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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밸리 산업폐기물 매립장에 대해 묻다'
'오토밸리 산업폐기물 매립장에 대해 묻다'
2017년 5월부터 현재까지 서산시 주요 환경현안인 ‘오토밸리 산업폐기물매립시설’과 관련, 지난 12월 20일 사업자 서산EST가 행정심판청구를 취하한 것을 두고 ‘새로운 국면을 맞은 것인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SBC 서산방송은 <신기원의 포커스 인 독점인터뷰>를 통해 맹정호 서산시장과 성일종 국회의원에게 ‘산폐장 문제’에 대해 물었다. ▲ 맹정호 서산시장, "사업자의 행정심판 취하는 사업자가 행정소송에 더 집중하겠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앞으로 서산시는 남아있는 행정소송에 더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 # 맹정호 서산시장, “앞으로 남아있는 행정소송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 “사업자의 행정심판 취하가 긍정적인 신호인가?”로 반문한 맹정호 시장은 “긍정적인 신호이길 바란다. 그러나 사업자의 행정심판 취하가 사업에 대한 변경이나 취소의 입장보다는 행정소송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런 입장에 대비하여 서산시는 앞으로 남아있는 행정소송에 더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서산시가 당초 산폐장 사업자와 체결했던 ‘입주계약서’를 언급, “입주계약서 내용을 보면 ‘오토밸리 산업단지 내에서 발생하는 폐기물만 매립하는 조건’이 명시되어 있다. 또 이 조건이 지켜지지 않을 경우, ‘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는 내용도 들어 있다”라며 “서산시가 입주계약 체결당시 맺은 내용에 대해 존중하고 있는 만큼 사업자도 계약 내용대로 지켜야 할 책임이 있다. 다행히 서산시, 충남도, 금강청이 ‘오토밸리 산단 내’ 조건으로 같은 입장이며 공조를 통해 이 문제를 대응해나가겠다”고 전했다. 더불어 “그동안 서산시가 산단 내 발생해라는 계약조건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요구하는 시민들과 관계가 원만하지 못했다”며 “새로운 시장으로, 또 새로운 환경정책을 펴는 사람의 입장으로, 지역의 환경문제를 걱정하는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 또 시민들을 지원해야한다면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성일종 국회의원, "환경 재앙을 막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서산시민들, 굉장히 위대하다. 이 시민들에게 절하며 감사해야한다고 생각한다" # 성일종 국회의원 “우리 서산시민들이 굉장히 위대하다. 산폐장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시민들에게 절하며 감사해야한다고 생각한다”는 성일종 의원은 사업자의 행정심판청구 취소에 대해 “의식 있는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들고 일어났기 때문에 업자가 행정심판을 자진 철회했다. 늦었지만 다행이라 생각하고 기업에도 어려운 결단을 내렸다고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더불어 성의원은 환경공학박사 출신의 전문지식을 토대로 “산업폐기물의 위험성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들이 많다. 산업폐기물 속에는 마셨다하면 발암물질인 유해물질이 어마어마하다. 이러한 산업폐기물 132만 4천 루베를 묻겠다는 것 아닌가”라며 “핵폭탄의 경우 핵 폐기물 유해성의 반감기가 있으나 중금속은 반감기도 없다. 폐기물매립시설 속의 중금속과 시멘트가 2,3차 반응을 일으킬 수 있고 시멘트에 금이 갈 경우 침출수 위험이 있어 찰흙 1미터 이상을 벽, 바닥으로 하여 매립장을 짓는데, 그 위에 폐수가 빠져나갈 수 있는 장치를 하고 쓰레기를 묻고 롤러를 밀고 그 위에 배관을 깔고 또 쓰레기를 깔며 층층으로 묻는 방식으로 매립되는데 이 때 발생되는 가스가 또 매우 위험하다” “매립시설 안에 가스 포집기가 필요하기 때문에 배관을 까는데, 가스를 제 때에 뽑아내지 않으면 터져버린다. 그 가스가 공중에 나와 돌아다니면 어떻게 되겠는가. 공기를 타고 흘러나와 시민들이 발암물질을 마시게 된다. 임파선 암, 백혈병, 폐암 등 어떤 유해물질이 우리 몸속에 쌓여 병을 유발할지 모르는 일이다. 예를 들어 컵 속 물에 잉크 한 방울을 떨어뜨린다고 생각해보자. 컵 속에 잉크를 떨어뜨리는 것은 바다, 강에 떨어뜨리는 것은 다르다. 자연계는 오염원이 들어왔을 때 스스로 정화하고 치유할 수 있는 임계적 용량치를 가지고 있다. 이 임계적 용량치를 오염부화량이라고 하는데, 만일 컵이 잉크 한 방울을 소화하지 못한다면 이는 오염부화량에 걸리는 것이다. 산업쓰레기를 조금씩 묻으면 폐수량, 가스량이 적어 자연이 극복할 수 있겠으나 ‘132만 4천 루베’, 전국의 것을 단기간 묻게 되면 어마어마한 분진, 가스가 서산시를 뒤덮어 재앙이 오게 될 것이다. 이러한 재앙을 막기 위해 시민들이 적극적 대응을 펼치는 것은 참 다행스러운 일이다. 상스러운 서산 땅에 살고 있는 우리는 ‘채무자’이다. 자연을 빌려 쓰는 것인 만큼 잘 쓰고 후손에게 넘겨줘야 한다. 산폐장 행정심판 철회를 서산시민의 승리라고 생각하고 애쓰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 마지막까지 해결될 수 있도록 더 신경 쓰겠다.“고 전했다. ▲ 지난 12월 12일, 행정소송 두 번째 변론에 앞서 서산시민(지곡면 환경지킴이, 산폐장 반대위, 서산 지킴이단, 시민사회연대 등 130여명)들은 대전지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판부의 명철한 판단’을 촉구했다. 한편, 오토밸리 산업폐기물 매립장 사업자인 서산EST는 지난 12월 ‘충청남도’를 상대로 제기한 <산업단지 지정변경 및 실시계획 변경 신청 거부 처분 취소>에 대한 심판청구와 ‘금강유역환경청’을 상대로 제기한 <폐기물처리 사업계획서 적정통보 취소처분 취소>에 대한 심판청구 2건을 자진 취하했으며 공식적인 취하이유는 ‘청구인의 사정상 취하’였다. 행정심판 2건이 취하된 가운데 현재 오토밸리 산폐장은 사업자 서산EST가 금강유역환경청을 상대로 <금강청의 폐기물처리 사업계획서 적정통보 취소처분>에 대해 제기한 행정소송을 진행 중이며 당초1월 23일 다음 변론 이후 2월 중 최종 선고가 있을 예정이었으나 재판부 인사이동관련, 3월 27일로 재판기일이 연기되었다.
