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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로컬푸드 출하농가 역량강화 교육실시
서산시, 로컬푸드 출하농가 역량강화 교육실시
지역생산, 지역소비를 기본으로 하는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서산시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서산시는 지난 17일 서산 베니키아호텔서산에서 로컬푸드 직매장과 정례 장터 출하농가, 운영자, 관계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8년도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자 및 운영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가 주관한 이날 교육은 전국 단위 성공 사례로 꼽히고 있는 ▲세종형 로컬푸드 추진 사례, ▲고객 관리와 판매전략, ▲농산물 안전성 확보 방안 등의 강의와 로컬푸드 활성화 방안에 대한 참가자 토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고객관리(CS)전문 노유진 강사는 돋보이게 하는 농산물 포장기법과 진열방법, 고객 응대 요령 등을 재미있게 풀어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들은 직매장별 생산자 정보 공유와 조직화 등,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 방안과 관련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하면서 열띤 토론을 이어갔고, 푸드플랜 정책의 차질 없는 계획과 실행을 주문하기도 했다. 참가자들은 내년부터 시행되는 PLS(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제도에 공감하면서도 잔류농약 허용기준 강화에 행여 부적합 발생률이 높아지지 않을까 우려를 나타내기도 했다. 정성용 농정과장은“로컬푸드는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다.”라면서,“논의된 의견들이 정책에 반영되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적극 검토하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현재, 서산시에는 샵인샵 형태의 2개 매장을 포함 4개 직매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매장 1개소는 내년 3월 개장 목표로 준비 중에 있다. 또한, 해미읍성을 비롯한 3개소의 정례 장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금년도 직매장과 정례 장터 등에서 총 21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서산 야외스케이트장 21일 개장...59일간 운영
서산 야외스케이트장 21일 개장...59일간 운영
서산시의 겨울철 놀이 명소로 자리 잡은 야외스케이트장이 21일 문을 연다. ▲ 서산시 야외 스케이트장 개장 서산시는 21일 호수공원 일원에서 야외스케이트장 개장식을 갖고 내년 2월 17일까지 59일간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며, 금요일과 토요일은 9시 30분까지 연장해서 운영된다. 입장료는 1회 기준 1천 원으로 국가유공자와 다둥이 가정 등에는 50%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 서산시 야외 스케이트장 개장 서산시 야외스케이트장은 국제 규모를 넘어서는 2천100㎡의 아이스링크를 갖춰 동시에 700여명 수용이 가능하고, 300㎡의 얼음썰매장도 별도로 갖추고 있으며 의무실과 휴게실은 물론 포토존과 북카페 등의 부대시설도 두루 갖췄다. 시는 이용객 안전을 위해 곳곳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초보자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별도의 초보자 공간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냉동기구 용량과 성능을 대폭 개선해 최상의 빙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힘을 쏟았다 ▲ 서산시 야외 스케이트장 개장 개장일인 21일에는 뜬쇠예술단 공연, 페이스페인팅, 풍선날리기 등의 이벤트와 함께 국가대표 노선영 외 3인이 쇼트트랙 시범을 선보인다. 김종민 체육진흥과장은 “시민 누구나 즐거운 겨울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성탄절과 연말연시, 설날에는 특별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관리와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 야외스케이트장은 어린이는 물론 어른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겨울철 놀이 명소로 입소문이 나면서 지난해 7만 6천명이 다녀가는 등 서산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에서도 찾아올 정도로 겨울철 놀이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서산~웨이하이 국제여객항로 개설 업무협약 체결 !
서산~웨이하이 국제여객항로 개설 업무협약 체결 !
