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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보행자 안전과 편의에 나서
서산시,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보행자 안전과 편의에 나서
서산시가 대각선 횡단보도를 설치하며 보행자 안전과 편의 강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위치는 서남초등학교 사거리와 호수공원 설빙 사거리 2개소이며, 시 최초로 대각선 횡단보도를 설치했다고 서산시가 밝혔다. 대각선 횡단보도는 사거리 교차로에 놓인 X형 횡단보도로, 동시보행신호를 통해 보행자가 두 번 횡단해야 하는 불편함을 줄이고 보행 시간을 단축하는 효과가 있다. 시는 대각선 횡단보도 운영 초기에 발생할 수 있는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바닥 신호등과 표지병, 또 야간 시인성을 강화하기 위해 LED 표지판도 함께 설치했다. 최근 도로교통법 개정 이후 우회전 대기시간이 길어지는 상황에서, 대각선 횡단보도를 통한 동시보행 신호는 보행자뿐만 아니라 운전자들에게도 희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각선 횡단보도 2개소를 시범 운영해 시민 만족도 확인과 개선 사항을 점검할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대각선 횡단보도를 순차적으로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대각선 횡단보도는 시민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한 고민의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교통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차열 작가, '아름다운 인연' 주제로 13번째 사진전 개최
최차열 작가, '아름다운 인연' 주제로 13번째 사진전 개최
서산을 대표하는 문화예술가인 최차열 작가가 연꽃과 물총새의 만남인 ‘아름다운 인연’이라는 주제로 5월 23일에 13번째 사진전을 개최했습니다. ‘아름다운 인연’은 5월 23일부터 5월 27일까지 최차열 작가의 자택 마당에서 진행되며, 사진뿐만 아니라 토우, 한지 공예 등 최 작가가 직접 만든 여러 장르의 공예작품도 함께 만나볼 수 있습니다. 또한 동요 ‘하늘나라 동화’를 주제로 직접 만든 토우인 어린이합창단을 처음으로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토우는 흙으로 만든 인형이라는 뜻이며, 전통을 바탕으로 실생활에 품격을 올려주는 소품으로 자주 쓰이고 있습니다. 사진전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이수의 서산시의회 부의장과 편세원 서산문화원장. 김기영 충남문화재단 이사장 등 다수 의원들과 전국 각지에서 온 문화예술 쪽 관계자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최차열 / 사진작가 “보잘것없지만 기특하게 생각해주시고 지도편달 부탁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완섭 / 서산시장 “서산에 이런 훌륭한 작가님이 계시다는게 자랑스럽습니다. 서산이 최차열 작가로 인해 문화예술적으로 꽉찬 느낌입니다” 한편 최차열 작가는 현재 한국사진작가협회 부이사장으로 재임중이며, 대한민국사진대전 특선, 충남공예품대전 장려상 등 공예와 사진 부문에서 다양한 수상경력을 가진 중견작가입니다.