SBC 서산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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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은 민선7기가 처음으로 자기사업을 펼치는 해이다. 2018년은2016년 말에 정해진 예산을 가지고 어떻게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인가가 주된 목표였고, 2019년은 첫 예산, 첫 시정으로 많은 부분에 책임의식이 커지고 있다. 시민이 선택한 새로운 리더십, 변화의 명령에 화답하는 것이 시장의 책무라 생각한다. 자치, 행정, 시장혁신을 통해 소통과 협업으로 하루하루 변화하는 서산시를 만들어가겠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서산인터넷뉴스(SBC 서산방송), <신기원의 포커스 인 독점인터뷰(진행: 신성대학교 신기원교수)>를 통해 2018년을 돌아보고 2019년 새롭게 이끌 민선7기의 청사진을 그렸다. - 지역의 숙원 사업을 위한 국비 1천억 원 확보, 서산시 살림 1조원 시대 개막 - 자치, 행정, 시장 혁신의 3대 혁신을 통한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 - 지방자치를 실질화하는데 의미 있는 기반 다지기 - 2018 지방인사혁신 경진대회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공감&공정 인사’의 ‘모두가 공감하는 공정한 인사정책’ - 환경 중심으로 행정 패러다임을 전환 - 사람의 마음을 얻는 카리스마, 새로운 리더십 ▲ SBC 서산방송 <신기원의 포커스 인 독점인터뷰>에 맹정호 시장이 출연, 2019년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의 계획에 대해 밝혔다. 12월 20일, 이례적으로 새해가 시작되기 이전에 ‘2019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한 바 있는 맹시장은 “대부분 신년에 업무보고회를 추진하는데 민선7기는 당겨서 했다. 그 만큼 미리, 차분히 준비하자는 취지였다. 공약 이행과 더불어 직원들과 시민들이 만들어준 신규 사업들을 어떻게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인가의 측면에서 업무보고를 했다”며 복지, 교육 부분 확대와 1차 산업과 관련 농·수산관련 예산 증액에 대해 언급했다. # 소통, 협업, 시민이 중심인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 그 동안 어떤 변화가 있었나? “변화를 느끼셨나요?”라고 반문한 맹시장은 “시장에 취임하면서 시의 비젼, 목표를 새로운 시민의 서산으로 정했다. 시민들이 서산을 새롭게, 시민중심으로 이끌어달라는 명령을 받았다고 본다”라며 '더 새로운'의 의미는 ‘그동안 잘해왔던 것은 계승해서 더 잘하겠다는 뜻’이며 더불어 ‘조금씩 변화를 주면 더 새로워질 일에 대해서는 변화에 주저하지 않겠다는 뜻’, ‘시민의 서산’이란 ‘시민을 시정의 중심에 놓고 실질적 지방자치를 이루겠다 뜻’이라 설명했다. 이어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을 만들어 갈 수단으로 ‘자치혁신, 행정혁신, 시장혁신’의 3대 혁신을 언급, 소통과 협업으로 서산의 미래를 만들어 갈 큰 추동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의 인사 원칙과 기준은 '공감&공정 인사', '모두가 공 감하는 공정한 인사정책 # 2018 지방인사혁신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인사의 원칙과 기준을 세워 ‘공감&공정 인사’, ‘모두가 공감하는 공정한 인사정책’을 펼치겠다”는 맹시장은 ‘인사소통망’을 운영을 통해 “직원들이 인사, 직무와 관련, 어떤 어려움을 호소하고 희망하는 일들을 제안했을 경우 가급적 인사에 반영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업무의 연속성과 관련, 최소6개월 이내의 인사이동은 없어야한다”라며 2019년 정기인사 발표를 앞두고 이뤄진 인터뷰에서 인사정책의 원칙과 기준을 강조했다. 더불어 “일 잘하는 직원은 소통과 협업을 잘하는 직원, 시민에게 행정서비스를 잘 펼치는 직원이다”라며 소통과 협업의 중요성을 재차 언급했다. #환경 중심으로 행정 패러다임을 전환하겠다 “시민도 숨을 쉬고 싶다. 건강한 서산에 살고 싶다는 시민들의 주문이 많다”는 맹 시장은 “시민들이 삶의 질에 대한 문제, 특히 환경에 대한 욕구가 매우 크다. 이는 서산시의 환경이 그만큼 심각하다는 것을 반증해주고 있는 것”이라며 “환경 중심으로 행정 패러다임을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환경문제 개선을 위해서는 중앙정부, 충남도, 서산시 3개의 축에 변화가 있어야 한다”는 맹 시장은 서산이 수소버스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었음을 언급하며 현재 어린이집 공기청정기 보급 완료, 모든 경로당에 공기청정기 보급 중의 성과를 밝히며 “환경운동을 해왔던 이로써 다양한 노력을 통해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 취임 이후 발 빠르게 중앙부처를 찾아다니며 지역의 현안 문제 건의, 2019년 서산시 정부예산으로 1,023억 원 확보(2018년 대비 245억이 증가) 국비 확보에 어느 해보다 좋은 성적을 거둔 것에 대해 맹 시장은 “취임하자마자 7월부터 청와대, 정부, 국회를 찾아다니며 지역의 현안 문제에 건의를 했다. 다행히 지역의 국회의원, 청와대, 중앙부처, 충남도에서도 많은 협조를 해줘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공업용수확보, 당진-대전 간 고속도로 연결 사업비, 천수만간척지 재정비사업비,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신설, 근로복지공단 서산지사 신설 예산 확보 등의 성과를 밝혔다. 