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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가 청년의 마음을 듣다’ 청년 경청회 개최
‘서산시가 청년의 마음을 듣다’ 청년 경청회 개최
충남서산시가 지난 28일 서산시민센터에서 지역 청년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서산시가 청년의 마음을 듣다–청년 경청회’를 개최했다. 경청회는 소득의 양극화, 취업난, 주거난, 결혼 및 출산율 저하 등 최근 사회 이슈에 대해 청년층이 현 시국을 어떻게 인식하는지를 묻고 문제들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토론자로 참석한 시 청년들은 청년 정책과 청년의 삶이 괴리된 원인으로 ▲정책 결정 과정에 청년 참여 기회 배제 ▲청년을 지역 활성화와 정치의 ‘도구’로 여기는 사회 인식을 꼽았다. 지역 특성을 고려한 정책 수립, 청년의‘삶의 질’에 대한 관심, 정부의 섣부른 개입보다는 지원자가 되어 줄 것을 정부와 정치권에 당부키도 했다. 또한, ▲서산의 정체성을 살려 젊은 층을 모을 수 있는 프로그램 마련 ▲지역사회와 대학 등 교육기관 간의 연계사업 활성화 ▲청년끼리의 소통의 장 마련 ▲초기 창업자에 대한 지원 등 구체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지금의 청년들은 비대면 중심의 새로운 시대를 이끌 충분한 역량을 지녔다”며 “청년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이를 시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경청회에서 제안된 내용을 검토를 통해 시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며, 향후 청년과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상해 정례화하는 방안도 마련해나갈 계획이다.
서산시, 농촌일손 돕기 성과
서산시, 농촌일손 돕기 성과
충남 서산시가 최근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힘들어하는 농가에 신속하게 일손을 지원하며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올해 코로나19로 외국인근로자의 입국이 제한되며 농촌 인력수급과 농촌노임 상승(최고 50%) 문제로 농가들은 이중고를 겪었다. 이에 시는 6월 마늘․감자 등 밭작물 수확이 집중되는 점을 감안해 6월 한 달간 공직자 일손 돕기 참여를 독려했다. 농협, 교육지원청, 군부대, 지역봉사단체 등 관내 유관 기관단체의 동참도 유도했다. 그 결과 영세․고령농가나 질병․상해 등으로 농작업 협조가 필요했던 70여 농가에 1,100여 명의 인력이 일손을 보태 적기 수확을 도왔다. 이외에도 6월 초 서산시농업경영인연합회와 최초로 서산시농촌인력중개센터를 시범 운영해 농촌 노임완화 및 인력난 해소에 기여했다. 현재 8농가를 지원했으며, 시는 기존 6월 말에서 7월 말까지 운영을 연장했다. 시는 올 하반기에도 센터를 운영하고 내년부터는 근로자에 대한 상해보험비, 교통비 등 후생복지 지원도 검토해 운영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관내 농가에 일손을 지원해 주신 기관•단체 및 직원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 “일손 수급 파악 등 영농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산시, 가야산 자연휴양림 지정
서산시, 가야산 자연휴양림 지정
충남 서산시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춰 역점 추진하는 생애주기별 산림휴양복지숲 조성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시는 가야산 자락, 운산면 신창리 산 15-2번지 일원 40만㎡가 산림청으로부터 ‘서산 가야산 자연휴양림’으로 지정•고시 됐다고 29일 밝혔다. 생애주기별 산림휴양복지숲은 2026년까지 총 350여억 원을 들여 생애주기에 따라 산림복지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자연휴양림 ▲산림복지단지 ▲수목원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자연휴양림이 공식 지정됨에 따라 산림청으로부터의 예산 신청을 비롯한 실시설계 용역 등 본격 조성에 돌입하게 됐다. 시는 85억 원을 투입해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자연휴양림 일원에 숲속의집, 휴양관, 야영장 등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우선 올해 하반기 중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하고 조성을 위한 행정절차 이행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공청회를 통해 시민, 지역주민, 관련 전문가로부터 의견을 듣고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에 반영해 나가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자연휴양림 지정으로 시민들을 위한 산림휴양복지숲 조성에 속도가 붙게 됐다”며 “산림 생태를 보전하면서 산림휴양공간 조성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성연면, 농특산물 드라이브 스루 판매 행사 개최
성연면, 농특산물 드라이브 스루 판매 행사 개최
코로나19로 각종 축제와 행사가 취소되는 가운데 서산시 성연면에서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농특산물 판매 행사가 열린다. 성연면(면장 김종길)은 다음달 3일 왕정리 한화야구장 인근에서 개인 차량을 타고 이용할 수 있는 주말 농특산물 판매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성연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성열)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농특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성연면농업경영인회, 쌀전업농, 생활개선회,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행운천 마을, 오사리 토마토 작목반 등의 생산자단체와 농가가 참여한다. 마늘, 양파, 감자, 토마토와 같은 제철 농특산물을 비롯해 김치와 쌀, 된장, 고추장, 꿀 등의 다양한 품목을 판매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단일장소에 시간 당 50명 이상이 밀집되지 않도록 행사를 운영한다. 이성열 주민자치위원장은 “직거래 장터를 통해 판로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도 도우며 질 좋은 지역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시와 농촌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성연면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해 10월에도 드라이브 스루 직거래 장터를 열어 쌀, 고구마, 사과 등의 지역 농특산물 1,200만원어치를 판매했다.