서산중앙도서관 착공 놓고, 시장과 의원 간 질의 중 갈등
서산중앙도서관 착공 놓고, 시장과 의원 간 질의 중 갈등
가칭 서산중앙도서관 착공문제를 놓고 이완섭 서산시장과 서산시 의원들 3명 간 질의시간 중 갈등이 있었다. 문수기, 이경화, 안효돈 의원은 19일 제285회 임시회에서 서산중앙도서관 착공 추진상황 보고 건이 있고 난 후, 이 시장에게 서산중앙도서관 착공 재검토에 대해 질의했다. 문수기 의원은 “저번 본회의에서 중앙도서관 연례 착공을 약속한 사실이 있는데, 전면 재검토의 의미는 무엇인가”라고 물었다. 이 시장은 “추진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었으나, 입지가 잘못됐고 여러 가지를 봤을 때 밀고 가는게 맞는가 싶어서 재검토하게 됐다”라고 대답했다. 이 자리에서 문 의원이 이 시장과 말을 끊고 소리를 지르는 등 실랑이가 벌어져 다소 좋지 않은 분위기가 연출됐다. 또한 이경화 의원은 “설계비에 약 11억원을 사용했고 예산들이 다 통과됐는데, 2022년 이후 중앙도서관 관련 의회보고는 하나도 없었다. 어떻게 된건가”라고 질의했다. 이 시장은 “현재 입지가 부적합다는 민원이 들어오기도 했고, 유흥가 주변이라 도서관 입지로서는 많이 부족한 면이 있다”며 재검토를 하게 된 이유를 자세히 설명했다. 이어서 안효돈 의원도 “시민의 혈세가 단 한 푼이라도 헛되이 사용되서는 안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 중앙도서관은 석남동 호수공원 부지에 2024년 말 완공될 예정이었지만, 주변에 유흥가, 식당가가 있고 시끄러우므로 적합하지 않다는 주장이 있어 전면 재검토 가 결정된 바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 "충남, 나아가 전국 최고의 선진농업도시로 발돋움해 나갈 것"
이완섭 서산시장, "충남, 나아가 전국 최고의 선진농업도시로 발돋움해 나갈 것"
“충남, 나아가 전국 최고의 선진농업도시로 발돋움해 나가겠다.” 이 시장은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미래로 도약하는 서산 농업‧농촌을 위한 민선8기 농업비전 언론브리핑’을 열고 이와 같이 설명했다. 최근 농업자재 가격상승과 곡물가 폭등, 고령화되고 있는 농촌 인구 등 농업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본 비전을 수립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시장은 “서산시가 가지고 있는 농업적 특성을 고려한 체계적이고 중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해 충남 나아가서 전국 최고의 선진농업도시로 도약하고자 본 비전을 수립했다”라며 비전 수립 목표를 밝혔다. 이를 위해 ▲경영안정화 체계구축 ▲스마트 혁신농업 선도 ▲새로운 농촌환경 조성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 ▲농산물 유통혁신 가속화 ▲품질 우량화‧지역특화 육성 ▲차세대 농업인재 육성 ▲앞서가는 동물복지 실현 ▲ 안전한먹거리 기반 구축 등 9대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71개 세부사업에 연간 1천 4백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이 시장은 첫 번째로 “농가 경영 안정화를 위한 체계를 구축하겠다”라며 직불금, 농기계 지원, 벼건조저장시설 건립, 외국인계절근로자 및 농촌인력지원센터 활성화를 통한 농촌 인력수요 해결,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 및 품목별 맞춤형 지원 등을 설명했다. 두 번째로 “스마트 혁신농업을 선도하겠다”라며 A‧B지구 충남형 청년농업인 영농 육성단지 조성과 연계한 스마트 농장(스마트 팜) 보급, 양대동 자원회수시설의 폐열을 활용한 주민소득 시설 마련, 농업용 드론과 자율주행 농기계 등 스마트 농축산업 기반 확대 등을 말했다. 세 번째로 “살기좋고 활력있는 새로운 농촌환경을 조성하겠다”라며 “남부생활권 활성화 사업, 생활 SOC시설 조성, 마을만들기 사업 등으로 균형있는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영농 진입장벽을 낮추고 특화작목을 활용한 디저트 개발과 창업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네 번째로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먹거리 순환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로컬푸드활성화 지원센터 준공 및 서산시먹거리통합지원센터와 연계, 로컬푸드 인증제 확대 시행, 로컬푸드 공공형 직매장 건립 등의 계획을 설명했다. 다섯 번째로 “농산물 유통혁신을 앞당기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매년 1개소 이상 대형식품기업처를 발굴해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납품처 확보에 주력하고, 6가지 전략 품목을 중심으로 생산과 유통을 연계한 수급조절체계를 마련하는 한편, 판매채널 확대‧다각화로 농산물 유통의 선구적이고 혁신적인 모델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6가지 전략품목 : 마늘, 양파, 감자, 생강, 달래, 화훼 여섯 번째로 “품질을 고급화하고 지역특화작목을 집중 육성할 것”이라며 서산한우의 브랜드 명품화, 서산쌀 품질 고급화, 종자전문 생산단지 조성을 통한 우량종자 공급체계 마련 등을 설명했다. 