더불어 서산시 예산이 1조원시대를 접어들며 서산시 살림, 예산 규모가 커진 것에 대해 “커진 살림의 규모에 맞게 시 살림도 꼼꼼하게 해 예산이 허투루 세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맹정호 시장님께, 시민이 묻습니다'의 시민 질문을 꼼꼼히 살피며 성실하게 답변한 맹정호 시장은 자치, 행정, 시장혁신으로 소통과 협업을 통해 하루하루 변화하는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SBC 서산방송의 사전 시민 설문. ‘맹정호 시장님께, 시민이 묻습니다’ SBC 서산방송은 사전 시민 설문을 통해 ‘시민 질문’을 취합, 주요 시민질문으로 인터뷰 질문을 구성하였으며 이외 시민 질문에는 ▲터미널 이전 어떻게 진행될 것인가 ▲신축 아파트 미분양으로 집값 하락 해결 방안 ▲청년 일자리 개선책 ▲시장의 하루는? ▲취미생활은? ▲건강관리는 어떻게? ▲즐겨먹는 음식은? ▲청소년문화복지센터가 외곽에 설치되어 접근성에 문제가 있다. 권역별로 추가 설치할 의향이 있는지?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는 지역 내 사회복지사 동아리활동에 대해 재정지원 가능한지? ▲신성대 방향 버스 노선 확대 ▲성연지역 학교부족문제 해결 방안과 발전을 위한 계획 ▲오토밸리 산업폐기물 매립장관련, 서산시 입주계약서 문제 ▲자원회수시설 공론화문제 등이 있었다. '터미널 이전'과 관련 “찬성과 반대 또 위치 선정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은 다 올바른 지적이라고 본다. 이는 취사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다양한 의견들을 어떻게 모을지의 문제이다. 다만 의견을 모으는 과정에 좀 더 시간이 걸리고 있다”며 “또 한 가지, 터미널은 개인사업자가 면허를 취득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시장이 옮긴다고 해서 옮길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현재 터미널 사업자를 설득할 필요가 있는데 설득을 위해서는 또 시간이 필요하다. 터미널이전은 많은 복합적인 문제들이 있기 때문에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밝히고 약속한 대로 1년 내, 2019년 6월 전에는 가닥이 잡힐 것이라 말했다. '서산시 집값 하락'에 대해서는 “이는 서산만의 문제가 아니며 행정에서 할 수 있는 일이 많지 않은 것이 사실이나
서산署, 명예로운 2018년 하반기 정년퇴임식
서산署, 명예로운 2018년 하반기 정년퇴임식
서산경찰서(서장 김택준)는 지난 28일 경찰서 4층 대회의실에서 경찰서장, 각 과장, 퇴직자의 가족 및 영예로운 퇴임을 축하하기 위한 직원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하반기 정년 퇴임식을 개최했다. 부석파출소장 신동우 경감은 지난 28일 38년간 정들었던 경찰생활을 떠나며 직원들과 석별의 정을 나눴다. 신동우 경감은 지난 1980년 순경 공채로 경찰에 입문 하여 38년간 든든하게 충남을 지켜 온 참 경찰관이다. 그간 시민사회단체 및 유관기관과의 평소 돈독한 관계를 유지한 덕에 많은 외부인사가 참석하였고 이로써 신동우 경감이 지역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생활하여 온 것을 알 수 있었다. 이 날 퇴임식은 선배님의 38년간의 경찰세월을 담아 낸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참석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하였으며, 공로패 · 재직기념패 · 감사패, 꽃다발 증정, 송별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퇴임식을 기념하여 정지용 색소폰아카데미의 원장(정지용)과 레가토 섹소폰동아리 회장(김완식)의 정년퇴임 축하 공연을 함으로써 그 감동을 더했다. 신동우 부석파출소장은 송별사에 대한 답사를 하며 경찰 퇴임에 대한 아쉬움과 자리를 빛내 준 참석자 분들께 감사의 인사로 답했다. 김택준 경찰서장은 ‘대한민국의 격변기를 온몸으로 부딪히며 투철한 사명감으로 치안 유지에 힘써 준 선배 경찰관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 며 ‘따듯하고 믿음직한 경찰정신은 간직하고 영원한 경찰관으로서 후배들을 변함없이 사랑하고 성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SBC 서산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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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경제가 어려웠습니다. 2019년도 어려워 보입니다. 그러나, 희망을 잃지 마십시오. 2019년 경기불황을 덜 겪을 수 있도록 준비해 서산경제를 살리는 데 노력하겠습니다.” 2019년도 정부예산에서 서산·태안 지역 발전 예산 2299억원을 확보, ‘9개 분야에 신규예산 확보’의 성과를 거두며 2019년 서산 성장동력의 기틀을 마련한 성일종 국회의원은 SBC 서산방송과의 <신기원의 포커스 인 독점인터뷰(진행: 신성대학교 신기원교수)>를 통해 “서민들의 삶, 생활 속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2019년 서산의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 국비확보 맹활약, 서산 성장동력의 기틀을 마련한 성일종의원이 SBC 서산방송 <신기원의 포커스 인 독점인터뷰>를 통해 서산의 미래 100년을 그리며 희망의 메세지를 전했다. - 국비확보 맹활약, 서산 성장동력의 기틀마련(2019년 정부예산 2299억원 을 확보) - 우수국감의원(국리민복상) 3년 연속 선정 - 능동적인 현장정치로 지역 현안 해결 - 서울대병원 서산의료원에 유치 - 현장정치로 