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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19년 신년음악회로 힘찬 출발
서산시 2019년 신년음악회로 힘찬 출발
서산시가 수도권과 공연문화 격차 없는 고품격 문화도시로 조성해 시민들의 삶의 질과 행복지수를 높일 계획이다. 시는 내년 10억여원의 공연예산을 확보하고 2019년 상반기 대공연장 및 소공연장 무대에 올릴 클래식, 뮤지컬, 연극, 콘서트, 국악 공연 등 수준 있는 10개 공연작품에 대해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수준 높은 공연 유치로 시민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접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문화소외계층을 초청해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전력을 다 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서산시에서는 내년 시 승격 30주년의 뜻깊은 해를 맞아 그동안 시의 발자취를 담아 17만 8천여 시민과 함께하는 기념식을 갖고 종합운동장에서 국내 최고의 뮤지션을 초청해 시민과 함께하는 야외 열린 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매년 고품격 문화도시의 이미지에 걸맞는 브랜드가 있는 야외음악회를 추진해 시민들이 티켓 예매 없이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조한근 문화예술과장은 “하반기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하는 지방문예회관 활성화 국비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국립예술단체의 수준 높은 레퍼토리 공연도 관람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국비를 지원받아 자체 공연예산도 절감하겠다”고 밝혔다.
서산시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 회의 개최
서산시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 회의 개최
서산시는 지난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 회의를 개최하고 내년도 주요 사업계획 등을 심의·의결했다.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는 다문화가족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자문·심의하는 위원회로 당연직인 부시장을 포함해 13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존 위원의 임기 만료에 따라 교육지원청 김동렬 장학사, 서산경찰서 박명환 보안계장, 서산시 결혼이주여성 대표 무앙캄 등 10명을 새로 위촉하고 유부곤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또한 내년도에 공동육아나눔터 3·4호점을 추가로 설치하고 기존 2호점 내 장난감 도서관을 확대 운영하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성연면과 예천동 일원에 설치될 예정인 공동육아나눔터 3·4호점은 품앗이와 자녀돌봄 서비스, 장난감 대여 등의 사업을 하게 된다. 한편 서산시는 다문화가족의 사회 적응과 조기정착을 위해 2008년부터 서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한국어 교육, 다문화 어울림, 가족 돌봄 서비스 등 75개 사업을 벌여오고 있으며, 연간 6만여 명 이상이 프로그램에 참여 중이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지난해에는 여성가족부 전국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고, 올해는 충청남도 다문화가족지원 유공기관에 선정됐다. 2019년에는 올해보다 대폭 늘어난 13억 2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6만 5천여명을 대상으로 86개 사업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맹정호 시장은 “다문화가족은 함께 더불어 살아가야 할 우리의 소중한 이웃”이라며 “이들이 지역사회에 잘 정착해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차원의 관심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2018년 6월 현재 서산시에는 1,250세대 4,000여명의 다문화가족이 거주하고 있다.
서산 농특산물 TV홈쇼핑 효과 만점!
서산 농특산물 TV홈쇼핑 효과 만점!
서산시가 새로운 유통경로 확보를 위해 추진한 TV홈쇼핑을 통한 농특산물 판매가 연이은 완판을 기록하며 인기상품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 했다. 시는 금년 3월부터 11월 말까지 농특산물 TV홈쇼핑 판매 지원 사업에 6개 업체가 참여해 총 9회 방송으로 6억 6천여만원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TV홈쇼핑은 직거래 등 전통적인 판매 기법에서 벗어나 편리성을 추구하는 소비자를 겨냥한 새로운 판매경로로 매년 급격한 신장세를 보이고 있는 유통 채널이다. 시는 지난해부터 수수료 부담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공영홈쇼핑을 파트너로 확보하고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의 믿을 수 있는 상품을 제공하며 농가에게는 신규 판로 제공을 목적으로 홈쇼핑 판매 사업을 꾸준히 지원 해 오고 있다. 감태, 어리굴젓, 편강은 준비 물량의 완판 등 꾸준한 판매성과를 거두면서 방송 후에도 지속적인 판매로 이어지는 등 톡톡한 지역 홍보 효과까지 거두고 있다. 특히, 전국적으로 유명한 지역 생강을 원료로 한 편강 제품은 고객들의 요청으로 추가방송을 예약하는 등 금년 한해 3억원의 판매 성과를 내기도 하였다. 이 업체는 지역에서 생산한 생강을 약 80톤 정도 수매하여 원료로 사용하였고, 다음연도에는 농가와 직접 계약생산을 추진하는 등 농업인과의 상생사례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정성용 농정과장은 “TV홈쇼핑이 농가 소득 증대는 물론 소비부진 농산물의 수급 안정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홈쇼핑 등 다양한 유통채널을 활용한 마케팅을 지속 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영홈쇼핑은 농수축산식품과 중소기업제품의 안정적인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5년 7월 개국했으며, 시는 내년에도 TV홈쇼핑을 통한 농특산물 판매를 더욱 확대 해 나갈 예정이다.
