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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의원, 국립중앙박물관장과 함께 보원사지 현장 방문
성일종 의원, 국립중앙박물관장과 함께 보원사지 현장 방문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은 12일 윤성용 국립중앙박물관장과 보원사지 현장을 방문해 방문자센터 부지를 살펴봤습니다. 이번 윤성용 국립중앙박물관장의 서산 방문은 지난 3월 국회에서 성일종 의원과 윤 관장의 면담 시 성 의원이 윤 관장에게 요청해 진행됐습니다. 성 의원과 윤 관장은 함께 문화재를 시찰했고, 서산에서 발굴되었으나 전시 · 보관시설의 부재로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에 보관 중인 철조여래좌상 등 문화재들을 보원사지 방문자센터로 환지본처(還至本處)하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성일종 / 국회의원 “전시실을 다시 만들어서 소중한 문화재를 우리 지역으로 환지본처해 우리 시민들, 국민들이 와서 보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윤성용 / 국립중앙박물관장 ”기본 시설, 기본 관리 인력, 활용할 수 있는 조건이 되면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이날 방문에는 구상 서산시 부시장, 조규선 전 서산시장, 도신 수덕사 주지스님, 이연희 충남도 의원 등이 함께했습니다. 한편 보원사지 방문자센터는 2025년 개관할 예정이며, 센터 내에는 전시공간을 만들어 박물관의 역할까지 같이 할 계획입니다. 문화재 환지본처가 이뤄지면 해미읍성의 천주교 성지, 보원사지의 불교유적을 함께연결하는 문화벨트가 구축될 수 있을거란 전망이 보입니다.
성일종 의원 , “ 서산시 성연천 일대 절삭유 유출 피해지역 현장 점검 ”
성일종 의원 , “ 서산시 성연천 일대 절삭유 유출 피해지역 현장 점검 ”
성일종 의원 , “ 확실한 방제대책을 마련하고 , 관계기관의 협조를 얻어 농업용수가 차질 없이 공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 ” 지난 4 월 29 일 오후 , 서산 테크노밸리 내 한 자동차 부품 업체에서 가공라인의 생산설비 밸브 오작동으로 물과 희석된 절삭유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 이로 인해 인근 성연천으로 절삭유 약 4000 ℓ 가 유출돼 2km 구간이 오염되었다 . 성일종 의원은 지난 30 일 오전 , 같은 당 소속 광역 · 기초의원들에게 이와 같은 사실을 보고 받은 후 사태의 심각성을 인식하여 금강유역환경청장에게 현장점검을 요청했다 . 이에 따라 조희송 금강유역환경청장이 직접 부품업체와 성연천에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하게 된 것이다 . 어제 현장점검에는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국민의힘 소속 광역 · 기초의원과 금강유역환경청장이 동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했다 . 성 의원은 “ 계속 상황을 점검하고 수질 등을 확인해 확실한 방제대책을 마련하고 , 관계기관의 협조를 얻어 농업용수가 차질 없이 공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 ” 며 “ 주민들의 피해보상 방안에 대해서도 계속해서 관심을 갖겠다 ” 고 말했다 . 조희송 금강유역환경청장은 “ 수질오염사고는 신속한 수습 , 확산 및 재발 방지가 가장 중요하다 ” 며 “ 서산시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주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방제대책 및 재발 방지 대책을 신속히 마련하겠다 ” 라고 말했다 .
성연면 주민들, 절삭유 유출 사고 관련 집회…
성연면 주민들, 절삭유 유출 사고 관련 집회…
평리 주민들을 주최로 한 성연면 주민들이 10일 서산 테크노밸리 A업체 정문 앞에서 성연천 절삭유 유출에 대한 피해 복구 및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절삭유 유출 사고는 지난달 29일 서산테크노밸리 내 A공장에서 4000L의 절삭유가 인근 하수구를 타고 성연천으로 흘러들어가 하천이 오염된 사건입니다. 절삭유 유출량이 많아 성연천 생태계는 물론 서해바다 생태계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주민들은 A 업체 관계자들의 소극적인 대응을 비판하고, 절삭유 유출로 오염된 성연천의 생태 복원 및 오염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 등을 요구했습니다. 성연면 주민(이종운) “대대손손 물려받은 성연천을 돌려내라” 제11대 충청남도의회 의원(장승재) “성연민민 서산시민 여러분에게 사과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당연히 이야기했어야함에도 불구하고....” A 업체 관계자 “많은 부분에서 신속하게 저희가 재발 방지 대책을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절삭유 유출 부분은 정말 죄송합니다” 서산시는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수시로 현장 모니터링 및 오염확산 방지를 위한 우수관로 차단덮개 설치 등을 할 예정입니다. 또한 환경부 관계부서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주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방제및 재발 방지 대책을 신속히 마련하겠다며 주민들과 지속적인 소통과 건의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수렴을 약속했습니다. -취재 및 영상:김경아기자
서산공항 예타 탈락… 2028 개항 목표로 계속 추진 예정
서산공항 예타 탈락… 2028 개항 목표로 계속 추진 예정
서산공항 건설사업이 9일 지방공항 건설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 문턱을 넘지 못해 탈락했다. 예타는 대규모 개발 사업에 대한 경제성 분석과 재원 조달 방안 등의 타당성을 검증하는 절차다. 서산공항 건설 사업은 서산의 공군 제20전투비행단의 기존 활주로를 활용하고, 서산시 고북·해미면 일원에 터미널과 유도로, 계류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532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이날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타당성이 부족하다는 결론이 내려졌다. 지난 2017년 국토부가 추진한 타당성 조사 용역에서는 경제성(B/C) 1.32와 총 사업비 509억원으로, 경제성 및 사업성이 충분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하지만 9일 KDI 예타에서도 비용 대비 편익이 기준치인 1에 못미쳐 통과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됐고, 사업 타당성을 종합평가하는 분과위원회 종합평가 점수도 기준치 0.5를 넘지 못했다. 그러나 충남도는 국토교통부와 힘을 모아 사업비 조정 및 예타를 피하는 방법 등 서산공항 건설을 계속 추진하고, 2028년 개항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홍순광 건설교통국장은 “예타를 통과하지 못해 유감이지만, 국토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2028년 서산공항 개항에 문제가 없게 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도 “앞으로도 흔들림 없이 추진해 서산공항을 개항시키겠다”고 밝혔다.
