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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올해 상반기 공모사업 18건 선정
서산시, 올해 상반기 공모사업 18건 선정
충남 서산시가 올해 상반기 중앙부처 및 충남도, 외부기관 등의 공모사업 선정으로 116억여 원의 재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적극 행정과 선제적 대응을 통해 18건의 크고 작은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급변하는 에너지, 자동차 산업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고용노동부 주관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선정으로 국비 65억, 도비 4억 9천만 원 포함 총 81억 원을 확보했다. 지역주민 안전 강화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전국 4개 시군만 뽑는 ‘스마트타운 챌린지 사업’으로 국비 20억 원, 도비 3억 원을 포함한 총 43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또한, 드론을 활용한 도서지역 물품배송 및 갯벌 연안사고 예방 등의 실증을 위한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선정으로 전액 국비 8억 8천만 원을 확보했다. 읍내동 도시재생 지역에 주민수요에 맞는 스마트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한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에서는 국비 5억 원 등 총 9억 원을 확보했다. 이외에도 ▲일자리 창출사업(국도비 3억 1천만원) ▲마음 안심버스 운영사업(국비 1억 1천만원)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국비 1억원) ▲방방곡곡 문화공감 지원사업(국비 9천 6백만원) 등 일자리, 문화•예술, 공동체 등 다양한 분야 사업에 선정됐다. 시는 현재 20여 개 사업에 추가 응모 후 발표를 기다리고 있으며, 선정 시 최대 1590여억 원에 달하는 외부재원을 추가 확보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시가 그간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외부재원은 최근 2년 간(2019~2020) 107건, 1,490억 원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필요한 재원 확보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시정 역량을 집중해 더 많은 공모선정과 재원을 확보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서산시의회, 농어촌公 간월호 준설사업 중단 촉구
서산시의회, 농어촌公 간월호 준설사업 중단 촉구
서산시의회(의장 이연희)가 한국농어촌공사 천수만사업단이 추진하는 간월호 준설사업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시의회는 14일 제26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수의 의원(부석·해미·고북)이 대표 발의한 ‘간월호 준설사업 중단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결의문에서 “수질개선이라는 미명아래 10년이 넘게 추진되고 있는 간월호 준설사업을 즉각 중단하라”며 “지난 10년간 수질이 개선되기는커녕 강수량이 많았던 2018년을 제외하면 수질은 계속 나빠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총 준설예정량 4,702만 톤 중 모래가 3,387만 톤으로 지금까지 준설양은 대략 512만톤”이라고 설명했다. 시의회는 “관리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 천수만사업단 조차도 준설사업이 수질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준설한 모래를 관외로 반출하는 민간사업자만 막대한 이익을 챙기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모래 반출을 위한 덤프트럭이 주변 도로를 과속으로 질주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은 비산먼지와 자동차 매연 공해는 물론, 각종 사고 위험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다”고 성토했다. 시의회는 “간월호 준설사업은 수질개선이라는 취지에도 맞지 않고 주민들에게 막대한 피해만 안기고 있다”며 “농어촌공사는 사업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2008년부터 민간사업자와 계약을 맺고 간월호의 담수용량 증대와 수질개선을 목적으로 퇴적 토사층을 준설하고 오염원을 제거하는 간월호 준설사업을 추진해 왔다.
태안해경, ‘대산 광역방제지원센터’ 관리운영 강화
태안해경, ‘대산 광역방제지원센터’ 관리운영 강화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성창현)는 과거 대산방제비축기지에서 ‘대산 광역방제지원센터’로 명칭변경과 함께 그 관리운영 사무 일체가 6월 18일을 기점으로 기존 중부지방해양경찰청에서 태안해양경찰서로 이관되었다고 14일 밝혔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이번 명칭과 관리 주체 변경은 효율적이고 신속한 오염사고 방제대응 지원을 목적으로 최근 ‘해양경찰청 광역방제지원센터 운영규칙’이 개정돼 5월 17부터 시행된 데 따른 조치라는 설명이다. ‘대산광역방제지원센터’는 과거 허베이스피리트호 태안 유류오염 사고 이후 대규모 해양오염 사고 발생 시 방제 기자재의 신속하고 안정적인 보급을 위해 2009년도 충남 서산시 대산항 일원에 부지 3,290m², 건물 1,731m², 보관면적 3,290m² 규모로 건립돼 인천, 평택, 태안, 보령, 부안, 군산의 해양경찰 관할해역에 방제지원을 해왔다. 현재 대규모 오염사고 대비 7일 기준 방제물자 비축을 목표로 유회수기 등 장비 6종 23점, 오일펜스 1.5km, 유흡착재 30t 등의 긴급방제 물품 및 기자재를 보관, 관리 중이다. 성창현 태안해경서장은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광범위 주변해역 방제지원을 담당하는 대산광역방제지원센터의 효율적인 관리 운영과 신속한 방제자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용옥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산지구협의회장, 우리동네 영웅 선정