서산재향경우회, 청소년 통일안보 백일장 수상 작품집 발간
서산재향경우회, 청소년 통일안보 백일장 수상 작품집 발간
서산재향경우회(회장 송낙인)는 지난 5월 호국의 달을 맞아 개최했던 청소년 통일안보 백일장 작품들을 모아 『청소년 평화통일 백일장 수상작품집』을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한 책에는 금년도 서산경우회 활동사진을 비롯해 통일안보에 대한 가치관과 안보의 소중함을 깨닫자 란 제하의 송낙인회장 발간사, 이승하 중앙대 교수와 조동범 교수의 논리적인 글과 감각적인 글의 사이 에서란 제하의 심사평, 그리고 서일고 이시은 등 수상자 현황과 청소년 평화통일 백일장 수상작들, 경우회원 작품들을 수록하고 있다. 송낙인 경우회장은 발간사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통일시대를 대비하여 바람직한 안보에 대한 가치관 확립과 통일의 중심적 역량강화를 위하여 안보수호 단체인 서산재향경우회가 앞장서 올해 처음으로 백일장을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통일안보 백일장을 통해 세계 유일의 분단국으로 특히 “올해는 남북정상 회담 등으로 대화 분위기 확산으로 세계적인 관심 속에 통일안보에 대한 큰 의미가 있는 해”로 국민적 국가안보의식 고취가 어느 때보다 크다고 할수 있으며 통일 대한민국의 주역으로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애국심 고취 및 안보의식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을 많이 느꼈으리라 생각한다. 고 말했다. 서산재향경우회 강길환 사무국장은 호국정신을 기리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호국보훈을 통한 애국심과 애향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청소년 통일안보 백일장을 개최했는데 많은 청소년과 각급학교 선생님들께서도 호응이 컸다며 이번 책자 발간을 통하여 “내년에는 대회홍보를 보다 강화해 더 많은 청소년들이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며 “ 서산시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국도 29호선 서일고등학교(대산↔서일고) 진출입로 개통
국도 29호선 서일고등학교(대산↔서일고) 진출입로 개통
국도 29호선 서일고등학교(대산↔서일고) 앞 교차로 진출입로가 지난 20일 준공. 개통됐다. 학교와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진출입로 개통으로 기존의 대산 방면으로 통학하는 학생들의 시간 단축으로 효율적인 등하굣길이 예상되고, 화천리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번 도로는 서일중고와 화천리 앞 진출입로 개선 사업으로 지난 2016년 8월 관계자와 지역주민들 설명회를 시작으로 2018년 12월 20일 준공을 끝으로 개통됐고, 학교와 학생들, 그리고 지역 주민들의 많은 환호를 받았다. 또한, 학교 앞 진출입로 개설에 오랜 노력을 한 숨은 공신은 바로 조한구 서일중.고 이사장(前교장)의 학교와 학생들을 위한 헌신적인 열정 덕택이다. 조 이사장은 대산 방면 학생들의 원활한 통학 여건 개선을 위해 이미 2016년 이전부터 관계 기관에 민원을 제기했고, 국토부 예산관리소 및 시청 관계자, 지역 주민들을 직접 만나 오랜 진통과 각고의 노력 끝에 결국 진출입로를 개설에 앞장섰다. 더불어 이번 개통은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성일종 서산태안 국회의원과 맹정호 서산시장의 오랜 노력의 결과라는 호평이다. 조한구 이사장은 ‘학교 앞 진출입로 개선에 많은 도움을 주신, 국토교통부 예산국토관리사무소 소장님 이하 전 직원, 특히, 김정구 과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존 진출입로가 있었지만, 항상 사고의 위험성이 도사리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학교 앞 진출입로 개선으로 인해 학생들의 안전하고 원활한 등하굣길이 예상되고 지역 주민들에게도 많은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고, ‘앞으로도 학생들과 학부모, 지역 사회를 위해 양질의 교육 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산교육지원청, 2019년 1.1.자 인사발령
