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2,560건 ]
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 서산공항 유치 및 건설 촉구 결의
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 서산공항 유치 및 건설 촉구 결의
충남 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11일 여성회관 앞에서 ‘서산공항 유치 및 건설 촉구 릴레이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20여 명의 회원이 참석했으며, 국가균형발전을 염원하는 충남도민의 뜻에 힘을 실었다. 결의대회는 현재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서산문화재단, 시체육회, 서산문화원, 서산시복지재단이 동참했고, 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가 여섯 번째다. 충남은 전국 도단위 광역지자체 중 유일하게 공항이 없는 지역으로, 220만 도민이 항공서비스 이용과 수천톤의 화물배송서비스의 불편을 겪고 있다. 서산공항은 기존 서산 군비행장을 활용하는 것으로 2017년 국토교통부의 사전타당성조사에서도 비용대비 편익이 1.32로 나왔을 만큼 경제성을 인정받았다. 협의회는 촉구문을 통해 서해중부권 항공서비스 소외지역 교통편의 제공, 충남혁신도시·해미순교성지 등 미래항공수요 대응, 환황해권 성장거점 육성 등 공항 건설 필요성을 제시했다. 또한, 도민의 염원을 담은 현수막을 들고 조속한 사업 추진에 힘을 보탤 것을 결의했다. 박상춘 협의회장은 “도민의 공항건설에 대한 염원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기대를 대변하고자 준비한 자리”라며 “서산공항 건설이 조속히 이뤄지도록 힘을 모아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서산공항은 8월 초 공항분야 최상위법정계획인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반영됐으며, 시는 각계 사회단체와 공감대 형성에 노력 중에 있다.
서산시, 농특산물 라이브커머스, 드라이브 스루 등 비대면 시장 공략
서산시, 농특산물 라이브커머스, 드라이브 스루 등 비대면 시장 공략
충남 서산시가 올해 농특산물의 다양한 판로 개척에 나선 결과 7월까지 약 12억 원의 매출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번 매출 성과는 비대면 시대에 맞춘 온라인 및 해외마케팅 등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됐다. 시는 구매자와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라이브커머스를 상반기 6차례 추진해 감태, 6쪽마늘, 팔봉산감자 등 약36톤, 8천만 원상당의 농특산물을 판매했다. 지난 4월에는 충남도 최초로 미국 울타리USA와 MOU를 체결하고 뜸부기쌀, 생강한과 등 10여 품목의 농특산물 약 4.7톤, 1억 5천만 원의 수출을 이끌기도 했다. 현재 울타리USA가 운영하는 미국 내 직매장 3곳(LA, 토랜스, 라미라다)을 통해 해외 교민과 현지인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9월에는 1억여 원상당의 농특산물을 추가 수출하기로 했다. 또한, 서산뜨레몰•우체국쇼핑몰•농사랑 등 농특산물 온라인쇼핑몰을 연중 기획•운영해 8억 3천여만 원의 성과를 올렸다. 지난 4월 방영된 TV공영홈쇼핑 감태편은 1,500세트가 팔리며 8천만 원의 판매고를 달성했고, 7월 진행된 6쪽마늘과 팔봉산 감자 승차판매 특판전으로 약 9.3톤, 4천만원을 판매키도 했다. 특판전 후 잇단 구매 문의로 시는 서산태안6쪽마늘법인과 연계해 6쪽마늘 2.8톤, 2천여만 원을 추가로 전화 판매했다. 시는 오는 20일 공영홈쇼핑 서산6쪽마늘편도 추진하고 8월 말 추석맞이 농특산물 온라인 할인 특판전도 운영할 계획이다. 임종근 시 농식품유통과장은 “올해 7월까지 다양한 마케팅으로 12억 원의 판매실적을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온라인, 홈쇼핑, 해외 등 신 유통채널 확보에 더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가야산 옛절터 이야기책 발간
가야산 옛절터 이야기책 발간
충남 서산시가 가야산 옛절터와 관련한 숨겨진 흥미로운 이야기를 담은 책 ‘서산에 가야산 있다’를 발간해 탐방객의 흥미를 끌고 있다. 12일 시에 따르면 책은 가야산의 옛절터를 중심으로 운치 있는 계곡, 상사화 군락지, 바위 절벽 위 경관 등 가야산의 매력과 풍부한 볼거리를 담았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가야산 관광벨트 구축사업 일환으로 가야산 일대의 옛절터를 잇는 총연장 24.5Km의 차별화된 ‘가야산 옛절터 이야기길’을 2022년 준공 목표로 조성하고 있다. 이야기길은 ‘감성산행’을 핵심가치로 불교사와 향토사, 민간전래 설화까지 망라해 가야산이 품은 이야기를 담은 산책로다. 약 100여 개가 넘을 것으로 추정되는 가야산의 절터와 암자터 중 대표인 23개의 절터를 연결할 예정이다. 접근이 쉽지 않은 숨겨진 계곡과 암벽 등의 경관도 길을 닦아 부각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발간한 책은 가야산이 품은 역사와 위상, 불교사, 불교인물, 백제부흥 이야기, 민간전래 설화 등 다양한 이야기를 다뤘다. 조성될 이야기길의 주제별 코스에 대한 경로 소개도 흥미로운 에피소드와 엮어 150여 페이지 분량으로 짧지만 흥미롭게 풀어냈다. 이야기길 탐방 전에 책을 읽게 된다면 단순한 산행을 넘어 본인만의 감성과 길과 절터가 주는 본연의 의미 및 분위기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야기길의 핵심 가치인 ‘쉼’의 감성을 부각하고, 이야기책과 연결되어 가는 재미도 선보일 전망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오랫동안 잊혀온 가야산의 역사가 이야기책으로 재조명되길 바란다”며 “가야산의 고유 가치와 불교적 가치를 결합해 지역 대표 관광지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성일종 의원 문화재청장과 함께 서산 보원사지, 태안 안흥진성 방문
