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2,560건 ]
서산시, 태양광발전설비 지원으로 소나무 4만 그루 식재효과
서산시, 태양광발전설비 지원으로 소나무 4만 그루 식재효과
충남 서산시가 친환경 도시 구축을 위해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 보급에 적극 나섰다. 2일 시에 따르면 올해 총 5억여 원을 들여 주택 및 경로당, 보건지소 등에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한다. 주택에는 170가구를 대상으로 3kW 용량의 전기를 생산하고 자가 소비하는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 중이다. 총 지원용량은 524.5kW며, 설치 세대 당 115만 원을 지원하게 된다. 1억 9천만 원이 투입되며, 월 300kWh의 전기를 사용하는 가구 기준, 연간 약 50만 원의 요금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대산, 부석 등 5개 보건지소에는 총 1억 4천만 원을 투입해 총 65kW 용량의 태양광발전설비 설치를 지난 6월 완료했다. 관내 40개 경로당에는 1억 8천만 원으로 3kW용량의 태양광발전설비 설치를 전액 지원해 지난 7월 설치를 마쳤다. 냉·난방, 전기료 절감을 통해 노인복지 실현 및 경로당 운영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태양광발전설비 지원 확대로 연간 932,283kWh 에너지 생산, 온실가스인 CO2 434t 감축 등 30년산 소나무 4만 8천 그루 식재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성기찬 시 일자리경제과장은“화석연료 사용 억제로 기후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시 천혜의 갯벌과 관광지 세계에 알릴 영상 개봉박두
서산시 천혜의 갯벌과 관광지 세계에 알릴 영상 개봉박두
충남 서산시의 아름다운 서해안 갯벌과 인근 주민의 생활을 담은 ‘머드맥스 서산편’ 홍보 영상이 3일 유튜브로 소개된다. 2일 시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는 한국관광 바이럴 신규홍보를 목적으로 서산의 서해안 갯벌과 해미읍성 등 주요관광지를 담은 영상을 제작•배포한다. 1분 30초 분량이며, 해미읍성, 간월암, 유기방가옥, 오지리 갯벌 등 서산의 주요 관광지에 현대힙합과 민요를 가미해 바이럴 광고 기법을 통해 흥미도를 높였다. 바이럴 광고 기법은 지난해 ‘1일 1범’의 신드롬을 일으킨 조선 판소리에 현대무용을 결합한 ‘범 내려온다’ 영상에서도 사용돼 소셜미디어를 통해 널리 홍보된 바 있다. 서산편에는 ▲머드맥스 ▲바지락 부대 등의 주제로 주민들의 갯벌 바지락작업 등 역동적인 생활 모습이 담겨 서산의 팔색조 매력을 알릴 전망이다. 영상은 오는 3일 오후 5시부터 한국관광공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개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시가 가진 천혜의 갯벌과 역사와 문화, 자연이 있는 품격있는 관광지를 세계에 알리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매력을 홍보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상에서는 서산 외에도 경주, 대구, 순천, 부산, 강릉, 서울 등 총 10개 도시의 다양한 전통과 현대적 매력도 같이 확인할 수 있다.
서산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1인당 25만원)
서산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1인당 25만원)
충남 서산시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재난지원금) 지급 절차에 6일부터 돌입한다. 지원대상은 가구소득 하위 80% 이하의 구성원과 소득기준을 완화한 맞벌이, 1인 가구 등이다. 대상여부는 네이버앱, 카카오톡, 토스 및 국민비서 홈페이지의 알림서비스로 확인할 수 있다. 상생 국민지원금은 카드, 상품권 모두 관내 온통서산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만 사용가능하다. 신청은 신용•체크카드 충전은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온통서산사랑상품권•선불카드(농협) 수령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온라인은 9월 6일부터 10월 29일까지, 오프라인은 9월 13일부터 10월 29일까지다. 신청 첫 주는 요일제가 적용돼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1, 6은 월 ▲2, 7은 화 ▲3, 8은 수 ▲4, 9는 목 ▲5, 0은 금요일에만 신청가능하다. 신용·체크카드의 경우 성인은 본인이, 미성년 자녀는 세대주 명의로 신청하면 되고, 온통서산사랑상품권과 선불카드는 본인 또는 대리인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본인 신청 시 신분증을, 대리인은 본인 및 대리인 신분증, 위임장, 관계 증명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대리인은 법정대리인, 주민등록상 동일 세대원(동거인 제외), 배우자 및 직계 존·비속이다. 시는 고령자,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해 가구원이 없는 경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신청을 통해 ‘찾아가는 신청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오는 6일부터 서산시 코로나 콜센터(☎660-3000) 및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시민 안전을 위해 온라인 신청을 적극 이용해달라”며 “차질없이 지급이 이뤄지도록 접수 절차 등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내 지원금 대상자는 약 15만 명이며, 지원금은 약 370여억 원 규모다.