일곱 번째로 “미래를 위한 차세대 농업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하겠다”라며 “농촌지도사업 현장지원체계 강화, 맞춤형 교육과 귀농귀촌 지원 확대, 농기계 임대서비스 활성화 등을 통해 전문 농업인 양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여덟 번째로 “앞서가는 동물복지를 실현하겠다”라며 동물보호센터 입양카페 및 놀이터 운영, 유기동물 포획시스템 구축, 반려동물 문화교실과 도그쇼 개최 등 통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정착을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안전한 먹거리 기반을 구축하겠다”라며 “농산물 가공센터의 공정별 관리감독체계를 구축하고, 농산물안전분석실 및 친환경농업관리실을 운영해 시민들의 먹거리 걱정을 해소시키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축산분야 위해요소 집중관리를 위한 소규모 도계장 설치, 축산물 생산단계 해썹(HACCP) 컨설팅, 농경지 내 각종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감시체계를 구축‧강화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농업비전은 잠재력이 무궁무진하고, 옥구슬이 널려 있는 우리 낙토지역 발전의 청사진이자 견인체가 될 것”이라며 “농업의 위기 속에서도 승풍파랑(乘風破浪)의 기세로 미래로 도약하는 농업농촌을 만들어가겠다”라며 브리핑을 마무리했다. 한편, 이 시장은 급변하는 농업환경을 배우고 이를 토대로 농업행정을 선도해나가고자 지난 13일 한국벤처농업 대학에 졸업 후 7년 만에 재입학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 전략 등을 배우고 있다.
서산시의회, 제285회 임시회 개최
서산시의회, 제285회 임시회 개최
서산시의회 (의장 김맹호)는 17일 제285회 임시회 회기에 들어갔다. 임시회는 3일간 일정으로 조례안 11건, 동의안 4건 등 총 20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회기 중 심의할 조례안은 ▲서산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가선숙 의원), ▲서산시 공무원 직무관련 소송비용 지원 조례안(이정수 의원), ▲서산시 보건소 진료비 및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정수 의원), ▲서산시 의사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정수 의원) 등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 앞서 2명의 의원이 5분 발언에 나섰다. 안원기 의원은 “정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 종합지침 개정으로 농어촌 지역 주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할 것”이라며 “관련 법률이 지자체의 의견수렴이 전혀 없었다. 지역민의 의견과 현실을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경화 의원은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는 서산과 태안의 바다, 갯벌을 망가뜨리고 우리의 맛난 먹거리를 망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문수기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산중앙도서관 추진상황 보고 및 시장 등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이 채택되었다. 김맹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가정의 달 5월이다. 코로나 펜데믹에서 일상이 회복된 만큼 시민과 공직자, 언론인 여러분 모두가 하나로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서산시와 성일종 국회의원, 국회의원회관 방문 및 주요 현안 건의
서산시와 성일종 국회의원, 국회의원회관 방문 및 주요 현안 건의
