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공감하기 위해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노력이 엿보였다 (▲부춘동 주민들의 공모 안건을 살펴보고 있는 김영준 부춘동 주민자치회 회장) 김영준 주민자치회장은 부춘동에서 처음 시작하는 주민총회를 개최하기 위해 부딪치는 애로사항을 이야기하면서도 우리 동에서 열릴 제1회 주민총회에 대한 자치위원들과 주민들의 높은 관심에 고마움을 표시했다.또한 주민자치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요청했다.
‘서산중심상가 거리문화 축제’ 3년 만에 열려
‘서산중심상가 거리문화 축제’ 3년 만에 열려
충남 서산시는 서산시 중심상가상인회 주관으로 14일부터 15일까지 번화1로 일원에서 ‘서산중심상가 거리문화 축제’가 열린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축제는 공공 공간인 거리에서 시민들이 소통과 화합으로 연결될 수 있는 시민 참여형 축제로 기획됐다. 이번 축제에는 수공예 체험, 플리마켓, 이동 갤러리, 힐링 음악회, 로드 패션쇼 등 볼거리․․즐길거리․먹거리가 가득하다. 디퓨저 만들기, 거울 만들기 등 각종 공예를 체험할 수 있으며, 플리마켓에서 특산품 등 다양한 먹거리를 맛보고 구경할 수 있다. 아울러 빈 점포에 그림산책 김은주 관장과 아트토픽 박라정 관장의 이동 갤러리를 열어 시민들을 반기고, 통기타, 색소폰, 현악 3중주 등 힐링 음악회를 열어 도심 가을의 운치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로드 패션쇼는 전문모델 20여 명과 일반 시민 모델 10명이 함께하며 모델 헤어는 지역 상인들의 재능기부로 시민들이 참여해 함께 만들어가는 무대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용순 서산중심상가상인회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원도심에 이번 축제를 통해 다시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중심상가는 매월 셋째 주 금요일 플리마켓을 개최해 상점가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서산시, 가로림만 갯벌식생 복원사업 본격 추진
서산시, 가로림만 갯벌식생 복원사업 본격 추진
머드맥스로 세계에 널리 알려진 서산시 가로림만이 최상의 생태 공간으로 거듭난다. 충남 서산시는 지난 5일 가로림만 갯벌식생 복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전문성이 높은 해양환경공단과 서면으로 ‘가로림만 갯벌 식생 복원사업’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11일 시에 따르면 갯벌식생 복원사업은 해양수산부가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갯벌의 생태적 기능을 회복하고, 저탄소 녹색성장, 온실가스 저감, 2050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탄소 흡수력이 높은 염생식물 군락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1월 해양수산부 공모를 신청하고, 3월 팔봉면 가로림만이 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된 이후 지방재정 투자심사 등 사전절차를 완료했다. 시는 2023년에 착공해 2025년에 준공할 계획이다. 총사업비 150억 원(국비 105억 원, 도비 22.5억 원, 시비 22.5억 원)을 투입해 칠면초․갈대 등 염생식물 군락지를 조성하고 탐방로, 포토존 등 친수시설을 설치한다. 시는 이번 복원사업과 팔봉산, 아라메길 등 인근 관광자원과 연계해 생태관광 시너지효과도 극대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이번 사업이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사업과 연계할 수 있어 현재 진행 중인 예비타당성 조사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건강한 갯벌생태계를 조성하고, 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오는 11월 발표될 가로림만 해양정원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양수산부에서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유지하고 있는 가로림만을 2016년 국내 최초로 해양생물보호구역으로 지정했다.
성일종 의원, “서산·태안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총 55억 확보!”