한용옥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산지구협의회장, 우리동네 영웅 선정
2.한용옥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산지구협의회장 충남 서산시의 한용옥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산지구협의회장이 행안부 주관 ‘7월 우리동네 영웅’으로 선정됐다. 15일 시에 따르면 ‘7월 우리동네 영웅’은 행안부가 뽑은 ‘코로나19로부터 지역과 주민의 안전을 지킨 자’로, 대전•충북•충남 지역에서 각 3명씩 총 9명을 선출했다. ‘충남’ 우리동네 영웅으로 선정된 한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음식점 2곳에 도시락을 의뢰해 생계가 어려운 관내 취약계층 250가정을 도왔다. 또한, 경로당, 복지관 등 복지시설 휴관으로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등 70개 가정에 매주 목요일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외에도 ▲코로나19 안심병원 의료진에게 긴급구호물품 전달 ▲수제 마스크 취약계층 전달 ▲서산시예방접종센터 봉사활동 지원 등 시민 안전을 위해 적극 나선 공을 인정받았다. 한 회장은 “적십자봉사원으로 당연한 일을 했는데 ‘우리동네 영웅’에 선정되는 영광을 얻었다”며 “앞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 돌보기와 지역사랑 실천에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 회장은 올해부터 저소득 보훈가족 35가정에 2주에 1회씩 밑반찬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가대현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서산 지곡 출신 안견선생 추모제!
서산 지곡 출신 안견선생 추모제!
(재)서산문화재단(이사장 맹정호)과 (사)안견기념사업회(회장 신응식)는 14일 14시부터 서산문화재단 회의실에서 2021년 안견문화제-안견추모제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응식 안견기념사업회장과 조규선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 한현교 서산시문화예술과장을 비롯하여 운영위원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내용은 위촉장 수여, 운영위원회 임원 선출, 추모제 운영에 대한 세부사항 심의 등이다. 안견추모제 운영위원회의 주요 역할은 추모제 운영에 필요한 실질적인 업무를 지원하고 운영에 필요한 주요사항을 심의하고 조언하는 것이다. 운영위원회는 위촉직과 당연직을 포함하여 운영위원 6명과 간사 1명으로 구성되었다. 임원선출 결과, 운영위원장은 사회복지법인 활란복지재단 대표이사인 강문수 위원이 선출되었다. 이번 회의를 통하여 안견추모제 운영위원회는 추모제를 진행하기 위한 세부사항 등을 논의하고 실질적인 제례준비를 시작했다. 신응식 안견기념사업회장은 “운영위원으로 함께 해주신 모든 위원들께 감사하다”는 인사에 이어“안견추모제는 안견선생의 예술혼을 기리기 위하여 매년 개최해왔다. 운영위원들께서 힘들더라도 전년보다 더 나은 추모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당부했다. 조규선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세계적인 걸작 몽유도원도를 그린 분이 서산출신인 안견선생이라는 것이 자랑스럽다. 안견추모제를 오랫동안 이어오신 신응식 회장도 존경스럽다. 추모제를 통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안견 선생의 혼을 기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강문수 운영위원장은 “안견추모제 운영위원장으로서 여러 위원들의 좋은 의견을 모아 안견추모제가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활동의지를 표했다. 안견추모제는 오는 10월 14일(목) 11시에 지곡에 위치한 안견기념관에서 진행한다.
서산시, 강소농 정보 유통 마케팅 교육 시작
서산시, 강소농 정보 유통 마케팅 교육 시작
서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송금례)는 오는 7월 13일(화)부터 강소농 정보 유통 마케팅 교육을 시작한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4월부터 강소농 육성지원을 위해 기초, 심화, 후속교육 등 총 10회를 진행해 왔으며 이번 정보 유통 마케팅 교육은 이를 수료한 교육생들과 마케팅교육의 희망자를 대상으로 총 11회에 걸쳐 진행된다. 정보 유통 마케팅 교육은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 및 농산물 가공제품의 홍보와 판매를 위한 여러 가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교육으로, 주요 내용은 농산물 브랜드 마케팅교육, 온라인 판매망 구축 제작 실습(블로그 구축, 동영상 만들기, 스토어팜 활용 상품 판매 등)으로 진행된다. 농업인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온라인 판매를 통한 유통 체널 다양화로 농산물 홍보 강화와 판매촉진 및 부가가치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업지원과 김성태 과장은“지역의 우수한 농업경영체가 생산한 농산물 및 가공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하기 위한 정보 유통 마케팅 교육을 추진함으로써 코로나19 시대에 보다 더 다양한 판매망을 구축할 수 있어서 농업인들의 소득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이와 같은 마케팅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