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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천변, 알록달록 수놓은 야생화 물결이 춤춘다!
해미천변, 알록달록 수놓은 야생화 물결이 춤춘다!
충남 서산시 해미면에 위치한 해미천이 코스모스, 수레국화 등 다양한 야생화로 물결쳐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6월 중순을 맞아 해미천에 코스모스, 꽃양귀비, 수레국화, 안개초, 루드베이카 등 다채로운 색상의 꽃들이 펴 아름다움을 자아내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해미천은 산수저수지에서 도당천으로 이어지는 구간으로 가볍게 산책하는 트레킹 코스나 자전거 코스로 시민들의 이용이 많다. 또한, 서산의 봄을 알리는 벚꽃 명소로 관광객의 발길이 매년 늘어나고 있다. 특히, 인근에 서산9경 중 1경이자 사적 제116호인 서산 해미읍성과 지난 3월 국제성지로 선포된 해미국제순교성지가 있어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해미면행정복지센터는 올해 봄부터 주민자치위원회, 생활개선회 등 사회단체들과 해미천에 20여 종의 야생화 씨앗을 파종하고 관리에 들어갔다. 봄부터 가을까지 피는 야생화가 혼합되어 있어 계절마다 다른 색상으로 해미천을 아름답게 물들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해미천에는 초여름을 알리는 코스모스가 따사로운 햇빛을 받아 만개하며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김영식 서산시 해미면장은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역사와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아름다운 해미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시, 제3회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서 금빛 총성
서산시, 제3회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서 금빛 총성
충남 서산시 사격 직장 운동경기부가 다시 한번 금빛 총성을 울렸다. 시는 지난 9일부터 7일간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3회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 2개, 은 3개, 동 3개 등 총 8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회 첫날 소승섭⦁김영민⦁서덕원 선수가 50m권총 단체전 금메달(1654점), 소승섭 선수가 같은 종목 개인전 은메달(559점)을 목에 걸었다. 기세를 이어 박성현 선수가 10m공기소총 개인전 은메달(248.9점)을 획득했다. 10일은 유현영⦁김희선⦁박지원⦁오정은 선수가 25m권총 단체전에서 동메달(1732점)을 따냈다. 11일은 이은서·박해미·정미라·고도원 선수가 50m소총3자세 단체전 금메달(3501점), 박해미 선수가 같은 종목 개인전 은메달(458.1점)을 추가했다. 14일에는 김영민⦁소승섭⦁서덕원⦁홍성환 선수가 25m센터파이어권총 단체전에서 동메달(1714점)을 획득했다. 마지막 날인 15일, 김영민⦁소승섭⦁서덕원⦁홍성환 선수가 25m스탠다드권총 단체전에서 동메달(1680점)을 추가하며 메달사냥을 마무리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연이은 전국 사격대회에서 최고의 기량으로 시의 위상을 높인 선수들께 감사하다”며“앞으로 서산시 사격 및 스포츠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70세 도전, 80세 꿈, 90세 나눔시대
70세 도전, 80세 꿈, 90세 나눔시대
“70세 도전, 80세 꿈, 90세 나눔, 이것이 우리가 앞으로 살아가야 할 초고령 사회에서 행복하고 성공적으로 살아가기 위한 필수 조건입니다” 조규선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사진)는 15일 오전 10시 서산시 보훈복지문화대학(학장 조문호)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조규선 대표이사는 “오늘날 우리가 존재하고, 조국이 있는 것은 국가 유공자 여러분 덕분이라며 고맙다.”는 인사로 강연을 시작했다. “욕심을 가져야 행복하다” 는 주제의 강연에서 “코로나 이후의 시대는 미래를 예측할 수 없다. 분명한 것은 변화된 시대를 나 자신이 준비하고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 했다. 이를 위해 가장먼저 갖추어야 할 것이 욕심을 갖는 것이라고 주장해 이목을 끌었다. 조 대표이사는 “욕심을 가져야 의욕이 생기고 이루어낼 방법을 찾아내게 된다.”