성일종 의원 문화재청장과 함께 서산 보원사지, 태안 안흥진성 방문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은 11일 “김현모 문화재청장과 함께 서산 보원사지, 태안 안흥진성을 방문해 우리 지역의 문화재를 시찰하고 지역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현모 문화재청장의 서산·태안 방문은 지난 4월 국회에서 성일종 의원과 김 청장의 면담 시에 성 의원의 요청을 김 청장이 받아들임으로써 성사됐다. 이 날 오전 성일종 의원과 김현모 문화재청장, 그리고 맹정호 서산시장은 서산 보원사지를 방문해 남아 있는 주요 유물에 대한 국보 승격을 위한 방안과 함께, 고려철불에 대한 좌대 복원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성 의원은 가야산과 보원사지 일대가 국내 불교 전파의 출발점임을 강조하며 관광객들이 방문해 생각에 잠기고 거닐며 힐링할 수 있는 철학정원의 조성을 지원해 줄 것도 문화재청장에게 건의했다. 성 의원은 “보원사가 불교 전래를 봤을 때 불교문화 확산에 가장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며 “이러한 유산이 보존되기 위해서는 보물문화재의 국보승격과 이에 대한 종합정비계획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오후에는 성 의원과 김 청장이 가세로 태안군수와 함께 태안 안흥진성을 방문해 군이 내년부터 추진할 예정인 안흥진성 종합정비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국방과학연구소는 안흥진성 종합정비사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안흥진성의 전면 개방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으며, 이에 성 의원은 “안흥진성 복원 및 정비가 빠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문화재청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성 의원은 “특별히 시간을 내 우리 지역을 방문해 주신 김현모 문화재청장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우리 지역의 문화재들이 잘 관리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챙겨볼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8회 서산해미읍성 “전국가요제” 개최
제8회 서산해미읍성 “전국가요제” 개최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서산지회(한용상 회장)는 제8회 서산해미읍성 전국가요제가 9월 3일 비대면 영상 예선 심사에 이어 10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 유튜브 라이브 생방송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산해미읍성 전국가요제는 서산 해미읍성을 널리 알리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가요제를 통해 희망과 용기를 복돋아 주고 숨겨진 가수를 발굴 육성하여 문화 창달을 목적으로 한다. 본 행사인 서산해미읍성 “전국가요제”는 2021년 8월 17일~31일 18시 도착분까지(15일간) 접수를 진행하며 앨범을 발매한 기성 가수를 제외한 누구나(2003년 1월 1일 이전 출생자) 참여 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이메일 : as6671305@naver.com 영상과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성명, 생년월일, 전화번호, 지역, 곡목, 가수, 조(키), 반드시 기재) 동영상 예심은 5분 이내의 영상을 첨부해야 하며 이를 바탕으로 1차 예선 심사가 이루어진다. 제출 영상 촬영 방법은 제출일 기준 1개월 이내, MP4, WMA 등 컴퓨터에서 구동 가능한 형식으로 촬영, 해상도 FHD(1920*1080) 이상으로 촬영(휴대폰 가능), 2분 내외 1절만 촬영, 카메라는 정면에 상반신과 얼굴이 잘 보이도록 고정 촬영, 마이크에 에코나 리버브 효과 금지, 참가자는 라이브 원본영상 제출 본선은 9월 10일 오후 3시부터 서산해미읍성 내 특설무대에서 실시되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시상은 ▲대상(1명) 상금 100만 원 및 상장(서산시장) ▲최우수상(1명) 상금 70만 원 및 상장(서산시의회 의장) ▲우수상(2명) 상금 50만 원 및 상장((사)한국예총 서산 지회장) ▲인기상(1명) 상금 30만 원 및 상장을 준다. 한용상 예총 지회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되고 답답함을 느끼는 시민들이 온라인 가요제를 통해 음악적 역량을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비대면 행사를 통해 어려운 시기에 용기와 위안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서산해미읍성 “전국가요제”는 해마다 많은 아마추어 가수들이 참여해 끼와 열정을 발휘하는 등 서산의 대표 가요제 문화행사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본 행사는 후원사인 (주)충남미디어센터(sbc서산방송)에서 예심 영상심사 및 본선 경연을 유튜브 서산방송채널에서 라이브로 생방송할 예정이다. 공지사항 게재는 서산예총사이트(cafe.daum.net/s-yesamo/) 및 개별연락
