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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추석 연휴 진료공백 Zero
서산시, 추석 연휴 진료공백 Zero
충남 서산시가 추석 연휴인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서산시보건소에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문여는 약국 및 의료기관 상황 모니터링, 당직 의료기관 진료체계 유지 점검 등을 수행한다. 대량환자 발생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충남도와 연락망 구축을 통한 지원요청 등 신속 대응 역할도 맡는다. 이와 연계해 서산의료원•서산중앙병원 응급실은 24시간, 영유아야간진료센터는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정상 운영된다. 진료 공백을 없애기 위해 관내 의원 74개소, 치과의원 33개소, 한의원 3개소, 문여는 약국 62개소도 일자별 지정·운영한다. 서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 역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 운영하며, 코로나19 비상대응체계도 유지한다. 추석 연휴기간 중 이용 가능한 의료기관 및 약국 정보는 서산시보건소 홈페이지,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9보건복지콜센터로 문의 및 확인할 수 있다. 응급의료정보제공(www.e-gen.or.kr) 서비스 안내시스템과 스마트폰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지범 보건행정과장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응급진료체계 유지로 환자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의료공백 및 시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년 안견문화제 전국청소년미술공모전 전시회 개최
2021년 안견문화제 전국청소년미술공모전 전시회 개최
(재)서산문화재단(이사장 맹정호)과 (사)안견기념사업회(회장 신응식)가 공동 개최하는 「2021년 안견문화제 전국청소년미술공모전 전시회」가 10일부터 13일까지 서산시문화회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미술공모전은 전국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된 미술대회로 총702점의 작품이 접수되었고, 전문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400점의 입상작이 선정되었다. 전시회에는 전체대상(현동자상) 수상작인 ‘몽유도원도로 되살아난 금동대향로’(신서현-탑동초 6학년)와 부문대상작인 ‘바다 속 몽유도원도’(이준호-부춘초 3학년), ‘봄이 찾아온 몽유도원’(김민주-예천초 6학년), ‘몽유도원도를 향한 항해’(임성아-태안여고 3학년) 등을 비롯한 장려상 이상의 수상작 46점이 전시되었다. 도록에는 특선 수상작 100점을 추가하여 총146점이 수록되었으며 전시회장에서 무료로 배부한다. 전시회장을 방문한 관람객은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하여 별도의 공식행사는 진행하지 않았으나, 전시회 이틀째인 토요일에는 맹정호 서산시장, 이연희 서산시의회의장, 신응식 안견기념사업회 이사장, 조규선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 김은주 전국청소년미술공전 운영위원장, 강문수 안견추모제 운영위원장 등이 방문하여 전시회를 찾은 입상자 청소년들과 함께 작품을 관람하며 작품설명을 듣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사회적 거리두기단계를 고려하여 시상식은 취소되었다. 따라서 모든 입상자들의 상장과 상품은 해당 학교나 학원 등을 통하여 수여할 예정이다.
문수기, 부춘·석남·인지 지역구 시의원 출마 선언
문수기, 부춘·석남·인지 지역구 시의원 출마 선언
문수기(부춘·석남·인지지역구) 시의원 출마 선언 지난 2월 말일자로 1년 4개월간 맹정호 서산시장 정무비서로서의 역할을 마무리 하고, 내년 6월 1일에 있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부춘동,석남동,인지면)하고자 하는 문 수 기 입니다. 정치는 시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어야 하고, 정치인이 하는 모든 언행은 생산적이어야 하며, 정치인은 사명감과 숙명을 어깨에 짊어져야 합니다. 단순히 순간의 오기가 발동하여 정치를 꿈꾸거나, 찰나의 인기나 바람에 편승하여 정치를 시작하는 것은 정치를 웃음거리로 만드는 길이며, 그로 인한 피해는 모두 유권자에게 돌아가는 것이기에 신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시민을 위한 일이라면, 그 일에는 여야가 따로 없어야 하고, 함께 고민해야 하는 것이 진정한 정치입니다. 이제 대한민국의 정치는 산업화 세대와 민주화 세대를 지나 미래로 나아가는 중요한 길목에 있습니다. 앞으로의 정치는 산업화/민주화 세대의 경륜과 경험을 토대로 잘한 것은 이어나가고, 잘못한 것은 반면교사 삼아 세대의 갈등을 봉합하고 이념의 대결을 지양하며, 국민 모두가 양보다는 질적으로 잘 살수 있는 희망을 주는 정치로 가야 합니다. 