이재명후보, 서·태안 시민 260명 지지선언
이재명후보, 서·태안 시민 260명 지지선언
충청을 시작으로 더불어민주당 대산후보 경선이 시작된 가운데 충남 서산,태안지역 전문직,자영업,회사원 등 일반시민 260명이 이재명후보 지지를 공개 선언하며 지원활동에 나섰다. 서산,태안지역 시민 260명은 31일 발표한 지지선언을 통해, ‘문재인정부는 나라다운 나리를 만들기 위해 검찰개혁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개혁을 추진하였으나, 보수기득권과 이에 결탁한 배덕한 세력의 방해로 개혁입법을 강단있게 추진하지 못하고 대외적으로 일본의 수출규제와 최근 코로나 팬데믹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역경으로 인해 국민들이 만족한 수준의 개혁을 이루어내지 못한 채 여전히 미완의 과제로 남아있다’고 주장하며 문재인정부 4년동안 국가경쟁력과 신인도, 자주국방력을 비롯한 국가의 대외적 위상이 한층 높아지고, 공수처를 비롯한 개혁과제의 일부가 제도화되는 성과도 있으나, 여전히 우리시대의 극복과제로 남아 있는 양극화와 불평등 문제, 불공정과 차별의 문제 등 기득권을 혁파하고 사회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더욱 강단있게 개혁의 고삐를 조여야 할 때라고 밝히고 역사의 시계를 되돌리는 퇴행적 보수가 아니라, 강단있는 개혁을 통해 대한민국을 한 걸음 분명하게 전진시킬 후보로 이재명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태안지역 지지선언을 준비한 이해철(행정사)는 1차로 발표한 260명의 지지자 외에도 본선까지 뜻을 함께하는 지지자를 꾸준히 모집해 지지선언을 계속해 나가며 이재명후보의 당선을 위한 일반시민들의 참여와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첨부 지지선언문 관련 사진(8.31. 13시 발표행사 후 제공) ※지지선언 발표는 코로나-19로 인해 8.31(화) 13시에 서산시청앞 분수광장에서 대표자들이 발표할 예정입니다. 서산태안지역 1차 지지선언자 / 연락처 010-6311-3142(이해철) 서산ㆍ태안지역 시민 이재명후보 지지선언 사람사는 세상ㆍ나라다운 나라를 향한 중단없는 개혁을 위해 이재명후보를 지지합니다. 5년전 우리는 박근혜 보수정권의 국정농단 사태를 목도하고, 일반시민으로 갖는 충격과 분노 속에 나라다운 나라, 국민 상식에 맞는 정치를 위해 분연히 촛불을 들고 거리에 섰습니다. 이후 촛불민심의 지지로 출범한 문재인정부는 나라다운 나리를 만들기 위해 검찰개혁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개혁을 추진하였으나, 보수기득권과 이에 결탁한 배덕한 세력의 방해로 개혁입법을 강단있게 추진하지 못하고 대외적으로 일본의 수출규제와 최근 코로나 팬데믹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역경으로 인해 국민들이 만족한 수준의 개혁을 이루어내지 못한 채 여전히 미완의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문재인정부 4년동안 국가경쟁력과 신인도, 자주국방력을 비롯한 국가의 대외적 위상이 한층 높아지고, 공수처를 비롯한 개혁과제의 일부가 제도화되는 성과도 있으나, 여전히 우리시대의 극복과제로 남아 있는 양극화와 불평등 문제, 불공정과 차별의 문제 등 기득권을 혁파하고 사회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더욱 강단있게 개혁의 고삐를 조여야 할 때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시대적 과제와 요구를 실현할 다음 대통령으로 이재명후보를 지지합니다. 