복지, 교육, 일자리, 보건의료 등 지역현안 해결 27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으로부터 정책, 질의, 활동 등 종합적인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2018년도 우수국감의원(국리민복상)’ 수상자로 선정된 성의원은 3년 연속 우수국감의원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리며 그간 능동적인 현장정치로 지역발전과 국민의 민생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 자유한국당)은 “정치인은 누가 하지 않은 일을 해야 하고, 스스로 찾아다니며 소명을 가지고 새로운 길을 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서울대병원 유치’, ‘고분자정밀화학단지’, ‘운산 생명공학밸리’를 서산의 성장 핵심동력기지로 언급, “자연환경, 역사, 문화, 산업, 농토, 바다 등 더 이상 자랑할 수 없을 만큼 자랑할 것이 많은 곳이 바로 서산이다. 철저히 성장을 위한 구조의 틀을 짜 4차산업혁명 융·복합시대에 지역의 발전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견인할 서산의 100년을 그려야한다”며 서산의 미래를 진단했다. ▲ 서울대병원-충청남도-서산의료원-서부발전의 업무협약을 주도한 성일종 국회의원은 “세계 최고 수준의 서울대병원의 인력과 시스템이 서산의료원과 함께 한다. 응급의료 및 소아청소년과 등 취약진료과목의 역량 강화가 시급한 상황에 주민들의 의료접근성 제고와 의료혁신이 이뤄질 것이며 사업이 현실화될 수 있도록 정부지원을 비롯, 모든 협력에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다”고 말했다. # 서울대 병원 유치, 의료 취약지역에서 보건의료발전지역으로. 12월 14일, 서산의료원에서 성일종 국회의원-서울대병원-충청남도-서산의료원-서부발전의 5개 기관이 ‘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함으로 상생협력을 통한 지역발전의 본을 보인 바 있는 성의원은 “우리 지역의 보건의료분야를 어떻게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까 오랫동안 고민해왔다. 이미 의료원 증축비 83억원을 내려보낸 바 있다”고 밝히며 “세계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는 서울대병원을 서산지역에 유치한 것은 기적같은 일”이라 언급, 장비구축과 함께 서울대 의료진 투입으로 지역의 의료 질 향상을 예견했다. 이 외에도 SBC 서산방송이 사전에 취함한 ‘성일종의원께, 시민들이 묻습니다’의 시민질문 ▲서산의 자랑, 서산만의 보물, 서산이 꼭 지키고 이뤄내야 할 것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가장 시급히 추진되어야 할 사업은 무엇인가 ▲산업폐기물매립장 주요 문제는 무엇이고 어떻게 해결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국회의원 24시 ▲2018년, 가장 역점을 두었던 것은 무엇이고 결과는 ▲평소 건강관리는 어떻게 ▲국회의원을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한마디에 대해 답했다. 이어 SBC 서산방송 시청자에게 “우리지역에 서산방송처럼 살아있는 방송이 있다는 것은 큰 축복이다. 외국의 경우는 로컬방송이 중앙방송보다 훨씬 더 인지가 있다”며 “생생한 현장의 뉴스, 뉴스메이커들을 서산방송을 통해 만나고 유익한 정보와 기회를 잘 수용해 더 윤택하고 풍요로운 삶을 사는,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2019년이 되길 소망한다”는 신년인사로 희망의 메세지를 전했다. <신기원 교수의 포커스 인 독점인터뷰- 성일종 국회의원>은 SBC서산방송 (KT. 올레티비 채널 789)을 통해 금주 중 풀영상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SBC서산방송 12월 마지막 주 주간뉴스 보기 클릭 https://youtu.be/DLFUPLJG1AA ▲ SBC서산방송 <신기원 교수의 포커스 인 독점인터뷰> 성일종 국회의원 인터뷰는 SBC서산방송 (KT. 올레티비 채널 789를 통해 풀영상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임재관 서산시의회 의장, 2019년 새해 신년사
임재관 서산시의회 의장, 2019년 새해 신년사
존경하는 18만 시민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2018년이 저물고 희망찬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풍요와 행운을 상징하는 황금돼지의 해입니다. 시민 여러분의 살림살이가 한층 나아지고, 하시고자 하는 일 모두 성취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드립니다. 지난해에는 변화를 원하는 시민들의 염원을 바탕으로 제8대 서산시의회가 힘차게 발을 내딛었습니다. 새해에도 서산시의회는 시민 여러분만 바라보며 열세명의 의원 모두가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개원 당시의 초심(初心)을 늘 되새기며 서산시민 모두의 대리인이라는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겠습니다. 연구하는 자세로 의정역량을 높이며 일하는 의회의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낮고 겸손한 자세로 시민들과 소통하겠습니다. 경제상황이 엄중한 만큼 시민들의 삶을 챙기고 소외계층을 보듬는 따뜻한 의정을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서산시가 무조건적인 성장보다는 올바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살필 것은 살피고 할 말은 하겠습니다. 