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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18년도 주민참여예산 최우수자치단체 선정
서산시, 2018년도 주민참여예산 최우수자치단체 선정
서산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18년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실적 평가’에서 최우수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 서산시 주민참여예산 최우수자치단체 선정 시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으며 이번 선정으로 행정안전부장관상과 교부세 인센티브 1억5천만원을 받게 된다. ‘주민참여예산제 확대’는 현 정부 국정과제 및 정부혁신 10대 중점사업 중 하나로 지자체별로 활성화를 위해 앞 다투어 노력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선정은 더욱 의미가 크다. ▲ 서산시 주민참여예산 최우수자치단체 선정 시에 따르면 행안부는 우수한 자치단체 운영 모델 발굴 및 전파를 통한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해 전년도부터 우수단체를 선정해 오고 있으며, 이번 평가에서는 ▲주민의 참여 수준 및 권한 ▲주민참여예산기구 구성·운영 ▲주민의견서 충실성 ▲주민참여활동 지원 ▲발전가능성 등 평가항목에 대한 심사 위원별 서면심사 점수를 합산한 종합점수 순으로 평가했다. 서산시는 매년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주민의 관심제고와 이해를 돕기 위해 읍·면·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운영하고, 2019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시민회의를 개최하여 공모사업에 대한 우선순위를 선정하는 등 주민과의 소통을 통한 주민참여예산제 확대에 노력했다. 특히, 도시지역과 농촌지역이 통합된 서산시의 특성을 반영한 농업인참여예산제를 최초로 시행해 농업인이 주체가 되어 농업인에게 필요한 농정시책을 발굴하고 우수제안사업은 실제로 예산에 반영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문구 기획예산담당관은 “2년 연속 선정은 서산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의 우수성을 입증한 쾌거”라며, “앞으로도 주민의사를 적극 반영하여 주민 만족도를 제고하고 효율적으로 재원이 배분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제 확대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산 지곡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에 SK건설 주식회사 참여
서산 지곡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에 SK건설 주식회사 참여
서산시는 19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SK건설 주식회사와 『서산 지곡일반산업단지 조성 투자유치 양해각서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 지곡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협약식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지곡면 무장리 일원에 황해경제자유구역 해제로 인한 지역주민들의 상실감을 해소하고 우리지역 특화산업인 자동차관련산업과 연계한 지역특화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맹정호 서산시장과 SK건설 주식회사 정철 전무는「서산 지곡일반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특수목적법인 설립 시 출자 및 신용보증과 안정적인 사업완료를 위한 책임준공 그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업체(서림종합건설㈜, ㈜도원이엔씨) 참여를 주요내용으로 하는「투자유치 양해각서」에 서명하고,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사업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약속했다. ▲ 지곡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협약식 총사업비 2,755억원을 투자해 2026년까지 서산시 지곡면 무장리 일원에 약1,656,000㎡(약50만평)규모로 조성되는 서산 지곡일반산업단지는 국지도 70호선과 접하고 있으며 현재 당진~대산간 고속도로 예비타당성 통과로 물류수송의 편리성 및 접근성이 매우 양호한 여건을 갖추고 있는 지역이다. 현재 서산시의 산업단지 분양률은 98%로 향후 2~3년 내에는 산업단지가 현저히 부족할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사전에「서산 지곡일반산업단지」의 성공적 개발을 통해 산업입지 수요에 대비하고, 기 조성된 오토밸리, 인더스밸리, 테크노밸리와 시너지 효과 창출 및 산업분야 활성화로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본 산업단지는 2019년 중앙투자심사 및 산업단지 개발계획 승인 신청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들어가 2021년 착공, 2026년 준공 될 예정이다.
재인천서산시민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성황리 개최
재인천서산시민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성황리 개최
재인천서산시민회는 18일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재인천서산시민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구자영 재인천충남도민회장과 이용범 인천시의회의장, 맹정호 서산시장, 임재관 서산시의회의장, 서산시의회의원단, 서산시 각 읍·면·동장과 조합장을 비롯해 내빈과 회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시민회 발전과 화합을 위해 회원들이 모인 이 자리에서는 그간 재인천서산시민회를 이끌어온 장만훈 회장이 이임하고 이우영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장만훈 전임 회장은 “그동안 여러 가지 부족했던 저를 믿고 도와주셔서 3년 동안 행복했다”며 “많은 조언으로 이끌어준 고문님들과 부회장단 국장단 모든 향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2부 본행사에서 최봉수 사무총장이 시민회기를 들고 입장해 장만훈 이임회장에게 전달했으며 다시 이우영 취임회장에게 시민회기를 전달했다. 시민회기를 전달받은 이우영 제23대 재인천서산시민회장은 “고향을 떠나 타지에서 꿈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내 고향 서산에서부터 간직해온 열정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격려와 응원으로 지역사회와 온 세상을 따뜻하게 만드는 서산시민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취임사를 남겼다. 이날 축사를 위해 중국 출장에서 돌아온 맹정호 시장은“재인천서산시민회 회원도 서산시의 시민이라고 생각한다”며 “넉넉하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애정을 가지고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장만훈 회장의 뒤를 이어 재인천서산시민회 회장으로 취임한 이우영 회장은 팔봉면 출신으로, 현 로이교육재단 이사장직을 맡고 있으며 재인천충남도민회 상임부회장을 역임했다. 재인천서산시민회는 1963년 6월 송도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이어져 왔으며, 현재 고향이 서산으로 인천에 거주하는 시민들은 20만 명 가까이 되는 가운데 시민회 회원은 약 200여명이 함께 하고 있다.