이재명후보는 가난과 불평등을 몸으로 체득하며 성장해 산업재해로 인한 장애와 역경을 딛고 기초지방자치단체와 지방정부를 이끌면서 분명한 소신과 강력한 실천력으로 문제를 해결해 본 검증된 후보이며, 현재 우리시대가 직면한 불공정과 불평등 등 시대적 과제들을 강력한 개혁을 통해 극복하고 성장과 공정의 선순환을 기치로 대한민국을 정의와 공정, 복지와 평화통일을 향해 한걸음 전진시킬 후보라고 확신합니다. 이에 우리는 이재명후보가 2022년 국가의 새로운 지도자를 선출하는 중차대한 선거에서 역사의 시계를 되돌리는 퇴행적 보수가 아니라, 강단있는 개혁을 통해 대한민국을 한 걸음 분명하게 전진시킬 후보임을 확신하며, 충남 서산, 태안지역에서 이재명후보를 위한 모든 지지ㆍ지원활동을 다할 것입니다. 사람사는 세상! 나라다운 나라를 향한 개혁은 중단될 수 없습니다. 2021. 08. 31. 충남 서산ㆍ태안지역 이재명후보 지지 시민 일동 서산지역> 임태성(사회복지사업), 이동환(회사원), 이해철(행정사), 김한중(회사원), 임만수(회사원), 안준탁(의사), 조수정(회사원), 김회준(수험생), 유병국(수험생), 이창환(회사원), 한명애(자영업), 곽영아(간호사), 백광현(회사원), 이병두(자영업), 오명원(주부), 임정선(의사), 임정은(대학생), 임석노(사회사업가), 임정윤(직업훈련생), 황화순(간병사), 최지영(사회복지사), 이연(사회복지사), 김영태(조경업), 유창희(정비업), 최풍용(농업), 정진찬(중장비업), 최일수(보험업), 박종대(법조인), 김한영(광산업), 이경순(회사원), 배민준(프로골퍼), 김동범(요식업), 안종인(자영업), 조영옥(회사원), 김완수(회사원), 전진수(회사원), 함승훈(건축설계), 박상석(전기기사), 정경근(환경미화원), 이윤철(회사원), 유수경(회사원), 김나연(간병사), 한규동(노동자), 이경순(자영업), 최태봉(회사원), 김동만(사회복지사), 이승주(복지종사자), 이유정(회사원), 오인숙(사회복지사), 김선숙(사회복지사), 김학수(사회복지사), 고종숙(사회복지사), 김은숙(사회복지사), 원영석(사회복지사), 이복자(복지종사자), 김양순(복지종사자), 고연숙(복지종사자), 장명석(사회복지사), 유인희(사회복지사), 김한빛(대학생), 이상덕(회사원), 김단비(대학생), 이숙영(회사원), 이희주(회사원), 이희진(학원강사), 김동민(회사원), 정헌호(자영업), 정태희(학생), 오석성(자영업), 나순의(자영업), 이귀범(자영업), 신현철(법무사), 이종길(자영업), 정종원(회사원), 한석훈(회사원), 유승문(자영업), 가세현(자영업), 임원혁(렉카운영), 김민형(렉카운영), 최태형(회사원), 황재동(농업), 오인성(회사원), 정정숙(주부), 김응주(스포츠강사), 문현준(세무사), 이태형(회사원), 이호철(회사원), 김기현(회사원), 유광민(자영업), 구민철(운수업), 손인숙(회사원), 김동윤(자영업), 신현주(자영업), 임상균(자영업), 고동주(중장비), 강현구(자영업), 천경태(자영업), 김효상(세탁업), 박종철(자영업), 최병호(택시운전), 유병래(자동차정비), 박치광(노동자), 유경식(중장비), 김원호(건설업), 정해인(운수업), 이형원(택시운전), 성낙준(회사원), 권기동(건설업), 이종호(법률사무소), 양은모(회사원), 주찬일(회사원), 임종신(운수업), 이상수(전기업), 이희종(회사원), 박건신(회사원), 최준수(보험업), 장익재(건설업), 김기봉(회사원), 유성위(택시운전), 송호섭(회사원), 손인경(자영업), 손혁수(자동차정비), 고광현(자영업), 국준호(주택관리사), 