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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공항, 국토교통부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 최종 반영
서산공항, 국토교통부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 최종 반영
충남 유일의 하늘길인 서산공항이 국토교통부의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최종 반영되며 공항개발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24일 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 16일 항공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2021~2025)’을 최종 확정 고시했다. 공항개발 종합계획은 5년 단위로 수립하는 공항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이다. 지난 8월 발표한 종합계획(안)에는 ‘충남지역 항공교통 편의제고 등을 위한 민항설치방안을 관계기관과 협의’라고 적시했다. 최종 고시된 종합계획에는 한걸음 진일보한 ‘지역 접근성 개선 등을 고려하여 관련 절차에 따라 추진한다’고 적시했다. 정부의 추진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지난 16일 국토교통부가 서산공항을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제출하면서 서산공항 건설의 기대감을 한층 더 고조시키고 있다. 기재부는 이르면 10월 중 3분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을 최종 확정하게 된다. 맹정호 서산시장이 국가계획(안) 발표 이후 내용 수정안을 제출하고 국토부를 방문하는 등 국가계획과 3분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확정을 위해 총력을 쏟은 결과다. 시는 서산~태안 고속도로가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에 반영된 것과 관련해 노선이 신규 지정되면 서산공항의 접근성이 좋아지는 등 공항 건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것으로 전망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2022년 정부예산에 기본계획수립비 15억 원이 반영된 데 이어 한걸음 더 나아갔다”며 “충남의 하늘길이 서산에서 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산시, 가을 축제 연기 및 취소
서산시, 가을 축제 연기 및 취소
전국적인 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장기화로 충남 서산시의 여름축제에 이어 가을축제도 연기 및 취소되고 있다. 서산시 대표 어울림 축제로 10월 1일부터 2일간 예정이었던 ‘제14회 서산시민체육대회’는 1년 순연되며 내년 10월 열리게 됐다. 축성600주년 기념으로 특색있게 준비 중이었던 ‘제19회 서산해미읍성축제’도 1년 연기됐다. 당초 10월 8일부터 3일간 온•오프라인으로 결합해 열 예정이었지만, 주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서산문화재단 이사회를 거쳐 최종 결정했다. 10월 16일 예정됐던 ‘제14회 류방택 별축제’와 10월 말부터 한 달간 예정됐던 ‘서산천수만 철새기행전’도 내년을 기약했다. 10월 중 개최 예정이던 지곡면 중앙항 일원의 ‘제5회 서산뻘낙지먹물축제’와 부석면 간월도항 일원의 ‘제6회 서산간월도어리굴젓축제’는 취소됐다. 11월 중 서산 해미읍성에서 계획됐던 ‘제6회 서산 해미읍성 전국 연날리기 대회’ 역시 취소됐다. 이외에도 11월 5일부터 10일간 개최 예정인 제23회 서산국화축제는 서산국화축제추진위원회 회의를 거쳐 10월 중 개최여부를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시는 축제 취소에 따른 인근 상인들의 시름 해결을 위한 자구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민들을 위로할 수 있는 축제들을 준비해왔지만 안전을 위해 결정하게 됐다”며 “내년 더 특색있고 알찬 축제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서산시, 귀농·귀촌인을 위한 교육 마무리
서산시, 귀농·귀촌인을 위한 교육 마무리
서산시(농업기술센터)는 신규농업인(귀농·귀촌)등에게 체계적인 기초 영농기술교육과 농업 정보를 제공하여 농업·농촌에 성공적으로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진행한‘2021년 신규농업(귀농·귀촌) 영농기초기술교육’을 마무리 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5월 교육생 모집을 시작으로 6월 23일 1회차 교육 및 개강식 진행을 시작으로, 9월 14일 10회차 교육(귀농귀촌 정책 안내와 사례-밴드 활용한 실시간 쌍방향 참영형 교육)을 마지막으로, 코로나19 거리두기 단계로 교육생에게 수료증을 우편 발송하는 것을 끝으로 교육 추진을 끝냈다. 코로나 19 거리두기 단계가 낮을 때는 집합교육으로 실시하였으나, 코로나 19 거리두기 상향으로 인하여 밴드를 활용하여, ‘귀농인을 위한 세무·생활법률’, ‘고구마’, ‘엽채류’, ‘마늘 재배기술’, ‘농산물 마케팅 전략’ 등을 쌍방향 실시간 참여형 교육으로도 실시하였다. 특히 9회차에 예정되었던 선진지 벤치마킹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관내 귀농 선배가 운영하는 선진지(명가네힐링농장)에 교육생을 분반하여 소규모로 농촌체험(우리쌀 활용 쌀케이크 만들기) 및 영농체험(아로니아 수확) 등을 진행하여 귀농을 준비하는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인원은 58명으로 매 강의때 마다 50명이 가까운 교육생이 참석하여 수료율이 80% 이상이었다. 농업지원과 김성태 과장은“신규로 유입되는 귀농·귀촌인이 농촌사회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교육생들이 많은 정보 습득 및 교류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귀농·귀촌인에게 도움이 되는 농업기술센터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현대서예의 확장 -‘COVID-19 희망’展
현대서예의 확장 -‘COVID-19 희망’展