현재의 서산은 바야흐로 신구의 조화, 도시와 농촌의 조화, 토호 세력과 외부 유입 세력이 어우러져 살아가야 하는 곳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경제환경 즉, 서산시 미래 성장동력이라 할 수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역사 자원을 바탕으로 한 관광산업의 육성, 관관산업 시너지 효과와 함께 시민 여가 문화의 질적 향상을 위한 문화컨텐츠가 자리 잡게 하는 것, 아이를 양육하는 젊은 부모세대에게 질 좋은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것, 서산 인구의 30%에 달하는 청년들에게 위와 같은 사안들의 정책발굴과 제안에 일정부분 참여를 보장하게 하는 것, 이것이 지속가능한 서산, 생동하는 서산을 만들 수 있는 길이라 생각하며, 그 일에 제 역량과 열정과 머리를 쓰고 싶으며 그러한 정치를 할 계획입니다. 정치는 유권자에게 빚을 지는 일. 앞으로 아주 많은 빚을 져야 할 테고, 또 그 빚을 갚는 길은 더 많이 더 열심히 말씀을 듣고, 기회가 주어져 일을 함에 있어서는 더 유능하게 일하여 끊임없이 미래의 비젼을 제시하는 정치를 하여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고등학교 시절 읽었던 서적 중에 ‘초발심자경문’이라 하여 속세를 떠나 출가를 하는 스님들에게 ‘처음 시작 할 때의 마음을 스스로 경계하라는 가르침이 담긴 글’이 생각 납니다. 저 문수기, 정치를 시작하고자 하는 지금, 처음 먹었던 진정의 마음이 변하지 않도록 스스로 경계하고 또 경계하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서산의 희망, 정치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서산여성새일센터, 「패브릭소품 판매샵 창업」수료식
서산여성새일센터, 「패브릭소품 판매샵 창업」수료식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0일 서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직업교육훈련「패브릭소품 판매샵 창업」수료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지난 6월 7일부터 9월 10일까지 60일간 총 243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운영하였으며, 전 과정을 이수한 17명이 수료증을 수여받았다. 이번 직업교육훈련은 생활소품 및 유통분야에 취·창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을 현장실무능력이 탁월한 전문 인력으로 양성한다는 취지에 맞추어 패션디자인 전문 강사진을 배치한 실습교육이다. 교육 과정은 ▶패션리폼 및 소품제작 ▶회계 및 스마트스토어 활용 ▶창업 관련 기본 교육 ▶취·창업 마인드교육으로 구성되었다. 전문적인 패션디자인과 봉제교육을 제공하여 교육생들의 자신감 향상 및 현장에 적합한 실무능력 구비에 역점을 두었다. 이날 수료증을 수여한 맹정호 서산시장은 “여성이 행복해야 서산시가 행복할 수 있다(여행서산). 새로일하기센터는 결혼과 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꿈을 이루어 나가는 데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왔다. 앞으로도 여성의 잠재력이 우리 시 발전의 원동력이 되도록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제8회 서산 해미읍성 전국가요제 성황리에 막 내려
제8회 서산 해미읍성 전국가요제 성황리에 막 내려
제8회 서산 해미읍성 전국가요제 성황리에 막 내려대상 심원용(서울 금천구) 고해, 최우수상 허민희(부천시) 회룡포가대현 기자등록 2021.09.11 12:34조회수 1목록메일프린트스크랩글씨크기 크게글씨크기 작게 10일(금) 사) 한국예술문화단체 총 연합회 서산지회 지회장(한용상)는 문화와 역사가 살아있는 해미읍성 특설무대에서 제8회 서산 해미읍성 전국가요제 본선 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해미읍성 축성 600주년을 기념하며 교황의 방문에 이어 세계 성지로 승격된 해미순교성지를 전국에 널리 알리고 아마추어 가수 저변 확대와 지역 예술 발전을 위하여 매년 개최되고 있다. 본 대회는 지난 8월 31일까지 전국에서 신청한 90여 명을 대상으로 영상 예선전을 통하여 본선 진출자로 선발된 13명이 서산해미읍성 특설무대에서 자신들의 기량을 마음껏 뽐 어내는 프로을 능가하는 출중한 실력들을 발휘했다. 이날 가요제는 초청 가수 양하영을 비롯해서 지역에서 활동하는 가수와 지난해 대상 수상자 초청 공연도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관객은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공연 상황은 SBC 서산방송을 통하여 영상 you tube로 실시간 생방송으로 중계했다. 가요제 경연 영상은 유튜브 서산방송, 해미읍성, 전국노래자랑 등 검색어를 치면 시청할 수 있다. 서산시장 맹정호 대상 심원웅(서을 금천구) 고해 수여 열띤 경연을 통해서 대상에는 1백만 원의 상금과 서산시장 맹정호 상장 심원웅(서을 금천구) 고해, 70만 원 상금과 서산시의회 의장 이연희 상장 최우수상 허민희(경기 부천시) 회룔포, 우수상 상금 50만 원과 사) 한국예술문화단체 총 연합회 서산지회 지회장 한용상 상장 정혜운(대구광역시) 진달래꽃이 수상했다. 이연희 서산시의회의장 최우수상 수여 김옥수 도의원은 수준 있는 많은 참가자들이 참여하는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시상금 등이 왜소한 것 같다며 본의원도 노력해서 대회에 상응하는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축하 인사를 했다 좌로부터 한용상 지회장 김옥수 의원 한용상 예총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많은 공연예술의 감축과 취소 등으로 그동안 갈증에 목 말아하던 경연자들이 물을 만난 듯 무대위에서 모든 역량을 뽐어내는 경연은 순위와 관계없이 모두가 프로가수들의 공연과 같았다며 내년에는 더욱 풍성한 대회 준비를 해서 명품전국가요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제265회 서산시의회 안원기 의원 임시회 5분 자유 발언 전문