서산시 경제환경국, 하반기 역점사업 추진 선정 발표
서산시 경제환경국, 하반기 역점사업 추진 선정 발표
김인수 경제환경국장 서산시가 11일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경제환경국 소관 올 하반기 역점 추진사업을 선정 발표했다. 김인수 경제환경국장은 이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주요시책을 비롯해 2개 산단 조성, 대기질 개선 등 친환경 정책,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등 굵직굵직한 역점사업들이 계획대로 정상 추진되고 있다고 전했다. 시는 소상공인의 배달수수료를 획기적으로 경감해 줄 충남형 배달앱을 이달 말 출시할 예정이며, 지난달 말 완공된 원도심 공영주차장도 9월부터는 민간위탁으로 본격 운영한다. 중심상가 지역에는 국비지원을 받아 스마트기술 시범상가도 조성한다. 특히, 지난 2016년도 발표 당시 대기오염이 세계적으로 가장 급격하게 나빠진 도시라는 오명에서 벗어난 시는 올해에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10대 시책과 별도의 감시단을 운영하는 등 대기질 개선에 역점을 두고 있다. 시에 따르면 올해 한국환경공단에서 발표된 자료를 기준, 서산시의 2020년도 NO₂평균농도는 2016년 대비 33%가 낮아졌고, 작년 기준으로 수도권과 비교하면 37%, 전국 평균과는 13% 낮은 수준이다. 시는 올해 농촌마을 영농폐기물 수거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정기적으로 농촌지역을 순회하면서 영농 폐기물을 대대적으로 수거하고, 농촌마을 20개소에 시범적으로 마을단위 클린하우스도 설치한다. 주목할 만한 것은 미래성장 동력을 위한 신산업단지 조성사업이다. 석유화학 중심의 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민간개발방식으로 2027년까지 5,372억원을 투입해 226만㎡ 규모의 대산 스마트에코폴리스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해 분양할 계획이다. 황해경제자유구역 지정 해제로 대안사업을 찾지 못했던 지곡일반산업단지도 분양 목적의 민간개발방식으로 2025년까지 1,564억원을 투입해 126만㎡ 규모로 개발한다. 이 두 개의 산단 규모는 모두 352만㎡규모다. 뿐만 아니라 시는, 건설기계 공영주기장을 건립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나서는 한편,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공사를 올해 안으로 마무리하고, 대산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공사도 내년 상반기에 준공한다. 시는 200억원 규모의 지방상수도 맑은 물 공급시스템 구축사업도 정상 추진되고 있다며, 운산면 개심사와 해미면 일락사 사이에 245ha 규모로 조성되는 생애주기별 산림휴양복지숲 조성사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인수 국장은 “코로나19로 촉발된 시대적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어려워진 지역 내수경제의 빠른 회복을 위해 역점사업과 주요 현안사업들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생활개선회, 농업인이 알아야 할 부동산 상식 및 발효 교육 추진
생활개선회, 농업인이 알아야 할 부동산 상식 및 발효 교육 추진
생활개선서산시연합회는 지난 10일 명가네힐링농장(장동)에서 회원 45명을 대상으로 농업인이 알아야 할 부동산 상식 및 발효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회원간 유대를 증진하고 농업에 종사하면서 부딪히는 각종 부동산과 관련된 법률상식 및 행정처리 절차 등(농지법, 지목, 형질변경, 맹지탈출 사례 등)을 전파하여 여성농업인으로서 농촌생활을 영위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하였으며, 제철 농산물인 아로니아청 만들기 실습도 병행하였다. 기양순 회장은 “코로나로 인하여 행사 및 교육추진에 어려움이 있으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회원간 화합이나 여성농업인의 지위향상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성태 농업지원과장은 “팬데믹과 어려운 농업여건에도 불구하고 농업과 농촌생활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생활개선회의 노고에 감사하며 항상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회는 11개 읍면동회와 연합회로 구성, 농촌여성 지위향상과 건전한 농촌사회 형성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여성단체로 특히 5대과제(▲깨끗한 농촌마을 가꾸기 ▲소중한 우리쌀 지키기 ▲선진농업기술과 이웃사랑 실천 ▲여성농업인의 지위확보 ▲희망농업 공감대 확산)실천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