서산시가 서산상공회의소와 함께 중국 웨이하이(위해,威海)시를 대상으로 「2018 서산 대산항 포트세일즈」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17일, 18일 양일간 진행된 이번 포트세일즈에는 맹정호 서산시장과 임재관 서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서산 대산항 유관기관 및 기업 관계자 총 16명이 참가했다. 17일에는 맹정호 서산시장과 중국 위해교동해운 장평 동사장(회장)이 서산 대산항과 중국 웨이하이항을 잇는 신규 국제여객항로 개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미 맹시장과 장회장은 지난달 21일 개최된 서산 대산항 선사 초청 간담회에서 서산~웨이하이항로 개설을 결의한 바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위해시정부 왕량 부시장이 참석해 서산~웨이하이항로 개설에 뜻을 같이 하는 한편 앞으로 양 도시간의 우호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18일에는 한화토탈, LG화학, 롯데케미칼 및 위해교동해운 화물팀을 중심으로 서산 대산항과 중국 웨이하이항간의 화물 수출입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중국과의 국제여객선 취항에 서산시민의 기대가 큰 만큼 확실한 사업추진을 위해 중국을 방문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내년 제26차 한중해운회담에서 서산~웨이하이 항로 개설이 합의되어 임기 내 국제여객선이 취항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중국내에서도 가장 위생적인 도시로 손꼽히는 웨이하이시는 인구 약 280만명의 해양관광도시로 대산~용안항로로 잘 알려진 영성시를 비롯한 문등시, 유산시를 관할하는 산동성 대표도시이다.
서산 동문동 한성필하우스, “자원봉사단” 발대식 개최
서산 동문동 한성필하우스, “자원봉사단” 발대식 개최
서산시 동문동 한성필하우스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대표 박석봉)에서는 자원봉사단(단장 김기철)을 결성하고 지난 15일 동문한성필하우스 실내 체육관에서 70여명이 모인가운데 서산시자원봉사센터 1365 동문동거점센터와 연계하여 서산동문동한성필하우스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발대식은 이성환 동문1동장, 성일종 국회의원, 조동식 서산시의원, 임영수 동문1동 거점센터장 등 자원봉사센터 관계자, 아파트 입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동문동 한성필하우스 아파트는 도내에서 최초로 재개발에 의하여 15개동 926세대로 구성되어 지난 5월부터 입주를 시작해 지금은 90여% 이상의 입주를 완료하고 입주자대표회의를 결성하고, 사랑나눔 기부(120여만원)를 시작으로 이번 자원봉사단를 구성 환경정화, 노인돌보미 등 봉사는 물론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초석을 마련했다. 박석봉 입주자대표를 대신하여 송동호 101동대표는 인사말에서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갖는 의미는 남다르다”며 인사를 하였으며, 지원봉사단장(단장 김기철)은 “오늘부터 매월 2번째주 아파트 입주민들로 하여금 지속적인 봉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성환 동문1동장은 격려사에서 “동문한성필하우스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더욱 쾌적하고 살기 좋은 아파트를 조성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봉사를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한성필하우스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마치고 참석자 전원은 아파트 주변의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서일고, 2018년 예비사회인 학생 통일 골든벨 실시
서일고, 2018년 예비사회인 학생 통일 골든벨 실시
서일고등학교는 14일(금) 예술관에서 3학년 202명을 대상으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서산시협의회(회장 유기영) 주관으로 2018년 예비사회인 학생 통일 골든벨 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 통일교육의 일환으로 사회 초년생이 될 예비사회인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관 정립과 통일의식 고취를 통해 통일역량강화와 통일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 날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예심을 거쳐 40명을 선정, 본 퀴즈대회와 패자부활전을 치러 평화상 1명(장은영), 통일상 3명(이승민, 최민기, 이채린), 화합상 10명을 선발했다. 민주평통서산시협의회 유기영 회장은 개회사에서 ‘참가 학생들의 표 정을 보니, 대한민국의 미래가 밝다는 것을 볼 수 있었다,’며 ‘오늘 골든벨 대회를 계기로 학생들이 역사와 통일에 대한 많은 지식을 공유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평화상 최종 우승을 한 3학년 장은영 양은 ‘직접 문제를 풀어보니, 우리 역사와 통일에 대해 더 많은 걸을 알게 되어 재밌고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한구 이사장은 ‘골든벨 행사를 위해 힘써주신 민주평통서산협의회 유기영 회장님 이하 모든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학생들이 보다 실천적인 통일 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학면 교장은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우리 학생들이 자랑스럽고 더불어 청소년들의 바람직한 역사관과 통일 의식 고취를 위해 학생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시, 2018 농식품수출 최우수기관 영예!
