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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마스크 · 서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 사회공헌 협약식 가져
365 마스크 · 서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 사회공헌 협약식 가져
22일 서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원장 오금택)과 산성마을신문(대표 이기전)은 사회공헌활동의 목적 아래 대전시산선동 산선마을신문사에서 협약식을 맺었다. 사회공헌활동을 위하여 서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과 산성마을신문은 산성마을신문 운영이사로 활동하는 최영숙(전 1대 서산시장애인복지관장) 씨의 주선으로 서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과 산성마을신문사와의 협약이 체결됐다. 서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은 장애인 직업재활과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근로 장애인 20명과 훈련생 10명이 근무하는 곳이다. 이 곳에서는 주로 종이컵과 EM 가루비누 액상 비누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신규사업으로 홍보 판촉물 사업을 하고 있다. 장애인생산품은 주로 관공서나 농협마트, 공기업, 단체에 판매하고 일부는 식당과 예식장 그리고 장례예식장, 일반가정에 판매하고 있다. 종이컵은 새지 않고 단단하며, 위생적으로 생산 관리하기 때문에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는 제품이며 EM 가루비누, 액상 비누는 친환경적으로 만들어진 제품이다 보니 가정주부들로부터 인기가 많은 제품이다. 코로나 사태가 지속되어 서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도 예외 없이 많은 타격을 받고 있는 실정에 처해있다. 거래처는 지속해서 늘고 있지만 기관과 단체에서 주관하는 각종 행사가 취소되고 축소되고 있는 상황이며 예식장, 장례예식장 그리고 식당에서의 종이컵 소비가 줄어들어 매출에도 막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 현실이다. 연 매출이 줄게 되면 서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 에서 근로하는 장애인에게 주는 보수의 영향도 불가피하게 따 룰 수밖에 없는 상황에 직면하자 오 원장은 이를 극복하고, 시대적 상황에 부응하고자 2020년 보건복지부에 신규 사업으로 홍보 판촉물 인쇄업종을 기능보강사업 계획 제안서를 신청하여 6,700만 원을 지원받아 작년 12월 23일에 보건복지부로부터 홍보 판촉물 인쇄 중증 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 지정을 받아 사업을 확장 운영 중이다. 아직은 홍보 판촉물 인쇄사업에 대한 홍보가 제대로 안 돼 오 원장은 이 사업을 홍보하기 위하여 하루에도 수번씩 관내 기관장, 단체장, 기업 관련자를 만나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한편 산성마을신문은 대전 산성동에 자리를 잡고 있으며, 산성동에 거주하는 주민의 권익과 복지 향상을 위해 발간되는 지역신문으로 자리메김을 하고 있다. 협약식에서 산성마을신문 이기전 대표는 “서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과 사회공헌협약식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산성동 지역에서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홍보와 판매에 적극적으로 나서 장애인직업재활의 정착과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시, 동문스마트도서관 개관 24시간 도서 무인 대여
서산시, 동문스마트도서관 개관 24시간 도서 무인 대여
충남 서산시가 365일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최첨단 무인 도서대여시스템을 운영한다. 시는 22일 동문근린공원에서 ‘동문스마트도서관’ 개관식을 열고 독서행정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연중 무휴 운영되는 스마트도서관은 일반도서 3백 권과 아동도서 2백 권 등 총 5백여 권에 달하는 신간 도서를 비대면으로 대출 및 반납할 수 있다. 시는 시비 총 1억 2천여만 원을 투자해 디지털 방식의 최첨단 무인시스템 ‘스마트도서관’ 인프라를 구축했다. 대출을 위해서는 시가 발행하는 ‘도서관회원증’이 필요하며, 서산시민이면 누구나 서산시립도서관, 대산도서관, 작은도서관 등에서 무료 발급가능하다. 무인시스템을 통해 회원증 1개당 총 5권의 도서를 14일간 대출할 수 있다. 연체 시 연체 일수만큼 대여가 불가하며, 1주일이 넘어갈 경우 반납 알림문자가 발송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스마트도서관은 ‘비대면 시대’ 시민들의 지식 및 정보의 수요를 채울 것”이라며“시민과 책을 이어주는 편리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하반기에도 시민들의 접근성이 좋은 장소에 스마트도서관을 추가 설치하는 등 시민들의 독서문화 함양에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온통서산사랑상품권, 8월부터 60억원 규모 선착순 판매
