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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서산경찰서 합동「무인양품(무인점포, 양심을 품다)」캠페인 실시
서산시·서산경찰서 합동「무인양품(무인점포, 양심을 품다)」캠페인 실시
서산시(시장 맹정호)는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청소년 범죄예방 활동을 추진하고자, 8월 5일 성연면 일원에서 서산경찰서와 합동하여「무인양품」캠페인을 추진하였다. 「무인양품」은‘무인점포, 양심을 품다’라는 뜻으로 청소년들이 올바른 양심에 따라 무인점포를 이용하도록 하여 청소년들을 범죄로부터 보호하고자 하는 캠페인이다. 「무인양품」캠페인은 코로나19와 인건비 등의 이유로 무인점포가 증가함에 따라, 이와 관련된 범죄가 증가하고 있어 무인점포를 자주 이용하는 청소년들이 충동적인 성향으로 인해 절도 등 피의자가 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무인점포 내에 양심거울을 7월말 현재 24개소 설치 완료하였으며, 향후 16개소가 추가적으로 부착될 예정이다. 7월 양심거울이 설치된 무인점포 업주에 따르면 “양심거울 설치 후 청소년들이 범죄를 저지르기 전 거울에 비친 모습을 통해 절도의사를 포기하는 모습을 목격하였다.”고 캠페인 활동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여름방학을 맞아 무인점포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이 증가함에 따라 청소년 범죄 발생률이 높아질 것을 걱정하면서, 서산경찰서와 지속적인 협업으로「무인양품」캠페인을 추진하면서 청소년 범죄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할 것 ” 이라고 밝혔다.
서산시, 주민자치 아카데미 수강생 선착순 30명 모집
서산시, 주민자치 아카데미 수강생 선착순 30명 모집
충남 서산시가 ‘2021년 서산시 주민자치 아카데미 수강생’을 8월 5일부터 18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8월 27일부터 9월 10일까지며, 매주 화・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산시민센터에서 열린다. 모집인원은 30명으로 서산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신청은 서산시민센터로 방문하거나 이메일(ss.gongik@gmail.com)로 하면 된다. 강의는 ▲주민자치 제도와 철학 ▲주민자치위원의 역할 ▲주민자치회 회의 운영기법 ▲주민자치회 자치계획과 예산 ▲주민자치회 우수사례로 구성했다. 주민자치회 운영에 필요한 전문 지식과 실무기법 등 교육으로 주민자치 전문인력 육성에 초점을 뒀다. 80% 이상 출석해야 이수 가능하며, 이수 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등록에 필요한 사전 의무교육시간으로도 인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시민공동체과☎041-660-2179) 또는 서산시민센터(☎041-660-2153)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주민자치 활성화를 촉진하고 공동체 돌봄 중심의 풀뿌리 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해 준비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7월 2일 선포식을 통해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자치회로 일괄 전환하고, 찾아가는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 실시 등 자치역량 강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서산시, 상반기 6개 기업 203억 원 투자 유치
서산시, 상반기 6개 기업 203억 원 투자 유치
충남 서산시가 올해 20개 기업유치를 목표로 신성장 산업 유치에 적극 나선 결과 상반기 중 6개 기업, 203억 원 투자, 141명의 고용인원을 유치했다. 5일 시에 따르면 6월까지 유치기업은 ▲서산테크노밸리 내 스마트에너지(태양광 모듈), 인코스(스마트 공구함), 아이피엔엘(부품이송 파레트) ▲고북농공단지 더휴(화장지) ▲음암 지브이케이(PCL제어반) 등이다. 시는 대산석유화학단지와 연계한 차세대 먹거리인 고부가가치 신성장 산업 기업도 유치했다. 7월 초고순도 수소를 연 4천t 생산하는 기업인 ㈜에쓰엘씨산업을 서산대죽일반산업단지 내 유치했다. 50억 원의 투자규모다. ㈜현대오일뱅크 HMU공정으로부터 저순도 수소를 공급받아 초고순도 수소로 정제하는 기업으로 올해 9월부터 수소 공급에 본격 나서게 된다. 이외에도 시는 8월 중 드라이아이스 및 액체 탄소가스 제조기업인 ㈜신비오케미칼을 2022년 7월까지 서산대산3일반산업단지 내 150억 원 투자계획으로 유치 중에 있다. 이들은 ㈜현대오일뱅크로부터 이산화탄소를 공급받아 드라이아이스 및 탄소가스를 연 20만t을 생산하게 된다. 시는 투자상담이 지속 이뤄지고 있는 만큼 목표인 20개 기업유치는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차세대 먹거리이자 신성장 산업인 전기 및 수소자동차 전환산업, 블루수소 산업, 건강관련 산업, 친환경관련 산업 등을 중점 유치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2018년 19개, 2019년 20개, 2020년 20개 기업을 유치해 650여 명의 고용을 창출했다.