서산시 주최, 서산문화재단의 주관, 충청남도와 충청문화재단 협력, 하이트진로음료(주)의 후원으로 오는 10월 2일부터 11월 28일까지 제5회를 맞은 현대서예 기획초대전이 ‘COVID-19 희망’展이란 명칭으로 개최된다. 'COVID-19 희망’展은 2020년부터 시작된 코로나바이러스(Corona Virus Disease 2019)로 인하여, 평범한 일상들이 무너져, 지쳐가는 시민들에게 다시금 일어설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의도로 서산창작예술촌 황석봉 관장의 기획으로 진행되었으며, 현대서예 분야뿐 아니라, 회화, 설치, 산업디자인, 리사이클링 작업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전국적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실력파 작가 13인의 개성 있는 작품으로 전시가 이루어진다. 특히 이번 전시는, COVID-19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뿐 아니라, 페트병과 부표등을 활용한 설치작품으로 인간의 이기심으로 발생된 무분별한 환경파괴에 대한 반성과 치유의 희망 메시지까지 담겨있어 더욱 그 의미가 크다 할 수 있겠다. 전시를 기획한 서산창작예술촌 황석봉 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하여 COVID-19를 어떻게 대처해 나아갈지, 작가 개개인의 해석과 해법을 제시하도록 작가들에게 화두를 던진 기획이라며, 작가별로 풀어낸 해답을 다양하게 바라볼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이라 하였다. 참여 작가로는 강범석, 김상년, 김종원, 김치준, 오민준, 이완, 이정, 장석원, 최재석, 플라스틱 베이커리(오수동, 이새롬), 한호, 황석봉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설치작품 6점과 평면작품 20여점으로 전시된다. 서산창작예술촌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오픈식은 생략하며, 코로나19 대응 지침에 따라 발열체크, 안심콜, 손 소독제 비치 및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의무를 이행하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단체관람은 진행하지 않는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며, 관람료는 무료,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산창작예술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시문의 : 서산창작예술촌 041-660-3378)
서일고, 여자 배드민턴부 창단식 가져
서일고, 여자 배드민턴부 창단식 가져
서일고등학교는 지난 17일(금) 검도관에서 조한구 서일고 이사장의 안내로 김지철 충남교육감, 맹정호 서산시장, 이연희 서산시의회장, 이규현 서산시체육회장, 장우현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택규 대한배드민턴협회장, 조보익 한국중·고배드민턴협회장 등 50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여학생 체육 활성화를 위한 여자 배드민턴부 창단식을 가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에 서일고등학교에서 여자 배드민턴부를 창단함으로써 그동안 관내에 고등부 여자 배드민턴부가 없어 우수한 선수들이 타지역 고등학교에 입학해야 하는 안타까운 상황을 방지하고, 운동에 전념할 수 있는 안정적인 학교 체육 시스템이 조성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배드민턴부는 서산시의 지원을 받아 배드민턴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학생들의 특기를 신장시키고 계발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을 만들고자 창단되었다. 지도교사 백종원은 “미래의 주인공인 학생들에게 배트민턴부를 통해서 실력 있는 배드민턴 선수 및 지도자로서의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특히, 서일고등학교의 배드민턴부는 앞으로 각종 전국대회와 전국체전 선발전 등에 출전하여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훈련을 계속할 것이며, 이를 통해 서산시의 학교 체육 활성화와 발전에 기여를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에 맹정호 서산시장은 축사에서 “서일고등학교의 배드민턴부 창단이 관내 체육인 양성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배드민턴부에 대한 관심과 애정 어린 시선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조한구 이사장은 “50여년 전 학교 설립 당시에는 검도와 골프 등의 특성화된 학교 체육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지역사회에서 크게 인정받지 못했다.”며 “그동안의 어려움을 모두 이겨내고, 우리 학교뿐만 아니라 우리 지역에 크게 이바지할 여자 배드민턴부를 창단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용담 교장은 “ 이번 여자 배드민턴부의 창단을 계기로 체육 꿈나무들을 육성하여, 학교는 물론 지역 사회가 기대하는 명실상부한 최고의 운동부로 발전시킬 것이다.”며 “이번 창단을 시발점으로 하여 서산시 학교 체육의 모범사례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 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서산시 충청 유일! 대한민국 지식대상 ‘행안부장관상’
서산시 충청 유일! 대한민국 지식대상 ‘행안부장관상’
충남 서산시가 충청 유일의 창의적 행정•경영 선도 기관으로 우뚝 섰다. 시는 행안부 주관 ‛2021년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충청권 유일하게 행안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지식대상은 전국 행정•공공•민간기관을 대상으로 지식활동 등을 합리적•효율적으로 수행한 기관에 수여하는 지식부문 국내 최고 권위상이다. 시는 ▲시민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국민정책디자인단 ▲우리동네 마을만들기 사업 등 시민이 중심이 된 지식행정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관이 아닌 시민이 주인이 된 소통 행정으로 타기관의 모범이 됐다는 평이다. 시민 중심 행정으로 맺은 대표 우수사례도 눈에 띈다. 우수사례는 ▲충남 서북부 최초 365일 영유아 야간진료센터 운영 ▲전국최초 유기성폐자원 통합처리 ‘자원순환형 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운영이 있다. 이외에도 ▲전국 최초 SNS 민원창구 ‘온통서산’운영 ▲학대피해아동 진술중복방지시스템 구축 ▲전국최초 민간기관·단체 인건비 단일화 체계 구축 등의 선진 행정도 높은 평가 받았다. 서류심사부터 대국민심사, 발표 등의 엄격한 과정을 거쳐 선정된 것으로 의미가 높였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시민 중심의 혁신적 소통 및 지식행정의 결과”라며 “새로운 관점에서 창의적 아이디어를 지속 발굴해 서산을 선도행정 1번지로 발돋움시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