온통서산사랑상품권, 8월부터 60억원 규모 선착순 판매
충남 서산시의 지역화폐인 온통서산사랑상품권 판매량을 8월부터 월 60억 규모로 조정하고 선착순 판매에 나선다. 22일 시에 따르면 온통서산사랑상품권이 인기 속에 절찬리 판매되면서 조기소진 방지와 사업 안정화를 위해서다. 온통서산사랑상품권은 2019년 8월 최초 발행됐으며, 2020년 700억 원 발행, 올해 상반기에만 560억을 발행했을 만큼 인기가 높다. 올해 상반기 판매 추이를 보면 설 명절이 있었던 2월 140억 원을 제외하고 월 평균 80억 원이 판매됐다. ※지류 40억 모바일 40억 특히, 연초부터 10% 특별할인 기간 운영에 따라 오는 9월 추석 전후면 예산이 조기 소진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조정에 나섰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시는 내달부터 지류 및 모바일 상품권 각 30억 원씩 총 60억 원으로 한도를 설정하고 선착순 판매를 통해 연말까지 안정적인 운영을 도모할 계획이다. 시는 매월 중순까지는 상품권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분석했으며, 조기 소진으로 월 말에 있을 문의에 대비해 판매대행점(은행)과 모바일 어플을 통해 집중 홍보키로 했다. 성기찬 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상품권 선착순 할인판매는 사업 홍보 및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혼란을 겪지 않고 지역상품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품권은 관내 농축협, 새마을금고 등 각종 은행과 ‘지역상품권 CHAK’ 앱을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인당 구매 한도는 월 50만원이다.
박인화 초대전, 서산창작예술촌에서 열려
박인화 초대전, 서산창작예술촌에서 열려
서산시 주최, 서산문화재단의 주관으로 서산창작예술촌에서 8월 10일(화)부터 9월 30일(목)까지 박인화 서양화가의 초대전이 열린다. 박인화 작가는 이번 서산창작예술촌의 초대전에 대하여 개인적으로 의미가 깊은 장소라고 말한다. 작품이 전시될 서산창작예술촌은(구 산성초등학교 중왕분교) 박인화 작가가 4-5살 때, 젊으신 아버지의 손을 잡고 첫 방문을 하게 된 곳이다. 1,2,3학년이 한 교실에서 수업을 하고, 선생님이 한 분밖에 없었던 학교는 많이 어렸던 작가에게만큼은 우주만큼 광활하였고, 어린추억의 전부였던 곳이었다. 먼 바닷물과 갯벌, 황량한 흙, 어두컴컴한 산, 삯바느질을 하셨던 어머니에 대한 기억, 그리고 첫 친구를 만나고, 첫 사회활동을 시작한곳이었다. 작가는 기존에 해왔던 직장에서의 역할, 가정의 어머니로서의 역할에서 벗어나, 전업 작가로서의 재시작을 선언하며, 어릴 적의 첫 시작점인 이곳으로와 다시 출발선상에 서게 되었다. 새로운 자아와 새로운 사유세계에서 순환을 시작한다. "늘그막 길에 접어든 지인이 말하길, 산다는 건 자신의 삶을 응시하고 세계를 끝없이 관철하는 일련의 작업 과정이라고 했다. 삶과 예술이 하나로 얽힌다. 그쯤 나는 직장과 가정에서 벗어나 작업실을 찾아 독립했다.“ 박인화 작가(서양화가)의 작업노트 中. 박인화 작가는 충남 서산에서 출생하여 목원대학 미술교육과(서양화 전공)와 성신여자대학교 대학원 서양화과 졸업하고 개인전 4회 및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하였으며, 현재는 노원미술협회, 한국여류화가회 회원으로 작품 활동 중이다. 추상적이고 강렬한 색채와 어머니의 삯바느질에 대한 추억에서 오는 바느질에 대한 재해석과 함께 작품에서 드러나는 작가의 시선처리가 매우 흥미로우며, 감상하는 관람객의 관점에 따라 다양한 해석이 나오리라 예상된다. 전업 작가로서의 재시작을 선언한 박인화 작가의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박인화 초대전 Circular Play 展은 8월 10일(화)부터 9월 30일(목)까지 진행되며, 대표작 ‘붉은 독백’외 12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전시 오픈식은 진행하지 않고 마스크 착용 및 거리 두기, 체온 점검 등 방역지침 준수 아래 진행할 예정이다.