는 것-. 우리 몸은 신기하여, 의욕이 생기면 노르아드레날린이 분비되고, 이에 의하여 뇌의 기능이 활발해져서, 무슨 일을 성취할 수 있게 하고, 성취감은 쾌감 물질인 엔도르핀과 이어서 세로토닌에 의하여 안정감과 행복을 얻게 된다.고 말했다. “아무욕심도 의욕도 없으면 당연히 성취감에 의한 행복도 없다” 는 것-. 특히, 무엇인가 베풀어야 하는 우리들 나이에는 뇌의 변연계에 깃든 이타심을 한껏 발휘해야 하지만 무엇이든 욕심을 내야 우리 뇌의 가장하위에 있는 의지. 욕심. 투지. 지배욕의 기능이 있는 뇌간이 활성화 되어 질병 저항력이 생기고 몸도 건강해진다고 강조했다. 또한 행복 호르몬 세로토닌은 걷고, 잘 먹고, 꾸미고, 사랑하고, 공부하고, 잘 자고, 즐기는 삶을 살아야 분비된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우리가 살고 있는 제4차 산업혁명시대인 꿈의 사회에서는 새로운 가치를 창조 할 수 있는 경험이 축적된 지혜로운 지도자를 요구하고 있다며 도전정신으로 꿈을 갖고 국가유공자 여러분께서 더 큰 역할로 우리 국가와 지역사회를 발전시켜 달라고 당부하면서 강연을 마쳤다. 한편 이날 강연에는 조문호 서산시 보훈단체협의회장, 이은수 전몰군경 미망인회장, 김낙영 6.25 참전자회 사무국장, 이기태 상이군경회 중앙대의원 등 국가유공자와 가족 40여명이 참석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 하면서 1시간 30분간 진행됐다.
사)지구보존운동연합회,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펼쳐
사)지구보존운동연합회,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펼쳐
지난 12일 (사)지구보존운동연합회(박수영 중앙회장) 해피봉사단은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해미면 조산리 부석면 가사리에서 잡초 제거 작업을 펼쳤다. 이날행사에는 해피봉사단 박수영 중앙회장과 봉사단 임원진 등이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생강밭 1,000여 평과 대파밭 2,000여 평의 잡초를 제거하는 작업을 실시하기로 한 가운데 봉사단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 위하여 김 해미농협조합장, 김종완 전 해미역사본존회 회장, 최윤재 주) 해송 대표이사와 본 행사의 협력단으로 명노희 전 교육의원이 진행과 안내를 했다. (사)지구보존운동연합회 해피봉사단은 나무심기, 무료급식 운영, 독거노인 돌봄,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매월 1회 이상을 30여 년간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진정성 있는 단체로서 6월 봉사활동은 서산에서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격고있는 농가에 보템이 되고자 500백리길 서산시 해미면 조산리 생강밭을 찾았다. 평소에 농사일을 해보지 않은 회원들이지만 자치 농가에 누가 될까봐 조심스럽고 촘촘하게 정성드려 전문 농업인 못지 않게 빠른 손놀림으로 잡초를 제거작업을 진행했다. 한낮에는 기온이 올라 농부들도 쉬었다 할 시간에도 멈추지 않고 구슬땀을 흘리는 해피봉사단의 열정은 한여름의 태양 빛만큼이나 뜨거웠다. 오후 5시까지 생강밭 1000여 평과 대파밭 2000여 평의 잡초제거를 쉬지 않고 열심히 한 덕에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이후 해피 봉사단은 명노희 전 충남교육의원의 안내로 해미읍성 방문과 딸기체험, 농산물 생산공장 해송 등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수영 중앙회장은 “오늘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은 봉사한다는 생각보다는 농촌체험활동 같읕 느낌으로 즐겁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명노희 의원님과 격려차 방문해주신 지역에 유지분들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오늘의 인연으로 하여금 서산시와 해피봉사단이 지속적인 관계를 맺어 양자 간에 생성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명노희 대표는 “ 해피봉사단의 우리지역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에 대하여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 긴밀한 소통을 통하여 농촌의 정보도 전하고 때로는 각박한 도시 생활에서 피로할 때 내려오셔서 횔링도 할 수 있는 우호 관계가 되기를 바라며 우리 지역의 농산물을 많이 소비해주시고 더나아가 홍보대사 역할까지도 부탁한다.”고 화답했다.