김기석(자영업), 김대환(보험업), 김민권(자동차매매), 김민호(자영업), 김봉규(자영업), 김상권(농업), 김성옥(요양보호사), 김영애(자영업), 안상환(체육인), 김영탁(장애인단체), 박병운(체육인), 김재진(회사원), 홍기영(세무사), 김용진(자영업), 김용환(자영업), 김종화(회사원), 김태수(자영업), 남기연(회사원), 남기축(회사원), 김진식(회사원), 정수원(자영업), 명순태(자영업), 문기영(회사원), 박종협(회사원), 배용희(노동자), 백승남(회사원), 서홍원(회사원), 송태호(회사원), 김택명(자영업), 이희철(회사원), 심현택(자영업), 안덕근(교육자), 유경모(자영업), 윤동선(자영업), 윤정화(회사원), 김미경(회사원), 이상진(자영업), 이유진(자영업), 이일수(회사원), 이종진(부동산), 안상순(회사원), 송영상(회사원), 이진영(학원운영), 임어진(학생), 박종훈(회사원), 김영필(회사원), 조대훈(회사원), 김성호(회사원), 조일형(자영업), 유경주(농업), 한만오(자영업), 최용규(회사원), 장유희(회사원), 이성우(회사원), 김기숙(학원운영), 이종국(자영업), 임부흥(개인사업), 윤정숙(주부), 박종복(회사원), 박종록(회사원), 유수철(회사원), 박승환(회사원), 유만호(회사원), 양낙명(농업), 최운재(농업), 공은옥(주부), 이지영(학원운영), 김혜정(자영업), 윤석원(회사원), 채수영(회사원), 윤여진(회사원), 윤여송(회사원), 채한숙(회사원), 박소희(회사원), 송미령(주부), 조성돈(회사원), 김정구(회사원), 이형윤(돌보미), 손웅관(자영업), 김예지(회사원), 장종국(회사원), 최인식(유치원경영), 김동익(자영업), 차재승(회사원), 김민태(회사원), 강동원(자영업), 배종민(회사원), 차은수(회사원), 김애숙(공인중개사), 박천인(자영업), 차은승(회사원), 김용경(자영업), 김준수(농업), 서지은(음악인), 김준식(대학생), 한소영(주부), 차의교(회사원), 문수영(주부), 박한서(자영업), 배재적(자영업), 서광원(자영업), 이양우(자영업), 이병산(회사원), 한만중(건축사), 박종권(자영업), 이환교(자영업), 최국진(자영업), 이희선(자영업), 인석래(자영업), 송현석(자영업), 우상주(자영업), 최승호(자영업), 윤성근(자영업), 류진(자영업), 김종필(자영업), 박찬희(학원강사), 이희자(간호사), 윤미진(주부), 한영규(자영업), 박명심(자영업), 윤순자(주부), 김우진(회사원), 안현태(대학생), 안서윤(대학생), 명광식(자영업), 임태민(사회복지사), 김미수(사회복지사) <태안지역> 심진수(자영업), 이민형(중장비), 홍성룡(자영업), 김종훈(자영업), 박성호(회사원), 장필종(건설업), 심동환(학생), 방문권(자영업), 내종선(자영업) <무순. 1차 지지선언자 260명>
서산출장소, 50인 미만 제조업 대표자와 간담회 개최
서산출장소, 50인 미만 제조업 대표자와 간담회 개최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소장 김주실)는 8.31일 중소규모 제조업에서 (50인 미만) 산재 사망사고 감축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Auto-Valley산업 안전파수꾼」학습모임과 연계한 사업주 대표자와 간담회를 개최하는 시간을 갖었다. 