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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4월 개소‘청소년전용카페(가칭)’ 명칭 공모
서산시 4월 개소‘청소년전용카페(가칭)’ 명칭 공모
시는 청소년 활동 공간 제공으로 청소년들의 건전 육성 기반을 조성하고, 청소년 전용 휴식 공간 제공을 통한 놀이·여가 유형다양화를 위해 터미널 인근 율지11로 16(동문동)에 전체면적 276.62㎡, 2층 청소년전용카페(138.31㎡), 3층 청소년을 위한 상담 공간 및 멀티룸(138.31㎡)등으로 구성된 청소년들의 전용 공간을 만든다. 특히 2층 카페는 14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들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하여 운영하는 주도적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소규모 동아리 활동, 자율 학습 공간, 간단한 스포츠게임, 영화감상, 독서, 바리스타 교육 등 청소년들의 아이디어와 의견을 반영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청소년전용카페 명칭공모는 청소년 전용카페의 실제 주인인 관내 14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10자 이내의 명칭과 설명을 첨부하여 서산시 홈페이지(www.seosan.go.kr) 로그인 → 소통참여 → 시민참여→ 청소년전용카페 명칭공모에서 접수하면 된다. 심사결과는 3월 15일 이후 서산시 홈페이지와 개별연락을 통해 공지되며, 시상은 최우수, 우수, 장려로 총 10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수여할 예정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청소년전용카페는 청소년을 위한 시민의 공약을 이행하는 첫 번째 사업으로 청소년전용카페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청소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반영하기 위해 명칭공모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존중하는 서산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갈 것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홈페이지 및 여성가족과 아동청소년팀(☎660-32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산시,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을 위한 10대 핵심과제 선정
서산시,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을 위한 10대 핵심과제 선정
서산시가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을 견인할 2019년도 10대 핵심과제를 선정하고 T/F팀 운영에 나선다. 지난 13일 시정조정위원회를 통해 선정한 2019년 10대 핵심과제는 ▲서산문화재단 설립 ▲어촌뉴딜 300사업 ▲2020년 일몰 대비 도시계획시설 정비사업 추진 ▲도시재생 뉴딜사업 ▲첨단정밀화학 특화산업단지 조성 ▲해미시장 시설현대화(재건축) 사업 ▲서산행복교육도시 조성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서산 대산항 인입철도) 건설사업 추진 ▲농업․농촌 혁신발전 민․관 거버넌스 체계 구축 ▲기업과 지역사회 동반성장 프로젝트 등이다. 우선 시는 증가하는 문화 수요 충족과 체계적인 문화예술 사업 추진을 위해 문화재단 설립을 추진한다. 또한 어촌 관광활성화와 어민 수익 증대를 위해 중왕항 어촌뉴딜 300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다른 어항에 대해서도 국비사업 공모를 통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0년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실효에 대비해 추진기획단을 구성해 분야별 우선집행시설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고부가가치 신성장동력 육성을 위한 첨단정밀화학 특화산업단지 조성도 SPC 설립과 산업단지계획 승인 등을 통해 본격화한다. 아울러 균등한 교육기회 보장과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고교 무상교육 지원, 진로진학상담센터 운영, 행복교육지구 운영 등을 추진하고,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서산 대산항선 구간이 반영될 수 있도록 시정 역량을 집중한다. 농업․농촌 혁신발전위원회 출범을 통해 농업인 중심의 농업정책을 펼치고 중소농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끝으로 ‘기업과 지역사회 동반성장 프로젝트’는 올해 선도사업 추진 기반을 조성하고 세부계획에 따라 단계별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10대 핵심과제의 가시적 성과 달성을 위해 국·단장을 중심으로 T/F팀을 구성하고 정기적으로 추진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조규선, “자신에게 투자 하라”
조규선, “자신에게 투자 하라”
“지금이 인생의 황금기입니다. 현재 자신에게 투자해야 성공 합니다.” ▲ 조규선 전 서산시장 모교 초청 특강 조규선 전 서산시장(한서대 대우교수, 사진)은 13일 오전 11시 모교인 서산중앙고등학교(교장 류제풍) 시청각실에서 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초청 특강에서 이같이 말했다. 조 전 서산시장은 “자신에게 투자하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고교시절은 인생전체로 볼 때 이상(꿈)과 희망과 기쁨이 넘치는 가장 아름다운 인생의 황금기로 어떻게 생각하고 노력하느냐에 따라 한 평생의 운명이 결정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관순 열사는 17세 고교1학년에 3.1운동을 주도했고 여러분의 강인한 의지와 용기는 무엇이든 할 수 있다.”며 공부와 독서로 지식과 지혜를 얻는 것, 적당한 운동과 규칙적인 생활로 건강을 지키는 것, 겉 치례보다 실속 있는 생활을 하는 것, 꿈(목표)을 설정하고 계획을 세워 실천하는 것이 자신에게 투자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주장했다. 끝으로 젊음은 재산, 권력, 명예보다도 더 소중한 가치로 젊음을 재산으로 최선을 다해 가정과 모교발전, 그리고 대한민국의 리더로 성장해 달라고 주문했다. 최선은 지금 만난 사람, 지금 하는 일, 지금 이 시간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조규선 전 서산시장은 서산 중앙고 19회 졸업생으로 재학당시 총 학생회장 선거에 당선됐던 일, 추수감사절에 단발머리 여고생의 그림이 담긴 시화전 추억이 담긴 예화와 유머 등 문답식 강연을 해 열띤 호응을 받았다.