서산시, 제20회 파로호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첫 종합우승
서산시, 제20회 파로호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첫 종합우승
충남 서산시의 카누 직장 운동 경기부가 2016년도 창단 이래 첫 종합우승을 거머쥐며, 시 스포츠 위상을 드높였다. 시는 지난 12일부터 3일간 강원도 화천군에서 개최된 ‘제20회 파로호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를 따내며 전국대회 종합우승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회 첫날 강신홍 선수가 C-1 200M에서 금메달(40.073초)을 따내며 쾌조의 시작을 알렸다. 기세를 이어 신동진·나재영 선수가 C-2 200m에서 금메달(39.769초), 같은 경기 이정민·강신홍 선수가 은메달(40.624초)을 차지하며 한 경기 1, 2위를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튿날 13일에는 신동진·나재영 선수가 C-2 1000m에서 금메달(3분 50.9초)을 목에 걸었다. 대회 마지막 날인 14일에는 신동진·나재영 선수가 C-2 500m에서 월등한 기량으로 금메달(1분 45.3초)을 획득하며, C-2 전 종목 금메달이라는 전국 최고 카누팀의 입지를 다졌다. 올해 1월 충북진천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입단한 강신홍 선수는 첫 전국대회에서 개인•단체전을 넘나들며 메달을 획득해 종합우승 달성에 기여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코로나19로 올해 처음 개최된 전국대회에서 종합우승이라는 선물을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 선수들이 최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시, 미래 관광산업 이끌 5개 년 계획 수립
서산시, 미래 관광산업 이끌 5개 년 계획 수립
사계절 내내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부하고 천혜의 자연과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충남 서산의 관광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14일 시에 따르면 비대면 여행 등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맞춘 앞으로의 관광 전략 마련을 위한 제4차 관광종합개발계획(2022~2026년)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 시의 관광개발 여건 및 수급 상황 등을 분석해 수요를 파악하고 이에 맞는 계획을 통한 5년 간의 나아갈 나침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제4차 관광종합개발계획은 내년 상반기 중 세워질 계획이다. 계획에는 서북부 해안권에 위치한 서산의 입지여건과 해미국제순교성지, 개심사 등 종교 자원, 서산 해미읍성, 서산마애삼존불상 등 역사 자원 등의 특징의 극대화 방안을 싣기로 했다. 또한, 서해안의 리아스식 해안과 가야산, 팔봉산 등 높은 산, 산수저수지, 잠홍저수지 등 저수지가 많은 지역 특색을 살리고 팔봉감자축제, 지곡뻘낙지먹물축제 등 지역축제와 연계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시가 역점 추진 중인 가로림만 해양정원, 가야산 산림휴양복지숲, 옛절터 이야기길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이를 활용한 각종 체험프로그램 개발방안도 넣는다. 관광 트렌드인 생활 밀착형, 체험•체류형, 역사문화생태형 관광을 목표로 기존 관광자원 활성화 및 신규 관광 상품 개발 방안도 마련한다. 특히,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발맞춘 차박, 캠핑 등의 기반마련과 온라인 공연 및 드라이브 인 공연 기획도 포함한다. 시는 실정에 맞는 관광 계획을 통해 시의 우수한 역사, 종교, 자연(산, 바다) 관광 자원을 활용한 관광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김일환 서산시 관광과장은 “서산시는 먹거리와 볼거리가 넘치는 아름다운 도시”라며 “서산시가 체류하고 체험하며 치유하는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이스크림 하나에 양심을 팔지 마세요”
“아이스크림 하나에 양심을 팔지 마세요”
서산경찰서(서장 한상오)는, 관내에 급증하고 있는 무인점포를 대상으로 서산시와 협업하여 범죄예방목적으로 『무인양품』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및 인건비 인상 등의 영향으로 무인점포가 증가함에 따라, 이를 대상으로 하는 범죄가 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서산경찰서에 따르면 무인점포는 관리자가 없어 범죄의 진입 장벽이 낮고, 특히 충동적인 경향이 있는 청소년들에 의한 절도 등 범죄가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서산경찰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무인양품』 캠페인은 ‘무인점포, 양심을 품다’라는 뜻으로 시민들의 양심에 맡겨 자발적인 범죄예방 효과를 유도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거울에 경고문구가 인쇄되어있는 ‘양심거울’을 매장 내 설치하여 이를 통해 범죄를 저지르기 전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도록 하여 범행 의사 포기를 유도하는 한편, 청소년들을 눈높이에 맞추어 실제 사례가들어간 포스터를 제작하고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배포 함으로써 청소년 범죄예방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상오 서산경찰서장은 “언택트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무인점포의 범위가 보다 다양한 업태로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며, “지속적으로 범죄예방 캠페인을 추진하여 지역사회의 안전을 도모하고 특히, 청소년들이 충동적인 성향으로 인해 범죄에 연루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