서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모범적인 협치 모델이 구축될 수 있도록 힘을 쏟겠습니다.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은 피할 수 없는 시대적 흐름입니다. 우리 모두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대안입니다. 시민 여러분의 참여만이 성숙한 자치공동체를 구현하고, 서산시를 힘차게 날갯짓하게 할 수 있습니다. 시민이 존중받는 서산, 시민이 행복한 서산, 함께 더불어 사는 서산을 다함께 만들어 나가자는 말씀을 드립니다. 서산시의회에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시민 여러분 모두 큰 결실을 맺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기해년(己亥年) 새해 아침 서산시의회 의장 임재관
맹정호 서산시장, 신년사
맹정호 서산시장, 신년사
맹정호 서산시장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직원 가족 여러분! 희망찬 새해를 여러분과 함께 합니다. 새해 첫 날, 다들 어떻게 보내셨나요? 저는 어제부터 새해 첫 공식일정을 가졌습니다. 새벽, 산에 올라 각오를 새롭게 다지고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을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저의 이러한 각오만큼, 여러분께서도 저와 함께 새해를 힘차게 출발해 주셨으면 합니다. 민선7기 시정운영의 큰 틀은 소통과 협업, 그리고 시민입니다. 새로운 일 년을 시작하며 이러한 큰 틀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여러분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우선, 대화와 소통을 통해 우리 시의 갈등 현안을 지혜롭게 풀어나갈 것입니다. 지난해 11월, 공론화위원회가 출범했고 지금은 위원회에서 논의의 틀을 공정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조만간 시민참여단이 구성되고, 숙의의 과정을 거칠 것입니다. 치열한 토론으로 가장 바람직한 결론을 내릴 것으로 믿습니다. 누군가는 갈등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하지만, 다양하고 복잡한 사회에서 어찌 갈등이 없겠습니까? 갈등은 양측 주장의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 시를 위해 가장 좋은 답을 찾는 과정이고 더 좋은 민주주의를 정착시키는 일입니다. 우리 시는 조직 개편을 통해 사회 갈등을 전담할 부서를 신설했습니다. △오토밸리 산업폐기물, △공용버스 터미널, △미래형 신청사 등 주요현안을 슬기롭게 해결하도록 하겠습니다. 더 새로운 서산은 계승과 혁신을 통해 가능합니다. 하늘 아래 태양 이외에 새로운 것은 없습니다. 과거를 부정해서는 혁신적 사고가 불가능합니다. △대산-당진 간 고속도로건설 △서산비행장 민항 유치, △수도권전철 서산 연장 등 우리 시의 미래를 위한 사업들은 차질 없이,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혁신이란 무엇입니까? 마냥 새롭게만 하는 것은 혁신이 아닙니다. 겉만 바뀌는 개선과도 구별되어야 합니다. 혁신은‘시민만족’이라는 가치를 창출해야 합니다.시민여러분이 이제껏 느끼셨던 만족에 큰 변화를 일으켜야 하는 것입니다. 지난 해 실시된 ‘온통서산’이 좋은 예입니다. 저는 올해 우리 시의 행정이 시민의 마음을 읽는 행정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것이 바로 혁신인 것입니다. 지난해, 우리 시는 예산 1조원 시대를 열었습니다. 2019년, 살림규모는 더 커질 것입니다. 촘촘하게 계획 했습니다. 꼼꼼하게 쓰겠습니다. 예산 지출의 큰 방향을 말씀드리면, 먼저,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시민여러분께서 마음 놓고 숨 쉴 수 있는 권리를 되찾아 드리겠습니다. 시민의 안전과 건강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시민의 건강과 안전, 환경권을 시정의 중요한 목표점에 놓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제 또한 중요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일자리 또한,너무도 중요한 부분입니다. 원도심이 활력을 되찾고, 청년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유망기업도 적극 유치하겠습니다. 도시인프라 구축에도 힘을 쏟겠습니다. 공원과 녹지를 조성하고,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도 꾸준히 정비해 나갈 것입니다. 농업은 우리 시의 뿌리산업입니다. 뿌리가 깊고 줄기가 튼튼해지도록 정성껏 물도 주고 영양도 공급해야 합니다. 농업인들께서 우리 농업의 주체로 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농업 공동체를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우리 시의 농업 경쟁력을 한층 높여 나가겠습니다. 올 한해 예산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부문이 바로 복지입니다. 사회 구석구석에 따스한 빛이 골고루 비춰 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공동육아 나눔터를 통해 아이를 낳고 기르는데도 불편함이 없도록 할 것입니다. 어르신들께도 힘닿는 만큼, 일하실 수 있도록 배려해 드리겠습니다. 문화와 예술이 삶을 더 풍요롭게 합니다. 