환경부 전기차 급속충전소 설치사업 5개소 선정
환경부 전기차 급속충전소 설치사업 5개소 선정
충남 서산시가 환경부 주관 전기차 공공급속충전소 설치사업에 관내 5개소가 선정되며 무료 설치를 지원받게 됐다. 약 4억 원 규모다. 4일 시에 따르면 선정 장소는 ▲동문동 원도심 공영주차장 ▲서산시보건소 ▲호수공원 문화시설 ▲동문동 공영주차장 ▲하나로마트 서부지점이다. 시는 올해 하반기 착공해 연말이면 사용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초기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은 대부분 완속 충전시설로 완충시간이 약 9시간가량 소요됐다. 추가 설치되는 급속 충전시설은 1시간 이내면 완충 가능해 시민편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환경부 지원사업 이외에도 자체 사업비를 투입해 시민의 이용이 많은 5곳에 추가 설치하는 등 친화경자동차 사용 및 미세먼지 감소 노력을 장려할 계획이다. 현재 관내 공공 전기차 급속충전소는 18개소 40기, 완속충전소 40개소 72기가 운영 중이다. 김종민 시 환경생태과장은 “전기차 급속충전소 설치 지원으로 시민 편의 증진 및 시 예산 절감될 것”이라며 “앞으로 시민 이용이 많은 장소에 설치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2020년까지 3년간 전기자동차 약 570여 대에 보조금을 지원했고, 올해는 572대, 총 110억 원 규모의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박인화 초대전, 서산창작예술촌에서 열려
박인화 초대전, 서산창작예술촌에서 열려
서산시 주최, 서산문화재단의 주관으로 서산창작예술촌에서 8월 10일(화)부터 9월 30일(목)까지 박인화 서양화가의 초대전이 열린다. 작품사진_붉은독백- Circle & Play, 212×91㎝, 캔버스 위에 아크릴, 2021 박인화 작가는 이번 서산창작예술촌의 초대전에 대하여 개인적으로 의미가 깊은 장소라고 말한다. 작품이 전시될 서산창작예술촌은(구 산성초등학교 중왕분교) 박인화 작가가 4-5살 때, 젊으신 아버지의 손을 잡고 첫 방문을 하게 된 곳이다. 1,2,3학년이 한 교실에서 수업을 하고, 선생님이 한 분밖에 없었던 학교는 많이 어렸던 작가에게만큼은 우주만큼 광활하였고, 어린추억의 전부였던 곳이었다. 먼 바닷물과 갯벌, 황량한 흙, 어두컴컴한 산, 삯바느질을 하셨던 어머니에 대한 기억, 그리고 첫 친구를 만나고, 첫 사회활동을 시작한곳이었다. 작가는 기존에 해왔던 직장에서의 역할, 가정의 어머니로서의 역할에서 벗어나, 전업 작가로서의 재시작을 선언하며, 어릴 적의 첫 시작점인 이곳으로와 다시 출발선상에 서게 되었다. 새로운 자아와 새로운 사유세계에서 순환을 시작한다. "늘그막 길에 접어든 지인이 말하길, 산다는 건 자신의 삶을 응시하고 세계를 끝없이 관철하는 일련의 작업 과정이라고 했다. 삶과 예술이 하나로 얽힌다. 그쯤 나는 직장과 가정에서 벗어나 작업실을 찾아 독립했다.“ 박인화 작가(서양화가)의 작업노트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