제265회 서산시의회 안원기 의원 임시회 5분 자유 발언 전문
인지면과 부춘동 그리고 석남동 지역구 서산시의회 안원기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인지면과 부춘동 그리고 석남동 지역구 서산시의회 안원기 의원입니다. 계절은 막을 수 없고 속일 수도 없나봅니다. 지난 여름은 온난화의 역습에 따른 폭염으로 지구가 펄펄 끓는 불덩이였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긍정의 힘으로 슬기롭게 극복했고 그 열매들이 훈장처럼 들판에 가득합니다. 9월은 결실을 위해 영글어가는 계절입니다. 또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천고마비의 ‘페가수스자리’가 민족의 대 명절 추석을 길라잡이 하는 때입니다. 지금도 방역현장에서 코로나_19와 사투를 벌이는 천사들의 노고에 찬사를 드리며, 다가오는 한가위는 서산뜨레몰, 우체국쇼핑몰, 농사랑의 농특산물, 온라인쇼핑몰을 통해 서산생강한과, 서산한우, 뜸부기쌀, 서산6쪽마늘, 감태 등으로 따뜻한 정을 나누는 명절 되시기 바라며 5분 자유 발언을 시작하겠습니다. 인류는 1950년대 후반부터 석탄, 천연가스, 석유 등 화석 연료를 집중적으로 사용하며 현재 화석 에너지는 세계 에너지소비량의 8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사는 시기에 인류 역사상 가장 많은 화석 에너지를 경제활동에 사용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온 세계가 온실가스 배출 증가에 따른 지구 온난화로 재앙 수준의 시련을 겪으며 인류의 존망마저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온실효과란 태양의 열이 지구로 들어와서 다시 나가지 못하고 순환되는 현상을 말합니다. 2018년 한국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사상 최고치에 이른 7억 2800만 톤으로 중국, 미국, 인도 등에 이어 세계 7위를 기록하며 OECD국가 중 가장 빠른 증가속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는 인간편의가 자초한 결과입니다. 7억 2800만 톤이라는 숫자에는 5천만 명의 삶이 반영되어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이런 추세가 지속될 경우 한국 사회는 앞으로 어떤 변화를 겪게 될지 누구도 예측할 수 없을 것입니다. 위기가 턱밑까지 차오른 상황에서 올해 정부는 2050 탄소중립을 선언했습니다. 탄소 중립이란 인간의 활동에 의한 온실가스 배출을 최대한 줄이고, 남은 온실가스는 흡수, 제거해서 실질적인 배출량이 제로가 되게 하는 것입니다. 2018년 기준 1인당 연간 전기사용량 10.2MWh 1인당 하루에 버리는 생활폐기물은 930g 으로 서산시도 기후변화로 몸살을 앓는 지구의 위험한 경고에 즉각 응답해야 합니다. 당진시는 지난해 초 기초자치단체 중에서는 처음으로 기후위기 비상사태를 선포하며 기후위기 대응의 원년으로 삼았습니다. 경상남도, 대전, 충청북도, 한국천주교주교단 등 전국 각지에서도 기후위기 비상사태 선포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서산시도 나서야 할 때입니다. 시간도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제안합니다. 현재의 기후변화가 전 지구적 위기임을 인식하고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즉각 기후위기 비상사태를 선포합시다. 그리고 그에 따른 종합적인 후속대책을 시급히 마련해 추진합시다. 지금의 ′환경생태과′를 ′기후환경과′로 확대 개편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해야 합니다. 지금 당장 행동합시다. 우선 일상생활에서 주민 모두가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일부터 실천목표를 세우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아갑시다. 전국의 각 지자체에서 시행하고 있는 기후위기대응 정책도 참고해볼만 합니다. 자전거와 보행이 편한 교통정책, 생활환경 주민모임 활성화정책, 재활용 배출 시간을 정하여 이를 관리하는 자원관리사제도도 눈에 띕니다. 우리 모두가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의 당사자들입니다. 무엇보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시민교육이 더욱 강화되어야 합니다. 기후위기에 지혜롭게 대응해 갈 수 있도록 시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현세대와 미래세대가 기후와 환경을 지키기 위해 책임있는 행동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을 마련해야합니다. 