우리 시는 서산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을 비롯한 우수한 문화적 유산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소중한 문화재에 문화 콘텐츠를 입혀 매력 있는 서산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 공간을 조성하여 수준 높은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되거나 역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업들도 있습니다. 모두가 우리 시의 가치를 높이는 사업들입니다.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과 해양생태벨트 구축은 환경을 지키고 시민의 소득을 증대시키는 사업입니다. 우리 시만 잘한다고 결코 성공할 수 없습니다. 인근 도시와의 협업이 필요한 만큼, 지속적으로 대화하고 소통하겠습니다. 시민센터 건립은 시민활동을 보장하는 것입니다. 시민이 주인 되는 서산을 만들기 위함이기도 합니다. 올해까지 서산시공익활동지원센터를 개소할 계획입니다. 다양한 의견들이 모이고 합해져서 우리 시의 더 큰 성장을 기대합니다. 우리 시 어디에 살든지 똑같은 혜택을 제공 받아야 한다는 게 저의 생각입니다. 서산시 지역균형발전 지원사업과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으로 정주여건에 차별이 없고, 불편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직원 여러분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시민들께서 환경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높습니다. 감성적으로 이해해야 하는 부분이고 이성적으로 대책을 마련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대기보전 특별대책지역 지정을 추진하고 정확한 환경오염 실태조사 시스템을 도입하여 수도권 수준으로 대기질을 관리할 것입니다. 먹거리 안전을 위한 푸드플랜 구축과 시민들의 재산권 회복 차원의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해제 대책도 마련하겠습니다. 올해에는 이처럼 많은 사업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착실히 진행 된다면, 우리 시의 성장 잠재력을 더욱 끌어 올릴 것입니다. 중장기 사업이 숲을 보는 것이라면, 피부에 와 닿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나무를 보는 것입니다. 어느 하나 소홀히 할 수 없습니다. 작은 변화가 하나둘씩 모이면 큰 변화를 만듭니다. 시민들께서 생활하시는데 불편은 없는지, 억울한 일은 없는지, 작은 부분도 관심을 가지고 한 번 더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올 해가 작년보다 더 따뜻한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서로를 배려하고 이해하는 사회입니다. 비단, 우리 사회뿐만 아니라 우리 조직도 마땅히 그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여기계신 직원님들 한 분 한 분께서는 모두가 소중한 분들이십니다. 누군가에게는 아버지, 어머니이고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아들이고 딸입니다. 힘든 일이 있으면 힘을 보태면 되고 실수가 있으면 점차 줄여 나가면 됩니다 나부터 조금 더 이해하고 지금부터 조금 더 배려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래야 비로소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할 준비가 되었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달에는 시민과의 대화가 계획되어 있습니다. 저는 이 만남이 단순히 민원을 듣고 답하는 시간이 아니라 우리 시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어떻게 하면 생산적인 만남이 될지, 여러분께서도 함께 생각 해 주셨으면 합니다. 이 겨울이 지나면 설렘으로 가득한 봄이 올 것입니다. 이번 여름에는 지난해처럼, 폭염이 기승을 부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여름은 항상 우리에게 시련을 주지만, 어김없이 가을이 찾아 올 것이고, 또 다시 겨울이 될 것입니다. 순간순간 깨어있는 자세로 시민을 대하겠습니다. 미리 준비하지 않고, 앞서 계획하지 않으면 갑작스런 시련을 극복할 수도 찾아온 기회를 제때에 잡기도 힘들어집니다. 올해「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은 성실하게, 부지런히 시민여러분을 향해 걷겠습니다. 그 길은 저 혼자가 낸 길도 아니고 직원 여러분이 낸 길도 아닙니다.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낸 ‘우리의 길’입니다. 그 길에서 우리 모두의 행복을 찾겠습니다. 호시우행(虎視牛行), ‘호랑이의 눈으로 소의 걸음처럼 미래를 향해 가자’는 뜻입니다. 서두르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쉬지도 않을 것입니다.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이라는 큰 눈으로 미래를 보며 하나하나 성과를 쌓아 갈 것입니다. 나무가 있는 숲, 숲을 숲답게 만드는 나무, 나무와 숲의 조화처럼 시민과 우리 행정이 조화로운 서산을 우리 함께 만들어 봅시다. 감사합니다. 2019. 1. 2. 시무식에서 -
서산인터넷뉴스 ‘2018 핫클릭’ 10대 뉴스
서산인터넷뉴스 ‘2018 핫클릭’ 10대 뉴스
