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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래상담자 역량강화를 위한‘특성화 및 심화교육’운영 활발
또래상담자 역량강화를 위한‘특성화 및 심화교육’운영 활발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주영)는 올 9월부터 11월까지 관내 또래상담 운영학교 7개교를 대상으로‘특성화 및 심화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또래상담이란 일정한 훈련을 받은 청소년들이 다른 또래를 지지하고 지원하는 과정을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돕는 활동이다. 이번 교육은 또래상담자 기본교육을 이수한 또래상담자를 대상으로 특성화교육, 심화교육을 신청 받아 진행하였으며, 9월 9일(목) 대산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서산부춘중학교, 학돌초등학교, 서산여자중학교, 서일고등학교, 서령고등학교, 11월 6일(토)해미중학교까지 총 7개 학교 85명의 또래상담자가 참여하여 교육의 열기가 학교마다 가득했다. 특성화교육은‘또래상담자를 활용한 스마트폰사용조절 프로그램’으로 스마트폰 사용 자가점검, 나의 스마트폰 사용유형 이해, 스마트폰 사용조절 전략 및 대안활동 찾기, 나의 스마트폰 사용습관 확인하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고, 심화교육은‘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솔리언또래상담 심화프로그램’으로 또래상담자의 자기 관리와 역할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어 또래상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서일고 1학년 최아연 또래상담자는“또래상담자로서 친구들에게 좋은 상담을 해주려면 스스로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라고 느꼈다”며 “이번에 스마트폰을 활용한 교육을 통해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고, 이 경험이 친구들과 상담을 진행할 때 좋은 밑거름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주영 센터장은“또래상담 교육과정에서 습득한 상담기법 및 공감능력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 등 다양한 걱정과 어려운 상황에 처한 친구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져,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년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식 개최
2021년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식 개최
5일 서산시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대회의실에서 관내 15개 기업체와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은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기업체 상호 간 여성인력을 원활하게 수급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추진되고 있다. 2021년 현재까지 135개 기업체가 참여하였고, 1,921명의 여성이 취업하였다. 이들 기업은 여성인력의 적극 채용 및 모성보호와 정시퇴근 등 일·가정의 양립을 위한 제도를 실시하고 양성평등한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더불어 서산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기업이 필요로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 발굴하기 위해 (재)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 또한 협약을 체결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환경개선(여성화장실·휴게실 등 개선) 지원금 우선 지원 ▲새일여성 인턴지원금(직장체험 프로그램 운영) 우선 지원 ▲사후관리(구직,구인 만남의 날 등) 우선 지원 ▲일촌기업 관리 및 구인 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산여성새일센터는 경력 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위해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향후 맞춤형 직업훈련교육을 확대할 예정이며, 기업과의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전문 여성인력 양성과 일자리 지원으로 여성의 취업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