서일고 제43회 졸업식 한마음관에서 열려
서일고 제43회 졸업식 한마음관에서 열려
서일고등학교는(교장 김학면) 2월 13일 서일고 내 한마음관에서 졸업생과 학부모, 교직원 및 내·외빈 6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제43회 졸업식을 개최하였다. 이 날 행사에는 성일종 국회의원, 장승재 도의원, 한만성 지곡면장, 김명래 총동문회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하여 축하하였으며, 3학년 임진하 학생이 이사장상을, 고도한 학생이 학교장상, 임태윤 학생이 충남교육감상, 이유진 학생이 충남지사상, 천지연 학생이 국회의원상, 문원찬 학생이 서산시장상 등을 수상하였다. ▲ 김명래 서일고 총동문회장이 김민정(1-1)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성일종 의원은 축사에서 “오늘 졸업하는 202명 학생 모두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며, “사회에 나가서도 꿈과 이상을 향해 정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학면 서일고 교장은 회고사에서 “학생들이 입학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졸업식을 맞았다며, 3년 동안 고생한 학생들과 학부모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김명래 서일고 총동문회장은 “졸업은 끝이 아닌 또 다른 시작이라며, 졸업생 모두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사회에서든 대학에서든 좋은 결실을 맺기 바란다.”고 축사를 갈음했다. ▲ 김종돈 SBC서산방송 총괄국장이 우수 재학생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서일고등학교는 1974년 개교 이래 2018년까지 7,143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지역의 명문고로 대학 잘 보내는 학교로도 명성을 얻고 있다. 올해에도 서울대학교(1)를 비롯해 카이스트(1), 연세대(3), 고려대(4), 한양대(1), 이화여자대(2), 중앙대(1) 등 전국 92개 대학에 합격명단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조한구 이사장은 1979년 취임 후 2018년 퇴임할 때까지 서일중·고등학교 교장을 역임하며, 교육의 불모지 지곡면에서 서일고(구 지곡고)를 ‘명문사학’의 반열에 올리는 공을 인정받고 있다. 이 날 SBC서산방송은 윤동희(3학년), 김민정(1학년) 학생을, 국제로타리(3620지구)새서산클럽은 박현정(2학년), 한기민(2학년) 학생을 우수학생으로 선정하고 표창을 수여하였다.
서산시보건소! 시민건강증진 위해 온힘!
서산시보건소! 시민건강증진 위해 온힘!
서산시 보건소(소장 조한민)가 13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2019년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주요사업과 운영방향에 대해 밝혔다. 이날 브리핑에서 조한민 보건소장은 ▲의료취약지 의료지원(ICT활용협진)시범사업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지정·운영 ▲우리아이 안심먹거리 그린푸드 존 활성화 ▲농·어민 등 식품제조가공업 인·허가 시설특례 운영 ▲알수록 건강해지는 시민건강 아카데미! ▲함께해요 장애극복 징검다리 프로젝트 ▲초보엄마 디딤돌 육아교실 운영 등 올해 추진할 7가지 신규 주요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우선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응모해 2019년 국비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의료취약지 의료지원(ICT활용협진) 시범사업을 사전에 철저히 준비해 의료취약지 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말기 암 등 불치병으로 임종과정에 있을 때를 대비해 연명의료중단 결정 및 호스피스 의사를 당사자가 직접 문서로 작성해 사전에 등록하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기관을 지정·운영하며, 학교주변 어린이식품안전 보호구역 및 어린이 기호식품 우수 판매업소 지정을 확대하여 부정·불량식품으로 인한 위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그린푸드존 내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 등에 대한 지속 관리로 안전한 어린이 먹거리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작년 충남 최초로 「서산시 식품위생업소 시설기준 적용 특례에 관한 규칙」을 제정하여 식품제조·가공업 영업자들이 경제적 부담은 줄이고 영업편의는 증대될 수 있도록 이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를 시행하는 한편 시민의 건강 요구도를 반영한 전문 강좌를 개최해 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도록 다양한 주제의 건강 아카데미와 육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생활을 스스로 실천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가겠다는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의료취약계층인 장애인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그룹 재활프로그램 운영 및 재활 허브마을을 조성해 장애인의 재활촉진 및 일상생활 자립능력 증진을 통한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등 건강한 지역공동체 구현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조한민 보건소장은 “새로운 건강시책을 구상하고 실행하여, 더 많은 시민들이 공감하고 건강해질 수 있도록 보건소 전 직원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