어린이가 행복한 서산시, 어린이 가족 모두가 행복한 시간! 서산 어린이가족 한마당 성료
어린이가 행복한 서산시, 어린이 가족 모두가 행복한 시간! 서산 어린이가족 한마당 성료
(누가누가 크게 빨리 터트릴까?가족이 함께! 풍선게임을 즐기고 있다.) 어린이가 행복한 서산시가 어린이들에게 '행복한 날의 꿈과 희망'을 선물했다. 지난 5일, 서산시가 개최한 '서산 어린이가족 한마당'에는 이완섭 시장, 성일종 국회의원, 이완택 서산교육지원청 교육장과 도의원, 시의원, 서산시 어린이, 가족 등 7,0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해 충남태권도시범단, 사이언스매직쇼, 도전! 서산 어린이스타(예심 통과자 중 우수팀의 댄스공연), 스피드댄스팀의 다채로운 공연과 다양한 체험부스활동을 통해 가족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며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이번 행사에는 특히, 서산시어린이들의 행복을 위해 보이는 곳과 보이지 않는 곳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서산학부모회협의회(회장_김수지) 회원들의 부스운영 자원봉사활동 및 서산청사모(회장_신정국)를 비롯한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행복한어린이날' 만들기에 힘써 눈길을 끌었다. 행사에 참석해 각 부스를 꼼꼼히 살피며 아이들과 소통한 이완섭 서산시장은 "모든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이 되고 행복과 사랑이 가득한 날이 되었길 기대하며 행사준비에서 마무리까지 수고를 아끼지 않은 행사 관계자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우천에도 4년 만에 개최된 서산 어린이가족 한마당 행사를 찾아온 어린이와 가족분들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우리의 미래인 서산시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양한 체험부스를 통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 어린이들) (도전! 서산 어린이스타) (엄마랑, 아빠랑 함께하는 댄스타임~) (서산시학부모회협의회(회장_김수지)가 다양한 체험부스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서산시 어린이들의 행복을 응원했다.)
“어린이날 비온대”… 서산시 어린이날 각종 행사는?
“어린이날 비온대”… 서산시 어린이날 각종 행사는?
어린이날 연휴에 전국적으로 강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 소식이 있어, 학부모들의 우려가 크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서산시가 어린이날 행사에 대한 추가 대책들을 마련했다. 1) 서산시 어린이 가족 한마당 : 서산시민체육관으로 장소 변경 ‘서산시 어린이 가족 한마당’ 행사가 5일 오전 9시~3시에 열린다. 서산시 주최, TJB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 행사는 서산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비 예보로 인해 서산시민체육관인 실내로 장소가 변경됐다. 이번 행사는 무료 체험으로 진행되며 충남태권도시범단공연, 사이언스 매직쇼, ‘도전! 서산 어린이스타’ 등 10팀의 본선 경연 및 특설무대가 함께 열린다. 오전 8시 30분부터 30분 간격으로 시청 앞 광장에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인생네컷 가족사진관, 경찰체험 및 풍선아트 등 20여 개의 체험행사도 체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우천으로 인해 행사장 가까이에서 내릴 수 있도록 셔틀버스를 이용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 서산버드랜드 : 실내에서 정상 진행 서산버드랜드는 5일부터 7일까지 ‘어린이들의 생태놀이터, 서산 버드랜드’라는 주제로 어린이날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산버드랜드 행사는 실내 공간에서 진행돼 이번 비 소식에도 정상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산버드랜드 일원에서 가족 단위의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어린이들을 위한 공연프로그램으로 마술공연 및 인형극이 열리고, 생태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앵무새 및 조류부화 체험, 야생동물체험 교육센터 프로그램이 있다. 또한 어린이 놀이터, 페이스 페인팅, 새모양 사진액자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가족과 어린이를 기다리고 있다. 이번 행사는 재료비가 들어가는 일부 프로그램을 제외하고 무료로 운영되며, 버드랜드 숲속생태체험과 야생동물재활교육센터 프로그램은 서산버드랜드 누리집 (홈페이지)에 들어가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 3) 서산 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 : 야외 체험프로그램만 취소, 정상 진행 서산시 인지면에 있는 서산 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에서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어린이날 행사가 열린다. 태왕관측 안경 및 핀버튼 만들기, 헬륨풍선 체험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이며, 야간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야간 프로그램은 투영실, 관측실에서 할 수 있고, 사전 예약을 통해 입장할 수 있다. 우천으로 인해 5일 야외 체험프로그램은 취소된다. 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은 천문과 기상을 테마로 한 관측장소로, 최첨단 장비로 실감나는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