서산교육지원청, 2019년 1.1.자 인사발령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렬)은 지난 24일자로 2019년 1월 1일자 지방공무원 총 52명에 대한 서산관내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특히, 조직 안정과 전문성 함양 및 생활안정에 역점을 두고 승진 및 전보 등에 대한 인사의 투명성과 공정성 유지에 힘썼다. 서산교육지원청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객관적인 인사자료에 의한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를 함으로써 조직 구성원들의 공감대 형성과 더불어 열심히 일하는 공직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음은 인사발령자 명단 ◇ 5급 임지지정(1명) ▲서산교육지원청 행정과 시설팀 신관용 ◇ 6급 전보(10명) ▲성연중 최학규 ▲서산동문초 이재권 ▲인지중 전영남▲서산교육지원청 류재원 ▲성연초 윤영균 ▲서산예천초 류창우▲서산초 전희숙 ▲서림초 송은미 ▲부석중 김인영 ▲해미중 이성영 ◇ 6급 임지지정(13명) ▲서산교육지원청 박성숙 ▲음암중 박영미 ▲명지초 전근수▲부성초 최정인 ▲서산석림초 권혁운 ▲오산초 성상목▲언암초 김석규 ▲고북초 민경아 ▲부석초 구용완 ▲서산대진초 오재만 ▲서산명지중 박진희▲대산초 박은자 ▲서산교육지원청 봉필중 ◇ 7급 전보(7명) ▲서산교육지원청 김선희 ▲서산교육지원청 최기정 ▲학돌초 강혜영 ▲명지초 유미혜 ▲ 서산석림초 오명화 ▲인지초 안선희 ▲서산동문초 강춘희 ◇ 7급 임지지정(16명) ▲서산교육지원청 권정헌 ▲부성초 홍향미 ▲서산교육지원청 정유미 ▲서산여자중 조진영 ▲동암초 신가은 ▲서산교육지원청 박세미나 ▲대산초 정인준 ▲언암초 엄기필 ▲성연초 손희중 ▲서산교육지원청 백재우 ▲서산교육지원청 안현상▲서산교육지원청 구자만 ▲서산서림유 이양숙 ▲서림초 최미숙▲서령초 김현숙 ▲음암중 이순예 ◇ 8급 전보(1명) ▲인지중 전도희 ◇ 8급 임지지정(2명) ▲서산교육지원청 구지혜 ▲서산교육지원청 이주연 ◇ 9급 임지지정(2명) ▲차동초 김성범 ▲서산교육지원청 이원호
서산국화축제 결산보고 및 평가회 개최
서산국화축제 결산보고 및 평가회 개최
서산국화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최중만)는 지난 24일 고북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국화축제 결산보고 및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국화축제에서의 추진분야별 성과와 미흡한 점 등을 돌아보는 시간이 마련됐으며 내년 축제에서 보완해야할 점에 대해 토론했다. 참석자들은 “야외축제장, 포토존, 문화예술공연 등이 전반적으로 높은 호응을 받았다”면서 “내년 축제에서는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 즐거운 참여 프로그램을 준비해 시민과 함께하고 서산을 대표하는 축제로 키워나가자”고 결의를 다졌다. 국화축제 관계자는 “서산국화축제가 지역민 스스로가 참여해 만드는 특색 있는 축제로 서산지역 내 어느 축제보다 내실 있게 운영되고 있다”며 “올해의 성공을 바탕으로 내년에도 더 좋은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4일까지 9일 동안 열린 국화축제에는 총 18만 20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으며 축제가 끝난 후에도 국화가 질 때까지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북면 홍보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한편 서산국화축제는 3년 연속으로 충청남도 향토문화축제에 선정되며 지역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서산시, 대죽폐수처리장 에너지효율 개선 사업 완료
서산시, 대죽폐수처리장 에너지효율 개선 사업 완료
서산시가 '2018년 대죽공공폐수처리장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서산시 대죽폐수처리장 에너지효율 개선 사업 완료 대죽공공폐수처리장 에너지 효율 개선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 응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1억 8천만원을 지원받아 총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추진됐다. 생물반응조에 신기술인 고효율·무동력 산기관을 적용하여 수중교반기(3.7kw) 16대로 24시간 가동하던 시스템을, 저동력 교반기(2.2kw) 8대로 교체하고, 7시간만 가동하여 연간 6천 2백만원의 전력비 절감 등 에너지효율을 크게 개선했다. ▲ 서산시 대죽폐수처리장 에너지효율 개선 사업 완료 이는 소나무 5만 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이산화탄소 저감 효과가 있다. 이번 사업으로 대죽공공폐수처리장 COD, SS 등 오염물질의 처리효율이 5% 이상 높아져 방류수질도 좋아졌으며 연간 전력비 감소로 9년이면 투자비는 회수 될 것으로 보인다. 대죽공공폐수처리장은 2013년 고도처리를 완료해, 1일 12,000톤의 오폐수를 처리 할 수 있는 시설로 처리구역은 대죽일반산업단지·오토밸리·인더스밸리·대산 콤플렉스·대산3일반 산업단지로 약 60여 업체의 오폐수를 처리하고 있다. 구창모 기업지원과장은“이번 사업으로 에너지 절감과 환경개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효과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폐수처리장 시설 개선 및 체계적 운영으로 기업에는 안정적으로 사업 할 수 있는 좋은 기반을 마련하고 주변 환경오염은 최소화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