서산시, 동물보호센터 및 반려견 놀이터 개장!
서산시, 동물보호센터 및 반려견 놀이터 개장!
충남 서산시가 26일 동물의 체계적 관리 및 복지향상을 위한 ‘동물보호센터’ 및 ‘반려동물 놀이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맹정호 서산시장 및 이연희 시 의장, 성일종 국회의원, 김옥수·장승재 도의원, 시의원, 최기중 축협조합장을 비롯한 축산 관련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택봉 팀장의 사회로 진행했다. 시는 지난해 8월부터 시농업기술센터 내 동물보호센터는 20억을 투자해 연면적 697㎡, 지상 2층으로 1층에는 100마리 수용 규모의 유기견 보호실과 기본 검진이 가능한 동물병원, 2층에는 유기견 입양을 위한 대기실과 반려동물의 다양한 활동과 교육이 가능한 교육실 등으로 구성 준공됐다. 서산시가 충남도 내 최초로 직영 운영한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포획(위탁), 보호관리, 입양 등을 처리하게 된다. 센터 외부에는 민선7기 공약사업인 반려견 놀이터가 1749㎡ 규모로 조성됐다. 이곳에는 반려견 놀이 기구인 트와짓, 뫼비우스 슬로프와 굴을 통과하는 형태의 휴틀라인, 하임벤치 등 다양한 놀이 훈련 시설이 구비됐다. 안전을 위해 놀이터에 울타리를 설치하고 대형견과 중•소형견의 공간도 분리했다. 대형 파라솔과 벤치도 설치해 동반인도 휴식을 즐길 수 있다.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누구나 무료 이용할 수 있다. 단, 질병이 있거나 맹견은 입장할 수 없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동물보호센터 및 반려견 놀이터를 개장하게 돼 기쁘다”며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과 동물 복지가 보장되는 서산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반려견 입양신청을 상시 접수 중이며, 현재 시 등록 반려견은 총 6,567마리다. 제2부 "이찬종 소장과 함께하는 프리토크" 행사에는 이찬종 소장 사회 송금례 소장, 김윤규 과장, 수의사 패널로 반려견주 20여 명과 형식없이 자유로운 토크가 1시간 30분 진행되었다. 반려견의 나쁜 습관 교정, 반려견의 에티켓, 질병 등에 대하여 이찬종 애견훈련 전문가의 자세한 설명으로 참석한 애견인들이 고민해왔던 여려가지 문제들을 해결해주는 유익한 자리가 되었다.
민선 7기 주요사업의 완벽한 마무리와 확실한 성과를 위한 "서산시, 2021년 하반기 정기인사 단행"
민선 7기 주요사업의 완벽한 마무리와 확실한 성과를 위한 "서산시, 2021년 하반기 정기인사 단행"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2021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7월 1일자로 단행했다. 2022년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1년여 앞둔 시점에서의 이번 정기인사는 민선 7기 4년차 주요사업의 완벽한 마무리와 확실한 성과를 내기 위한 실용주의적 인사에 중점을 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소수직렬과 여성공무원에 대한 배려, 능력과 발전 가능성을 지닌 공무원의 과감한 발탁과 기회 부여는 지난 상반기 정기인사에 이어 그 흐름이 계속되고 있어 조직의 발전을 통한 시민중심의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을 만들겠다는 맹정호 시장의 인사철학에는 변함이 없어 보인다. 또한, 읍면동장들의 현 보직 유임을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더 강화하고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의 철저한 마무리 등 최일선 현장행정을 더욱더 꼼꼼하게 잘 챙겨 시민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는 강한 의지 표명도 엿볼 수 있다. 서산시 2021년 하반기 정기인사는 승진(승진요원 포함)32명, 전보 232명, 기타(공로연수, 휴·복직, 파견, 정규임용, 실무수습, 전출 등)51명으로 총인원 315명이다. ◇ 4급(지방서기관) 인사 ▲전보 (경제환경국장김인수, 자치행정국장박노수) ▲승진 (건설도시국장최교상, 의회사무국장이석봉) ▲충청남도 전출 및 정년퇴직(보건소장 송기력) ▲공로연수(경제환경국장 김선학, 건설도시국장최종구) ▲보건소장 법정(직무)대리(보건행정과장 김지범) ◇ 5급(지방사무관) 인사 ▲전보(공보담당관 이성환, 감사담당관 최병렬, 일자리경제과장 성기찬, 환경생태과장 김종민, 경로장애인과장 박정식, 민원봉사과장 이기영, 의회사무국 전문위원김정의, 보건행정과장 김지범) ▲승진 (의회사무국 전문위원이수영, 종합사회복지관장 장경웅, 서산버드랜드사업소장 공병진, 시립도서관장 안성민) ▲승진요원 (여성가족과장 직무대리김기윤, 정신보건위생과장 직무대리 윤여신) ▲공로연수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명정순, 서산버드랜드사업소장 최평수) ▲명예퇴직 (보건행정과장 전용문 2021.6.30.