서산시, 2018 농식품수출 최우수기관 영예!
서산시가 2018 농식품 수출 분야에서 충남도내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농식품수출 최우수기관 영예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충남도가 실시한 ‘2018년 농식품 수출 평가’에서 서산시는 수출 증가율, 독자적 시책 추진, 시장 개척 등의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금년도 서산시의 농특산물 수출은 지난해보다 약 20% 증가한 110억원 규모이다. 최근 급격히 얼어붙은 수출시장 흐름에도 서산시는 항공을 통해 미국시장에 딸기 수출 길을 열었고, 중국에서 점차 감소되어 가는 심비디움을 다육으로 전환해 수출 증가세를 꾸준하게 유지해 왔다. 또한 2015년부터 매년 지속 해 오고 있는 공격적이고 체계적인 해외 마케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도 주목하는 우수 사례이다. 시는 국내 삼진글로벌넷과 손잡고 현지 수입․유통업체인 미국 왕글로벌넷과 캐나다 Pan Asia Food를 협력 파트너로 확보했으며, 교포시장 공략을 위해 뉴욕퀸즈한인회 등 미국 2개, 캐나다 1개 한인회와 협약을 맺고 교포시장을 꾸준히 넓혀 왔다. 이러한 독자적이고 체계적인 마케팅에 힘입어 2015년부터 매년 미국과 캐나다의 10여개 한인마켓에서 동시 판촉행사를 개최해 행사기간 동안 약 8억원의 판매 실적을 올리기도 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미국 남가주충청향우회에서 시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뉴욕퀸즈향우회에서는 매년 형편이 어려운 서산 학생들을 초청해 글로벌 문화탐방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시는 거대 중국 시장 개척을 위해서도 산동성 웨이하이 환추이구와 유산시 2개소에 농특산물 홍보관을 설치․운영 중이며, 홍콩·베트남 등에도 안테나 숍 설치를 확정 해 놓고 있다. 정성용 농정과장은 “수출은 단순한 외화획득만이 아니라, 시의 이미지를 높이는 것”이라며 “국내 소비부진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특산물의 수출 확대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서산시는 어리굴젓, 생강한과, 양배추, 딸기 등 30여 품목의 농특산물을 미국, 호주, 중국 등 15개 나라에 꾸준히 수출하고 있다.
서산시, ‘폐농기계 수거 시범사업’ 발대식 가져
서산시, ‘폐농기계 수거 시범사업’ 발대식 가져
서산시는 지난 14일 음암면 신장리에서 농협중앙회, 한국환경공단과 공동협업을 추진한 ‘폐농기계 수거시범사업’발대식을 가졌다. 이 날 발대식에는 맹정호 서산시장, 조소행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장, 박응열 한국환경공단 자원순환본부장 등 협업기관 관계자 및 농업인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범사업 추진 경과보고, 서산시와 농협의 공동 결의문 낭독, 폐농기계 수거 시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발대식은 서산시가 농협중앙회와 한국환경공단과 협업으로 처음 시작한 폐농기계 수거 시범사업을 전국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 방치된 폐농기계는 환경오염, 안전문제 등을 유발하며,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 영농기술의 발달로 폐농기계 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에 서산시에서는 농촌환경을 개선하고 자원을 재활용하기 위해 농협중앙회, 한국환경공단과 협업을 통해 폐농기계수거 시범사업을 추진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17개 농가를 선정해 경운기, 이앙기 등 34대의 방치된 폐농기계를 수거하는 성과를 올렸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 그 동안 부서 간, 기관 간 협업을 강조해왔는데, 이번 사업은 서산시, 농협, 한국환경공단의 3개 기관 협업의 탁월한 성과를 보여준 대표적인 좋은 사례라 볼 수 있다”며,“우리시의 시범사업이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농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중앙회에서는 각 지역본부를 통해 해당 지자체와 논의해 농촌에 방치된 폐농기계 수거사업을 전국적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