서산시 원도심 재생 방안은? 충남도의회, 의정토론회
서산시 원도심 재생 방안은? 충남도의회, 의정토론회
서산시 원도심 재생 방안을 모색하기위한 토론회가 열렸다 . 18일, 충남도의회는 서산시문화회관 1층 소공연장에서 김영수 의원(더불어민주당·서산2·교육위원회 위원)을 좌장으로 ‘서산시 도심공동화에 따른 도시재생을 위한 사회적 교육과 거버넌스 구축 방안 모색’의 의정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는 김영수 충청남도의회 의원이 좌장을 맡고 박병철 예비사회적기업 (주)아름다운마을 대표가 발제를, 임준홍 충남연구원 지역도시연구부장, 김인수 서산시 일자리경제과장, 김진식 한서대학교 교수, 한기홍 역사문화연구소장, 가구현 서산시 중앙상가번영회장이 토론을 이어갔다. ▲ 18일, 충남도의회는 서산시문화회관 1층 소공연장에서 김영수 의원(더불어민주당·서산2·교육위원회 위원)을 좌장으로 ‘서산시 도심공동화에 따른 도시재생을 위한 사회적 교육과 거버넌스 구축 방안 모색’의 의정토론회를 가졌다. 박병철 예비사회적기업 (주)아름다운마을 대표는 ▲‘도시재생 성공을 위한 행정과 사회적 경제조직, 지역 거점대학과의 거버넌스 구축 방안’을 주제로 ‘도시재생의 역사와 미래’, ‘도시재생에서의 거버넌스 구축 왜 필요한가?’, ‘도시재생에서의 사회적 경제 조직의 역할’, ‘서산시의 도시재생’에 대해 발표, “서산시의 도시재생을 위해서는 다양한 지역 상황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원도심 상권의 쇠퇴 원인과 대처 방안을 모색하고, 시청 및 버스터미널 등 지역 문제를 이해 관계자들과 장기적인 소통 채널을 구축해 해결하고, 다양한 개선 사례 발굴과 거버넌스 조직의 참여 방안 모색으로 원도심 낙후 주거지역을 개선해야한다”고 말했다. 또 무엇보다 “장기적인 도시 재생 성공을 위해서는 주민 협의체의 역량을 강화하여 자주적인 문제발굴과 해결을 위한 소통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임준홍 충남연구원 지역도시연구부장은 ▲‘주민주도의 지속가능한 서산 도시재생 사업 추진을 위한 정책 제안’을 통해 ‘도시재생의 이해’, ‘도시진단과 도시재생’, ‘핵심콘텐츠와 공공의 역할’, ‘재원확보와 크라우드펀딩’에 대해 토론하며 “서산의 특징과 시정 비전을 담을 수 있는 콘텐츠를 발굴하여 서산시각 우선적으로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해야한다”며 ‘주민주도적 도시재생’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 토론회는 김영수 충청남도의회 의원이 좌장을 맡고 박병철 예비사회적기업 (주)아름다운마을 대표가 발제를, 임준홍 충남연구원 지역도시연구부장, 김인수 서산시 일자리경제과장, 김진식 한서대학교 교수, 한기홍 역사문화연구소장, 가구현 서산시 중앙상가번영회장이 토론을 이어갔다. 김인수 서산시 일자리경제과과장은 ▲‘서산시 원도심 활성화 정책에 대하여’ 발언하며 원도심 공동화를 위한 정책구상과 민관협치를 통한 사회적 경제조직을 활용한 거버넌스 구축방안’을 제시했다. 가구현 서산시 중앙상가번영회 회장은 ▲‘도시재생과 상권 활성화에 대하여’ 발언하며 중소도시의 주요 공공시설 이전 문제를 지적, 서산시 공동화현상의 요인과 문제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다. 한기홍 서산역사문화연구소 소장은 ▲‘서산 원도심 재생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서산의 원도심도 도심과 발전과 상권의 변화에 따라 많은 변화를 겪고 있다. 대표적인 곳이 과거 서산의 명동거리라고 불리던 번화1로와 번화2로이다. 쇠퇴되어져가는 도심에도 사람이 살고 있고 또 그들의 생업을 이어갈 수 있는 방안이 모색되어야 지역공동체가 화합을 이룰 수 있다”며 “지역민과 함께할 수 있는 도시재생 방안 지속성 및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상호간의 긴밀한 소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진식 한서대학교 교수는 ▲‘도시재생에 대한 지역대학교육 역할에 대한 소고’를 발표하며 “최근 도심공동화에 따른 도시재생사업이나 마을만들기 사업에서 대학과 지역사회 간의 협력관계까 부각되기 시작했다”며 “대학의 지역 도시재생사업 참여와의 연계성”에 대해 발언, 사례연구를 통한 “대학과 지역사회 협력의 증진방안”을 제안했다. 김영수 의원은 “도시재생이란 이웃간 마음의 담장을 내려놓고 일상이 어우러져 행복해지는 것, 이것이 바로 도시재생의 의미가 아닌가”라며 “원도심 공동화는 행정만으로 해결하기엔 한계가 많으며 사회적 경제 조직 뿐 아니라 대학과의 협력, 지역민의 다양한 참여 등을 통한 소통으로 해결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이번 토론회에 관심을 갖고 끝까지 이석없이 참석해 준 참석자들에게 감사드리며 도시재생이 지속가능한 정책인 것처럼, 오늘 토론 속 내용들이 대안으로 반영되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토론회를 마무리했다. ▲ '서산시 도심공동화에 따른 도시재생을 위한 사회적 교육과 거버넌스 구축방안 모색' 어떻게 해야할까? # 서산시는 현재? 