일자) ◇ 6급(지방주사) 인사 ▲전보 (예산팀장 심영복, 인구청년정책팀장 유현화, 공보팀장 이은구, 조사팀장 신광수, 일자리지원팀장 심득수, 교통행정팀장 이정윤, 교통지도팀장 여선희, 항공철도물류팀장 최기석, 교통시설팀장 김일호, 환경정책교육팀장 이태주, 재활용팀장 박성삼, 상수도팀장 이상갑, 장애인복지팀장 유순미, 관광정책팀장 고영선, 관광시설팀장
서산시, 상반기 우수과제 14건 선정
서산시, 상반기 우수과제 14건 선정
충남 서산시가 2021년 상반기 수시평가 최우수과제로 서산시 보건행정과와 동문1동 과제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최우수상은 ▲보건행정과의 ‘전국 최초, 영유아 야간진료센터 운영’과 ▲동문1동의 ‘주민이 만들고 가꾸는 테마마을(5색 벽화, 도란도란 봉사단 환경개선 추진)’이다. 2개 과제는 시민을 위한 정책으로 시민 편익을 증진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지난 22일 상반기 서산시 업무평가위원회를 열고 시정발전에 기여한 우수과제 14개를 심의•선정했다. 구체적 성과를 창출한 45개 과제에 대해 독창성, 효과성, 활용성, 노력도의 4개 평가기준으로 지난 직원, 업무평가위원, 행정전문가를 통한 1차 평가를 실시했다. 1차 평가를 통해 14개 과제를 도출했고, 업무평가위원회를 통해 최우수상 2건, 우수상 4건, 장려 8건을 확정했다. 우수상은 ▲자원순환과(재활용은 늘리고 경제도 살리고 - 충남 최초 아이스팩 재사용으로 녹색서산 만들어요!) ▲도로과(대산 우회도로 등 3건, 국토교통부 제5차 국도․국지도 5개 년 계획 반영!) ▲시립도서관(서산시 30여년 만에 새로운 도서관 갖는다! 중앙도서관 중앙투자심사 통과, 국비 91억 확보!) ▲고북면(악취는 잡고, 갈등은 풀고 - 악취민원 해소, 주민․기업 상생 실현)이다. 장려상은 ▲기획예산담당관 ▲일자리경제과 ▲환경생태과 ▲경로장애인과 ▲도시과 ▲감염병관리과 ▲대산읍 ▲석남동이 받았다. 시 관계자는 “제출 과제 모두 시 발전에 기여한 주역”이라며 “앞으로도 시 발전을 위한 사업 발굴과 추진을 독려하고 시민편의 증진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7월 중 직원 월례회의 시 진행된다.
서산시, 7월부터 387개 모든 경로당 개방
서산시, 7월부터 387개 모든 경로당 개방
충남 서산시가 오는 7월 1일부터 코로나19로 이용 중단됐던 경로당을 다시 운영한다. ※지난해 12월부터 중단 시는 어르신들의 여가활동 활성화와 무더위 쉼터 운영을 위해 관내 387경로당을 제한적으로 운영 재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용대상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완료 후 14일이 경과한 어르신이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가능하며,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출입명부 작성, 예방접종증명서 지참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한다. 음식물 반입 및 식사는 금지된다. 개방에 앞서 시는 30일까지 모든 경로당의 방역소독을 완료하고 방역물품 및 비접촉식 자동손소독체온계를 비치키로 했다. 읍면동별 방역관리 공무원도 지정해 경로당별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상시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또한, 경로당별 노인회장 등을 감염관리책임자로 지정하고 발열체크, 건강관리 대장기록, 주기적 환기 및 소독, 비상연락망 구축 등 운영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맹정호 시장은 “그동안 경로당 운영중단에 협조해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하다”며 “백신접종을 마쳤더라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이용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경로당 외 독거노인공동생활홈과 노인교실 등 노인복지시설 18개소도 7월부터 운영을 재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