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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을 한국문화의 메카로!
서산을 한국문화의 메카로!
조규선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 강연 장면 “서산은 한국문화의 메카입니다” 조규선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사진 전 서산시장)은 지난 24일 서산시 새마을 회관에서 개최된 대한사랑 서산지부(지부장 이진수) 초청 특강을 이렇게 시작했다. 조 대표이사는 이날 「서산의 역사문화와 미래 - 우주속의 나를 중심으로」 란 주제의 강연에서 “조선의 건국과 사회개혁의 사상적 기반을 제공한 성리학의 최초 도입지가 바로 서산이라는 사실은 역사적, 문화적 산실임을 증명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조선시대의 최고 산수화가 안견, 천문학자 류방택, 청춘예찬 우보 민태원, 판소리와 가야금 병창 심정순, 나비 윤곤강 시인 등을 비롯한 현재 활동 중인 미술교과서에 등재된 황석봉, 성창경 화백과 이생진 시인, 윤문식 연극배우 등 수많은 인문 문화예술인을 배출한 자랑스런 고장이라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유불선 모두를 통달한 고운 최치원 선생이 신라시대 부성(서산)태수를 역임한 지역으로 백제시대 기(基)군, 신라시대 부성(富城), 고려 서주(瑞州), 라는 지명에서 알 수 있듯 터기(基) 중심, 부자 부(富), 부자가 되고, 상서로울 서(瑞), 복되고 좋은 일이 있을 기미가 있다는 서산은 더 이상 극찬이 없는 자랑스런 희망의 땅이라고 말했다. 조 대표이사는 이어 “서산의 미래는 매우 밝다”며 동북아의 중심으로 크게 성장 할 것으로 내다 보았다. 앞으로 중국(자원, 인력)과 일본(기술, 경제)의 경쟁에서 지정학적으로 20m 수심의 천혜의 항을 가진 가로림만(항만, 해운)이 중심지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일본의 역사 왜곡, 중국의 동북공정의 역사침탈을 바로 잡는 일이 매우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조 대표이사는 청년시절 한국일보 표어 전국1등 수상, 고 박정희 대통령과의 만남, 안면핵폐기물 사태 심층 취재로 한국기자상 수상, 서산시장 재직시 노무현 대통령에게 지방재정총액 증액 건의 등 일화를 예화로 들면서 강의를 이어갔다. 그는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신채호 선생의 말을 인용하면서 나를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을 여러분과 함께 갖게 되어 고맙다며 강연을 마쳤다. 한편 이날 강연은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이준호 전서산문화원장, 조용진 전 한서대 교수, 윤창열 대전대 한의과대 교수, 이영로 이락복지재단 이사장, 이영준 삼성비뇨기과 원장, 문영식 동학농민혁명내포유족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연희 서산시의회 의장, 역대 첫‘대한민국 의정대상 최고 의장상’수상 영예
이연희 서산시의회 의장, 역대 첫‘대한민국 의정대상 최고 의장상’수상 영예
이연희 서산시의회 의장이 ‘우리나라 최고 의장’의 영예를 안았다. 서산시의회는 이연희 의장이 지난 23일 서울 공군회관에서 열린 ‘제15회 대한민국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최고 의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의정대상 최고 의장상’은 2007년 제정돼 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 매년 전문심사위원회의 정성, 정량평가 등의 면밀한 심사를 거쳐 지역발전과 주민의 복리증진에 크게 기여한 소수의 광역·기초의회 의장에게 수여하는 가장 영예로운 상이다. 이번 수상은 서산시의회 의장으로는 첫 수상이며 역대 충남 광역·기초의회 의장 중에서는 세 번째 수상이다. 이 의장은 여성 의장으로서 시민들과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해 시민 복리증진과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서산시의 주인은 시민입니다’를 슬로건으로 시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열린 의회상을 구현하기 위해 다양하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점이 심사위원단에게 호평을 받았다는 귀띔이다. 이 의장은 “함께 의정을 이끌고 계시는 동료 의원님들과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아끼지 않으시는 맹정호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18만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어 “시민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는 뜻으로 알고 시민 곁으로 다가가는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이 주인이 되는 서산시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제15회 대한민국 의정대상 최고 의장상은 송유인 의장(김해시의회), 황주영 의장(서울 강동구의회), 강찬원 의장(영암군의회)이 함께 수상했다.