올 한해 서산인터넷뉴스 독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가장 많은 조회 수를 기록한 뉴스에는 뭐가 있을까. 서산인터넷뉴스는 무술년 한해를 잘 마무리하고 희망찬 기해년을 맞이하기 위해 올해 ‘10대 핫클릭 뉴스’를 선정했다. 10대 뉴스에는 ▲ 충남교육감 선거 2강 1약 구도 ▲ ‘맛난 행복’ 서산 떡갈비 전문점 ‘삼정’ ▲ 또? 알루미늄 제련 공장 화재 ▲ (구)충남지부조합원 집단폭행 사건 ▲ 무장4리 박건우 이장에게 공식적으로 이장직 임명 ▲ 대산고, 대학 현장 전공체험으로 진로진학 설계 ▲ “타지역 폐기물받아 빨리 채우자? 이런 어불성설...” ▲ 서산 시장 출마 후보들의 첫 토론회 ▲ 서산터미널 예정부지 관련, 허위사실 유포한 N씨, CH씨 '피소' ▲ 서산시청사 이전 용역보고회 등이 꼽혔다. 1. 충남교육감 선거 2강 1약 구도 충남도 교육감 선거 지지도 조사에서 김지철 후보가 25.2%, 명노희 후보가 23.3%로 선두와 2위 간의 1.9%의 차이로 박빙의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향후 부동층 표심의 향방이 당락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됐다. GNN뉴스통신과 서산인터넷뉴스는 공동으로 지난 5월 21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세이플에 의뢰해 충청남도교육감 후보지지도 조사를 했다. 6,13지방선거 20여 일을 앞두고 실시한 지지도 조사 “선생님께서는 내일이 투표일이라면 3명의 충남교육감 후보 중에서는 누구에게 투표하시겠습니까 로테이션으로 호명합니다” 라는 질문에 김지철 후보가 25.2%, 명노희 후보 23.3%, 조삼래 후보 11%로 선두 김지철 후보와 2위 명노희 후보 간의 차이가 1.9%로 2강 1약 구도로 조사됐다. 연령별로는 김지철 후보가 50대에서 33.3% 높은 지지를 받았으며 60세 이상에서 16.2%로 가장 낮은 지지를 받았고, 명노희 후보는 30대에서 32.6%로 높은 지지를 받았으며 60세 이상에서 19.9%로 가장 낮은 지지율을 보여 30대 지지층과 50대의 지지층 투표율이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해석이 나왔다. 2. ‘맛난 행복’ 서산 떡갈비 전문점 ‘삼정’ 임금이 된 기분이다. 좌르르. 윤기가 흐르는 떡갈비를 크게 한 입 베어 물으니 톡톡. 이쪽에서 톡 저쪽에서 톡, 톡톡 터져대는 육즙 속에 고기와 야채가 한 가득이다. 부드러우면서도 쫄깃쫄깃, 사르르 녹는 듯 하면서도 우물우물, 생동감 넘치는 식감도 일품이다. 입 안 가득 고기와 야채가 어우러져 맛의 향연을 펼쳐내니 겨우내 자꾸만 웅크러지게 하던 혹독한 추위도, 오늘도 어김없이 찾아와 힘겹게 하던 일상의 시름도 한 순간에 날아가 버렸다. 요 맛에 그 옛날 임금이 그토록 즐겨 찾은 것일까? 밥상 하나에 구중궁궐 임금도 남부럽지 않은 풍요로운 행복을 느끼게 되는 이 곳, 서산시 떡갈비 전문점 ‘삼정’이다. ‘삼정’, 맛있는 행복이 있는 곳 예로부터 ‘삼’은 균형상태의 삼각형을 연상시켜 안정감을 주고 길일(吉日)에 자주 등장해 행복을 예감하는 숫자로 알려져 왔다. 이러한 ‘삼’자에 ‘정’을 붙여 편안함과 신뢰를 바탕으로 번창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식당이름을 ‘삼정’으로 지었다.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고 내가 뭘 할 수 있을까? 생각해봤어요. 그러다 문득 내가 잘 하는 것, 내 가족에게 행복을 줄 수 있었던 요리를 해보자 생각했지요. 내 가족을 위해 밥을 차리듯 그렇게 정성과 진심을 담아보자 해서 시작했어요.”(떡갈비 전문점 삼정 대표. 전인희(47)) 맛의 비법, 정성이 반이다. 대충할거면 시작도 안했다. 그 옛날 갈비를 즐겨 먹던 임금이 체통 없이 손으로 갈비를 뜯을 수 없어 고기를 다졌고 그 모양이 떡과 같다하여 붙여진 이름 ‘떡갈비’. 심플하고 먹기 편하나 만들기는 결코 쉽지 않은 음식이다. 다지고 주무르고 또 다지고 신선한 고기부터 다양한 야채까지 하나하나 선별하고 손질, 숙성시켜 먹기 좋게 구워내기까지 번거로운 일들이 반복되나 ‘수고는 맛으로 이어진다’는 신념을 철칙삼아 개업 이래 지금까지 하루도 허투루 한 적이 없다. “시장이 가깝잖아요. 시장을 자주 이용해요. 시장에서 신선한 재료를 사고 고기는 축협고기를 쓰고요. 재료부터 맛이 좌우되니 저렴한 것 보단 좋은 것, 신선한 것을 꼭 사야합니다. 또 모든 반찬도 요리의 일부라 생각하고 하나하나 다 만들어요. 매일아침, 그래서 아침은 굉장히 바쁜 시간이지요.” 한 상 가득, 배부른 행복 떡갈비 정식에는 떡갈비 외에도 수육, 코다리 찜, 낙지탕이 곁들어지는데 바삭한 부침개부터 감칠 맛 나는 나물, 직접 담근 물김치, 신선 샐러드 등 입맛 돋우는 여러 반찬과 함께 먹으면 맛도 맛이지만 배 속 가득 차오르는 포만감에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법이다. 풍성히 차려진 밥상에 맛, 정성, 건강 삼박자가 고루 갖춰지니 ‘삼정’, 그 이름에 한 번 더 고개가 끄덕여진다. ‘삼정’의 메뉴는 떡갈비 외에도 여러 가지. 시원한 우럭젓국과 얼큰한 동태탕, 매콤한 쭈꾸미 볶음과 신선한 계절 해산물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으며 특별한 메뉴를 원할 때에는 사전 주문으로 가능하다. 3. 또? 알루미늄 제련 공장 화재 오토밸리 산업단지 내 알루미늄 제련 공장의 잇따른 화재 발생이다. 지난 8월 13일 오후 1시 10분, 서산시 지곡면 무장산업로 226 삼보산업(주), 알루미늄 제련・정련 및 합금 제조업체의 폐기물처리야적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서산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불은 삼보산업 공장 내 알루미늄 분진 폐기물 적치장에서의 자연발화 때문으로 추정되며 화재 발생으로 알루미늄 분진 500kg 톤백 2개가 전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문제는 연기유출로 인한 유해물질 유입여부. 지난 2017년 12월에도 알루미늄 폐기물 분진을 원인으로 화재가 발생한 바 있는 삼보산업(주)은 사고발생 전후 수차례 알루미늄 용해로 인한 대기오염으로 민원이 제기된 바 있다. 산폐장 옆에 위치한 삼보산업(주), 시민들의 불안감 더욱 증폭 삼보산업(주)은 1년 여간 서산시 환경 현안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오토밸리 산업폐기물매립장’ 옆에 위치해 그 화재의 심각성이 더해졌다. 지난해 지곡면 산업폐기물매립장 관련 오스카빌 커뮤니티센터에서 ‘지정폐기물의 유해성’에 대한 강연 중 삼보산업(주)에 대해 언급한 바 있는 백승렬 공학박사는 강연에 참석한 한 시민의 ‘산폐장 인근 알루미늄을 처리하는 공장(삼보산업)이 있다. 상온에서도 화재발생에 취약한 알루미늄 공장 근처에 화재가 발생하면 안전하겠는가’의 질문에 “알루미늄 용해, 쉽게 말해 가마에 넣고 고온으로 녹이는 작업에서 물 끓일 때 수증기가 발생하듯 용해시 금속가루(