「2022년 산재 사망사고 절반감축」을 위해 산재 사고원인 분석 및 사업장 점검‧감독 등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음에도 매년 제조업 등에서 반복된 사망사고가 발생하였고 특히 근로자수 50인 미만 사업장에서 계속 산재가 발생했다. * 제조업 사망현황 : ‘20년 사망 (4개사업장, 4명) → ’21년 사망 (1개사업장, 1명 사망) 근로자수 50인 미만 발생 현황 :‘20년 2개 사업장 2명 사망 → ‘21년 1개 사업장 1명 사망 ▲현장1(서산시 해미면 소재): 콘크리트관 및 기타구조용 콘크리트제품 제조업, 콘크리트 블록 생산라인에서 사고발생 ▲ 현장2(서산시 성연면 소재): 철근콘크리트제품 제조업, 콘크리트 박스 제조공정에서 크레인을 이용하여 철근망 인양 작업 중 사고발생 이번 50인 미만 제조업 대표자 간담회에서는 ’최근 제조업에서 기계 설비 점검 수리 중 발생하는 끼임 등 사망 사고 발생 사례 소개 및 산재예방시설자금 지원안내, 중대재해처벌법 설명, 고위험 업종에 대한 자율안전진단 체크리스트 작성 방법,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가이드‘를 설명하였다. 제조업 끼임 사고사례에서는 2021.4월 충남 지역에서 산업용로봇 및 자동이송장치 끼임 사망 사례를 설명하며 사업주 안전시설 예산 투자 및 안전보건 조직이 갖춰져 있지 않는 재래형 사망사고이며, 경영자의 리더쉽으로 지속적인 위험요인을 발굴하고 개선 해야한다는 사실을 강조하였으며, 소규모 제조업 사업장 자가 진단 체크리스트를 통해 고위험 기계기구에 대한 적극적인 사전 점검의 필요성도 알리는 시간이 되었다. 서산출장소 관내 제조업 종사자 중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관리자 등 27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결과를 통해 김형근 팀장은 “ 금번 제조업 안전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근로자수 100인 이상 122명(44.7%), 50인~99인 65명(23.8%), 50인 이하 86명(31.5%)로 나타났고 제조업에서 안전관리자 및 보건관리자를 채용 하도록 되어 있는 기준 미달하는 사업장이 31.5%를 차지하고 있다” 고 말하고 “ 50인 미만 사업장에서는 안전보건관리담당자를 선임 후 안전보건업무에 전담하도록 해야하며 필요시 공단 및 안전전문기관과의 기술적 지원과 연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주실 서산출장소장은 “사업장 대표자는 안전보건 목표와 경영방침을 설정하고 안전보건에 대한 예산확보, 일정 규모 미만의 기업이더라도 로봇 작업 등 고위험 기계‧기구 사용 사업장은 안전관리 전문인력을 배치하여 노동자에게 안전한 일터를 제공해야 한다”며 “산재 사망사고 근절을 위해 안전없이 작업 없다는 인식이 현장에 안착되도록 산업안전 패트롤을 실시하고 현장의 高위험요인이 완전히 개선될 때까지 공단합동 점검과 감독을 반복할 예정” 임을 강조하였다. 아울러 “주말·공휴일에 관리자 없이 위험작업 도중 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주말·공휴일에 건물 등을 해체하거나 중량물을 취급하는 등의 위험작업을 계획한 현장에 대해서는 ▴ 작업계획서 작성 항목 누락 확인, ▴관리자(현장소장, 안전관리자, 관리감독자) 상주 여부 확인을 통해 불량현장**은 불시감독, 조치할 계획” 임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최근 외국인 고용 사업장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끊이지 않고 있어 철저한 코로나19 방역관리와 백신접종 독려도 당부했다.
불통행보? 서산교육지원청 시민과의 회의 결렬, 성연중 등교거부 강행?
불통행보? 서산교육지원청 시민과의 회의 결렬, 성연중 등교거부 강행?