성일종 의원, “서산·태안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총 55억 확보!”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은 10일 “서산·태안 지역 현안사업과 재난안전사업에 필요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가 총 7개 사업에 55억원 확보됐다”고 밝혔다. 성 의원에 따르면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서산시에 총 30억 원으로, ▲차성선 농어촌도로 확포장 10억 ▲양림선 도로개설공사 7억 ▲해미교 재가설 공사 13억이 각각 확보됐다. 또한 태안군이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총 25억 원으로, ▲공설영묘전 참배객 편의시설 설치 7억 ▲고남·근흥면 일원 상수도 배수관로 확충 공사 4억 ▲태안군 영목관문 조형물 설치사업 9억 ▲태안군 북부권 노후관로 정비사업 5억이 각각 확보됐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차성선 농어촌도로 확포장 공사 사업이 시행되어 겨울철 상습 결빙 및 병목 구간이 해소될 전망이다. 또 양림선 도로개설공사 사업은 해미비행장 인근 소음피해 지역주민들의 생활여건 개선 및 향후 서산민항 유치 시 통행량 증가를 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해미교는 안전진단결과 D등급을 받을 정도로 노후화되어 차량통행 시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긴급한 재설치가 필요한 상황이었으나, 이번 해미교 재가설 공사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 및 효율적인 교량 유지 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태안군 공설영묘전 참배객 편의시설 설치사업은 참배객이 식사 및 휴식 등을 취할 수 있는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며, 고남·근흥면 일원 상수도 배수관로 확충 공사 사업은 현재까지 상수도 공급을 받지 못하는 지역에 상수도 배수관로를 매설해 지역주민에게 깨끗한 물을 공급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 태안군 영목관문 조형물 설치사업은 태안군으로 진입하는 경계지점에 태안의 정체성과 이미지를 담은 관문 조형물 설치로 관광객의 방문 유도 및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태안군 북부권 노후관로 정비사업을 통해 하수처리장 유입수 개선 및 하수처리시설 유지 관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성일종 의원은 “이번에 확보된 예산은 주민 안전 및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한 소중한 예산”이라며, “앞으로도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국비 확보를 위해 함께 노력해 준 서산시청·태안군청 공무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세계를 품은 700년을 향해..
세계를 품은 700년을 향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서산시 해미읍성 일원에서 열린 제19회 서산해미읍성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축성 600주년을 기념해 ‘민초가 쌓은 600년, 세계를 품은 700년’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축제 기간 중 14만 5천여 명의 관광객들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축제 기간에는 역사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해미읍성 안에는 구석구석 관광객들로 가득했다. 주요무대마당에서는 해미읍성 축성의 계기를 알리는 태종대왕 행렬 및 강무가 열려 웅장한 모습으로 사람들의 발길을 사로잡았고, 관광객들은 줄타기, 퓨전국악, 내포제 시조, 박첨지놀이 등 다양한 구경거리를 보기에 여념이 없었다. 저잣거리마당에서는 탈춤극, 승무, 줄타기가 열려 전통문화를 구경하는 사람들로 북적거렸으며, 소극장놀이마당에서는 역사마당극이 펼쳐져 관람객들이 함께 어울리는 자리가 만들어졌다. 관아객사마당, 체험석전마당, 축성마당에서는 도적잡는 토포사, 어린이 인형극, 석전체험, 성쌓기 체험이 열려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자녀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해미읍성 성벽을 배경으로 민초들의 인생을 구현해 큰 호평을 받았으며, 축제 마지막 날인 9일에는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광객이 찾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600년 역사와 선조들의 지혜를 체험할 수 있는 이번 서산해미읍성 축제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해미읍성을 통해 서산시를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오감만족 관광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산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한마음대회 개최
서산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한마음대회 개최
(서산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 박정희) 서산시 어린이들의 안전과 행복한 보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서산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박정희)가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1일, 서산시는 서산시민체육관에서 보육교직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서산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한마음대회’를 개최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서산시어린이집연합회 주최로 개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서산시 보육 발전에 기여한 모범 보육교직원 32명에게 서산시장, 