서산시의회, 제264회 임시회 마무리
서산시의회, 제264회 임시회 마무리
서산시의회(의장 이연희)는 23일 제264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10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중 2021년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업무계획을 청취하고 이수의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간월호 준설사업 중단 촉구 결의문’ 채택을 비롯해 조례안 11건, 예산 및 결산 4건, 의견제시 1건, 승인안 6건, 기타안건 1건 등 23개 안건을 처리했다. 시의회는 △서산시 해양교육 및 해양문화 진흥 조례안(이경화 의원) 등 2건을 수정가결했고, △서산시 사무의 민간위탁 촉진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연희 의원) △서산시 한글사랑 지원 조례안(유부곤 의원) △서산시 생산관리지역 내 농촌융복합시설 설치에 관한 조례안(안원기 의원) △서산시 악취방지 및 저감에 관한 조례안(이수의 의원)을 원안가결하는 등 11건의 조례안을 의결했다. 또, 기정예산액 1조 350억원보다 828억원(8.01%) 증액된 1조 1179억원의 추경예산안을 ‘수정가결’하고, ‘제2회 기금운용계획 변경계획안’은 시장이 제출한 대로 원안가결했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가충순 의원이 5분발언을 통해 태양광발전설비 시공업자들의 무분별한 유치전과 왜곡 홍보에 피해를 보는 시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정보를 충분히 제공하고 홍보를 강화하는 등 체계적 관리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연희 의장은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산 집행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고 “잔여 임기동안 제8대 의회가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신뢰 받는 의회로 평가 받을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사업설명회 열어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사업설명회 열어
충남 서산시가 지난 23일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이하 ’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 관내 자동차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서산시문화회관에서 열렸으며, 관내 내연기관 자동차 관련 기업과 산업단지 협의회, 사업수행 기관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사업은 고용노동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탈석탄, 친환경 자동차’로의 변화로 인한 석탄화력발전과 내연기관 자동차 사업의 고용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추진된다. 충남도 컨소시엄(충남도‧서산‧아산‧당진‧보령)을 중심으로 8개의 수행기관이 함께 추진하는 패키지사업으로, 2021년부터 5년간 총409억이 투입해 약 5500여 명의 고용창출을 이룰 계획이다. 이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패키지로 구성된 각각의 사업을 설명하고 사업 추진 방향, 사업비 지급방법, 사업 추진 내용 등을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8개의 수행기관은 2025년까지 ▲충남 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 운영(충청남도 일자리진흥원) ▲자동차 부품산업 인적경쟁력 강화지원(선문대학교 산학협력단) ▲친환경소재부품 전환 시험‧성능평가‧인증 지원(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ISO인증 지원사업(충남 산학융합원) ▲수소에너지‧친환경 모빌리티 융복합 인재양성(한국기술교육대학교) ▲친환경 기술전환 컨설팅‧기술 지원(한국생산기술연구원) ▲신성장산업분야 신사업 발굴 및 판로지원(충남 테크노파크) ▲석탄화력발전소 관련 이‧전직자 직무분석 및 인력양성(아주자동차대학)을 통해 다양한 인적‧기술적 부분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수행기관 등과 주요산업인 내연기관 자동차관련 산업을 고도화하고, 친환경자동차로 변환되는 움직임에 적극 대응해 자동차 관련 산업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사업으로 위기에 직면한 기업에게 인적교육 및 고도화 기술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기업들과 변화에 선제 대응해 새로운 자동차 산업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맛도 짱! 영양도 짱! 건강도 짱!" 사업 진행
"맛도 짱! 영양도 짱! 건강도 짱!" 사업 진행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학수)는 독거어르신들의 여름철 건강과 영양을 위하여 보양특식을 만들어 드리는 짱!짱!짱!(맛짱!건강짱!영양짱!)사업으로 22일 추어탕 150인분을 만들어 거점센터에서 추천한 어르신들게 배달하였다. 코로나19로 외식도 자유롭지 못 한가운데 폭염으로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하여 원조설악추어 서영주 사장님의 재능기부 외 거점캠프상담가들이 함께 미꾸리 20킬로를 구입하여 직접 삶아 조리하는 보양식 추어탕을 정성껏 만들고 밥과 김치, 음료와 카리타스농수산물 지원센터에서 지원받은 왕두부까지 푸짐하게 포장하여 봉사자들이 직접 전달 하였다 . 짱짱짱은 거점 캠프에서 운영하는 사업으로 상담가와 지역봉사자들이 참여하여 음식을 만들고 포장하여 직접 배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말벗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2회에 이어 올해 처음 운영하였으며 특히 이번에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영양식으로 추어탕을 직접만들어 드리므로 어르신들의 칭찬을 받았다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봄 60일 동안 한 끼 나눔 도시락배달을 하면서 꼭 필요한 어르신 100명을 선정하여 서산기초푸드뱅크의 협조로 간식(빵,음료)을 15개소 거점 캠프를 통하여 40여 봉사자들이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안부묻기 등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