성연중학교 이전의 필요성이 절실해지면서 성연면지역사회의 반발이 고조되고 있다. 성연중이전을위한자발적시민모임(가칭)은 31일 서산시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서산시교육지원청과 충남도교육청 관계자와 회의를 가졌지만 10여분만에 해산했다. 이날 참석한 주민들은 “25일 서산교육지원청과의 회의에서 분명히 31일에는 중투심에 대한 본격적인 이야기를 해보자고 했었다. 관계자들과 함께 심도 깊은 논의를 하자고 하더니 참석하기로 예정했었던 교육장도 참석안하고 말이되는가?” “우리들은 이 날만을 기다리며 준비하고 누구는 힘들게 월차를 내고 누구는 야간근무에 자는 시간을 쪼개서 왔다. 주민들을 농락하는 것인가?”라며 ‘소통없는 불통’에 울분을 토했다. 이에 서산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오늘은 실무회의를 위한 자리라 실무회의를 위한 관계자들이 모였다. 충남도교육청과 서산시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모여 오늘 실무회의를 하려고 했는데 유감스럽다. 교육장님 불참부분은 어제 전화를 드렸는데 서로 간 뜻이 잘 전달되지 못한 것 같다”고 말했다. 주민들은 “오늘 회의는 몇주전부터 예정되어있었던 것이고, 교육장 일정도 미리 정해져있지 않은가? 오늘 서산교육지원청의 태도는 이제까지 우리들을 무시했던 태도를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꼴이다. 이제까지 우리들은 ‘성연중 이전’을 외쳤지만, 서산교육지원청은 이전이 아닌 증축을 이야기하며 반대를 위한 논리만 펴왔다”며 “그간 회의자리에서도 관계자들이 회의시간에 동문서답을 하고 심지어 담당자가 조는 행태도 보였다. 이후 ‘성연중 이전’이라는 분명한 목적을 위한 회의가 아니라면 시민을 우롱하며 들러리세우는 회의에는 참석하지 않겠다”고 강도 높게 피력했다. 성연중이전을위한자발적시민모임(가칭)은 향후 단체설립을 통해 보다 단계적인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며, 현재 성연중학생들의 시급한 문제인 ▲통학로안전문제 ▲학습권침해문제 ▲통학버스관련평등권문제 등과 더불어 성연중 이전 촉구를 위한 ‘등교거부 강행’에 대해 논의 중이다. 한편, 현재460여명의 자발적 시민들이 모인 성연중이전을위한자발적시민모임(가칭)에서는 매일 국민신문고와 서산시청, 서산시교육지원청, 충남도교육지원청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해 현 시급현안인 성연중이전촉구와 관련된 여러 문제들을 위한 민원들을 올리는 등, SNS를 통한 적극적인 활동으로 지속적인 결속적을 다지며 활동하고 있다. 좌측 시민들 우측 교육지원청이하 관계자들
동문1동, 공원 벤치가 형형색색으로 뽐내다!
동문1동, 공원 벤치가 형형색색으로 뽐내다!
서산시 동문1동이 관내 공원 및 산책로의 노후 되고 페인트칠이 벗겨져 미관상 보기에 안 좋았던 벤치를 5색으로 아름답게 물들였다. 지난 8월 12일, 동문1동 마실길 코스에 위치해있는 운동기구, 벤치 도색작업을 시작으로 관내 공원, 산책로 등의 벤치로 그 범위를 확대했다. 이번 사업은 동문1동의 도란도란 봉사단 회원들과 함께 진행했으며, 동문36통의 완충녹지지역, 온석저수지 산책로의 벤치를 5색으로 도색하였다. 여기에서 5색이란 동문1동에서 민·관·학 협약 사업으로 한서대 링크플러스 사업단, 주민자치회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5색 벽화 그리기’사업의 5색으로, 동문1동의 담장들처럼 벤치도 5색으로 물들여 동문1동만의 특색있는 테마마을을 조성하고자 선정하였다. 약 열흘간 총 30여개의 벤치, 그네 등에 도색작업을 실시하였으며, 벤치를 본 주민들은 “동문1동이 알록달록 예쁘게 물들어가고 있다”며 “덕분에 산책할 때 눈도 즐거워질 거 같다”고 말했다. 김덕제 동문1동장은 “아름다운 동문1동을 만들기 위해 벤치 도색은 물론, 시설물 등을 지속적으로 정비하여 사용수명을 연장하는 한편, 주민들이 이용하는 데에 불편함이 없게 하겠다” 며 “주민 분들이 예쁜 벤치를 보시면서 눈과 마음 모두 쉬어가실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은 앞으로도 마실길을 비롯하여 관내 공원의 벤치를 추가로 도색하여 테마가 있는 동문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