서산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서산시어린이집 연합회장 표창패를 수여해 그간 보육 일선에서 최선을 다한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진 힐링 교육, 명랑운동회에서는 아이들과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배움의 시간과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정희 회장은“이번 한마음대회는 코로나로 3년 만에 개최되어 더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시와 적극 협력해 안심보육 환경조성과 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도 보육 현장에서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준 교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서산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즐겁고 보람있게 일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급물살’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급물살’
민선8기 충남도의 핵심 과제인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지난달 29일 경기도와 상생 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이번엔 장‧차관 출신 인사 및 각 분야 전문가 등으로 자문위원회와 민‧관 합동 추진단을 꾸리고 본격 가동한다. 도는 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자문위원 위촉 및 민‧관 합동 추진단 발족식을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자문위원, 추진단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행사는 위촉장 수여,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추진 계획 보고, 아산만권 발전 방향 제안 발표, 종합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베이밸리 메가시티는 천안‧아산‧당진‧서산 등 충남 북부권과 평택‧안성‧화성‧오산 등 경기 남부권을 아우르는 아산만 일대를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수소경제 등 대한민국 4차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경제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대규모 계획이다. 충남과 경기가 맞닿은 아산만 일대를 초광역 생활‧경제권으로 만들어 충남의 미래 신성장동력을 창출하고, 대한민국 경제 성장을 견인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구성한 자문위원회는 △추진 방향 자문 △사업 추진 및 정부 정책 반영 전략 지원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자문위원으로는 건설교통, 산업경제, 환경, 해양수산 등 분야별로 실제 정부정책을 입안·시행했던 정부 각 부처 고위직 공무원 출신 등 8명이 참여했다. 민‧관 합동 추진단은 민간인 30명과 도 공무원 15명으로 구성했다. 공동단장은 김태흠 지사의 당선인 시절 인수위원회인 ‘힘쎈충남 준비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던 김영석 전 해양수산부 장관과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가 맡았다. 민간인 추진단원으로는 각 분야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와 충남도의회 의원 등이 참여해 힘을 보탠다. 추진단은 기획지원, 산업경제, 국토해양, 대외협력 등 4개 분과로 나눠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협력 추진 △아산만권 발전방향과 사업 추진 지원 △미래사업 발굴 △정부‧국회‧지자체‧관계기관 등 대외협력 등의 활동을 편다. 추진단은 연 2회 정기회의와 수시회의를 개최하며, 추진단원 임기는 2년으로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이날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추진 계획 보고에서는 충남·경기 연접지역 최첨단 산업벨트 조성, 수소에너지 융복합산업벨트 조성, 아산만 순환철도 건설, 당진·평택항 물류 환경 개선과 대중국 수출 전진기지 육성 등 분과별로 진행했다. 아산만권 발전 방향 제안 발표에서는 백운성 충남연구원 연구기획단장과 김동혁 충남테크노파크 미래산업기획팀장이 아산만의 발전 여건과 경제 이슈 분석을 통한 정책 제안, 국가첨단전략산업 육성 방안 등을 제시했다. 김태흠 지사는 “아산만 일대는 인구 330만 명, 기업 23만 개, 대학 34개, GRDP 204조 원 등 인적‧물적 인프라가 풍부한 지역이며, 삼성‧현대‧LG 등 글로벌 기업 다수가 입지해 반도체, 미래차, 배터리 등으로 대한민국 경제를 선도하는 곳”이라며 “충남도는 아산만 일대를 베이밸리 메가시티로 집중 육성해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고, 지역이 주도하는 발전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어 “성공적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을 위해서는 경제, 물류, SOC, 에너지,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합적인 추진이 필요하다”라며 자문위원과 추진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김태흠 지사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충남도청에서 직접 만나 체결한 상생 협력 업무협약은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협력과 공동 번영을 위해 마련했다. 양 도는 협약을 통해 △천안-아산-평택 순환철도 건설 △충남‧경기 연접 지역 최첨단 산업벨트 조성 △당진‧평택항 물류 환경 개선 및 대중국 수출 전진기지 육성 △충남‧경기 해안 지역 국제적 관광지 발전 △수소산업 공동 협력을 통한 수소에너지 융복합 산업벨트 조성 △미군기지 주변 지역 지원 확대 협력 △서해안권 마리나 거점 공동 육성을 통한 해양‧레저산업 발전 협력 △해양쓰레기 수거‧처리 공동 대응 △현안 및 중장기 발전 방향 공동연구 협력 등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