한편, 서산시의 경우 번화로와 중앙로는 과거 서산의 지역경제를 이끈 대표 상권이었으나, 신도심의 발전과 대형 아울렛 매장 입점, 온라인 구매율 증가, 소비패턴 변화 등으로 도심 내 상권이 약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서산 도심의 공간별 유동인구 특성을 살펴보면 동부전통시장과 버스터미널 주변에 밀집되어 있고, 번화1로, 번화2로, 중앙로 지역의 유동인구가 적은 것으로 나왔다. 번화1로, 번화2로와 중앙로에 분포된 점포는 총 583개, 이중 81개가 빈 점포이며 번화1로의 빈 점포 분포율이 27%를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서산시는 공동화현상 극복을 위해 2015년부터 번화로와 중앙로 중심 시가지 정비를 실시, 전기·통신주 지중화사업, 공중화장실 설치, 공영주차장 조성 등 쾌적한 도심환경과 상권 활성화에 노력해 왔지만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데 역부족이었으며 이에 2018년 6월 충남연구원을 통해 ‘서산 오픈스트리트 조성 및 도심 상권 활성화 방안 연구’를 완료, 연구에서 제안된 기반강화를 위한 중장기 과제를 준비 중이다. 그간 원도심 상권 활성화 현안문제로 관심을 모았던 번화로와 중심상가 일대의 3개의 상인회가 구성, 등록을 마쳤고 최근 차량통행에 불편을 주는 것으로 문제가 되었던 번화로 도로변 꽃박스를 철거, 동문동 먹거리골 30개 점포의 간판을 정비하여 현대적 이미지로 연출, 오랜 숙원 사항이었던 먹거리골 입구에 설치했던 대형 불법간판을 철거했다. 번화로는 내년 초까지 총 2억 5천을 들여 야간조명설치와 벽화그리기 등을 통해 구도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며, 도시재생지원센터를 번화로에 설립하여 지역자원조사, 주민교육 및 홍보, 지역역량강화사업 등 도시재생을 위한 사업을 본격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 서산시는 “시민의 참여 속에 대화와 소통을 통한 민주적 방식을 시정운영의 기본 토대로 하고 있다. 원도심 공동화를 우려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각계각층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토론하는 과정을 이어나갈 것이며 그 중심에 상인회가 있고 시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바른미래당, 지방자치분권위원장에 조규선 전 서산시장 임명
바른미래당, 지방자치분권위원장에 조규선 전 서산시장 임명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17일 중앙당 상설위원회인 지방자치분권위원장에 조규선 전 충남서산시장을 임명했다. ▲ 제목을 넣으세요 바른미래당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제42차 최고위원회의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고 김삼화 수석 대변인이 발표했다. 그리고 청년대변인에 바른 토론배틀시즌2, 김홍균 우승자, 김현동 준우승자를 지명했다. 전 국민의 당 비상대책위원을 지냈고 현재 한서대 대우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조규선위원장은 최고위원 공개회의에서 “평소 지방자치분권위원장을 맡고 싶었다. 그것은 지역 발전이 나라의 발전이라는 소신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방자치제가 실시된 지 30년의 역사가 흘러왔지만, 제도적, 정치적 기반이 매우 취약하다”면서 “중앙정부의 관치행정과 공무원 중심의 관료행정은 이제 지방분권시대에 맞는 제대로 된 자치행정 시민 중심의 시민행정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지역의 특색, 현안 등을 잘 아는 리더에 의해 주민의 잠재력, 지역의 새로운 가치를 주민 스스로 찾아 지역의 경쟁력이 높이고 이를 국가발전의 성장동력 으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조규선 위원장은 한국기자상을 수상한 언론인 출신으로 전국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공동회장을 역임하고 서산시장 재직시 서산시가 전국기초광역지방자치단체 경영행정 혁신발표대회에서 대통령(노무현)표창을 받았다. 또한 자치분권 전국연대 상임공동대표를 하는 등 지방자치를 위해 평생을 살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