이연희 의장, 코로나19 최전선 의료진 격려 방문
이연희 의장, 코로나19 최전선 의료진 격려 방문
서산시의회 이연희 의장이 서산시보건소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와 서산시민체육관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를 각각 찾아 의료진을 격려했다. 이 의장은 20일 오후 서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무더위 속에서도 방호복을 입은 채 근무 중인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시민을 대표해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이 의장은 냉방장치 가동상태와 휴게공간, 근무체계 등을 점검하고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후 이 의장은 고3 학생과 교직원에 대한 백신 접종이 진행되고 있는 서산시민체육관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찾아 관계자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어, 자원봉사자 휴게실을 점검한 이 의장은 관계자에게 “자원봉사자분들의 휴게공간을 확충하고 냉방 및 식수 제공 등 더위를 피해 잠시나마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최대한 조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의장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코로나19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여러분 한 분 한 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여러분의 수고로움 덕분에 대한민국은 반드시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일상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서산시, 초등자녀 방과 후 돌봄 서비스 호응
서산시, 초등자녀 방과 후 돌봄 서비스 호응
충남 서산시가 맞벌이 가족 증가 등으로 발생하는 육아 공백 최소화에 앞장서며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난해부터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을 통해 초등학생 자녀들을 대상으로 아동보호, 숙제, 독서, 놀이 등 돌봄서비스를 제공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맞벌이, 코로나19 등으로 방과 후 가정에서 돌볼 수 없는 초등학생 자녀들을 위해 지난해 3월부터 다함께돌봄 팔봉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128.8㎡ 규모의 팔봉센터는 20명 정원 중 다문화가족의 아동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우리말 언어 구사, 숙제 지도 및 놀이 활동 등을 제공한다. 12월에는 다함께돌봄 부석센터도 개소해 다문화 및 조손가정과 농촌지역 아이들의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106.56㎡면적의 부석센터는 (구)보건지소 건물을 활용해 학습지도, 체험활동, 간식제공 등 여러 프로그램을 연계·제공 중이다. 시는 오는 10월 대산읍 의용소방대 2층에 79.5㎡ 규모의 다함께돌봄 대산센터와 운산면 노인회 건물 2층에 54.99㎡ 규모의 온종일돌봄 운산센터를 추가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2022년에는 석림근린공원 내 건립되는 가족센터와 2023년 성연면에 건립되는 청소년 문화의 집에도 돌봄센터를 설치•운영하기로 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아이들을 마음 놓고 양육할 수 있도록 다함께돌봄센터를 지속 늘려나갈 계획”이라며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위한 지원방안도 여러모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어린이통학차량 지원 등 효과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고해 나갈 방침이다.
서산시, 사회보험료 지원 접수
서산시, 사회보험료 지원 접수
충남 서산시가 8월 13일까지 관내 영세 사업주 인건비 부담 경감과 근로자 고용 불안 해소를 위해 ‘충남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2분기 신청을 접수한다. 대상은 정부 두루누리 사업 지원을 받고 있는 10인 미만 근로자를 고용 중인 소규모 사업장(사업주)이다. 또한, ▲근로자 월 임금 220만 원 미만 ▲1개월 이상 고용유지 ▲고용보험 또는 국민연금 가입 등의 요건을 갖춰야한다.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 중단자의 경우, 2020년 충남 사회보험료 기 신청자에 대해 보험료 완납 시 2021년분을 한시 지원한다. 단, 사업주의 배우자 및 직계비존속인 근로자, 임금체불 사업주, 인위적 고용조정 기업, 소상공인이 아닌 협회 및 단체, 입주자대표회의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은 제외된다. 기존 지원대상자는 자동신청되며, 근로자 신규채용, 퇴사 등 변동사항이 있을 경우 변경신청해야한다. 선정되면 정부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액을 제외한 4대 보험의 사업자 부담분을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되며, 신청서류를 구비 후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서산시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접수되면 사업자 보험료 선납 등 심사 후 분기별 계좌 지급한다. 성기찬 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사회보험료 지원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상공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1분기분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을 통해 관내 724개 사업장의 1616명의 근로자에게 약 4억 1600만 원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