서산시의 기후위기 대응 예산을 확대해 실질적인 교육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본 의원도 ′서산시 기후위기 대응 조례′를 제정하여 행정을 뒷받침 하겠습니다. 2019년 타임 ‘올해의 인물’에 최연소로 선정된 스웨덴 출신 16세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는 미국 뉴욕에서 열린 UN 기후행동 정상 회의 참석을 위해 태양광 요트를 타고 대서양을 건넜습니다. 탄소 배출이 많은 항공기나 선박 이용을 피하기 위해서였지요. 그리고 기후 행동 정상회의에서 이렇게 강력히 경고합니다. '미래 세대의 눈이 당신들을 향해 있다' '우리를 실망시킨다면 결코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또한 그는 트럼프대통령 앞에서 환경상 수상을 거부하며 ‘당신들은 자녀를 가장 사랑한다 말하지만,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않는 모습으로 자녀들의 미래를 훔치고 있다.’ 고 외칩니다. ‘나는 자녀들의 미래를 훔치고 있지 않는가’ 스스로에게 물음을 던져보길 제안하면서 5분 자유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서산시의회, 제265회 임시회 마무리
서산시의회, 제265회 임시회 마무리
서산시의회(의장 이연희)는 10일 제26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3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중 조례안 16건, 동의안 4건 등 20개 안건을 처리했다. 시의회는 △서산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안효돈 의원) 등 4건을 수정가결했고 △서산시 청년농어업인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안원기 의원) △서산시 슬레이트 지붕해체 지원에 관한 조례(가충순 의원) 등 12건을 원안가결했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안원기 의원(인지·부춘·석남)이 5분발언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에 따른 지구온난화로 인류는 존망의 위기에 처해 있다”며 “기후위기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시민교육, 관련 예산 확대 등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연희 의장은 ”서산공항 예타가 필요할 경우 3분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서둘러 달라“고 당부하고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과 관련해서는 홍보 부족으로 신청을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하게 챙겨달라고 집행부에 요청했다. 또 이 의장은 ”올 추석에도 가족들과 마음 놓고 모이기 어려울 것으로 보이지만 마음만은 함께인 것이 바로 가족“이라며 ”소중한 가족에 대한 진솔한 고마움을 표현하는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농산물 가공 창업을 위한 창업보육교육 심화과정 시제품 품평회 및 수료식 개최
농산물 가공 창업을 위한 창업보육교육 심화과정 시제품 품평회 및 수료식 개최
서산시는 지난 9월 7일 농산물 가공지식과 기술을 갖춘 창업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하여 5개월간 추진한 농산물 가공 창업보육을 끝마치며 교육생들이 직접 만든 농산물 가공품에 대한 품평회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농산물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 32명을 대상으로 ㈜한국식품정보원과 네이처에프엔씨와의 협력으로 5월부터 운영해 왔으며, 2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교육 내용은 농산물 가공 식품법규와 위생관리, 관능검사 기법 교육 등 이론교육과 음료, 잼, 선식, 젤리 만들기 등의 제품 개발을 위한 맟춤형 실습교육 으로 진행되었으며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곡물영양바, 선식, 과채주스, 소스류, 복분자청 등의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품평회를 통해 선보였다. 교육에 참여한 박순예(읍내동)씨는“생산중심의 농업에서 벗어나 농산물 가공상품화로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산시농업기술센터 김성태과장은 “농업인들이 농산물을 생산하는 단계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분야에서 가공 창업을 통한 융복합산업으로 더 많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교육은 물론 사업의 발전을 위해 더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농산물공동가공센터 현장실습을 통해 가공기계 조작법과 제품 생산 표준기술을 익힌 후 가공센터를 활용한 시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연계해 가공창업에 성공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