서산시는 구상 부시장이 16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을 방문해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등 9개 중앙부처 소관의 27개 현안 사업을 설명했고,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의해줄 것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구상 부시장 뿐만 아니라 성일종 국회의원 및 보좌진들도 함께 참석해 지역 현안 공유와 협력 강화에 함께 머리를 맞댔다. 시는 대통령 지역 공약에 포함된 ▲서산공항, ▲가로림만 해양정원, ▲중부권동서횡단철도 등 핵심 사업에 대한 당위성을 언급했다. 서산공항은 서산시 고북·해미면 일원 공군 제20전투비행단 활주로를 활용하고, 500억여 원을 투자해 터미널 및 유도로를 설치하는 사업이며, 예타에서 탈락해 재추진이 논의되고 있다. 또한 ▲대용량포 방사시스템 설치사업 ▲해미국제성지 방문자센터 조성 ▲대산-당진 고속도로 건설 ▲대산(국도29호선) 우회도로 신설 등 역점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부탁했다. 이와 함께 서산의 환경문제 개선을 위해 ▲대죽일반산단 공공폐수처리시설 고도개량 추진 ▲환경부 제도 개선 및 별도 조직 구성 ▲농업 진흥구역 내 주말‧체험영농 관련 농지법 및 부숙토 신고 관련 폐기물관리법 개정 등도 건의했다. 구상 부시장은 “앞으로도 주요 정책 추진과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소통 및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대통령 공약 서산공항 건설사업 재기획
대통령 공약 서산공항 건설사업 재기획
15일 서산시는‘서산공항 건설사업’의 타당성 확보를 위해 국토부, 충남도와 함께‘서산공항 재기획’ 용역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시는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에서 국토부, 충남도와 함께 서산공항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의 후속 추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대책 회의에 참석했다. 공항정책관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 재기획 용역을 통해 서산공항의 예타 탈락 결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사업계획을 보완하기로 협의했다. 특히, 경제적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사업계획에 반영된 각 공항시설의 필요성, 규모 등을 분석해 사업비용을 낮추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서산공항은 서산시 해미면, 고북면 일원의 해미공군비행장 활주로를 활용해 터미널, 계류장 등 민항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532억 원이 소요되며 기존 군 비행장 활주로를 활용한다는 점에서 타 공항 건설에 비해 국가재정에 미치는 부담이 적다. 그럼에도 지난 5월 9일 개최된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비용 대비 편익(B/C)0.81, 종합평가(AHP) 0.456을 평가받으며 예타 문턱을 아쉽게 넘지 못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국토부와 지역 정치권도 한마음 한뜻으로 서산공항의 당위성을 인정하며 사업 추진의지가 강하다”라며 “26년 서산시민과 충남도민의 숙원사업에 종지부를 찍을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라고 굳은 의지를 밝혔다. 이어 “재기획 용역을 통해 500억 원 미만으로 사업비가 조정되더라도 서산공항이 충남을 대표하는 공항인 만큼 향후 확장성과 안전성이 고려될 수 있게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공항 건설사업의 사업비가 500억 원 이하 규모로 조정될 경우, 올해 말 기재부와 협의를 거쳐 사업 확정을 통해 곧바로 기본계획수립에 착수해 2024년‘기본 및 실시설계’, 2026년 착공, 2028년 개항목표를 차질없이 진행할 수 있게 된다.
서산 절삭유 유출업체, 2차 추가 유출… 영업 정지돼
서산 절삭유 유출업체, 2차 추가 유출… 영업 정지돼
최근 서산테크노밸리 인근 성연천에 절삭유를 유출했던 A업체가 12일 또 다시 공장 밖으로 절삭유를 유출하는 사고를 일으켰다. 이번 사고는 업체 근로자가 절삭유 원액에 물을 섞는 과정에서 수도꼭지를 틀어놓고 자리를 비우면서 발생했으며, 그 사이 저장 탱크를 채운 절삭유가 넘쳐 공장 밖으로 유출됐다. 절삭유가 성연천까지는 흐르지 않았지만, 인근 지역에 유출돼 업체에서는 성연천 인근 유수분리조 출구를 막은 채 절삭유를 제거하는 작업을 벌였다. 아직 정확한 유출량은 파악되지 않았지만 지난 유출량보다 농도는 옅고 소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서산시는 2차 기름 유출 사태로 인해 주민 반발이 예상됨에 따라 경고 차원에서 12일 오전 10시부터 14일까지 A업체의 공장 운영을 중단했다. 서산시 관계자는 “이렇게 어이없는 상황에서 잇따라 발생하는 것이 너무 황당하고 당황스럽다”라고 밝혔다. 또한 한 시의원은 “이 업체가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린거 같다”며 “재발 방지를 위해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해 보인다”라고 강조했다. 업체 관계자는 “지난번 일로 재발 방지를 약속함에도 불구하고 이런 일이 또 발생해 죄송하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