서산시보건소,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올 한해도 매진!
서산시보건소,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올 한해도 매진!
서산시보건소(조한민 보건소장)에서는 2018년에도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보건사업을 적극 추진한 결과 “2018년 대한민국 건강도시 우수기관상 수상”, “2018년 음식문화개선사업 우수기관 선정!”국무총리상, 도지사상 수상, “재난응급의료 유공 우수기관 선정!”도지사상 수상! 등 각종 기관상을 수상했다. 시 주관 부서평가에서도 보건행정과가 “골든타임 사수! 닥터헬기 전용 이․착륙장 건설”사업으로 2018년 시를 빛낸 10대 성과사업으로 선정됐으며, 보건위생과 ‘부서장 책임경영 최우수부서로 선정’, 건강증진과 ‘2018년 하반기 수시평가 우수상 수상’ 등 보건소 전체 12개의 우수부서상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사업면에서는 보건소 분야별 센터화를 활성화하여 다양한 보건사업을 확대 추진하는 등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 하였다. 2018년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추진한 다양한 보건사업 중 괄목할 만한 보건소 10대 성과로는 ▲닥터헬기 전용 이․착륙장 건설 ▲치매안심센터 설치․운영 ▲보건복지부 공모사업 연계 만성질환예방을 위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추진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사업 확대 추진 ▲종합 방역체계 구축으로 감염병 선제적 예방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 확대 추진(16종 ⇒ 17종) ▲방과 후 아동비만 건강돌봄 놀이터 운영 및 장애인 한의약 맞춤형 건강교실 운영 ▲식중독 사전예방 등 식품안전관리 강화로 안전한 식품환경 조성 ▲제7기(2019~2022년) 중장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자체계획 수립 ▲선진 음식문화 정착을 위한 『위생등급제』적극 추진으로 ‘2018년 음식문화개선사업 우수기관 선정! 국무총리상, 도지사상 수상!을 뽑았다. 조한민 보건소장은 “2018년 한 해 동안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사업 전반에 걸쳐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고 다양한 보건사업을 확대 추진하여 ‘시민이 만족하는 더 새롭고 건강한 서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산시, 오는 3일부터 2019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실시
서산시, 오는 3일부터 2019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실시
서산시(농업기술센터)가 지역 농업인 3,200여명을 대상으로 다음달 3일부터 22일까지‘2019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이 교육은 영농 핵심기술과 주요 농정시책의 교육으로 지역 주산작목의 경쟁력과 농업 경영 마인드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 기간 동안에는 그간 현장에서 대두됐던 내용 등을 중심으로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동에서 종합반과 전문반 2개 과정이 13회에 걸쳐 진행된다. 종합반에서는 벼, 마늘, 생강, 고추의 재배기술 등을, 전문반에서는 지역농업 리더의 역할에 대한 교육으로 지역농업리더반과 여성농업리더반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며, 농정 현안과제 이해와 창의적 감성농업에 대한 농업경영마인드 교육 및 19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PLS(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세부 교육일정은 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리는 지역농업리더반 교육을 시작으로 7일 대산읍, 8일 인지면, 9일 농업기술센터(여성농업리더반), 10일 부석면, 11일 팔봉면, 14일 지곡면, 15일 성연면, 16일 음암면, 17일 운산면, 18일 해미면, 21일 고북면, 22일 동지역 통합교육으로 실시되며교육과 관련 더 자세한 사항은 농업지원과(☎660-3692)로 문의하면 된다. 서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가뭄 등의 자연재해와 농업인력 고령화, 시장개방 확대로 어려워진 농업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농업인들의 능동적인 대처가 필요하다.” 며 “재배기술뿐 아니라 마케팅 및 경영 개선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추진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